【스토리 진행】
앙투아네트의 일은 사황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이제 더 이상 아무도 잃어선 안 된다.
1. 1일차 아침
분명 일찍 일어났는데\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분명 일찍 일어났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분명 일찍 일어났는데\;"
창 밖에 별의 궁전이 떠 있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창 밖에 별의 궁전이 떠 있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창 밖에 별의 궁전이 떠 있었고\;"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만장정 안에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강력한 두 환력이 서로 부딪히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장정 안에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강력한 두 환력이 서로 부딪히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장정 안에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강력한 두 환력이 서로 부딪히고 있었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야오를 데리고 오지 말 걸 그랬네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야오를 데리고 오지 말 걸 그랬네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야오를 데리고 오지 말 걸 그랬네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야오를 데리고 오지 말 걸 그랬네요\;"
건너편에는 종야오가 그를 향해 턱을 치켜들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건너편에는 종야오가 그를 향해 턱을 치켜들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건너편에는 종야오가 그를 향해 턱을 치켜들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숨기만 하는 것도 안 될 것 같군요...... 부적도 슬슬 묶어두기엔 버거워지는 것 같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숨기만 하는 것도 안 될 것 같군요...... 부적도 슬슬 묶어두기엔 버거워지는 것 같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숨기만 하는 것도 안 될 것 같군요...... 부적도 슬슬 묶어두기엔 버거워지는 것 같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숨기만 하는 것도 안 될 것 같군요...... 부적도 슬슬 묶어두기엔 버거워지는 것 같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희망을 걸 수 있는 사람이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희망을 걸 수 있는 사람이면......;"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희망을 걸 수 있는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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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왔——다! 모두 물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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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왔——다! 모두 물러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왔——다! 모두 물러서!;"
그가 시간을 벌며 오매불망 기다린 목소리가 밖에 들려왔지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가 시간을 벌며 오매불망 기다린 목소리가 밖에 들려왔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가 시간을 벌며 오매불망 기다린 목소리가 밖에 들려왔지만\;"
만장정의 대문이 순식간에 부서졌다. 덕분에 실내에 있던 두 사람은 2초 동안 굳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장정의 대문이 순식간에 부서졌다. 덕분에 실내에 있던 두 사람은 2초 동안 굳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장정의 대문이 순식간에 부서졌다. 덕분에 실내에 있던 두 사람은 2초 동안 굳었고\;"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 사부였다면 좀 더 살살 다뤘겠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 사부였다면 좀 더 살살 다뤘겠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 사부였다면 좀 더 살살 다뤘겠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 사부였다면 좀 더 살살 다뤘겠죠.;"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다 부서진 문이 무슨 보물이라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다 부서진 문이 무슨 보물이라고\;"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다 부서진 문이 무슨 보물이라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런 다 부서진 문이 무슨 보물이라고\;"
저건 종야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건 종야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야오는 너희들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야오는 너희들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야오는 너희들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야오는 너희들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를 별의 궁전으로 유인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를 별의 궁전으로 유인해\;"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를 별의 궁전으로 유인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를 별의 궁전으로 유인해\;"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사부님을 대신해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어볼게. 전에도 말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사부님을 대신해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어볼게. 전에도 말했지만\;"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사부님을 대신해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어볼게. 전에도 말했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사부님을 대신해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어볼게. 전에도 말했지만\;"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야오는 이 세상에 후회했던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야오는 이 세상에 후회했던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야오는 이 세상에 후회했던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야오는 이 세상에 후회했던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종한구가 시선을 돌려 사황이 점화한 상야등을 주시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가 시선을 돌려 사황이 점화한 상야등을 주시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한구가 시선을 돌려 사황이 점화한 상야등을 주시했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도 격세의 기억이 그 아이의 생각을 얼마나 바꿨는지는 몰라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도 격세의 기억이 그 아이의 생각을 얼마나 바꿨는지는 몰라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저도 격세의 기억이 그 아이의 생각을 얼마나 바꿨는지는 몰라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저도 격세의 기억이 그 아이의 생각을 얼마나 바꿨는지는 몰라요\;"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한 번 해 보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한 번 해 보죠.;"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한 번 해 보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한 번 해 보죠.;"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렇게 말해주면 나야 좋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렇게 말해주면 나야 좋지.;"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렇게 말해주면 나야 좋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렇게 말해주면 나야 좋지.;"
라게츠가 손에 든 법장을 휘두르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가 손에 든 법장을 휘두르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가 손에 든 법장을 휘두르자\;"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 며칠 못 본 새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 며칠 못 본 새에\;"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 며칠 못 본 새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 며칠 못 본 새에\;"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흥\;"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흥\;"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흥\;"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흥\;"
구슬꽃이 종야오를 말아서 문 밖에 있는 별의 궁전으로 옮겼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구슬꽃이 종야오를 말아서 문 밖에 있는 별의 궁전으로 옮겼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구슬꽃이 종야오를 말아서 문 밖에 있는 별의 궁전으로 옮겼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보아하니 사황도 드디어 결심한 것 같네요.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보아하니 사황도 드디어 결심한 것 같네요. 지휘사 \;"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음~ 보아하니 사황도 드디어 결심한 것 같네요.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음~ 보아하니 사황도 드디어 결심한 것 같네요. 지휘사 \;"
상황이 촉박한 나머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상황이 촉박한 나머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상황이 촉박한 나머지\;"
별의 궁전에 발을 내딛자 마자 앞에서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는 환력이 느껴졌다——종야오를 묶었던 구슬꽃은 가루가 되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별의 궁전에 발을 내딛자 마자 앞에서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는 환력이 느껴졌다——종야오를 묶었던 구슬꽃은 가루가 되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별의 궁전에 발을 내딛자 마자 앞에서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는 환력이 느껴졌다——종야오를 묶었던 구슬꽃은 가루가 되었고\;"
사황의 결계는 이미 준비를 끝마쳤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의 결계는 이미 준비를 끝마쳤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의 결계는 이미 준비를 끝마쳤고\;"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보스—— ㅤ 종야오 처치 ㅤ |
처치 실패 [math(hookrightarrow)] |
법진의 결계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이번엔 방어가 아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법진의 결계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이번엔 방어가 아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법진의 결계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이번엔 방어가 아닌\;"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악진형진...... 실전에서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더 충격적이네......
나도 가능하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악진형진...... 실전에서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더 충격적이네......
나도 가능하다면......;"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악진형진...... 실전에서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더 충격적이네......
나도 가능하다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오악진형진...... 실전에서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더 충격적이네......
나도 가능하다면......;"
라게츠는 동경의 눈빛을 드러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는 동경의 눈빛을 드러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는 동경의 눈빛을 드러냈다.;"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이야!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이야!
라게츠\;"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이야!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이야!
라게츠\;"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네\;"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네\;"
전투성공
종야오를 제압한 후에도 사황은 손에 든 법장을 거두지 않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를 제압한 후에도 사황은 손에 든 법장을 거두지 않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를 제압한 후에도 사황은 손에 든 법장을 거두지 않고\;"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부님......?;"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부님......?;"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사부님......?;"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사부님......?;"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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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
그녀는 지금——종야오의 죽을 날을 바꾸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는 지금——종야오의 죽을 날을 바꾸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는 지금——종야오의 죽을 날을 바꾸고 있었다——;"
빙원이 다시 한 번 나타나자 살을 에듯이 추운 바람이 휘몰아쳤다. 새하얀 환력 틈새에서 삼청조의 깃털이 옅은 푸른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빙원이 다시 한 번 나타나자 살을 에듯이 추운 바람이 휘몰아쳤다. 새하얀 환력 틈새에서 삼청조의 깃털이 옅은 푸른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빙원이 다시 한 번 나타나자 살을 에듯이 추운 바람이 휘몰아쳤다. 새하얀 환력 틈새에서 삼청조의 깃털이 옅은 푸른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녀는 두 눈을 내리깔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는 두 눈을 내리깔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는 두 눈을 내리깔고\;"
심경에 변화가 생겨서 그런 건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심경에 변화가 생겨서 그런 건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심경에 변화가 생겨서 그런 건지\;"
종야오가 뒤로 두 걸음 물러서더니 무릎을 꿇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가 뒤로 두 걸음 물러서더니 무릎을 꿇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가 뒤로 두 걸음 물러서더니 무릎을 꿇었고\;"
사황은 무기를 거두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무기를 거두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무기를 거두고\;"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성공했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성공했어\;"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성공했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성공했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고맙다 야...... 숙취한 것 처럼 기분 좋게 자고 있는데 멍석 말리고 빗자루로 두들겨 맞은 느낌이라서 정신이 확 깨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고맙다 야...... 숙취한 것 처럼 기분 좋게 자고 있는데 멍석 말리고 빗자루로 두들겨 맞은 느낌이라서 정신이 확 깨네.;"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고맙다 야...... 숙취한 것 처럼 기분 좋게 자고 있는데 멍석 말리고 빗자루로 두들겨 맞은 느낌이라서 정신이 확 깨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고맙다 야...... 숙취한 것 처럼 기분 좋게 자고 있는데 멍석 말리고 빗자루로 두들겨 맞은 느낌이라서 정신이 확 깨네.;"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농담도 할 줄 아는 걸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농담도 할 줄 아는 걸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농담도 할 줄 아는 걸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농담도 할 줄 아는 걸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종야오는 눈살을 찌푸리며 어깨에 올려진 종한구의 손을 뿌리쳤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눈살을 찌푸리며 어깨에 올려진 종한구의 손을 뿌리쳤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야오는 눈살을 찌푸리며 어깨에 올려진 종한구의 손을 뿌리쳤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쓸데없는 짓 하지 마...... 난 형의 대역인 몸인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쓸데없는 짓 하지 마...... 난 형의 대역인 몸인데\;"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쓸데없는 짓 하지 마...... 난 형의 대역인 몸인데\;"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쓸데없는 짓 하지 마...... 난 형의 대역인 몸인데\;"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서를 조사해봐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고서를 조사해봐서\;"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고서를 조사해봐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고서를 조사해봐서\;"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왜 예전처럼 직접적인 방법으로 막지 않은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왜 예전처럼 직접적인 방법으로 막지 않은 거야?;"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왜 예전처럼 직접적인 방법으로 막지 않은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왜 예전처럼 직접적인 방법으로 막지 않은 거야?;"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유야 간단하죠......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널 포기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유야 간단하죠......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널 포기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유야 간단하죠......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널 포기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유야 간단하죠......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널 포기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말만 참 번지르르하게 잘 하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말만 참 번지르르하게 잘 하네\;"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말만 참 번지르르하게 잘 하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말만 참 번지르르하게 잘 하네\;"
그는 드디어 피곤한 듯 두 눈을 감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드디어 피곤한 듯 두 눈을 감았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드디어 피곤한 듯 두 눈을 감았다.;"
저기...... 지금은 순조로워 보이지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기...... 지금은 순조로워 보이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기...... 지금은 순조로워 보이지만\;"
입을 열자마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입을 열자마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입을 열자마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묻고 싶은 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묻고 싶은 건\;"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묻고 싶은 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가 묻고 싶은 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그것도 있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것도 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것도 있고\;"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흥. 난 히로가 어떤 물건을 숨겨뒀다는 걸 알아내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흥. 난 히로가 어떤 물건을 숨겨뒀다는 걸 알아내서\;"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흥. 난 히로가 어떤 물건을 숨겨뒀다는 걸 알아내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흥. 난 히로가 어떤 물건을 숨겨뒀다는 걸 알아내서\;"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능구렁이 같은 녀석이 저번에 달비라를 기원에 보내서 트집잡으려고 했잖아. 그래서 거꾸로 그 녀석들을 지켜보고 있다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능구렁이 같은 녀석이 저번에 달비라를 기원에 보내서 트집잡으려고 했잖아. 그래서 거꾸로 그 녀석들을 지켜보고 있다가\;"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능구렁이 같은 녀석이 저번에 달비라를 기원에 보내서 트집잡으려고 했잖아. 그래서 거꾸로 그 녀석들을 지켜보고 있다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 능구렁이 같은 녀석이 저번에 달비라를 기원에 보내서 트집잡으려고 했잖아. 그래서 거꾸로 그 녀석들을 지켜보고 있다가\;"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도 그동안 많은 망령들을 봐 왔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도 그동안 많은 망령들을 봐 왔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도 그동안 많은 망령들을 봐 왔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도 그동안 많은 망령들을 봐 왔지만\;"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돌아와서 누구랑 의논해보려고 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돌아와서 누구랑 의논해보려고 했지만\;"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돌아와서 누구랑 의논해보려고 했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돌아와서 누구랑 의논해보려고 했지만\;"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을 왜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말을 왜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해\;"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말을 왜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말을 왜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해\;"
「종야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꼬마에게 말해줄 이야기는 아니야. 아무튼 녀석의 몸 안에는 수많은 혼백이 들어 있었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꼬마에게 말해줄 이야기는 아니야. 아무튼 녀석의 몸 안에는 수많은 혼백이 들어 있었고\;"
「종야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꼬마에게 말해줄 이야기는 아니야. 아무튼 녀석의 몸 안에는 수많은 혼백이 들어 있었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꼬마에게 말해줄 이야기는 아니야. 아무튼 녀석의 몸 안에는 수많은 혼백이 들어 있었고\;"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최초의...... 유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최초의...... 유해?;"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최초의......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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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흑문 사건 이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흑문 사건 이후\;"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흑문 사건 이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건 흑문 사건 이후\;"
「종한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그 유해가 정말로 죽지 않았다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그 유해가 정말로 죽지 않았다면\;"
「종한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그 유해가 정말로 죽지 않았다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그 유해가 정말로 죽지 않았다면\;"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부탁할게...... 반드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부탁할게...... 반드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해.;"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부탁할게...... 반드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부탁할게...... 반드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해.;"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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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환력치도 향상시켜서 유해화로부터의 위협도 모면해야 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환력치도 향상시켜서 유해화로부터의 위협도 모면해야 돼.;"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환력치도 향상시켜서 유해화로부터의 위협도 모면해야 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환력치도 향상시켜서 유해화로부터의 위협도 모면해야 돼.;"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 시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시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시간?;"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봤던 온 도시의 죽을 날이 바로 내일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봤던 온 도시의 죽을 날이 바로 내일이야.;"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봤던 온 도시의 죽을 날이 바로 내일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봤던 온 도시의 죽을 날이 바로 내일이야.;"
...... 알겠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알겠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알겠어\;"
오늘 내로 모든 흑핵을 수집하고 환력치를 150까지 끌어올리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늘 내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오늘 내로
【목표 변경】
마지막 준비
{{{+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수첩】
제 1일.
종야오의 신기가 갑자기 폭주했다. 사황과 함께 만장정에 찾아가 완벽한 삼청조의 깃털로 종야오의 신기 폭주를 잠시 안정화시켰다.
앞으로도 흑핵을 수집해 사황이 말했던...... 종말의 날을 기다리자.
2. 1일차 밤
임무 미완료 [math(hookrightarrow)] |
날이 어두워졌다. 별의 궁전 입구에 서서 밖을 바라보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날이 어두워졌다. 별의 궁전 입구에 서서 밖을 바라보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날이 어두워졌다. 별의 궁전 입구에 서서 밖을 바라보니\;"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직 많이 남아있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직 많이 남아있네......;"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직 많이 남아있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직 많이 남아있네......;"
사황과 함께 밤바람을 쐬면서\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과 함께 밤바람을 쐬면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과 함께 밤바람을 쐬면서\;"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접경도시에 막 왔을 때 말했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접경도시에 막 왔을 때 말했지\;"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접경도시에 막 왔을 때 말했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접경도시에 막 왔을 때 말했지\;"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중앙청에 사람들을 최대한 대피시켜 달라고 신신당부 해놨어. 여기를 벗어난다고 해서 상황이 많이 나아지는 건 아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중앙청에 사람들을 최대한 대피시켜 달라고 신신당부 해놨어. 여기를 벗어난다고 해서 상황이 많이 나아지는 건 아니지만\;"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중앙청에 사람들을 최대한 대피시켜 달라고 신신당부 해놨어. 여기를 벗어난다고 해서 상황이 많이 나아지는 건 아니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중앙청에 사람들을 최대한 대피시켜 달라고 신신당부 해놨어. 여기를 벗어난다고 해서 상황이 많이 나아지는 건 아니지만\;"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사람들은 믿지 않았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사람들은 믿지 않았고\;"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사람들은 믿지 않았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사람들은 믿지 않았고\;"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까지 마지막을 함께 할 줄은...... 몰랐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까지 마지막을 함께 할 줄은...... 몰랐어.;"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까지 마지막을 함께 할 줄은...... 몰랐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까지 마지막을 함께 할 줄은...... 몰랐어.;"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까지 너한테 무언가를 시키지 않고 각 사건들로부터 너를 제외했던 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까지 너한테 무언가를 시키지 않고 각 사건들로부터 너를 제외했던 건\;"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까지 너한테 무언가를 시키지 않고 각 사건들로부터 너를 제외했던 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금까지 너한테 무언가를 시키지 않고 각 사건들로부터 너를 제외했던 건\;"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네가 라게츠처럼 그렇게 굳셀 줄은 몰랐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네가 라게츠처럼 그렇게 굳셀 줄은 몰랐지.;"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네가 라게츠처럼 그렇게 굳셀 줄은 몰랐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네가 라게츠처럼 그렇게 굳셀 줄은 몰랐지.;"
칭찬으로 들리는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칭찬으로 들리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칭찬으로 들리는데.;"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아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아니\;"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아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아니\;"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최근 며칠도 네 덕이 컸어. 그렇지 않았다면 나 혼자서 할 수 없었을 거야. 흑핵 정화든 삼청조의 깃털을 찾는 일이든 모두 네가 나를 도와준 덕분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최근 며칠도 네 덕이 컸어. 그렇지 않았다면 나 혼자서 할 수 없었을 거야. 흑핵 정화든 삼청조의 깃털을 찾는 일이든 모두 네가 나를 도와준 덕분이야.;"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최근 며칠도 네 덕이 컸어. 그렇지 않았다면 나 혼자서 할 수 없었을 거야. 흑핵 정화든 삼청조의 깃털을 찾는 일이든 모두 네가 나를 도와준 덕분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최근 며칠도 네 덕이 컸어. 그렇지 않았다면 나 혼자서 할 수 없었을 거야. 흑핵 정화든 삼청조의 깃털을 찾는 일이든 모두 네가 나를 도와준 덕분이야.;"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
▶ 난 이 도시에서 안 떠나
▶ 나도 함께 남을 거야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애도 아니고 제멋대로 굴지 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애도 아니고 제멋대로 굴지 마......;"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애도 아니고 제멋대로 굴지 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애도 아니고 제멋대로 굴지 마......;"
제멋대로 구는 게 아니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제멋대로 구는 게 아니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제멋대로 구는 게 아니라\;"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사황은 부드럽게 고개를 돌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부드럽게 고개를 돌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부드럽게 고개를 돌렸다.;"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접경도시에 온 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접경도시에 온 건\;"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접경도시에 온 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접경도시에 온 건\;"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난\;"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난\;"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무엇 때문에 왔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무엇 때문에 왔고\;"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무엇 때문에 왔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는 무엇 때문에 왔고\;"
▶ 너를 돕고 싶어
▶ 나도 모든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넌 정말 좋은 사람이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넌 정말 좋은 사람이네.;"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넌 정말 좋은 사람이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넌 정말 좋은 사람이네.;"
사황은 묵묵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묵묵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묵묵히\;"
처음 만났을 땐 항상 서리가 응결돼 있는 것 처럼 느껴졌던 두 눈이\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처음 만났을 땐 항상 서리가 응결돼 있는 것 처럼 느껴졌던 두 눈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처음 만났을 땐 항상 서리가 응결돼 있는 것 처럼 느껴졌던 두 눈이\;"
하지만 그녀는 이곳을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그녀는 이곳을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그녀는 이곳을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니었다.;"
매서운 밤바람이 불어오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매서운 밤바람이 불어오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매서운 밤바람이 불어오자\;"
그녀는 줄곧 소리를 듣고 나서야 누군가가 왔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녀는 항상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는 줄곧 소리를 듣고 나서야 누군가가 왔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녀는 항상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는 줄곧 소리를 듣고 나서야 누군가가 왔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녀는 항상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그녀의 눈빛은...... 계속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주시하고 있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의 눈빛은...... 계속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주시하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의 눈빛은...... 계속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주시하고 있었다.;"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설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설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설마......;"
너...... 눈이 안 보이는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 눈이 안 보이는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 눈이 안 보이는 거야?;"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지금...... 내가 널 건드렸는데도 느끼지 못하는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내가 널 건드렸는데도 느끼지 못하는 거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금...... 내가 널 건드렸는데도 느끼지 못하는 거야?;"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사황은 무의식 중에 손을 빼려고 했지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무의식 중에 손을 빼려고 했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무의식 중에 손을 빼려고 했지만\;"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야...... 이게...... 운명을 바꾼 대가지...... 그런 거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야...... 이게...... 운명을 바꾼 대가지...... 그런 거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야...... 이게...... 운명을 바꾼 대가지...... 그런 거지!;"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이건 내가 선택한 길이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이건 내가 선택한 길이야......;"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이건 내가 선택한 길이야......;"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이건 내가 선택한 길이야......;"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맞아...... 난 지금 보이지 않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맞아...... 난 지금 보이지 않고\;"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맞아...... 난 지금 보이지 않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맞아...... 난 지금 보이지 않고\;"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촉감을 잃은 건 접경도시로 오기 전의 일이니\;"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촉감을 잃은 건 접경도시로 오기 전의 일이니\;"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촉감을 잃은 건 접경도시로 오기 전의 일이니\;"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촉감을 잃은 건 접경도시로 오기 전의 일이니\;"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것이 우리 남해 일파가 운명을 바꾸는 대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것이 우리 남해 일파가 운명을 바꾸는 대가\;"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것이 우리 남해 일파가 운명을 바꾸는 대가\;"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것이 우리 남해 일파가 운명을 바꾸는 대가\;"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나의 도(道)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나의 도(道)고\;"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나의 도(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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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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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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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 너...... 언제부터 이곳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 너...... 언제부터 이곳에......?;"
「사황」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라게츠......! 너...... 언제부터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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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까부터요. 아까부터\;"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까부터요. 아까부터\;"
「라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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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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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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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부님이 저에게 술법 연습을 시키는 것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부님이 저에게 술법 연습을 시키는 것도\;"
「라게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사부님이 저에게 술법 연습을 시키는 것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사부님이 저에게 술법 연습을 시키는 것도\;"
난 도망가지 않을 거야. 라게츠도 마찬가지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도망가지 않을 거야. 라게츠도 마찬가지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도망가지 않을 거야. 라게츠도 마찬가지고.;"
사황은 오랫동안 침묵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오랫동안 침묵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황은 오랫동안 침묵했다.;"
「사황」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그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그럼\;"
「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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