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어 명칭 | Terminus |
제작자 | Lunatic Sounds |
지형 유형 | 브락시스 알파 |
이용 가능 크기 | 162x160 |
인원 | 4 (3, 6, 9, 12) |
2011 GSTL Feb. 부터 사용되는 제작맵.
본래 블리자드에서 만든 터미누스라는 맵이 있었지만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많은 부분을 수정하여
GSL Mar.가 끝난후 약간의 맵 수정을 거쳤다. 제2멀티의 광물이 6덩이에서 5덩이로 줄고 풍부한 가스도 일반 가스로 바뀌었다. 또 제2멀티로 공격갈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생성되었다. 처음에는 파괴가능한 바위로 막혀있지만 바위를 파괴하면 전보다 수월하게 제2멀티를 견제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맵의 영문 명칭도 Terminus SE로 바뀌었다. 새로운 버전은 GSTL Mar.부터 사용된다.
2. 명칭
맵 이름이 처음에는 '터미누스 RE'였으나 스타크래프트2의 한글화 정책에 따라가자는 취지로 종착역으로 한글화 되었다. 처음에는 어색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이 종착역이라는 명칭 덕에 마지막 세트에 쓰이게 되면 절묘하게 어울려 평이 좋았다. GSTL Feb. 8강전 ZeNEX팀과 SlayerS팀의 경기의 7세트에서 이 맵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GSTL Feb. 결승전인 StarTale팀과 IM팀의 경기 8세트에서 등장 할 때는 해설이 종착역 환승역 드립을 날려 사람들이 이 명칭을 익숙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3. 맵 전적
종족별 | 승률 | 스코어 |
T:P | 56.0 : 44.0 | 28 : 22 |
P:Z | 35.1 : 65.9 | 13 : 24 |
Z:T | 33.3 : 66.7 | 32 : 16 |
초기 버전 한정으로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와 GSTL Feb.의 프로토스 첫 황금기를 이끌었던 1등 공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쟁 초원같은 극단적인 날빌 권장 맵(…)들만 판을 치고 당시 김원기, 임재덕같은 구세주가 있어 2번의 우승을 이룩한 저그와 달리 장민철 등장 이전까진 4강부터 관전만 했던 프징징들의 한을 달래준 맵이기도 하다.[1]
장기전을 하기 딱 좋은맵이어서 저프전에서 저그의 승률이 굉장히 높다. 초기 버전에서부터 쭉 그랬다. 아무래도 초기 버전 시절에는 프로토스의 후반 운영 자체가 체계화되지도 않았기에 초기 버전이냐 아니냐는 저그전에 크게 의미가 없었다. 이와 비슷하게 테프전에도 마의 25분을 넘기기 쉬워서 프로토스가 유리하지만 초기 버전 이후로는 제 2멀티 방어가 이전보다 힘들어지고 맵 외곽이 허공이 많아 테란이 견제하기도 용이해서 테란쪽이 좀 더 유리한편.
4. 사용된 대회
[1] 그리고 초기 버전은 2012년~2013년 메타에 딱 토스맵으로 적격이다. 트리플 먹기가 쉽고 가스통이 제 2멀티는 1개밖에 없지만 풍부한 가스에 입구라곤 앞마당에 있는거 달랑 한개니 토스가 저그전 제련소 트리플에 테란전 관문 트리플이 되는 희대의 캐토스맵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