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좆같은 보노보노가 언급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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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터넷에 'ppt 처음 만들어보는 학생'이라는 글에 올라온 ppt의 바탕으로 쓰이면서 이쪽으로도 유명해졌다. 한 화면에 빽빽하게 들어찬 글과 바탕의 보노보노가 시너지를 일으켜 아주 데단해졌다. '좆같은 보노보노도 빼고' 도 있다. 심지어 발표 날짜가 오늘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이후로 구린 PPT에 꼭 들어가게 되는 일종의 밈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너를 괴롭히는 방법 참고.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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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t 처음 만들어보는 학생.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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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보노보노 짤. 2003년 개봉된 3D 극장판에서의 모습이다. |
2015년 이후에는 "디자이너를 괴롭히는 방법"이나 "발암 PPT"로도 유명하다.# #
그 자체로는 귀엽고 호감 캐릭인데다가 어렸을 적 다들 보고 자란 동심의 상징 중 하나인 보노보노에 ‘ㅈ같은’ 이라는 과격한 수식어가 들어간 갭과, 막상 스샷을 보면 또 그 욕에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는 끔찍한 PPT 실물이 어우러져 ‘ㅈ같은 보노보노’ 라는 오묘한 밈이 탄생한 것. 그래서 이 표현 자체는 인상에 남았는데 동시에 보노보노가 딱히 욕 먹을 거리가 없는 캐릭터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었기 때문에 더이상 뜻이 확장되거나 하지 않고 온전히 원본 PPT 같은 처참한 작업물만을 가리키는 단어로 남게 되었다.
2016년 12월 24일 SNL 코리아 3분 CC에도 등장했고, 개그 콘서트의 조별과제에서도 패러디됐다.관련 영상
2018년 원작자를 인터뷰한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다. 인제대의 전설 * 같은 보노보노 좀 빼 원작자를 만나다! 당시 인제대학교에 다니던 학생이었으며, 친구가 SNS(페이스북 추정)에 동의없이 올렸다고 한다. 친구가 수정 전과 수정 후를 바꿔서 올렸으며[1] 글을 내려달라고 해도 내려주지 않았고 "친구와 그 이후로 연락도 하지 않는다", "휴학까지 생각했다"는 것을 보면 당시에 꽤 상처였던 듯하다. 처음에 보노보노를 넣은 이유는 당시 아이디가 보노보노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LaTeX에서도 보노보노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 링크
보노보노의 원작에 밈이 역수입되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나오기도 했다. 링크
[1] 즉, 돌아다니는 "수정 전" 사진이 본래는 수정 후 사진이다. 처음에 보노보노 사진을 넣고 대충 만들었다가 나중에 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