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박 2일 시즌 1 전성기 시절이던 2007년부터 2010년 쯤까지 디씨뉴스 등지에서 행해졌던 언어유희다. 정해진 패턴을 이용하여 어떤 상황이든지 1박 2일의 형태로 풀어낸다.2. 설명
주요 소재는 인터넷상에 올라온 뉴스 중 특정 포인트만을 소재로 활용해서[1] 각 등장 인물들 간의 예상 행동이나 예상 대사가 구사되는 상황을 비하적인 의미로 잡아낸다. 특히 강호동의 경우 매우 과장된 행동과 언행이 사실상 이 개드립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자주 사용되는 패턴은 뭐만하면 바로 복불복, 백두산 천지 편의 "영혼이 하나가 되는 것", 이승기의 지적이려고 노력하는 발언과 뒤에 따르는 '역시 허당!' 등의 자막, 은지원의 초딩 발언과 '역시 초딩!' 등의 자막, 김종민의 초창기 병풍 기믹을 살려 "아 대박" 을 종종 해주는 것이 대사의 전부이며 이보다 더 심한 병풍인 엄태웅은 아예 대사가 "ㅎㅎ" 혹은 아주 가끔 강호동에게 "네 형님"을 말하는 것이다.어느 정도 정해진 패턴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모습을 그리고 있는 유희이니만큼 꽤 그럴싸하긴 하지만, 상기하였듯 굉장히 비하적인 의미와 이러든 저러든 마지막에 가면 완전히 막장이 되는것으로 잡아내는 것이 주된 골격이며, 디씨다운 상당히 공격적인 유머 코드도 간간히 섞여있는 편이라서, 사람에 따라서는 보다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시즌 3으로 바뀌면서 제작진과 멤버들이 대거 교체되어 1박 2일의 구성도 많이 바뀌었고, 특히 강호동이 하차한 뒤 그와 유사한 성격의 캐릭터를 가진 멤버가 없어서 개드립을 맞추기 힘들어졌는지 지금은 잊힌 드립이 되었다.[2]
그래도 강호동의 1박2일 시절 수많은 과장된 리액션을 디시콘으로 만들어서 명맥은 유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