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다.2. 생애
272년에 서릉독 보천이 갑자기 조정에서 자신을 부르자 겁을 먹고 진나라에 사자를 보내 배반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육항의 명령으로 오언, 채공과 함께 지름길로 서릉으로 가서 보천을 포위했다.이어서 육항에게서 각 군영이 포위벽을 다시 공고하게 구축하도록 명령받으면서 적계로부터 고시까지 이르게 해 안으로는 보천을 포위하면서 밖으로는 적군을 방어하려고 했는데, 육항이 이 일을 밤낮으로 재촉해 진행시켜 적군이 벌써 이른 것 같이 해 병사들이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
또한 육항은 양호의 수군을 통한 수송을 막아 양조를 유인해 격파하는 등 진나라 군대의 공격을 격파했으며, 결국 진나라 군대의 패배로 보천이 고립되면서 서릉이 함락되자 그는 처형되었다.
3.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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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9, 10,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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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3, 14 |
삼국지 시리즈에서 최후반기 인물로 등장. 성만과 비슷한 수준의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성만보다는 나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이름이 특이해서 뇌리에 깊게 새겨지는 이름. 일러스트는 그저 클론 무장답다. 삼국지 9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71/64/53/48. 특기로 제사, 누선, 정란을 가지고 있으며, 231년생으로 설정되어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0/66/51/47/56에 특기라고는 치안 단 1개 뿐이다. 통솔이 60이라 치안 효과도 크지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조금 낫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62/66/51/43/57에 무특기. 극병 적성이 A라 최소한의 쓰임새는 있다. 무릉에서 등장하므로 이 능력치로도 영웅집결 김선군에서는 중요하게 쓰인다.
삼국지 12에서는 짤렸다가 삼국지 13에서 복귀했는데 능력치는 매력만 빠진 상태에서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순찰 1 단 하나. 전수특기도 당연히 순찰이며 전법은 창방약화. 일러스트는 오른쪽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1, 무력 66, 지력 51, 정치 45, 매력 56으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조달, 주의는 왕도, 정책은 병참개혁 Lv 2, 진형은 학익, 전법은 경파, 구축,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삼국전투기에서는 히카루의 바둑의 등장인물 쿠라타 아츠시로 등장.
서릉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육항과 함께 서릉 공략을 위해 움직였다. 육항이 서릉 주변에 밤낮없이 포위망을 이중으로 쌓자 육항에게 상대는 별거 아닌 보천이니 그냥 공격하자고 제안했지만 육항은 서릉을 단기간에 무너뜨리는 건 힘들다며 거절당했다. 이후 좌혁은 뇌담이 깨지는 걸 보고 나서야 불만없이 열심히 노가다에 임하게 된다.
양호가 강릉 지척의 둑을 파괴하려 한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는 강릉의 적이 육항의 작전대로 헤매고 있다며 좋아하지만 직후 육항이 둑을 무너뜨리라는 명을 강릉에 전하라고 하자 적이 무너뜨리려는 둑을 일부러 여기서 무너뜨려줄 필요는 없지 않냐고 당황했다. 육항은 이에 적은 둑이 무너지지 않는 걸 원하기에 일부러 그런 소문을 낸 거라고 설명해 줬다.
양조군이 패주하고 퇴각하여 추격군을 보낼 당시 좌혁은 북을 먼저 쳐서 상대를 경계시킬 필요는 없지 않냐고 육항에게 묻기도 했다. 이에 육항은 보천의 반응을 보기 위함이라고 답해 줬다.
이후 육항과 양호의 교분을 가장한 수싸움이 언급될 당시에는 육항이 양호가 보낸 약을 먹으려는 걸 독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며 만류하는 장면으로 1컷 등장하기도 했다. 물론 육항은 거리낌 없이 원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