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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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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시리즈3. 등장 상어4. 관련 미디어
4.1. 원작 소설 및 원작자4.2. 게임
5. 음악6. 테마파크7. 관련 문서

1. 개요

본격 식인 상어와 인간이 싸우는 영화. 원작은 피터 벤츨리의 동명의 소설 《죠스》다.

1편은 사실상 식인상어가 등장하는 모든 영화들의 시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두 번째 극장용 영화이자, 그의 명성을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했다. 1~4편 모두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배급했다.

1975년에 나온 1편은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전설적인 걸작이다.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로 4편까지 더 만들어졌다. 그런데 속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질이 떨어지는 괴현상이 일어났다. 스필버그 감독이 1편의 제작 이후 속편 제작을 거부했기 때문에 감독이 바뀌어서 생긴 일이다. 그래도 기술력만큼은 계속 발전해오고 있었는데, 마지막 편인 4편[1]은 그것마저도 최악인 막장의 극치를 보여준다. 아무튼 시리즈 모두 브로디 일가가 주인공을 담당하였으며, 사람들이 많이 놀러오는 바닷가에 식인상어가 나타나서 사람을 공격하자, 뜻있는 등장인물들이 모여 상어와 싸우다 몇 명은 죽지만 결국은 퇴치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명성과는 별개로 대중들에게 상어는 바다의 무법자이며 인간에게 백해무익한 잔인한 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무분별한 상어 사냥이 크게 비판받지 못했고, 결국 백상아리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어 비교적 최근에야 상어 사냥이 그나마 줄어들었다.

2020년에 유니버설이 리메이크 제작을 발표했다.# 하지만, 스필버그는 어떤 제작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2]

2. 역대 시리즈

2.1.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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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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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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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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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9편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2편에 나오는 장면으로, 해당 시리즈의 1편의 30년 뒤 미래인 2015년에 개봉하는데,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들 이름으로 되어 있다(...).

3. 등장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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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미디어

4.1. 원작 소설 및 원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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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게임

PC, Xbox, PS2죠스 언리쉬드 라는 오픈월드형 액션 게임이 있다. 주인공인 백상아리를 조작해서 각종 해양생물과 인간을 잡아먹는(!) 게 목적. 초반에는 몸집도 작고 속도도 느리며 작은 상어에게 좀 뜯기고(…) 뻗을 정도로 약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점점 강해지고, 사용할 수 있는 특수기술도 언락된다. 중반쯤엔 영화에 등장한 그놈보다도 더 무시무시해지고[3][4] 마지막엔 생물 이상의 무언가가 된다(…). 참고로 영화 1, 2편의 주인공인 브로디 서장의 맏아들이자, 영화 3, 4편의 주인공인 마이클 브로디가 등장하고, 해양공원도 나오는 걸로 봐서[5] 시간대는 3편과 가까운 듯 했으나, 해외 죠스 팬덤에서 따르면 죠스 언리쉬드의 배경은 죠스4:리벤지 이후 20년이 지난 현대를 배경으로 하며 작중 시리즈의 주 배경인 '에미티 아일랜드'는 세번의 상어의 습격사건(4편은 초반부는 에미티 아일랜드였으나 이후 후반부 배경은 바하마이다.)에도 불구하고 인구증가와 해양산업 활동이 완만해진 섬으로 변했고, 결국 또 다른 식인상어(작중 플레이어블 상어)를 끌어들이게 된다. 또 다시 상어한테 시달리나 거대기업 Environplus사의 CEO의 아들이 상어한테 잡아먹히고 아들의 죽음에 화가 난 CEO는 상어 사냥꾼인 'Cruz Reddock'을 고용해 상어를 없애려 하고 이제 어엿한 40대가 된 시리즈 3,4편의 주인공 '마이클 브로디'는 식인상어를 연구를 하기 위해 잡으러 한다.
그러나 이번에 습격한 상어는 이전까지 에미티를 습격한 상어하곤 차원이 다른 상어였고-그야 당연히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니깐- 결국 생포는 포기하고 사살하기로 한다.
결국 모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마이클 브로디는 가까스로 구출 되고 헬기에서 강력한 폭탄을 떨구고 떠나간다. 허나 상어는 사실 멀쩡하다 듯이 수면위로 등지느러미를 내놓은 채 헬기를 따라가는 것으로 게임은 끝난다.

그리고 NES(패미컴)에도 죽음의 무지개 LJN의 그 유명한 쿠소게도 있다는 사실.

AVGN이 스필버그 게임들 에피소드에서 리뷰했는데, 영화 속의 대사인 '우린 더 큰 배가 필요해요.'를 '우린 이 똥쓰레기를 싸내려면 더 큰 궁둥이가 필요해요'라고 하든가, '우리가 상대해야 할 건 거대한 살인기계입니다. 이 기계가 하는 건 사람을 먹고 새끼를 낳는 것이지요.'를 '우리가 상대해야 할 건 똥게임 제조 기계(LJN)입니다. 이 기계가 하는 건 당신을 농락하고 똥게임을 생산하는 것뿐이지요.'라고 간간히 영화를 패러디한다.

2012년엔 닌텐도 윌 독전으로 죠스:얼티메이트 프레데터 가 나왔다.
영화 시리즈와 영화 시리즈의 이어지는 시간대인 언리쉬드완 달리 독립형 스토리로 간다는 게 큰 특징이다.

5. 음악



존 윌리엄스가 만든 테마곡이 상당히 유명하다. 상어 등장의 상징인 그 등지느러미가 넘실거리는 파도 사이로 나타나면서 깔리는, 뚜-둥, 뚜-둥 하는 음악은 영화를 본 모든 이들의 기억 속에 뚜렷이 자리 잡고 있을 듯.[6] 음표로는 '미' 와 '파'.

테마 음악에 대한 일화로, 존 윌리엄스가 테마곡을 만들었다며 스필버그에게 들려주는데, 피아노의 건반 두 개만을 계속해서 눌렀다고 한다.(그 뚜-둥의 음.) 이를 듣고 스필버그는 처음엔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표절 논란도 있는데, 안토닌 드보르자크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의 선율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많다. 아예 죠스의 테마곡이 《신세계로부터》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은근히 많을 정도다.

해외 상어 몰래카메라 도중은 직접 악사들이 연주해서 웃음을 유발한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샘과 앨리스가 차 안에 있는 때에 잠깐 나온다.

상어 가족의 도입부도 죠스 테마에서 따왔다.

6. 테마파크

유니버설 사의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면, 《죠스》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7. 관련 문서


[1] 스토리론 죠스 언리쉬드가 마지막 편[2] 정확한 사유는 불명이지만, 본래 1975년 영화 자체가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동시에 후속작 계획도 일절 없는 작품이었다. 이후의 후속작들은 인기를 편승하려 만들어졌을 뿐 2편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신통치 못한 결과를 거뒀고(특히나 최종작 4편이 처참하게 망했던 걸 생각하면), 또 스필버그가 죠스 때문에 상어 남획이 일어나 유감이라는 반응을 표하고 죠스에 대해 후회하는 것을 보면 스필버그는 우려를 넘어 넌더리가 난 것으로 보인다.[3] 코스트가드 선박들은 예사로 침몰시켜버리고, 헬기도 물건을 던져서 떨궈버리고 수중 시설은 당연히 남아나는 게 없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섬은 그냥 플레이어 상어의 인간자판기가 되고 만다(…).[4] 섬의 가장 큰 해안도시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여는데, 플레이어 상어가 여기에도 흘러 들어와선 시장이고 뭐고 다 씹어 먹어버리고, 불꽃놀이가 설치된 바지선들에도 깽판을 쳐서, 격발된 불꽃놀이가 도시를 덮치고 대화재가 일어나며, 시민들은 패닉에 빠진다! 초대형 사고를 일으키고는 등지느러미만 드러낸 채 유유히 빠져나가는 플레이어 상어를 보여주는 장면이 압권.[5] 영화에 등장한 공원보다 규모나 설비는 훨씬 크다. 영화 3편의 클라이맥스였던 해저터널을 머리박치기로 박살내는 플레이도 가능.[6] 그런데 이 등지느러미만 보이는 장면은, 사실 상어 로봇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문제를 자주 일으켜(…) 전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힘들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상어가 수면 위로 나타난 장면은 얼마 되지 않고, 수면 위로 나타난 장면은 나중에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로봇이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해서, 수면 위에서의 촬영에 성공하자 스탭들이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그런데 작동 불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물 아래에서 지느러미만 내밀고 헤엄쳐 오는 장면을 넣은 것인데, 재미있게도 이 모습이 오히려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니, 세상사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