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7세대 주술.png, 한칭=주술, 일칭=おまじない, 영칭=Lucky Chant, 위력=-, 명중=-, PP=30, 효과=하늘을 향해 기도를 올려 5턴 동안 상대의 공격을 급소에 맞지 않게 한다.)] 포켓몬스터의 기술.
아군 포켓몬 전원이 급소타를 맞지 않게 해 준다. 다른 게임이라면 꽤 괜찮아 보일지 모르지만, 포켓몬에서는 실전에서도 스토리에서도 안 쓴다. 급소는 일단 터지면 대미지가 상당하므로 막아주는 건 좋긴 하지만, 터질 확률이 1/16인 급소 때문에 1턴을 소비하는 건 보통은 손해다. 이것보단 리플렉터나 빛의장막 같은 벽 기술이나, 철벽이나 망각술 같은 방어 랭크 업을 쓰는 편이 훨씬 범용성이 좋고, 실전에서도 저 기술들이 더 자주 쓰인다. 그나마 급소가 잘 터지게 되는 대운이나 급소 시 대미지가 확 올라가는 스나이퍼 특성을 살려 급소에 올인하는 돈크로우, 앱솔, 킹드라, 드래피온 등을 카운터칠 수 있지만, 용성군으로 특공을 깎아먹는 킹드라를 제외하면 급소가 안 터져도 대미지가 많이 들어가고, 이 포켓몬들을 파훼하는 방법은 주술 이외에도 많이 있어 여전히 채용 가치는 없다.
결국 8세대에는 삭제되었는데 하필 이때부터 무조건 급소를 맞추는 기술을 가진 우라오스 혹은 마스카나가 나온 것이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