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2:52:37

중앙 국가(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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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국가 북쪽 국가 동쪽 국가 서쪽 국가 남쪽 국가

1. 개요2. 출신 인물3. 지역
3.1. 마법관3.2. 그랑벨 성 (★)3.3. 영광의 거리3.4. 기지의 유적3.5. 오즈의 손톱 자국
4. 기타

1. 개요

대륙의 중심에 있기에 교역으로 번창하는 중이며, 법률이나 율령이 잘 갖추어진 국가. 이 국가의 마법사는 대다수가 인내심이 강하고 향상심이 높다.
중앙의 마법사는 정의감이 강하다. 끼리끼리 알아서 싫은 일도 자진해서 해준다. 리더 기질.
오즈: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오가는 나라다. 그래서 중앙에 사는 사람들은 마법사나 다른 나라 인간을 받아들여 마찰이 적은 것처럼 생활하려고 하지. 세계 어디를 가든 지나가야 하는 길이니 어쩔 수 없어. 유연한 성질을 지녀야 할 것이다.

게임 마법사의 약속의 국가 중 하나. 이름에 걸맞게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그랑벨 왕가가 통치하고 있다. 과거 알렉 그랑벨이 인간과 마법사의 화합을 위해 자신의 소꿉친구인 마법사 한 명과 함께 혁명군을 꾸려 중앙 국가와 그랑벨 성을 건국했다. 현재 아서의 아버지이자 중앙 나라의 왕의 몸이 편찮기에 아서가 중앙 나라의 왕자로서 현자의 마법사 일과 중앙 나라의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 대륙의 중심에 있어서 다섯 국가의 회의를 중앙 국가에서 하기도 하며 메인 스토리 1부의 주요 배경이기도 하다.

마법사에 대한 차별은 동쪽 나라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몇몇 사람들은 마법사가 인간을 위해 힘을 쓰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마법사는 기사단에 입단할 수 없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다.

현재 현자의 마법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의 마법사는 아서, 오즈, 카인, 리케다. 아서와 리케가 현자의 마법사가 되기 전에는 카인보다 나이가 많은 쌍둥이 자매가 현자의 마법사였다. 현재는 액재로 인해 사망.

2. 출신 인물

  • 쌍둥이 자매
    아서 리케가 현자의 마법사로 뽑히기 전 활동했던 현자의 마법사들. 갑자기 강해진 액재로 인해 현자가 오기 직전 전투에서 사망하였다. 활발하고 텐션이 높았으며 춤도 잘 추고 카인보다 연상이라고 언급된다. 카인을 잘 돌봐주면서 마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카인과 셋이서 밖에 나가 놀기도 했다고. 카인은 이 자매의 죽음에 진심으로 슬퍼하고 있으며 카인의 친애 스토리에서는 액재로 인해 죽은 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중앙 나라로 꽃다발을 들고 갔다고 언급되는데, 정황상 이 자매를 추모하러 간 듯하며 이는 셀라타의 선율은 진혼의 밤에 이벤트에서 다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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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콕로빈, 카나리아, 드라몬드, 빈센트, 니콜라스
  • 카나리아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콕로빈의 아내다. 메인 스토리 중간에 합류해서 마법관의 집안일을 돕고 있다.
  • 드라몬드
    성우는 사쿠라이 토오루. 중앙 국가의 대신. 메인 스토리 1부 1장에서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현자를 마법사보다 빨리 데려가려고 현자를 끌고 가려다가 무르로 인해 쥐로 변하고 만다.[1] 마법사에 대해 거짓말쟁이라고 하는 등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점점 마음을 연다.
  • 빈센트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아서의 숙부.[2] 메인 스토리 1부 3장 3화에서 첫등장을 하며 1부 12장 7화에서 정식으로 현자의 마법사들과 대면한다. 아서가 없었으면 빈센트가 왕위에 오를 수 있기에 아서에게 반감을 품고 있다. 마법사에게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중앙 나라의 백성들이나 안전을 신경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말투는 조금 딱딱하고 적대적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맞는 말을 한 것 뿐이며[3] 니콜라스가 퍼레이드 도중 마법사들에게 험한 말을 하자 따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도 했으며 백성들의 안전을 위해 그 오즈에게 백성들을 안심시켜 달라며 탑의 복구를 요청했다. 현자의 마법사를 성에서 내쫓으라고 한 것도 오웬이 니콜라스를 죽이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아서이다. 사건이 다 마무리 된 이후에는 현자의 마법사 서임식을 다시 열기로 한다.
메인 스토리 2부 1장 3화에서 다시 등장. 마법관을 시찰하러 드러몬드와 콕 로빈과 함께 나온다. 마법사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빈센트를 현자의 마법사들이 꽤나 놀려먹은 듯.[4] 마법관에서 현자의 마법사들의 수업을 구경하다가 파우스트의 얼굴을 보고 파우스트의 정체를 알게 된다.[5] 마법사에게는 적대적이지만 파우스트의 정체를 알게 되고 난 이후로는 파우스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며 깍듯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서쪽 나라의 수업을 구경하던 도중 클로에에게 크래빗을 선물 받지만 모든 시찰이 끝나고 현자에게 오즈가 마법을 쓰려 하면 잠에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물어보다가 대답하지 못하는 현자에게[6] 소리를 지르며 그런 태도면 마법사를 믿을 수 없다고 클로에의 크래빗을 집어 던지려다가 아서가 막으면서 빈센트와 약속을 해버린다.결국 빈센트는 항복하고 클로에의 크래빗을 받으며 돌아간다.
마법사에게는 기본 적대적이지만 인간의 입장을 대표하는 인물. 이 세계의 인간은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는 마법사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며 마법사로 이루어진 조직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마법사는 힘에 의지해 서로를 돕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막은 것이고, 아서보다는 자신이 왕에 어울린다고 한 이유는 아서는 중앙 나라 뿐만이 아니라 이 세계 전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빈센트는 중앙 나라의 역사에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백성들을 위하는 모습도 조금씩 보인다. 그럼에도 아서에게 강요하거나 협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인간과 마법사가 친구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아서의 말에 물러섰다.
  • 니콜라스
    성우는 마스모토 타쿠야. 전 기사단장이자 마법 과학 병단 단장. 니콜라스가 기사단장이었을 때 당시 소년이었던 카인에게 지고 기사단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마법 과학이 있으면 마법사는 필요 없다고 하거나 갑자기 강력해진 액재를 막지 못한 마법사 때문에 많은 피해가 나왔다며 마법사를 탓하는 발언을 하면서 대놓고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서 사실은 마법사를 동경하고 있었음이 밝혀지고, 노바에게 속아 잘못된 의식에 손을 대고 말지만 그 의식으로 인해 중앙 국가의 거리가 엉망이 되자 죄책감으로 자살 시도를 하고 만다. 아서가 마법으로 받아줘서 죽지는 않았지만 결국 검은 새로 변하며 인간의 모습을 잃고 그대로 리타이어.
  • 알렉 그랑벨
    파우스트: 항상 화냈었어. 알렉은 막무가내였으니까.
레녹스: 알렉 님은 용감하시고 밝으며 동료들을 생각하시는 분이셨죠. 마법사에게도 친절하고 파우스트 님을 진심으로 신뢰하셨다. 그와 함께 싸울 수 있는 것이 저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알렉: 어서 와, 레녹스. 내가 알렉이다.
아서의 조상이자 중앙 나라의 초대 왕. 인간과 마법사가 싸우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마을에서 같이 놀던 소꿉친구 파우스트와 함께 혁명군을 꾸렸다. 레녹스의 말에 의하면 얼굴도 성격도 완전 아서와 똑같다고. 전쟁 시기에 레녹스가 알렉을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두렵지 않고 다른 마법사들 또한 그런 생각이었을 거라고 하는 말을 보아 훌륭한 주군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는 화가가 꿈이었고, 실제로도 모닥불에서 춤추는 파우스트를 그린 적이 있으며 이 그림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전투 중 한 쪽 팔을 잃었다는 언급을 보아 화가의 꿈은 접은 듯. 아서의 성격과 비슷해 막무가내로 행동할 때가 많았고 이로 인해 파우스트에게 자주 혼났다고 한다.[7] 동시에 아서 같은 용감함과 무구함, 시노 같은 야심과 빠른 결단, 피가로브래들리 같은 뛰어난 전력과 두뇌를 가진 굉장한 하이스펙. 그랑벨 성에 알렉의 초상화로 추정되는 것이 전시되어 있다.[8]
게임 초창기 때부터 꾸준히 언급된 인물이지만,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인물인데다가 과거 떡밥만 꾸준히 나오던 도중 분명 너와 기적을에서 처음으로 대사 스크립트가 나왔다. 혁명군에 합류하기 위해 알렉을 찾아온 레녹스를 한 눈에 알아보며 아버지를 잃은 레녹스를 격려해주면서 껴안아준다. 이렇게 누구나 상냥하게 대해주는 면과 훌륭한 인품은 자신의 후손인 아서와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이며 호기심이 왕성해서 주변인물을 곤란하게 하는 것도 비슷하다. (...)[9] 그러나...
[스포일러 ▼]
인간과 마법사 모두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주군이었지만, 혁명이 끝나자 파우스트를 화형에 처해버린다. 알렉을 끝까지 믿고 있었던 파우스트는 화형 전까지 도망치지 않고 있었으나 그대로 처형을 진행. 파우스트는 가까스로 살아남아 동쪽 나라로 피신하였다.[10]
  • 오레올린
    성우는 와타야 미호. 1주년 스토리이자 메인 스토리 1.5부에 등장하는 마녀. 오비시우스의 명으로 그랑벨 성으로 들어갔다가 오즈에게 잡혀 구금되어 있었으나 다른 마녀들이 그랑벨 성에서 소동을 일으키면서 그녀를 풀어준다. 이후 아서, 오즈, 파우스트, 레녹스와 대치. 중앙 출신 답게 제일 정직하고 명령을 따르려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아버지인 오비시우스를 방해하지 말라 외친다. 그녀는 끝까지 오비시우스를 믿었으나 사실 그녀는 오비시우스의 딸도 아니고 이미 오비시우스에게 살해 당해 마나석을 조종당했던 것이었을 뿐더러 현자의 마법사와 대치 중 오비시우스에게 배신 당해 그랑벨 성에 있는 가시덤불에 붙잡혀 힘이 빨린다. 그걸 본 파우스트가 죽기 전 편안해지는 마법을 걸어주고, 가시덤불에게 끌려갈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아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사망한다.

3. 지역

3.1. 마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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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와 현자의 마법사들이 사는 마법관의 안뜰. 마법사들이 다과회를 하는 쉼터이기도 하고, 훈련을 하는 배움터이기도 하며 난투극을 벌이는 아수라장이기도 하다. 가지런히 정돈된 정원과 시운한 분수는 수업과 전투와 광소의 여파로 완전히 바뀌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마법으로 다음날 원래대로 돌아간다. 마법관의 고양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현자의 마법사들이 사는 곳이자 사실상 마법사의 약속의 메인 배경. 이세계에서 소환되어 갈 곳 없는 현자가 묵는 곳이며 본래는 액재 습격 날 며칠 전에 현자의 마법사들이 마법관에 모이는 식이었지만, 갑작스럽게 강해진 액재로 인해 현자의 마법사들이 절반이 사망하자 강해진 액재에 대비하기 위해 카인이 제안을 하여 현재는 현자의 마법사들과 현자가 같이 살고 있다. 현자의 마법사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던 만큼 마법관의 건물 자체도 매우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화려한 건물인 지금과는 다르게 옛날에는 그냥 돌로 만들어진 단순하고 작은 성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곤란에 처한 사람들이 현자의 마법사들에게 의뢰를 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하고, 가끔 콕 로빈도 방문한다.

여담이지만 어째서인지 메인 스토리 때마다 불에 탄다. (...)

3.2. 그랑벨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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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마법사 아서가 머물고 있는 곳이자 수도의 왕성. 예전에 전란의 시기에 잔인한 마법사가 살던 성이었지만 초대 국왕이 그랑벨 성으로 재건했다는 오래된 역사가 있다. 축제 기간에는 성의 일부를 개방하여 일반인도 견학을 할 수 있다. 돌아갈 때는 선물도 준다.

아서가 살고 있는 성이자 중앙 나라의 왕성. 과거에 오즈가 세계 정복을 그만두고 세계가 혼란에 빠졌을 때 사악한 마법사가 그랑벨 성을 정복하였지만 초대 국왕 알렉 그랑벨이 혁명에 성공하여 그랑벨 성을 탈환하였다. 특정 기념일에 성의 일부를 해방한 날, 견학을 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 메달이 있다고 한다. 메달에 그려져 있는 것은 아서, 드러몬드, 그리고 국왕 폐하.[11] 브래들리가 이 그랑벨 성의 지하 감옥에 투옥 중이었다.

메인 스토리 1.5부에서는 노바와 일종의 계약을 맺은 오비시우스로 인해 성 전체가 가시덤불 투성이가 된다.

3.3. 영광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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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마법사 카인의 출신지. 크고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무역이 발달했다. 활기가 넘치는 개방적인 거리. 주민도 다들 우호적인 사람들로 낮밤 관계 없이 노점상에서 먹을걸 사서 걸을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오래전부터 검사가 활약해온 거리라는 말을 듣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기사에 동경을 가지고 있던 카인도 이 거리에서 검술을 배웠다.

카인의 고향. 무역이 발달되어 있고 큰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거리다. 서펜트라고 불리는 거대한 뱀 괴물에게 둘러싸여져 있다. 이를 위한 매년 봉인 의식을 하고 있다고.[12] 카인이 뱀에 약한 것도 서펜트의 사악한 기운이 한 몫 하고 있다.

영광의 거리의 강은 사람이나 물건을 옮기기 위해 개착시킨 인공 운하다. 영광의 거리의 배는 빠르기로 유명하다고. 예로부터 검사가 활약하던 곳이라 영광의 거리에서 검술을 배우고 그랑벨 성이나 다른 거리로 파견된다고 하기에 중앙 나라의 기사단에는 영광의 거리 출신 인물이 많다. 축제도 자주 여는 편이기에 사람들도 붙임성이 좋으며 히스클리프는 사람이 계속 말을 건다고 마법으로 몸을 숨겨버렸다. 명물은 항구 도시 답게 조각배 모형. 약 300살인 마녀가 영광의 거리의 날씨를 점을 쳐 종소리로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13]

이름의 유래는 달의 바다 중 하나인 고요의 바다의 서쪽에 있는 영광의 입구로 추정된다.

3.4. 기지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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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마법사 리케가 예전에 살던 교단의 신도가 순례를 위해 방문하던 곳. 남쪽의 황야 끝에 있는 이천여 년 전의 고대 도시의 유적군으로, 그랑벨 왕조보다 오래 전의 왕조가 세웠던 땅이라고도 한다. 그 한편, 마법사가 타락하는 장소라는 별명도 있는 것 같다.

리케가 아직 교단에 있던 시절, 신도들이 축복의 구슬이라는 구슬을 얻기 위해 자주 파견을 갔다고 하는 유적군. 중앙 나라에 전해지는 '고대영웅역' 이라는 모험의 서에 기술되어 있다. 마법사도 인간도 거의 방문하지 않는 변방의 땅. 옛날에 왕위 다툼으로 인해 마법사였던 왕의 동생이 쫓겨나게 되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하도록 붕괴석이라는 돌을 잔뜩 깔아놓았다. 여기서 마법사들이 많이 죽었는지 마나석들이 일대에 흩어져 있다고 한다.

붕괴석이라는 돌의 영향으로 인해 서브 에피소드에서는 꽤 재밌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무르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며칠 동안 돌에 대해 조사하다가 축 늘어지고, 루틸은 평소보다 빠른 빗자루 속도로 바로 날아가 버리고, 네로는 무의식적으로 현자의 손을 계속 잡는 등의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3.5. 오즈의 손톱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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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마법사 오즈[14] 가 과거 방문했다고 알려진 땅. 광활한 대지에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균열이 새겨져 있다. 오즈가 갈라버렸다고 알려진 손톱자국은 엄청난 마력을 느낄 수 있다. 그 압박 때문인지 이 땅에서는 어떠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고 오즈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와 관련된 모뉴먼트가 세워져있다.

800년 전 오즈가 방문해 대지를 갈라버린 땅. 오즈의 손톱 자국이라고 불리는 장소는 이 지역 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도 있다고 한다. 이 땅에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큰 균열 만이 있지만 중앙 나라의 107번 명소라고 불리며 관광객도 꽤 있는 듯하다. 균열이 꽤 크기에 은화 한 닢으로 균열 너머로 건너게 해주는 노인 마법사가 있다. 명물은 마시면 아름다워지는 우물의 물. 물론 진짜 효과는 없고 그냥 질 좋은 물이다.

4. 기타

  • 중앙 나라 국민들은 아예 대놓고 마법사들을 좋아하지 않는 동쪽 나라, 마법사들과 친근하게 지내며 협력하면서 살고 있는 남쪽 나라와는 다르게 확실하게 마법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애매하나 스토리 등을 보면 마법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몇몇 보이며 마법사들은 대단하다고 올려세우지만 마법사들은 인간을 위해 헌신해야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 귀족들도 많기에 중앙 나라의 왕자 아서가 특히 고생을 하고 있다.

[1] 메인 스토리 1부 후반부에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2] 아서의 아버지의 동생이다.[3] 아서를 버린 어머니를 용서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하였으나, 아서가 너무 관대한 것이지 보통은 4살 때 버림 받으면 안 좋은 감정이 들긴 할 것이다.[4] 첫 번째 시찰 때는 현자의 마법사가 전원 여자로 변해 있었고, 두 번째 시찰 때는 전원 어린아이로 변해 있었다고 한다.[5] 메인 스토리 1부 때는 파우스트가 중앙 나라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서임식에 얼굴을 제대로 비추지 않았기에 이제서야 파우스트의 얼굴을 제대로 보게 된 것이다.[6] 마법사의 기묘한 상처는 기밀사항이다. 게다가 세계 최강의 마법사 오즈가 밤에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을 들으면 여러 의미로 위험한 상황이 되기에 선뜻 말을 하지 못한 것.[7] 폭풍의 계곡에서 아서가 막무가내로 행동하자 이를 알렉과 겹쳐본 파우스트가 무의식적으로 아서를 때리는 장면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 맞아봤다며 놀라는 아서는 덤.[8] 파일:알렉그랑벨.png[9] 심지어 알렉은 당시 세대의 현자와 친구가 되기 위해 마법관에 몰래 칩입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가 되지는 못했다.[10] 그러나 그랑벨 성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에 보라색이 쓰이지 않는 이유가 평소 보라색을 좋아하던 파우스트가 다시 돌아와 마법으로 스테인드글라스에 보라색을 넣어 완성시키길 바랐던 알렉의 염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처형에는 무언가 흑막이 있는 것이 아니냐하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실제로 혁명 기간 동안 알렉은 파우스트를 무척이나 신뢰하였다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는 언급도 있었다.[11] 국왕의 얼굴을 몰랐던 현자는 국왕의 메달을 보자마자 모르는 아저씨다! 하고 외쳐버려 콕 로빈에게 한 소리 들어버렸다. (...)[12] 그러나 마법관에 의뢰가 들어오기 전까지 카인은 전혀 몰랐다. 어이없어 하는 오즈는 덤.[13] 이벤트 쇼콜라와 마법의 파랑새에 이 마녀를 짝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나온다.[14] 현자의 마법사로는 중앙 마법사지만, 본래 북쪽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