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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0706,#383B40><colcolor=#A40101> 쥐(RATvolution) |RATvolution | |
14th Single by 안예은 | |
아티스트 | 안예은 |
발매일 | 2022년 7월 20일 |
러닝타임 | 3:35 |
장르 | 인디팝, 댄스팝 |
발매사 | 지니뮤직 |
기획사 | JMG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로칼하이레코즈) |
곡수 | 2곡 |
1. 수록곡
The Digital Single 쥐(RATvolution) | ||||
<rowcolor=#A40101>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쥐(RATvolution) | 안예은 | Strawberrybananaclub | |
2 | 쥐(RATvolution) (Inst.) | 안예은 | Strawberrybananaclub |
2. 개요
'밤에 손톱 깎으면 쥐가 주워 먹고 사람이 된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진짜 인간이 몇이나 될지,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능소화, 창귀에 이은 안예은의 3번째 호러 송 프로젝트 '쥐 (RATvolution)' '쥐 (RATvolution)'는 한국인이라면 어렸을 적 한번쯤은 들어본 둔갑쥐설화를 주제로 하여, 최초의 한글 전신 부호인 국문자모 호마타법을 담은 신스사운드로 시작하는, 신나면서도 기괴한 여름밤 댄스파티에 초대받은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사람의 손톱을 먹고 손톱주인의 자리를 차지하러 몰려가는 쥐떼를 상상하면, 오싹하면서도 통쾌한 기분이 들 수 있겠다. |
3. 상세
안예은의 14번째 싱글이자 호러송 프로젝트의 3번째곡4. 영상
4.1. 뮤직 비디오
===# 티저 #===
쇼츠버전
===# 앨범 #===
===# 기타 #===
5. 가사
모두 여기 함께 모여 춤춰 사람의 손톱을 주워먹고 사는 서생원을 아시오 쥐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것이 묘한 모습이외다 귀공을 빼닮은 눈을 마주하여 솔찬히 놀라셨소 사람도 아니고 쥐도 아닌 것이 바로 이몸이올시다 쥐떼가 몰려온다 아니 저건 사람떼가 아닌가? 잔치가 열렸나보오 우리도 얼른 가보세 얼쑤 역시 어리석구나 얼쑤 거참 아둔하구나 자 대감님도 무수리도 저잣거리 아이들도 갓 쓴 양반 소복 입은 할멈 세자저하까지도 모두 모여 여기 모여 저승의 뱃사람도 함께 모여 혼이라도 넋이라도 한데 엉켜 놀아보자 사발을 엎어라 눈 깜짝할 새에 모두 섞어놓아라 그대들은 이제 곡간 구석에서 썩은 쌀을 드시게 쥐 떼가 몰려간다 사람꼴로 둔갑하고 나간다 잔치를 벌이러간다 천하를 휘어잡으리 비명은 천신의 나발처럼 (신께서 너희를 버린다 하시니) 강혈은 가뭄 끝의 단비처럼 쏟아지네 (길을 비켜라) 간장독을 전부 깨트려도 우리는 그림자도 뵈지를 않지 고개를 들어 저 앞을 보게! 쥐떼가 몰려간다 지천을 전부 뒤집으러 간다 잔치를 엎으러 간다 극락의 기둥을 죄 갉아먹으리 얼쑤 가마를 들라하라 비단옷도 내놓거라 얼쑤 이승에서 물러가게 얼쑤 |
6. 방송 활동
7. 여담
- 2022년 7월 21일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을 때 해당 음악에 효과음처럼 들리는 구간은 목소리를 여러톤으로 낸 화음이고 효과음은 하나도 안들어갔다고 한다.
- 음악의 도입부와 마지막에 나오는 소리는 모스부호가 아니라, 한국 최초의 전신부호인 국문자모 호마타법이다. 해석하면 노래 이름이자 주제이기도 한 '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