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9 18:35:58

쥬다 바르 어웰서

Soul of 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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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전기 The Undert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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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전기Ⅱ REQU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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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CROWN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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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카무이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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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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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h Baal Aversa ("ジュダ・バル・アーウェルサ")
"난 쥬다. ㅡ제국의 관."
제국의 관 → 세계의 <아집>을 봉인한 문
"제국군 제 13군단 대령, 쥬다."
관을 전하는 자 → 제 13전기 <장송>
"나는 조문사, <장송>의 쥬다."
사슬을 끄는 관 → ⅩⅢ-그림자 드리우는 <장송>
"나는 쥬다, 운명에 맞서겠다면 힘을 빌려 주지."
선택받은 장송 → 후회 없는 관
"원예부원, 쥬다다. 애도의 꽃을 피우도록 하지."
교정의 관 → 조화를 보내는 자

1. 소개2. 캐릭터 대사
2.1. Soul of Knights2.2. 제국전기 The undertaker2.3. 제국전기 II REQUIEM2.4. KINGS CROWN 22.5. 2018 카무이 학원2.6. Original Horizon -이어져 내려온 인연-2.7. 제국전기 III The Phantom Order
3. 인게임 성능/평가4. 스토리
4.1. Soul of Knights
4.1.1. 섬 스토리4.1.2. 개인 스토리
4.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4.2.1. 본편 스토리4.2.2. 개인 스토리
4.3. 제국전기 II REQUIEM
4.3.1. 본편 스토리4.3.2. 개인 스토리
4.4. KINGS CROWN
4.4.1. 본편 스토리4.4.2. 개인 스토리
4.5. 2018 카무이 학원
4.5.1. 본편 스토리4.5.2. 개인 스토리
4.6. Original Horizon -이어져 내려온 인연-4.7. 제국전기 III The Phantom Order
5. 기타

1. 소개

제국 제 13군단 소속 대령.
황제에게 위해가 되는 자를 관속으로 보내버리는 집행인.
소환: Soul of Knights 소환 (2016. 7.29~ 8.19)
제국군 제13군단 <장송> 대령.
특무 기관 <수렵 전기>의 멤버가 되었다.
소환: 제국전기 The Undertaker 소환 (2017. 10.20~ 11.6)
사슬을 끄는 조문사. 사슬에 속박당했지만
그럼에도 짐승은 제국의 적을 쫓는다.
소환: 제국전기Ⅱ REQUIEM 소환 (2018. 3.19~ 4.2)
관에 영예는 불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말하지 않은 인연의 증거였다.
소환: KINGS CROWN 2 소환 (2018. 6.18~ 7.9)
카무이 학원에 입학한 제국의 관.
자기 멋대로인 짐승이 애도의 꽃을 피운다.
소환: 2018 카무이 학원 소환 (2018. 11. 16~ 12.8)

담당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1]

2. 캐릭터 대사

2.1. Soul of Knights

상황 원문 한국어
캐릭터 상태창 俺はジュダ。 ー帝国の棺。 난 쥬다. ー제국의 관.
레벨업 見ているか? 보고 있는가?
스킬 眠れ。 잠들어라.
액션스킬1 メトゥス・グランス 메투스. 글란스.
액션스킬2 アニムス・セプルクルム 아니무스. 세풀크룸.
교대시 (들어갈 때) 葬る 매장한다
교대시 (나갈 때) ふん 흥.
퀘스트 시작 さあ…、祈れ。安らかに行けるように。 자.., 기도해라. 편히 갈 수 있도록.
퀘스트중 방치 沙汰を待て 지시를 기다려라
퀘스트 클리어 我が皇帝に、此の勝利を捧げる。 우리 황제에게, 이 승리를 바친다.
전투불능시 俺を…破壊為るか… 나를.. 파괴하는 건가..
타운1 ぐぅるるぅぅぅ… 그르르르릉...
타운2 俺は棺だ。 나는 관이다.
타운3 肩書など肩書は無い。 신분 따위 의미 없다.
타운4 英雄が…眠っている。 영웅이.. 잠들어 있다.
타운5 お前は何を問う? 너는 무엇을 묻지?
공격1 ふん 흠-!
공격2 ふふふ… (귀신 같은 웃음)
피격1 ちっ!
피격2 ぐっ! 큭!
피격3 うっ! 윽!
파티 인사or손흔들기 俺は棺だ。 나는 관이다.
파티 만세or하이터치 あう~ 아우우우우우~
파티 절하기or머리싸매기 ぐぅぅ… 꾸우우우.....
온천 次はグルーミングだ。 다음은, 그루밍[2]이다.

2.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상황 원문 한국어
캐릭터 상태창 帝国軍、第13軍団 大佐、ジュダ 제국군 제 13군단 대령, 쥬다
레벨업 力が満ちる。 힘이 흘러넘친다.
스킬 祈れ。 기도하라.
액션스킬1 フェルム・カタストロファ 페룸. 카타스토로파.
액션스킬2 クルス・セプルトゥラ 크루스. 세풀투라.
액션스킬3 くあぁぁぁぁぁぁ!!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
교대시 (들어갈 때) そうか。 그런가.
교대시 (나갈 때) とむらいを。 애도를.
퀘스트 시작 皇帝名のもとに、汝に棺を賜る。 황제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관을 하사하겠다.
퀘스트중 방치 あせるなよ。 서두르지 마라.
퀘스트 클리어 聞こえるか、この身中にの声が.. 들리나, 이 몸속의 소리가..
전투불능시 友よ…俺は… 친구여... 나는...
타운1 なでてくれ。 쓰다듬어 줘.
타운2 終わりは始まりにすりない。 끝은 시작에 지나지 않아.
타운3 待たせだな。 기다리게 했군.
타운4 さぁ…ともに。 자... 같이.
타운5 遥かなる声をきけ。 저 멀리 들리는 소리를 들어.
공격1 ふっ! 훗!
공격2 はぁっ! 하앗!
피격1 ちっ! 칫!
피격2 やるな… 꽤 하는군..
피격3 うっ! 윽!
파티 인사or손흔들기 待たせたな。 기다리게 했군.
파티 만세or하이터치 ふん 훗.
파티 절하기or머리 싸매기 すまない。 미안하다.
온천  

2.3. 제국전기 II REQUIEM

상황 원문 한국어
캐릭터 상태창 俺は弔い手、「葬送」のジュダ。 나는 조문사, [장송]의 쥬다
레벨업 力を混ぜるか 힘을 섞도록 해볼까.
스킬 ひざまずけ。 무릎 꿇어라.
액션스킬1 ケオス・フュネラティオ 케오스. 퓌네라티오
액션스킬2 カルミナ・サルコファグス 카르미나. 사르코파구스
교대시 (들어갈 때) 邪魔をするな 방해하지 마라.
교대시 (나갈 때) いいだろう 양보해 주지.
퀘스트 시작 一匹たりとも逃がしはしない。 한 마리도 놓치지 않겠다.
퀘스트중 방치 俺は…我儘だ。 나는... 아집이다.
퀘스트 클리어 これは汝の棺、受け取るがいい。 이것은 그대의 관, 받도록 하라.
전투불능시 俺は…飲まれる…訳には… 나는... 빨려들어 갈 수는...
타운1 問題ない。 문제 없다.
타운2 撫でろ。 쓰다듬어라.
타운3 骨を持って来い。 뼈를 가져와.
타운4 アウゥゥゥ~~ 아우우우우~
타운5 安らかに眠れ。 편히 잠들라.
공격1 がっ! 크릉!
공격2 ぐぁぁっ 크르르릉
피격1 ちっ! 칫!
피격2 くぁっ 크악
피격3 ぐっ
파티 인사or손흔들기 問題ない。 문제 없다.
파티 만세or하이터치 悪くない。 나쁘지 않군.
파티 절하기or머리싸매기 許せ。 용서해라.
온천 ふん、いい。 흠, 좋군.

2.4. KINGS CROWN 2

상황 원문 한국어
캐릭터 상태창 俺はジュダ、運命に挑むのならば手を貸そう。 나는 쥬다. 운명에 맞서겠다면 힘을 빌려 주지.
레벨업 魂を捧げよう。 혼을 바치지.
스킬 仕留める。 끝을 내겠다.
액션스킬1 エト・フォルティア、オウスイ。 에트 포르티아, 왕수.
액션스킬2 モルス・ケルタ 모르스 케르타
교대시 (들어갈 때) 行くぞ。 가자.
교대시 (나갈 때) 後は任せる。 이 뒤는 맡기겠다.
퀘스트 시작 黄昏よ、来たれ。弔いの時だ。 황혼이여 오너라. 조문의 시간이니.
퀘스트중 방치 まだ終わってはいない。気を抜くな。 아직 안 끝났어. 정신 차려라.
퀘스트 클리어 棺の中で永久に眠れ。 관 속에 영원히 잠들어라.
전투불능시 俺は…まだ… 나는... 아직...
타운1 爪を研いておけ。 손톱을 갈아 둬.
타운2 俺の鼻は誤魔化せない。 내 코는 속일 수 없어.
타운3 俺の我儘だ。 내 맘이다.
타운4 으르르르렁
타운5 骨だっ! 뼈다!
공격1 ふっ
공격2 ふっ! 훗!
피격1 ぬっ
피격2 くっ 크악
피격3 ぐあぁっ…! 크르르릉!
파티 인사or손흔들기 爪を研いておけ。 손톱을 갈아 둬.
파티 만세or하이터치 心が躍る。 들뜨는군.
파티 절하기or머리싸매기 すまない。 미안하다.
온천 心が安らぐ。 마음이 편안해지는군.

2.5. 2018 카무이 학원

상황 원문 한국어
캐릭터 상태창 園芸部員、ジュダ。弔いの花を咲かせよう。 원예부원, 쥬다다. 애도의 꽃을 피우도록 하지.
레벨업 俺も少し学んだ。 나도 조금은 배웠구나.
스킬 葬る。 묻어주마.
액션스킬1 ダフネ・メゼレウム 다프네 메제레움
액션스킬2 アロカシア・オドラ 알로카시아 오도라
교대시 (들어갈 때) 後は頼む。 나머지는 부탁한다.
교대시 (나갈 때) 読んだか。 불렀나.
퀘스트 시작 命を刈り取り、屍を地に埋めよう。 숨통을 베어, 그 시체를 매장해 주마.
퀘스트중 방치 ふん、ここに何か埋まっているような。 흠, 여기 뭔가 묻혀 있는 것 같군.
퀘스트 클리어 命よ、大地に帰るがいい。 생명이여, 대지로 돌아가도록 해라.
전투불능시 こんな所で…! 이런 곳에서...!
타운1 仕上げて来たか。 슬슬 성과가 나오는 중이다.
타운2 骨を見つけた。埋める。 뼈를 찾았다. 묻어 둬야겠군.
타운3 枝よ、汝を選定する。 가지여, 그대를 가꿔주겠다.
타운4 枯葉を集めろ。腐葉土を作るぞ。 낙엽을 모아라. 부엽토를 만들 것이다.
타운5 水をやりすぎるな。根腐れする。 물을 너무 주지 마. 뿌리가 썩겠다.
공격1 はっ 핫!
공격2 ガッ! 크르릉
피격1 ぐっ
피격2 グルル…! 크르렁...!
피격3 まだだ…! 아직이다...!
파티 인사or손흔들기 仕上げて来たか。 슬슬 성과가 나오는 중이다.
파티 만세or하이터치 よし。 좋다.
파티 절하기or머리싸매기 無念。 미안하다.
온천 アヒルのおもちゃか。誰が用意した? 오리 장난감이군, 누가 놔둔 거지?

2.6. Original Horizon -이어져 내려온 인연-

2.7. 제국전기 III The Phantom Order

3. 인게임 성능/평가

3.1. Soul of Knights

해당 문서 참조. 발리언트로 나왔다.

3.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해당 문서 참조. 크로스세이버로 나왔다.

3.3. 제국전기 II REQUIEM

해당 문서 참조. 발리언트로 나왔다.

3.4. KINGS CROWN Ⅱ

해당 문서 참조. 아처로 나왔다.

3.5. 2018 카무이 학원

해당 문서 참조. 마도사로 나왔다.

4. 스토리

4.1. Soul of Knights

4.1.1. 섬 스토리

소오나 섬 스토리에서는 그야말로 초월자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활약한다. 정체불명의 남자로 홀연히 등장해 범접할수 없는 포스를 내뿜으며, 세상사에 초연한듯 해보이나 분명히 정의를 위해 행동하고 어둠을 단죄하는 영웅으로서의 모습도 확실히 보인다. 늑대 신수로서의 본모습이 너무 흉악해 보여서 어둠으로 오해받기도 하나,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주의라서 그다지 피해가 있지는 않은 듯.

이런 쥬다지만 그도 최종 결전에서 위대한 짐승이 깨어났을 때는 소울이 빨리면서 무력화당하기도 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꿋꿋이 서서 체면을 유지하긴 했지만, 움직이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 딘이 소울을 되돌려 놓고 나서는 결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4.1.2. 개인 스토리

개인 스토리는 하고프 세계관 떡밥 중 하나인 제국의 황제에 관련된 떡밥과 쥬다 본인의 정체를 설명하고 있다. 처음에 쥬다는 주인공 일행을 빤히 바라보기만 하다가 다가와서 고개를 돌리는 등 알 수 없는 행동들을 여럿 보이는데, 눈치를 챈 캐트라가 갑자기 쥬다를 향해 달려들더니... 쥬다의 털을 정리해준다. 알고보니 쥬다의 이상행동들은 전부 늑대가 으레 보이는 행동들이고 쥬다가 주인공 일행을 뻔히 바라본 건 놀아달라는 신호이고, 다가와서 고개를 돌리는 것은 털을 정리해달라는 신호인 것. 처음에 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를 실컷 자아내는가 싶더니 알고보니 그게 다 자기랑 놀아달라고 응석 부리는 것이었다(...). 이 무슨 갭모에

이후 쥬다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사실 쥬다는 단순한 제국군 장교 정도가 아니라 황제의 오른팔 + 개국 공신이었다. 그런데 고작 13군단 대령에 불과하냐?[3] 과거 멍때리고 있던 쥬다에게 한 아이[4]가 접근에 어떤 뼈를 집어던졌고 거기에 맞아 열뻗친 쥬다는 늑대 모드로 변신해 아이를 잡아죽이러 추적했지만[5] 불가사의한 스피드로 도망치는 그 아이를 잡지 못하다 며칠간의 추격전 끝에 겨우 잡는다. 드디어 아이를 붙잡아 기쁨에 찬 쥬다에게 붙잡힌 그 아이는 태연하게 자신이 며칠전 집어던진 뼈는 기억하고 있냐는 뜬금없는 질문을 하는데 알고보니 그 뼈는 며칠전(즉, 쥬다와 처음 만난 날) 그 아이가 누군가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얻어맞아서 자기몸에서 튀어나온 그 아이 자신의 쇄골뼈라는 것(!). 이후 그 아이는 쥬다에게 자신이 제국을 세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회상이 종료된다.

이후 쥬다는 꿈을 꾸는데 사실 정확히는 단순한 꿈이 아니라 계시를 받는 것으로 그 내용은 쥬다 자신의 본체이기도 한 세계의 아집이 세계를 멸망시킬것을 지시하는 것이었다. 쥬다는 필사적으로 이를 거부하는데, 이 때 현실에서 쥬다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주인공은 룬 파워를 발사했고 빛의 영향을 받은 쥬다는 자신은 어디까지나 황제의 충신이기 때문에 세계를 파괴하는 것, 즉 황제와 제국을 파괴하는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며 세계의 아집에게 반역을 선포했다. 세계의 아집은 쥬다의 선언 또한 아집이며 쥬다가 본체인 자신과 별개의 아집을 찾아내고 집착한다는 걸 재미있어하며 쥬다에게서 손을 뗀다. 이후 정신을 차려 다시 현실로 돌아온 쥬다는 주인공 일행의 도움에 감사하며 마무리된다.

4.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소오나 종결 이후로 1년하고도 몇 달이 지나서야 쥬다가 주인공으로 재등장한 이벤트. 소오나에서는 두루뭉술하게만 나온 제국의 관이라던가 황제라던가 하는 떡밥들을 본격적으로 회수하며, 동시에 그동안 개인 스토리 외에는 초연적으로 그려졌던 쥬다의 고뇌와 본질에도 근접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안그래도 소오나 시절부터 한번밖에 등장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압도적 성능과 설정 덕분에 팬이 꽤 많은 쥬다였으나, 이번 스토리로 인해 완전히 하고프 내 최고 인기 남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4.2.1. 본편 스토리

낙인의 룬을 이용해 제도 사람들을 마물로 만들려는 레버넌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수렵 전기의 멤버로 들어간다. 맨 처음에는 단체행동을 거부하기도 하고 어딘가에 들러야 한다는 아이샤를 못마땅히 여기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아이샤와 최고의 콤비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커플링 탄생
소오나 때부터 있었던 아집의 충동에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힘을 적절히 이용하여 차라가 개념을 사용하여 만든 공간의 왜곡을 간파하여 차라를 찾아내는 모습도 보인다.

이 이벤트 스토리에서 13군단의 정체가 자세히 설명된다. 표면적으로 제국에는 12개의 군단이 있지만[6], 구성원이 단 한 명뿐인 13번째의 군단이 전설로 존재한다. 황제만을 위해 움직이고 황제와 제국의 적에게 관을 보내는 군단으로 사실상 황제 직속 군단이다. 제국에서는 황제에게 실권이 없고 모든 권력을 원로원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부분.

4.2.2. 개인 스토리

본편 스토리가 끝난 뒤 휴가를 받아 비행섬에 온 쥬다. 무언가가 끝날 때 무언가가 시작된다, 모든 것은 순환한다는 어려운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옆을 홱 돌아보며 "쓰다듬어 줘"를 시전한다(...) 그걸 또 털을 정리해 주는 캐트라는 덤.

얼마 뒤 캐트라가 쥬다에게 놀자고 부르지만 쥬다는 휴가 중임에도 황제에게 임무를 받아 나가려던 참이었다. 자신이 편의를 봐준 백작가의 아들인 육군 소령 알프 스펜서가 낙인의 룬 피해자가 됐는데 군과 원로원의 눈에 띄기 전에 처리하고 싶다는 것.
그렇게 임무에 나간 쥬다였지만 거기에는 아이샤가 있었고, 아이샤도 레버넌트의 잔당 중에 귀족이 있으니 쥬다와 협력해서 처리하라는 키리에의 명령을 받아 온 것이었다. 실제로 정보를 제공한 것도 수렵 전기였다고 하고.
결국 아이샤와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도중에 매튜[7]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 쥬다는 그를 늑대와 술래잡기하기를 아주 좋아하는 쥐라고 소개하고, 아이샤가 비유를 든 것이냐고 묻자 늑대 울음소리로 얼버무린다.
아이샤는 젤리빈을 이용해 점을 쳐 보기로 하고, 쥬다는 시시하다고 하지만 어쨌든 젤리빈을 받아내어 아이샤의 특기인 손으로 튕겨 입으로 받아먹기를 선보인다. 나온 플럼 맛의 젤리빈의 의미를 아이샤가 해석하려는 찰나..
눈앞에 목표물인 스펜서 소령이 나타난다. 쥬다는 바로 관을 보내려고 하지만 자아가 남아 있던 스펜서 소령은 신시아라는 단어를 말하고 쥬다는 만나고 싶은 자가 있냐고 물어본다. 소령의 반응을 보고 쥬다는 소령이 일부러 그를 만나러 여기까지 온 것을 눈치챈다. 하지만 이미 마물이 되어 있었던 스펜서 소령은 폭주하고 쥬다는 늑대로 변해 그를 공격하지만 숨통을 끊어놓지는 않는다.
아이샤에게 소꿉친구인 여자가 그의 시녀로 일하고 있었고, 그녀의 이름이 신시아라는 정보를 얻어낸 쥬다는 "간사한 쥐 녀석"이라고 중얼거리더니 아이샤에게 그녀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하고 본인이 남아 소령을 상대한다.

잠시 뒤 아이샤가 신시아를 데려오고, 신시아는 애타게 소령의 이름을 부른다. 이미 이성을 잃은 소령은 그녀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쥬다가 그를 제지하고 소령과 신시아가 사랑하는 사이었다는 것을 말한다. 신시아는 하찮은 시녀인 자신과 백작 가문의 장자인 그와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를 하며 하지만 더 이상 이루어질 수 없다고 슬퍼한다.
하지만 스펜서 소령은 신시아를 부르며 함께 할 수 없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온다. 쥬다는 소령에게 관을 보내고, 소령의 마지막 말을 들으며 편히 잠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임무를 끝내고 귀환한 황궁에서 쥬다를 맞이하는 황제였지만 쥬다는 황제를 간사한 쥐라고 부른다. 소령의 편의를 봐줬다는 것은 사실 신하를 이용해 어쩌다 만난, 농가의 딸인 신시아가 스펜서가의 시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추천장을 써준 것이었다. 스펜서 소령은 전사로 처리되어 명예로운 죽음을 맞았고, 신시아 또한 직업을 잃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두 명을 살린 꼴이 된 것이다.
쥬다는 황제가 그 둘을 살린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황제는 자신은 그렇게 착하지 않다, 그저 친구의 마지막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역으로 쥬다에게 감사를 표한다.

한편 쥬다에게 또 다시 바르가 쥬다의 목을 옭죄는 사슬을 물어뜯으라고 충동질한다. 충동을 억누르며 바르와 말싸움을 하던 쥬다가 자신은 네놈과 다르다고 선언하고, 주인공의 룬의 빛이 비쳐오자 성가신 빛이라며 바르가 물러난다.
깨어난 쥬다에게는 키리에와 아이샤가 찾아와 있었다. 이번 건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는 키리에에게 쥬다는 수렵 전기를 움직인 것이 매튜라고 말해 준다. 그럼 이번엔 빚진 걸로 하자는 키리에와 무슨 속셈이냐고 묻는 쥬다. 키리에는 아무래도 매튜와 원로원 사이에는 원한이 있는 듯 하다며 앞으로 사람을 잘 이용하며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다. 아이샤 역시 찬성하며 쥬다의 능력은 평가할 만하고 또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옆에서 아이샤가 인정하다니 별일이라고 떠드는 키리에를 깨끗이 무시한 아이샤에게 쥬다는 저번에 뽑았던 플럼 맛 젤리빈의 뜻을 묻는다. 아이샤는 미래를 점친다는 의미에서는 자비, 매튜와의 관계를 점친다는 의미에서는 충성을 뜻한다고 풀이하고[8], 쥬다는 웃으며 의외로 점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점의 결과를 통해 아이샤는 매튜의 정체를 눈치채지만 쥬다는 맘대로 해석하라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쥬다가 자신은 제국의 관이고,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충성을 바친다고 되새긴다.

4.3. 제국전기 II REQUIEM

4.3.1. 본편 스토리

사실 제국전기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수렵 전기는 조력자 같은 느낌이고 진 주인공은 연방 측의 VOX 멤버들이다. 그래도 쥬다 입장에서는 그가 아집을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만드는데 성공하기에 나름 커다란 전환기가 된 시기이다.

여기서 바르의 아집이 섞인 것은 후천적인 일이며, 쥬다에게 바르의 인자를 섞은 것은 다름아닌 에피타프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4.3.2. 개인 스토리

4.4. KINGS CROWN

4.4.1. 본편 스토리

4.4.2. 개인 스토리

4.5. 2018 카무이 학원

4.5.1. 본편 스토리

4.5.2. 개인 스토리

4.6. Original Horizon -이어져 내려온 인연-

4.7. 제국전기 III The Phantom Order

5. 기타

등 뒤의 십자가와 이름 때문에 캐릭터의 모티브가 성경에서 언급되는 '유다'임은 확실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유다인지는 현재 확실하지 않아서 추후 스토리 전개 등을 봐야할 필요성이 있다. 일단 스토리에서 직접 밝히는 자신의 소속이 '제국 제13군 <장송>'인 만큼 배신의 대명사이자 예수를 죽음으로 내몬 '가룟 유다'일 가능성이 높긴 한데, 지금의 쥬다가 황제(제국)를 배신할 기미를 보이긴 커녕 오히려 절대적인 신뢰를 보이고 있다. 자신을 만든 존재인 '바르'의 의지에 거역하고 있는 점을 '배신 / 반역'이라고 해석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정말로 가룟 유다를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라면 제국의 내부 사정 변화에 따라선 제국이나 황제를 배신할지도 모른다.[9] 아무튼 뒷 이야기를 기대해 보자.

미들네임인 '바르'는 쥬다에 포함된 인자이자 쥬다를 만든 존재가 바르이기 때문에 붙은 듯 하다. 참고사항이지만 바르의 원 표기가 バール인데 반해 쥬다의 미들네임엔 バル로 장음이 없다. 이는 バール가 한로플이 번역한 바르 라는 이름이 아니라 마르의 경우처럼 바알임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실제로 바알(Baal)은 인명 한니발의 bal의 유래이니.. 이벤트 스토리에서 암시되는 바로는 이조차 에피타프의 짓인듯그것도 나다

성인 '어웰서'는 라틴어 'aversa'(아웨르사)로 추정되었으며, 한고프 번역이 ... 하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감지덕지.. 뜻은 '뒤' 라는 뜻. 제국을 위해 은밀하게 행동하는 점을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을지는 역시 다음 이야기를 봐야 알 수 있을 듯. (일단 넓은 의미로는 '뒤집다' 등 '배신'쪽으로 생각하는 것도 가능은 한데... 미들네임인 바알과 연관하여 바알의 뒷면, 바알과 적대하는 쥬다라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성이 라틴어인 만큼 스킬명 역시 라틴어로 구성되어 있다. 소오나 때 스킬인 메투스 글랜스는 보면 알겠지만 역시나표기 에러로 라틴어로 공포 라는 뜻의 metus와 탄환을 뜻하는 glans를 합친 것으로 추정, 따라서 '메투스 글란스'가 맞으며, 아니무스 세풀크룸은 라틴어로 영혼을 뜻하는 ánĭmus와 무덤을 뜻하는 sepúlcrum을 합친 것으로 추정된다. 즉 공포의 탄환과 영혼의 무덤이라는 간지나는 스킬명들.

전반적으로 홀대받는 하고프 남캐들 중에서 그나마 푸쉬받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주인공 수준으로 많이 리메이크 된 캐릭터다. 스토리 상으로도 하고프 중요 이벤트 중 하나인 N주년 이벤트와 관련이 깊은데 2주년 이벤트인 SOK로 데뷔[10]했으며, 6주년 이벤트인 호라이즌 시리즈에서 다시 리메이크 되었다. 다만 분리한정 출신이다보니 포스타가 재개되어도 리메이크 가능성이 없고, 명성회 역시 규정 변경 전까진 입성이 불가능해서 전 등급 석권은 할 수 없다는 단점 아닌 단점도 있다. 정책 변경 전에 출시된 한정 캐릭터[11] 중에서 드물게 메인 스토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캐릭터라 메인 섬 이벤트로 리메이크 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메인 섬 이벤트에는 등장하지 못하고 구 시즌이 종료되었다. 대신 새로운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이벤트인 호라이즌 시리즈로 리메이크 된만큼 뉴 시즌의 리메이크 가능성이 생겼다.희망고문

같은 회사의 DREAM!ing에 IF스토리를 지닌 채 딜런과 함께 출연하며 로마자 표기가 상기된 Judah Baal Aversa임이 드러났다. 여담으로 딜런의 로마자 표기는 Dylan Ales


[1] 쥬다 이전에는 하고프에서 제갈과 빌프리트의 성우를 맡았다. 콜라보를 제외하면 캐릭터의 성우 중복이 흔치 않은 하고프 내에서 1인 다역을 담당한 몇 안되는 성우 중 한명이며, 1인 2역도 대부분 이전에 맡은 캐릭터가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은근슬쩍 나오는 경향이 크다는 점을 생각하면, 코야삥이 꾸준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빌프리트를 이미 담당하고 있는데도 쥬다를 맡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2] grooming[3] 공식적으로 제국에는 12개의 군단이 있지만, 실제로는 숨겨진 13번째 군단이 있다는 것이 제국전기 이벤트에서 밝혀졌다. 13군단은 비밀스럽게 움직이며 황제에게 위협이 되는 것을 모두 처리하는 황제 직속 비밀 군단이고, 이 때문에 13군단의 정체는 몇몇 사람을 제외하면 아무도 모른다.[4] scg도 안나오고, 쥬다가 황제를 칭하는 호칭들도 주어 없이 애매하게 처리해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인간인지 수인인지 요정인지 등등 아무것도 알 수 없게 철저히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보통의 생명력을 지닌 존재가 아니라는건 확실하다. 소오나 본편에서도 쥬다 자신이 황제를 만년 넘게 섬겼다는 발언을 하는 등 보통의 존재가 아님을 암시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5] 그냥 던진것도 아니고, 심심하다며 "너 늑대 잖아?" 라면서 '물어와'를 시킨것. 그니까 사람을 대놓고 강아지 취급한거다(...). 그런데 이 부분을 곱씹어보면 좀 무서운게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쥬다는 태어나서 늑대로 변신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즉 쥬다 본인도 몰랐을 쥬다의 진정한 정체를 한번 척 보고 바로 정확히 알아맞춘 것...[6] 이 때문에 쥬다가 제 13군단 대령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을 때 니나가 그런 군단은 없다며 놀랐다.[7] 본편 스토리에서 황제가 정체를 감추고 쥬다의 협력자 자격으로 수렵 전기와 같이 활동한다. 즉 매튜는 황제의 가명.[8] 신시아를 만나러 마물 상태에서도 마을까지 내려온 소령에게 신시아를 만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었고, 매튜(황제)와는 주군과 신하의 관계이자 두터운 우정으로 이어진 친구이다. 결국 둘 다 맞은 셈이다.[9] 가룟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했는데, 정작 예수가 자신의 기대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서 배신했다라는 내용.[10] 다만 이 때는 떡밥만 무성한 조연으로 스토리상 무게감은 높았지만 등장 자체는 많지 않았다.[11] 2018년 하반기부터 배포 시스템이 콜라보 한정으로 축소되면서 섬 스토리 캐릭터들도 모두 한정으로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