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국 기어 & 반 바이오 동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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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D73541> 닥터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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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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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D73541> 바이오 헌터 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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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ジュウオウ
초전자 바이오맨의 빌런. 성우는 안자이 마사히로[1]/노민.[2] 기본 슈트 액터는 츠지이 케이지[3], 대역을 맡은 슈트 액터는 이시가키 히로후미.
신제국 기어 소속 쥬노이드 5수사 중 1인. 미식축구 선수 같은 갑옷을 입고 있다.
2. 특징
둔중한 모습에 걸맞게 단순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며 바위를 들 만큼 힘이 세고, 손에서 발사하는 충격파 그리고 철구 등을 무기로 사용한다.개조 후에는 미사일을 마구 쏘는 화력파로 업그레이드된다.[4]성격이 정직하고 단순해서 빅 3의 몬스터와 함께 개그 캐릭터로 활약하며 개조 전이나 후에나 몬스터의 직속 부하로 콤비를 이룬다.[5] 몬스터에 대한 충성심도 극진한지라 몬스터가 공격을 당하는 상황이면 프렌드 실드는 기본.[6] 몬스터 본인도 쥬오를 극진히 아껴서 메탈 메가스의 공격에 박살난 쥬오의 잔해를 모조리 주워와서[7] 닥터맨에게 살려줄 것을 간청했을 정도.
또 쥬오 역시 19~20화에서 몬스터가 프린스에 의해 한쪽 팔이 잘렸을 때 몬스터 님이 먼저 수리해야 한다며 닥터맨에게 자신을 수리해 달라는 사이곤을 밀쳐내기까지 했다. 이에 평소 칭찬에 매우 인색했던 닥터맨도 부하를 생각하는 몬스터의 마음이 기특하다고 칭찬한 후 원래대로였으면 개조 대상이 아닌 쥬오를 수리하고 개조해준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처음 파괴당한 후 복귀할 때 감동하는 팬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34화에서 강화되자마자 바이오맨이 강화된 쥬노이드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하여 완성한 슈퍼 일렉트론을 처음으로 맞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8] 후반부 48화 발지온 탈환전에서 다시금 몬스터와의 끈끈한 우애를 발휘하는데, 바이오맨의 필살기인 슈퍼 일렉트론이 몬스터에게 날아오자 몬스터 대신 슈퍼 일렉트론을 맞고 최후를 맞는 데 그것도 멧츠라와 사이곤과 달리 슈퍼 일렉트론을 맞고 바로 파괴되는 게 아니라 작별 인사에 가까운 말을 남긴 뒤 파괴된다. 악역들 중에서는 몬스터와 함께 가장 많이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철퇴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 철퇴를 휘두르는 게 주특기이며, 철퇴를 땅에 내려치면 땅이 흔들릴 정도이지만 핑크 파이브의 핑크 배리어에 부딪힐 경우 도로 튕겨나와서 반격을 당한다는 단점이 있다.[9] 그러나 첫 등장에는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철퇴를 쥐고 등장했다.
흉부에 있는 뚜껑이 열리면 거기서 로켓포가 발사된다. 움직임이 매우 둔해서 덤블링이나 날아다니기, 점프는 불가능하고 잘 달리지도 못하기 때문에 속도전에는 약하다.[10]
쥬오의 개그는 17화에서 바위를 들어올려서 던지려다가 레드 원에게 바이오 소드 건 모드의 공격에 다리를 맞고 떨구는 바람에 몬스터의 다리를 찧게 한다든지, 차에 탑승했을 때 몬스터가 운전석에 앉은 줄 모르고 메카클론인 줄 알고 명령을 하는가 하면 31화에선 옐로 포의 화살에 마구 맞자 주사맞은 어린아이처럼 날뛰기도 하고 25화에서 몬스터와 함께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도중에 몬스터가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없냐고 물어보자 리모콘을 발로 누르려다 리모콘이 작동을 하지를 않아 몬스터가 발로 하지 말라며 충고를 했던 것 등 개그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을 여실히 발휘한다.
3. 여담
- 'ジュウオウ'라는 읽기는 한글로 옮기면 쥬우오우 정도로, 발음을 정확하게 하면 자음에 ㅎ가 없는 '쥬오'가 맞다. 그렇지만 1990년대에 국내에 출시된 비디오판의 설명에서는 '쥬호'로 나왔고, 더빙판에서는 모두 쥬호라고 부른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원본판에 대응하는 아마추어 자막 등지에서도 모두 쥬호라는 표기를 쓰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 31화에서 메탈메가스에 의해 박살났다가 간신히 복구된 것처럼 나온 것에 비해, 제작진은 처음부터 쥬오를 리타이어시킬 계획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끝까지 몬스터와 개그 콤비로 붙여놓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1] 뒤에 초력전대 오레인저 VS 카쿠레인저에서 요괴 온부 오바케의 목소리를 맡았다. 2021년 3월 15일에 작고하였다.[2] 메이슨, 사이곤, 바이오 헌터 실바와 중복.[3] 본작에서 옐로 포를 담당하고 있다.[4] 다만 정밀사격이 아닌 탄막을 펼치는 수준이라 후반부으로 갈수록 바이오맨은 죄다 피하거나 엄폐한 후에 반격한다.[5] 쥬노이드가 5명이던 시절에도 쥬오는 몬스터 외에 다른 빅3와는 페어를 이룬 적이 없었고 몬스터 역시 멧사쥬와 아쿠아이가를 한 번씩 대동한 것을 제외하면 주로 쥬오와 함께 행동했다.이 때문에 몬스터의 직속 부하라는 인식이 강했고 이후 쥬노이드 3명만이 강화된 후 빅3와 5수사중 메이슨 - 사이곤, 파라 - 멧츄라(& 파라캣)도 페어를 자주 이루지만 몬스터 - 쥬오 콤비만큼의 인상은 남기지 못했다.[6] 13화에서는 아예 부르지도 않았는데 몬스터가 위기에 처하자 쫓아와서 몬스터를 구출하고 함께 손잡고 달아나는 개그신을 보인다. 참고로 이 때 몬스터와 페어를 이룬 쥬노이드는 멧사쥬.[7] 몬스터 말로는 나사 하나까지도 빠짐없이 가져왔다고 한다. 그 정도로 몬스터의 부하 사랑이 지극한 것을 알 수 있다.[8] 33화에서 멧츄라가 두 방을 맞았지만 두 번 모두 실험 단계였다. 32화에서 강화된 사이곤에게 기존의 바이오 일렉트론이 통하지 않자 33화에서 맹렬한 트레이닝 끝에 슈퍼 일렉트론을 연마하여 강화된 멧츄라를 상대로 처음 시전했지만 멧츄라는 아무런 데미지도 입지 않았다. 이에 어릴 적 상처의 트라우마가 있는 타카스기 신고가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의 야구부를 찾아가 밤새도록 맹렬한 천 번 노크를 통해 자신감을 찾았고, 다시 상대한 멧츄라에게 슈퍼 일렉트론을 다시 시전하여 이번엔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혀 성공 가능성을 보였고, 결국 34화에서 쥬오를 상대로 처음으로 성공한 것이다.[9] 핑크 배리어가 후반부에 자주 깨지는 와중에도 쥬오는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핑크 배리어에 계속 당했을 정도이다.[10] 40화 초반의 달리기 연습에서 여실히 드러났는데 단거리 달리기 시간이 23.5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