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0-13 15:22:35

지하국대적(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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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최종보스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X의 탄생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지하국대적 흑마법사 진명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4. 트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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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장민혁
- 요괴의 정체: 타천사
- 사건 발생장소: 천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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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하국대적, 내가 바로 어둠의 왕이다!”

1. 개요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최종 보스.

전승의 지하국대적은 지하국에 살며 간혹 인간 세상에 올라와 예쁜 여자를 납치하거나 진귀한 보물을 훔쳐간다는 설이 있다. 반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의 지하국대적은 완전 다르다. 이쪽의 지하국대적은 모든 귀신들이 섬기는 왕이자 어둠의 왕.

2. 소개

가운데 머리는 잘생긴 편. 다만 머리가 가슴에 있을뿐.[1] 작중에서 악귀를 먹어치울 때마다 점점 커지고 강해지며, 모든 귀신들을 흡수하는 능력과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녔다.

그는 본래 대천사였으나 인간들이 지구를 파괴하는 것에 참을 수 없던 본인은 힘을 키웠고, 신의 물음에 인간들을 전부 없애버려야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망설임없이 밝힌다. 그러자 신은 대천사가 본문을 잊어다고 안타까워하며 지하국대적을 지옥에 떨어트렸고 그런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타락한 것이다.
지옥을 지배하는 여덟 악귀들과 싸워서 그들의 힘을 흡수한다.

지하국대적은 세상을 파괴할 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인간 세상에 온다면 세계는 멸망한다는 예언이 있을 정도로 사악하고 강력한 존재이다.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고 했던 강력한 퇴마사의 몸에 봉인당하지만, 그 아들인 최강림이 엄마를 구하기 위해 다시 깨어나게 된다. 그는 악귀들을 보내 세상을 지키려는 구하리 일행을 방해하지만 결국 신비의 희생으로 소멸된다.

현재까지 신비아파트 세계관에서 전투력으로 지하국대적보다 강한 존재는 신을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애초에 설정부터가 모든 귀신들이 섬기는 왕이다. 악마로 각성하기 이전에도 지옥의 지배자들인 여덟 악귀를 혼자서 이긴 것을 보면 원래부터 강력한 존재였던거 같다.[2]

3. 작중 행적

19화에서 뱀파이어의 왕 요아힘이 이안에 의해 소멸되기 직전에 최초 언급된다. 귀신들의 우두머리 격의 존재인 듯하다. 일명 모든 어둠의 왕. 그가 나타나면 이 세상을 한순간에 멸망시켜 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게다가 악귀가 아닌 사악한 뱀파이어들 역시 그를 섬긴다. 최강림이 상대한 악귀들은 그의 등장을 예고하는 일종의 신호탄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민간 전설에도 지하국대적이라는 괴물이 등장하며, 9개의 머리를 지닌 강력한 요괴라는 점에서 이 괴물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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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이 완성되는 그날, 이 세상은 멸망할 것이다!”

강림이의 어머니 몸속에 봉인되었다가[4] 강림이의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이 실패하고 나서[5] 본래 얼굴이 드러나고 본래 힘이 돌아오고 나서 강림이 어머니를 납치한 후 최강림을 쓰러뜨리고 인간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나 봉인의 영향 탓인지 힘이 약해져 있어서 잃어버린 자신의 힘을 회복시키기 위해 곳곳을 떠돌며 하급 악귀들을 먹어치운다. 그리고 동굴 속에서 인간의 영혼을 노리던 악귀를 먹어치운 후, 자신의 힘이 완전히 회복되는 순간 이 세계는 멸망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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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국대적은 인간이나 귀신의 힘으로는 완벽히 물리칠 수 없다. 그를 없애기 위해선, 인간도 귀신도 아닌 강력한 영혼의 희생이 필요하다. 그 영혼의 주인은 바로...신이 자신의 뜻대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세상에 내려 보낸 존재다.

강림이가 찾아낸 고서에 의하면 지하국대적을 완벽하게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신이 자신의 뜻대로 인간을 돕기 위해 세상에 내려 보낸 사자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전해진다.[6]

민간 전설을 모티브로 한 다른 귀신들도 그렇듯 '지하국대적 퇴치 설화'의 지하국대적과는 많이 다르지만 19화에서 이안이 언급한 바로는 모든 어둠의 왕. 21화 기준으로 지하국대적은 강림이의 엄마 몸 속에 봉인된 탓에 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 그래서 강림이에게서 벗어난 후 악귀들을 먹어치우고 힘을 회복하려 시도한다. 이를 막기 위해 최강림은 22화에서 림 샤이코스를 봉인한 후 신비를 납치하고 도망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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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3화 초반부에서 드디어 지하국대적의 과거가 밝혀진다. 지하국대적은 본래 어둠의 왕이 아닌 천국의 대천사였다. 지하국대적은 천국에서 인간들의 삶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인간들이 어리석은 짓을 계속 반복하는 것을 보고 인간들은 세상을 파괴하는 해로운 존재들이라 결론을 내린 그는 인간들을 전부 없애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신 몰래 힘을 기르고 있었다. 그러나 지하국대적이 몰래 힘을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신이 지하국대적을 불러 어째서 힘을 모으느냐고 질문하자 지하국대적은 자신의 생각을 신에게 말했다. 그러자 은 지하국대적에게 틀렸다는 말과 함께 그가 본분을 잊어버렸다며 설득하지만 지하국대적이 뜻을 굽히지 않자 거대한 하얀 손을 소환해 지하국대적을 움켜쥐고 지옥에 보내 사슬로 구속한다. 지옥에 떨어진 지하국대적은 신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결국 자신을 만든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를 타락시키고 모든 어둠의 왕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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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국대적이 지옥의 용암을 뚫고 올라왔을 때, 그의 앞에는 지옥을 다스리는 여덟 악귀들이 나타나고 지하국대적은 그들의 힘을 흡수하여 어둠의 왕으로 각성한다. 이때 여덟 악귀들의 머리(본편의 가운데 머리를 제외한 머리들)를 자기 몸에 만들어서 전승대로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하늘에 붉은 색으로 된 귀신의 문을 생성하고, 그 문을 통해 악귀들을 대량으로 불러내서 흡수하지만 그의 힘이 완성되기 직전 강림이가 신비를 납치하여 지하국대적을 소멸시키기 위한 의식을 치르자 귀신의 문을 자신이 있는 곳에 소환하여 힘을 완성시키는 것은 실패한다. 그리고 강림이가 의식을 치르는 걸 눈치챈 지하국대적은 신비아파트에 대량의 악귀들을 보내고, 마지막에 하리일행이 신비를 구해내고 강림에게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고 있을 때 그 자리에 나타난다.

마지막화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고, 신비가 무리해서까지 요술을 부리며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에 에너지를 채우자 하리 남매가 소환한 헤론과 모주귀가 강림을 도와 크게 활약하지만 결국 헤론과 모주귀를 흡수하고 강림에게 중상을 입혀 쓰러뜨린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 신비[7]의 희생으로 소멸하지만 아무리 신비의 희생이 있었다고 하나 너무 허무하게 소멸하는 바람에 마지막 최후는 최종 보스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인지 다음 시즌 3에 다시 부활을 해 세계정복을 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4. 트라비아

여담으로 어떤 블로그에선 한국형 대요마라고 자칭된 적도 있었다.




[1] 원래 지하국대적의 얼굴이다. 신에 의해 지옥으로 떨어졌을 때 만난 8명의 악귀를 흡수하는 바람에 8개의 머리가 생긴 듯 하며,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8명의 악귀가 필요한 것도 이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2] 사실 지하국대적은 신비처럼 신이 만든 존재이다. 다만, 신비 같은 도깨비는 요술은 강력하지만 인간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기에 희생할 때를 제외하면 남을 공격하는 데에는 쓸모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지하국대적은 인간세계로 내려가는 도깨비와 달리 천계에서 머무르며, 지키기 위해 신이 강력한 전투력을 부여했다는 듯한 언급이 있었다. 그래서 신비도 희생을 하지 않는다면 지하국대적보다 사실상 전투력으로는 떨어진다는 말이 된다.[3] 참고로 지하국대적 퇴치설화에 나오는 지하국대적은 전승에 따라 아귀나 단순한 신통력을 지닌 강한 도적이라고도 묘사되기도 하며 지하국에 산다고 전해지며 간혹 인간 세상에 올라와 예쁜 여자를 납치하거나 진귀한 보물을 훔쳐간다고 전해진다.[4] 강림의 어머니가 인간 세상에 내려온 지하국대적의 존재를 감지하고 맞서 싸우지만, 지하국대적은 인간이나 귀신의 힘으로는 없앨 수 없는지라 인간인 강림의 어머니는 그를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몸 속에 지하국대적의 영혼을 봉인했다.[5] 신비가 없어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6] 24화 초반부에 신이 인간을 돕기 위해 신비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7] 인간도 귀신도 아닌 존재(도깨비)이며, 신이 인간들을 위해 내려 보낸 사자. 이 조건에 부합하는 존재가 바로 신비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