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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가면라이더: 서장 真 ・仮面ライダー 序章 SHIN MASKED RIDER: PROLOGUE (1992) | |
장르 | 특촬, 액션, 드라마, 스릴러, 호러 |
발매일 | 1992년 2월 26일 |
상영 시간 | 90분 |
원작 | 이시노모리 쇼타로 |
감독 | 츠지 마코토 |
각본 | 미야시타 준이치, 오노데라 죠 |
주연 | 이시카와 신, 노무라 유미 등 |
음악 | 우자키 류도, 와다 카오루 하케타 타케후미, 마츠우라 요시히로 |
테마곡 | 와타나베 노리코 - 『Forever』 |
1. 개요
쇼와 라이더 시리즈 3기의 세 번째 작품이자, 단발작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기존의 TV 방영이 아닌 비디오로 발매되었다. 최후의 4:3 SD 가면라이더이기도 하다.[1]
정식 명칭이 진 가면라이더 '서장(프롤로그)'이라고 되어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원래는 이것을 시작으로 하여 시리즈를 더 전개해 나갈 기획이 있었지만, 흥행도 성공하자 토에이는 방침을 바꾸어 당시 반다이와 협력 기획을 하면서 대량판매를 추진하여 후속편 대신 결국 완전신작을 만드는 기획으로 바꾸었고 이 결과물이 ZO와 J. 일단 속편은 보류한채 신작 제작에 나섰지만 ZO와 J가 골든위크 흥행을 노린 무리한 제작[2] 때문에 결과물이 시원찮아지면서 진 가면라이더의 속편 계획 역시 좌초되었다.
이렇다보니 뿌려놓은 떡밥들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고 끝난 탓에 전체적으로 어설픈 감이 있다.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더라면 어떤 의미로는 궁극의 가면라이더가 될 수도 있었을 작품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
언급했듯이 시리즈가 이어지지 못한 것도 있었고 정보력이 부족했던 시대였던 탓인지 한국에서는 '진이 흥행에 실패해서 시리즈가 이어지지 못했다'거나 '가면라이더 프랜차이즈의 흑역사'였다는 등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상술했듯 사실은 진의 성공이 극장판 제작을 만들었다고 당시 기사가 나왔을 정도로 성공하였다고 한다.
진 가면라이더가 성공한 덕분에 반다이가 스폰서로 붙고 극장용 영화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자본이 확보되었으나, 매체가 OV에서 극장영화로 바뀌면서 좀 더 대중 친화적인 ZO라는 새로운 기획이 추진되었고 자연스럽게 당초 계획이었던 진 가면라이더의 시리즈 계획은 흐지부지되고 만 것이다. 즉, 작품이 너무 성공해버려서 오히려 속편이 무산되어버린 셈.
원작이 표방하던 괴기 속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굉장히 어둡고 칙칙하고 암울한 분위기에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변신 장면,[3] 상당히 기괴하게 생긴 적 괴인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 최초로 성인층을 타겟으로 한 작품으로 에로한 장면 또한 존재한다.[4][5] 물론 어디까지나 주 시청층을 성인으로 잡았을 뿐이지 성인용 작품은 아니다.[6]
극장판 3인조(진, ZO, J) 중에서도 비중이 적은데, 가면라이더 ZO나 가면라이더 J는 그래도 '가면라이더 월드'라는 잊혀진 또 다른 작품에도 나오고,[7][8] 더 그레이트 배틀 시리즈같은 게임에도 출연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이쪽은 그러지도 못했다.
사실 서장의 가면라이더는 아직 외견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며 개조인간인 걸 강조하기 위해 전투 장면도 그로테스크하게 연출되었다.[9] 후속편이 나오면서 멋진 외견으로 변하게 하려고 할 예정이었던 것 같으나 결국 시리즈가 불발되면서 팬들 기억 속에 남은 진 가면라이더의 모습은 징그럽다는 인상 뿐이다. SD로 만들어놓으면 그나마 귀엽긴 하지만 괴인을 데려다 SD화 해놓은 것 같은 건 여전하다.[10]
그나마 한참 동안 발매가 안됐던 DVD가 2008년 4월에 발매되었고[11] 더불어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에서도 당당히 참전. 그 후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도 출연하고 게임에서도 등장했다.
카메오로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깜짝 출연했고[12] 미야시타 준이치와 함께 각본을 담당한 오노데라 죠도 출연했다. 그리고 시라쿠라 신이치로가 처음으로 참여한 작품. 여담으로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이 작품을 보고, "이것이 내가 원하던 궁극의 가면라이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13]
2. 시놉시스
수수께끼의 조직 재단이 진행하는 프로젝트.그것은 인간을 개조병사 '사이보그 솔저'로 바꾸어 생체 무기로 상품화하는 프로젝트였다.
그 연구소 ISS의 피험자가 되어 있던 카자마츠리 신은, 과학을 광신하는 연구자에 의해서 메뚜기의 유전자를 융합되어 개조 병사로 변모.
연인과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가고, 자신을 이형의 모습으로 바꾼 재단을 궤멸시키기 위한 진정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3. 주제가
- ED: Forever (작사: 아키 요코 작곡: 우자키 류도 편곡: 유카와 토오루 노래: 와타나베 노리코)
4. 등장인물
5. 등장 라이더
카자마츠리 신 / 가면라이더 신 |
<rowcolor=#000000> 라이더명 | 변신 캐릭터 | 전용 비클 | 변신 아이템 | 첫 등장 에피소드 | |
가면라이더 신 | 카자마츠리 신 | - | - | 진 가면라이더: 서장 |
6. 기타
이 작품의 주인공 카자마츠리 신을 연기한 배우 이시카와 카츠히사[14]는 현재 '이시카와 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명을 '신'으로 한 이유는 이 작품에서 카자마츠리 신을 연기한 것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렇듯 주인공 배우가 배역에 애정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넷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올 라이더 슈퍼 스핀오프 2화에서 진 가면라이더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내용은 후속작 기획서를 자기가 스스로 만들고, 이를 츠카사일행의 도움을 받아서 후속작을 만드는데에 성공. 잡지에 나오는등 인기가 상승하여 아동팬들까지 생겼지만 결말은 결국 아시발꿈. 지못미.[15]
국내에는 아동층이 보기에는 약간 수위가 높은 연출때문에 18금 및 성인용이라는 잘못된 헛소문이 퍼져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 서술하자면, 성인층을 타겟으로 한 작품은 맞으나 딱히 18금도 아니고 성인용도 아니며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도 아니다. 당시 아동층이 접할 수 있는 매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소개되었으며, 수위가 높은 건 이 작품이 TV나 극장개봉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표현의 제약이 덜한 비디오로 출시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맘만 먹으면 저연령층도 아무런 제약없이 시청 가능하다.[16]
넷판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 - 진지하게 찾아라! 너만의 라이더 48에서도 등장. 피망을 싫어하는 소년 라이더대 대원 나오키를 도와주기 위해 나타났는데, 그래놓고 하는 행동이 피망을 다 집어먹었다. 물론 고맙기는 하지만 꼭 저렇게 해야 라이더가 될 수 있나? 하고 절망하는 나오키였다.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에서도 등장.
토에이가 직접 감수한 "가면라이더의 상식"이라는 공식 팬북에서 진 가면라이더의 재단과 헤이세이 2기 가면라이더의 재단 X가 동일한 조직이거나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나왔다.
SIC, S.H.피규어아츠에서는 개조병사 레벨 3이란 명칭은 별도의 개체의 명칭이 되었다.[17]
공개된지 30년이 넘어가고 있음에도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사실상 베이퍼웨어가 된 것이나 다름이 없기에 올드 라이더 팬들 사이에서는 후속작은 무리일 테니 차라리 웹 드라마나 OTT 서비스를 통한 리메이크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기획 초기에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 주인공을 UFO로 납치해서 개조시킨다(...)는 설정을 제안했으나, 이는 스탭들이 반대하여 무산되었다고 한다.
[1] TV 시리즈 한정으로는 가면라이더 블랙 RX가 마지막 4:3 SD 가면라이더다.[2] 토에이 슈퍼 히어로 페스티벌의 기간에 맞춰야 해서 시간이 촉박했다. 당연히 당시 직원들은 반발했지만 토에이 사장이였던 오카다 시게루에 의해 강행되었다고, 그 결과 ZO는 3억엔의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한달만에 촬영을 끝냈고(그래도 흥행은 했다), J는 설날 흥행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가 한번 무산된 뒤, 재개했을땐 20일만에 촬영을 끝냈다. 참고로 ZO 역시 진 가면라이더처럼 감독이 속편을 제안했지만 마찬가지로 미뤄지면서 J가 제작된 것.[3] 변신씬을 보면 변신이라기 보단 거의 변태에 더 가까울 정도로 매우 징그럽다. 참고로 이건 전작 가면라이더 블랙 원작 만화책의 변신장면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4] 예고에는 남녀 주인공들이 나체로 수영장에서 키스하는 러브신이 등장하는데 본편에서는 상당 부분 삭제되었다.[5] 주인공인 카자마츠리 신과 아스카 아이가 수영장에서 나체로 수영하는 씬이나 (가짜)진 가면라이더가 여자 시민을 공격해서 무력화 시켰는데, 이때 옷이 찢어져서 속옷이 보이는 에로한 장면이 있다.[6] 당시 일본의 성인용 기준이 굉장히 낮았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TV 심야 방송에도 여성의 상반신 누드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거나, 전연령 대상 애니메이션에서 여성의 누드가 평범하게 나오던 시대가 있었다. 그래도 예고편 및 출판물로 선행 공개되었던 나체 러브신이 많이 삭제된 것으로 보아 대상연령을 낮추기 위한 편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7] 정확히 말하면 ZO와 J는 가면라이더 월드라는 이벤트 영화의 크로스오버를 위해 제작을 속행한 편이다.[8] 참고로 이 작품에는 진 가면라이더에 나왔던 적이 괴인으로서 출연하긴 하지만, 정작 진 가면라이더는 나오지 않는다.[9] 대표적인 것이 그 유명한 '척추뽑기'.[10] 가면라이더 SD라는 애니에 등장한 모습이다.[11] LD는 일찌감치 나왔었다.[12] 극 초반부 장면에서 재단의 실험 현장을 지켜보는 임원 중 한 명으로 출연.[13] 그도 그럴 것이,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원작 스타일에 가장 가까운 가면라이더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대로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마음에 안 들어했던 가면라이더는 가면라이더 J.(이유는 거대화)[14] 이후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세리자와 카즈야(울트라맨 히카리)역을 맡았다. 울트라맨 가이아에도 출연.[15] 중간에 나오는 배틀신은 올라이더 VS 대쇼커 중 한 장면.[16] 이는 이 작품이 당시 기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렇다. 현재의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이 작품과 똑같은 내용으로 그대로 만든다고 가정할 경우 18금 확정이며 남녀 주인공이 나체로 같이 있는 장면 등의 자극적인 내용의 삭제없이 아동 대상으로 방영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본작도 저연령층이 아무 제약없이 시청 가능한 등급이라고는 하지만, 속된 말로 애들이 볼 만한 내용은 아니고 어린이가 혼자서 그냥 보기엔 수위가 높으므로 보호자의 동반 및 적절한 지도를 필요로 한다. 원래 극장영화나 비디오 작품은 보호자의 동반, 적절한 지도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수위가 높은 작품도 전연령 등급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애들이 보기에 도를 넘어선 지나치게 과격하거나 불건전한 작품은 얄짤 없지만.[17] 특히 오니즈카 기이치가 변신한 개체가 그 명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