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앨범 및 노래에 대한 내용은 Thriller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화 장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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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 /프로덕션 | 3D, 독립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흑백 영화 |
1. 개요
Thriller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일으키는 장르.
2. 장르적 애매함
스릴러는 서브 장르라기보다 서스펜스가 중심인 플롯 그 자체라고 보는 편이 옳다. 문학, 게임, 영화 등 독자에게 ‘스릴’을 선사하는 대중매체는 모두 ‘스릴러’라 부를 수 있다. 미스터리 장르에서 스릴러가 분명하게 인지되기 시작한 시점은 1970년대 후반 무렵이다. 테러리즘, 암살, 대량 학살 등 거대 범죄를 막아내는 영웅들이 대중의 지지를 얻던 시기였다. 그리고 매 시기 엄청난 상업성을 증명해온 스릴러 소설들은 단순한 서브 장르가 아니라 범죄를 소재로 한 장르소설 전체를 대표하는 이름이 됐다. |
전술하였듯 스릴러 자체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포인트이기 때문에 정해진 장르라고 부르긴 애매한 점이 있다. 어떤 세계, 어떤 플롯이든 간에 관객의 긴장감을 잔뜩 올리는 스릴 넘치는 전개를 하면 스릴러로 쳐줄 수 있는 것이다.
가령 12명의 성난 사람들처럼 재판 과정을 다룬 법정 스릴러물도 있고, 핵전략사령부처럼 정치인들이 핵전쟁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정치 스릴러도 있으며, 터미네이터처럼 SF적 요소가 많이 들어간 스릴러도 있고, 식스 센스처럼 초자연적인 요소를 다루거나, 스피드처럼 액션에 치중하는 수도 있다. 심지어는 원초적 본능이나 위험한 정사처럼 성적인 긴장감과 눈요깃거리를 제공하는 에로틱 스릴러, 마이클 크라이튼이나 톰 클랜시 덕분에 유명해진 근미래 과학기술 묘사가 충실한 테크노 스릴러, 의료 기술에 더 중심을 둔 로빈 쿡 등의 메디컬 스릴러 등으로 응용되는 폭이 매우 넓다. 또한 좀비물이나 호러물의 경우는 특히 장르 특성상 스릴러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한편 추리물/미스터리물의 경우도 연출에 따라 얼마든 스릴러에 가까워질 수 있다.
3. 클리셰
물론 대부분의 스릴러물, 특히 한국의 스릴러물은 범죄물/느와르인 경우가 많다."도망자"와 "추적자"의 구도를 만들고, 관객에게 "도망자는 어떻게 추적자에게 벗어나는가"라는 생각을 심어 긴장감을 일으킨다. 추격전이나 몸싸움 액션씬, 카 액션이 자주 등장하지만 꼭 이런 역동적인 장면만 넣을 필요는 없다. 영화 초반부에 추적자/도망자의 정체에 대해 퀴즈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추리물/미스터리 장르와 섞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호러물의 구도는 공포의 대상이 피해자를 쫒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스릴러의 하위 장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콜의 경우 악역인 영숙은 추적자, 주인공 서연은 도망자 구도이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에게 다른 시대 사람인 두 사람에게 서로 연락을 한다는 특성 때문에 시간을 바꾸는 과정에서 영숙의 은폐 과정에서 서연이 영숙을 쫓아야 하는 역추적 구도가 만들어진다.
도망자와 추적자는 범죄에 관련된 인물들(범죄 피해자와 가해자, 이들의 가족 혹은 친구, 형사, 검사, 변호사, 범죄 전문 기자, 탐정 등)로 구성한다. 그리고 메이저하진 않지만 도망자/추적자는 꼭 인간일 필요는 없다. 인간에서 벗어난 특성을 부여하여 괴수물(추격자가 괴물), 재난물(추격자가 자연재해), 포스트 아포칼립스(주변 환경이 모두 추격자), 좀비물(추격자가 좀비) 등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괴수/재난/아포칼립스/좀비물 속에서도 인간 추격자를 생성하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 좀비에선 좀비와 인간 구도로 이루어지긴 하지만 사이비 종교와 여러 사람을 배신했던 여자, 중년 남자 등의 추가적인 추격자들을 생성했다.
4. 인기
4.1. 한국
여러 장르들 중에서 한국 영화계가 가장 강점을 보이는 장르로 손꼽힌다. 본래 한국 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장르 중 하나였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봉준호와 박찬욱 등 21세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마더 같은 명작을 만들고 간간이 장화, 홍련, 추격자,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끝까지 간다, 곡성과 같은 잘 만든 작품들이 나오는 등,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기대치가 높은 장르다.또한 수준 높은 나이프 파이팅 신으로 외국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진 아저씨와 한국 영화 역사상 유례없는 국외 흥행을 기록한 부산행, 칸 영화제 출품 이후 해외에서 나름 성과 있는 흥행을 기록한 아가씨, 가장 잘 알려진 한국 영화 기생충 등의 영화들도 스릴러 요소가 많은 걸 알 수 있다.
5. 작품 목록
- 가나다 순
- 나무위키에 정보가 있는 작품
5.1. 영화
- 감시자들
- 겟 아웃
- 공공의 적 시리즈
- 괴물
- 괴물 나무꾼
- 교섭
- 그놈이다
- 그래비티
- 기생충
- 길복순
- 끝까지 간다
- 나를 찾아줘
- 남산의 부장들
- 내가 살인범이다
- 내부자들
- 노 웨이 아웃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니키타
- 다크 나이트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다크홀(드라마)
- 더 게임
- 더 그레이
- 더 비지트
- 더 씽
- 더 큐어
- 더 테러 라이브
- 더 팬[1]
- 더 퍼지
- 더 폰
- 데드 사일런스
- 데모닉
- 데시벨
- 돌로레스 클레이본
- 돼지의 왕
- 듀얼
- 디 아더스
- 랑종
- 레드 드래곤
- 리플리
- 마녀
- 마더
- 마스터
- 맨 인 더 다크
- 메멘토
- 모가디슈
- 미스트
- 미저리
-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방황하는 칼날
- 배드 지니어스
- 베테랑 시리즈[2]
- 범죄도시 시리즈
- 복수는 나의 것
- 본 시리즈
- 부산행
-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 브이아이피
- 사이비
- 살인자의 기억법
- 살인의 추억
- 샤이닝
- 서울의 봄
- Se7en
- 숨바꼭질
- 쉘로우 그레이브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스승의 은혜
- 스토커
- 신세계
- 식스 센스
- 심플 플랜
- 썸머타임
- 싸이코
- 쏘우 시리즈
- 아이덴티티
- 아저씨
- 악마를 보았다
- 악마의 씨
- 악의 연대기
- 야차
- 양들의 침묵
- 어웨이크
- 에이리언 시리즈
- 앵커
- 오드 토머스
- 오명
- 올드보이
- 요짐보
- 유주얼 서스펙트
- 이웃사람
- 이창
- 인비저블 게스트
- 인썸니아
- 저수지의 개들
- 조디악
- 쥬라기 공원
- 지구를 지켜라!
- 청년경찰
- 추격자
- 친절한 금자씨
- 캐릭터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컨저링
- 콜
- 큐어
- 크리스마스 캐럴
- 클로버필드 10번지
- 클리프행어
- 킬 리스트
- 태양은 가득히
- 택시운전사
- 테이큰
- 트윈 픽스 극장판
- 파이트 클럽
- 패닉 룸
- 폰 부스
- 프레스티지
- 플라이트 플랜
- 하드 타겟
- 한니발
- 현기증
-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 황해
- LA 컨피덴셜
- 계부
5.2. 만화/애니메이션/웹툰
- 2020 호랑 공포 단편선
- 20세기 소년
- 감염자
- 강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
- 괭이갈매기 울 적에
- 그다이
- 기사도
- 꼬리잡기
- 나만이 없는 거리
- 노네임드
- 노력의 결과
- 니나의 마법서랍
- 대나무숲에서 알립니다
- 데스노트
- 도쿠자쿠라
- 똑 닮은 딸
- 리얼 어카운트
- 마이마이마이고엔
- 매정할 정도로 파랗고 빈틈없을 정도로 빨갛다
- 몬스터
- 미래일기
- 머더 드론
- 방과후에
-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
- 살인자ㅇ난감
- 손아귀
- 시귀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쓰르라미 울 적에
- 악의는 없다
- 야자괴담
- 약속의 네버랜드
- 애증
- 어나더
- 원 뿔러스 원
-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3]
- 이끼
- 이츠마인
- 인간목장
- 잔향의 테러
- 재난 함정사의 용사 사냥
- 저승에서 만난 사람들
- 조의 영역
- 주술회전
- 죄수 리쿠
- 타인은 지옥이다
- 토끼동산
- 팀 겟네임의 모든 웹툰 작품들
- 파이게임
- 퍼펙트 블루
- 해피 슈가 라이프
- 후기
- 후레자식
- 흑집사
5.3. 드라마
- D.P.
-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
- 괴물
- 구미호: 여우누이뎐
- 구해줘
- 구해줘 2
- 나쁜 녀석들 시리즈
- 너는 나의 봄
- 다크홀
- 닥터 프로스트
- 타임즈
- 더 바이러스
- 덱스터
- 돼지의 왕
- 듀얼
- 라이프 온 마스
- 렉티파이
- 루갈
- 리셋
-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 메시아
- 미스터 기간제
- 미스트리스
- 미씽: 그들이 있었다
- 뱀파이어 검사 시리즈
- 번외수사
- 보이스 시리즈
- 본대로 말하라
- 붉은 달 푸른 해
- 블랙
- 비밀의 숲
- 빈센조
- 빙의
- 블라인드
- 선재 업고 튀어
- 셜록
- 손 the guest
- 수리남
- 스릴러
- 신의 선물-14일
- 신의 퀴즈 시리즈
- 실종느와르 M
- 아름다운 나의 신부
- 악의 꽃
- 안나
- 어느 날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오늘의 탐정
- 오징어 게임
- 작은 신의 아이들
- 작은 아씨들
- 지금 우리 학교는
- 처용 시리즈
- 킬잇
- 킹덤
- 타인은 지옥이다
- 터널
- 트윈 픽스
- 트랩
- 트레인
-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리즈
- 브레이킹 배드
- 파고
- 프리스트
- 플레이어 시리즈
- 피라미드 게임
- 그린 마더스 클럽
- : 타임즈
- 펜트하우스 시리즈
- 하우스 오브 카드
- 한니발
- 홈랜드
- 해피니스
- 24시
- 일타 스캔들
- 이 연애는 불가항력
- 38사기동대
- WATCHER
- 홈타운
- 이재, 곧 죽습니다
5.4. 소설&기타
- 괴담 동아리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다운(DOWN): 무차별 살인게임
- 덱스터
- 마피아 게임(소설)
- 악의
- 용의자 X의 헌신
- 파이트 클럽
- 핑거스미스
- 하우스 오브 카드
- 해피 슈가 라이프
5.5. 게임
[1] 야구영화이자 스릴러 영화이기도 하다[2] 일반적으로 액션 영화로 분류되지만, 2편은 느와르, 스릴러 성향이 강해졌다.[3] 클레이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더불어, 작중에 녹아들어있는 각종 코믹 요소들, 그리고 전연령용 애니메이션이라는 점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엄연히 스릴러물에 속한다. 전자바지 소동의 빌런인 피더스 맥그로우나, 양털 도둑의 빌런인 프레스턴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