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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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
<colbgcolor=#626262,#626262><colcolor=#ffffff,#ffffff> 장르	스릴러
작가	유기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24. 01. 13. ~ 연재 중
연재 주기	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 방지애
  친구 부예지의 서울 아파트에 얹혀사는 여성. 사망한 부예지를 발견한 후 자신이 얹혀살던 집에서 쫓겨나게 될 것을 염려해 사망신고를 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시신을 유기한다. 처음에는 부예지가 살아있는 척을 하기 위해 부예지의 카드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정도에 그쳤으나 이후 본격적으로 부예지로 살기로 결심하고 아파트 매각까지 시도한다. 충분한 돈을 모을 때까지 당분간만 시신을 유기하겠다고 합리화했던 것과 달리, 명품을 좋아하고 주기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는 등 사치가 심한 성향인 것을 보면 부예지가 죽지 않고 부예지의 집에서 계속 살았더라도 방지애가 돈을 모았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 부예지
  방지애의 친구이자 방지애가 얹혀사는 집의 집주인 여성. 고등학교 동창인 방지애와 8년만에 길에서 마주친 후 고시원에 산다는 그녀의 사정을 듣고 충분한 돈을 모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 들어와서 살라고 권유하며 본인이 쓰던 자동차를 넘겨주기도 하는 등 상당한 대인배이다. 혼자 집에 있던 중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내려다 의자에서 떨어져 목이 부러져 사망한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유일하게 남은 재산이 아파트였으며, 부모님과의 추억이 있는 아파트를 팔 수 없고 차마 사망보험금도 쓸 수 없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곧바로 생업에 뛰어들었다. 부모에 이어 자신 또한 사고사로 단명한 것을 보면 참으로 기구하기 그지 없는 셈.

• 부동현
  부예지의 남동생이자 유일한 혈육. 군대 휴가를 나왔을 때 부예지의 시신을 발견한 직후 귀가한 방지애와 마주치고, 그녀와 추격전을 벌이다 자동차의 핸들이 고장난 것을 이용한 방지애의 계략에 의해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5. 여담

• 가난으로 고시원 방을 전전했던 방지애의 이름에는 '방'이, 부동산을 소유한 부예지와 부동현의 이름에는 '부'가 들어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