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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2. 시즌 목록
2.1. 강권주 with.무진혁
2.1.1. 시즌 1 (2017년 방영)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OCN) 문서 참고하십시오.독립된 작품으로 강권주와 무진혁 개인 서사에 집중하는 리미티드 시리즈로 시작했기 때문에 전 시즌 중 유일하게 부제가 없다.
2.2. 강권주 with.도강우
2.2.1. 시즌 2 : 혐오의 시대 (2018년 방영)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 2 문서 참고하십시오.2.2.2. 시즌 3 : 공범들의 도시 (2019년 방영)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 3 문서 참고하십시오.2.3. 강권주 with.데릭 조
2.3.1. 시즌 4 : 심판의 시간 (2021년 방영)
시리즈 최초 스튜디오 드래곤이 아닌 OCN 스튜디오에서 제작되고 제작진팀은 키이스트가 아닌 글앤그림에서 제작된다.자세한 내용은 보이스 4 문서 참고하십시오.
OCN 측 "'보이스4' 내년 편성 예정, 출연진 미정" [공식]
[단독]제주도를 배경… '보이스4', 내년 여름 방송
시즌 3 종영 후 시즌 4에 관한 떡밥이 계속 돌았고 OCN측에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가 드디어 시즌 3 종영으로부터 1년 4개월만인 2020년 10월, OCN에서 시즌 4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2021년 6월 방영 예정이고 주인공인 강권주를 비롯한 일부 캐릭터는 존치하지만 새로운 배경과 사건에 맞게 캐스팅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고한다. 한국계 미국인 형사가 주인공이라고..
배우 송승헌이 블랙과 플레이어에 이어 재차 보이스 시즌 4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즉, 보이스 시리즈의 남주인공은 장혁 -> 이진욱 -> 송승헌 순으로 바뀐다. 이렇기에 팬들은 하다못해 시즌1의 모태구를 죽인 정신과 의사(김권)라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보이스 시즌4 극중 최후반부에 병원안에서 하얀 의사가운을 입은 한 남자가 강권주를 보고, '전방에 케이스 1 타겟이 보인다'고 전화로 말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전화를 건 의사가운을 입은 남자의 정체가 바로 모태구를 죽인 정신과 의사(김권)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건 아직 확실한 건 아니므로, 이 남자의 정체가 과연 정신과 의사인지는 나중에 시즌5가 시작할 때 두고봐야 알수 있을 것 같다.
흰 양복의 정체는 방제수로 밝혀졌다. 동시에 채드 리 형사의 도움으로 한우주 가 파브르의 실소유주를 판명했는데...
그이름은 가디스 리 였다. 보이스 1~보이스 5세계관의 최종 빌런이라고 보면 된다.
2.3.2. 시즌 5 (2025년 추정)
'보이스4' 작가 "시즌4 결말, 내심 걱정…호응 감사해"마진원 작가가 시즌 5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즌 2 ~ 3와 마찬가지로 시즌 4 ~ 5를 함께 기획하였으며 강권주의 청력의 비밀이 밝혀질 것이라고 한다. 또한 세계관의 마무리라고 언급한걸로 보아 시즌 5 를 끝으로 보이스 시리즈가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구광수역의 송부건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하나, 김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Team VOICE......1 2 3 4......and....???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OCN)/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 2/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 3/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 4/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등장 지역
4.1. 성운시
4.2. 풍산시
4.3. 비모도
5. 특징
현실의 범죄를 다소 과장이 있더라도 처절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표현하거나 묘사하는 게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시즌 1에서 아동 학대와 가정폭력의 대물림에 대해서 자세하게 표현했었고, 시즌 2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아동 성폭행 피해자의 고통과 아동 성폭행 가해자가 성경을 읽으며 개심했다고 지껄이면서도 범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배경이 전부 가공의 도시인데 단순히 기초자치단체 하나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광역시급 대도시가 등장하거나 제주도 만한 입지를 가진 특별자치도가 등장하는 등 세계관이 방대한 편이다.[1] 다만 간혹 가다 서울, 대전 등등 실제 지명이 언급되기도 한다.
6. 평가
2015년 이후로 한동안 시즌제 드라마가 뜸했던 OCN에 오랜만에 등장한 장기 시리즈물. 그간 여타 OCN의 시즌제 작품들이 다소 비정기적으로 제작되었던 모습과는 다르게 주기적으로 꾸준히 제작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작품이 보여주는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시즌1 ~ 시즌4 전부 다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를 막론하고 호평을 받은 웰메이드 명작 드라마로 평가된다.그리고 보이스 시리즈 드라마가 대단한게 불과 1년전이지만 이미 N번방 사태( 옥션파브로 같이 텔레그램에서 성적인것을 사고판 해위 에 가담한 범죄자들을 말함 )를 예언한듯한 메세지를 남긴거같아서 보이스 드라마가 재조명되고 재평가 받고 있는 사실이 없지 않아 있다.
스토리 전개에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지만, 범죄에 대한 가감없는 표현 등이 대중들에게 상당히 어필하는 측면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6.1. 호평
2017년에 방영된 시즌 1이 38 사기동대와 더불어 OCN의 부진세를 털어내는데 기여한데 이어 시즌 2가 OCN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7%를 넘기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시즌 3은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막을 내렸다.6.2. 비판
6.2.1. 시즌 1과 이후 시리즈 연결성 부재
시즌 1과 시즌 2부터의 시리즈 간의 연결성이 아쉽다는 지적이 가장 자주 나오는 지적이다.이는 사실상 스탠드얼론 리미티드 시리즈로 존재했던 시즌 1의 성공 후 급하게 시리즈화 하는 과정에서 캐스팅을 전체적으로 손보느라 일어난 일이다.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시즌 2부터 시리즈물로써의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 가느라, 시즌 1은 사실상 평행세계의 일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연결성은 설정으로만 남게 되었다.
강권주는 이미 시즌 1 이전부터 초청력 능력자였기 때문에 그 능력을 얻게 된 배경 역시 시즌 1의 스토리와 관계가 없고, 모태구를 살해한 정신과 의사의 경우 "연쇄살인마를 응징한 또 다른 살인마"라고 작가가 언급한 만큼 사실상 실제 등장인물로 활용 되었다기 보다는 '또 다른 모태구'라는 하나의 상징물로서 활용되었다. 문제는 여기에서 닥터 파브로 설정을 발전시킴으로써 그렇지 않아도 이걸 떡밥으로 받아들인 시청자들이 많았던 상황에 '연결되는 설정'이라는 잘못된 오해를 심어주며 오해에 더 큰 불을 지피게 되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독립된 작품이었던 시즌 1의 설정에 억지로 덧대는 것이 어렵다보니 시즌 2부터는 아예 성운시에서 풍산시로 배경을 바꿔버리고, 병역문제로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백성현 정도를 제외하면 차후 시리즈물을 전개하는 데에 캐스팅 사정이 애매한 주요인물들 무진혁, 오현호 등은 갑자기 해외로 떠났다는 설정이 되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보이스' 첫번째 작품을 '보이스 시리즈'의 '시즌 1'로 인지하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게 정말 같은 시리즈가 맞나 싶을 정도가 되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인지 본격적으로 시리즈물로 변모한 시즌 2부터는 시즌 2와 시즌 3를 함께 기획하고, 시즌 4와 시즌 5를 함께 기획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런 방식을 취하면서 장기 시즌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미국 드라마처럼 완결성이 부족해지고 클리프행어로 끝나는 전반부 시즌(시즌 2, 시즌 4)이 생기게 되어 그 부분이 불만이라는 반응도 있다.
기본적으로 시즌 1은 기반을 다진 독립 작품이고 정신과 의사는 메인플롯 세계관과는 관계 없는 하나의 상징이자 상징적 결말으로만 받아들이고 포기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물론 여전히 시즌 1 말미에 등장한 정신과 의사가 닥터 파브르 혹은 옥션 파브르와 연관되길 바라는 시청자도 있는 상황이다. 정신과 의사를 담당해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김권 배우는 분명 경력이 오래된 배우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빌런 역을 맡기에는 시즌 5로 보이스 시리즈의 마무리 되는 것이 예견된 시점에도 아직 주연급 배우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현재로서는 가디스 리라는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빌런이 생긴 만큼 가디스 리와 서로 아는 사이라는 설정을 더하면 그나마 시즌 1과 이후 시리즈가 연결될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6.2.2. 외국어 관련
- 외국어 연기 특히 한국 배우의 외국인 연기가 심각하게 초보적이다. 특히 직접적으로 일본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시즌3의 경우 심각한 수준. 거의 모든 한국 영화와 드라마들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이고[2] 기본적으로 신뢰할 만한 자국 내에서의 배우 수급 경로 유지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는 점에서 난다긴다 하는 할리우드 영화계도 똑같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긴 하지만,[3] 그런 할리우드 영화계 역시 비판을 받는 부분임을 생각해보면 굳이 이 드라마의 어설픈 외국어 연기 역시 비판을 면제해줄 이유는 없다. 미국 시장이나 일본 시장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들이 실제 본인들이 생활 속에서 쓰고 듣던 교포식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함에도 가짜 한국어라는 조롱을 듣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6.2.3. 겉도는 전형성
- 관련 단체들의 지원이나 감수를 받은 자료를 늘어놓는 부분은 현실적이지만 이런 충실한 자료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전개 상의 인물들은 모두 스테레오 타입화된 형태로 그려지고 행동한다는 부분이 가장 큰 단점이다. 관련 단체의 직접적인 영향 아래에 있다보니 해당 단체 각각의 의지를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계몽적이고 교육적인 형태를 띄는데, 그런 상황에서 으레 그러하듯이 서브컬쳐를 즐기는 인물들은 상당히 좋지 않고 음흉한 인물로 묘사된다. 예를 들어 클럽에서 디제잉 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던 시즌 1의 오현호는 야동을 보는 인물로도 묘사되는데 이를 단순히 포르노를 즐기는 인물이라는 설정이 아니라 불법 촬영물인 데이트 포르노까지 서슴없이 찾아보는 것으로 묘사하고 포르노를 보는 인물이라면 당연히 불법 촬영물도 경계 없이 본다라고 묘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작 오현호나 그 후임 포지션인 진서율이 끊임없이 윗 계급인 박은수에게 이성으로서 치근덕거리는 부분은 귀엽게 넘어가는 것이 아이러니. 또한 범죄자 중 미연시를 즐기는 것이 취미인 인물도 나오는데 문제는 범죄의 근거 자체로 미연시를 들고 있다는 부분이다.
- 관련 단체들의 직접적인 감수 영향 아래에 있어 계몽적이고 교육적인 형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전개에서 움직이는 등장인물들은 전형적으로 보수적인 세계관 아래에 놓여있는 이질적인 형태의 작품이다. 예를 들어 이미 상술된 바처럼 여성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아랫 계급인 남성 캐릭터에게 치근거림을 당하는 박은수의 상황이 개그나 동료애로 소비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수적 가치가 숨어있는 슬래셔형 공포영화들의 클리셰처럼 부모님의 통제나 남편의 통제를 벗어나 나름의 자율 행동을 보이려는 여성들은 모두 끔찍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상황 자체는 현실적이고 충분히 개연성이 있지만 작품이 내세우는 계몽적이고 교육적인 태도와 상충한다는 점이 이질적인 부분이다.[4]
7. 리메이크
7.1. 일본 드라마
7.1.1. 보이스 110 긴급 지령실
일본에서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 제목은 <보이스 110 긴급 지령실>. 주연은 마키 요코, 카라사와 토시아키. 닛폰 테레비에서 2019년 3분기에 방영되었다. 평균 시청률 10%를 넘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무난하게 속편이 확정. 2021년 3분기에 방영되었다. 원작인 보이스와는 달리 무진혁 포지션의 히구치 반장(카라사와 토시아키)이 사실상 도강우의 역할까지 흡수했다.자세한 내용은 보이스 110 긴급 지령실 문서 참고하십시오.
7.2. 태국 드라마
7.2.1. 보이스
태국에서 2019년에 같은 제목으로 방영된 드라마로 대한민국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8. 여담
- 골든타임팀 구성원 중 빌런들에게 당해 경찰 경력에 지장이 생긴 인물들과 그 가족들 중 작품에서 등장한 사건들의 관계자가 아닌 인물들을 찾기가 어렵다.
경력에 지장이 생겼거나 경찰 생활을 끝내게 된 구성원들로 따지면 모태구에 의해 사망 직전까지 갔다가 의식을 되찾았지만 재활치료+PTSD로 인해 휴직했다가 복귀한 심대식, 장수복에 의해 사망한 장경학, 방제수에게 손가락이 잘려 역시 재활치료로 휴직했다 복귀한 진서율, 방제수에 의해 목 부분에 중상을 입어 비록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시즌 2 최후반부에 등장하지 못한 구광수 및 양춘병, 블랙아웃 증상을 통제하지 못하고 경찰청에서 퇴직해 카네키 마사유키를 살해한 뒤 경찰특공대에게 사살당한 도강우, 메인 주인공 강권주는 시즌 4에서 가드니스 리의 손에 이끌려 아예 잠적해버렸다.
가족들의 경우 주인공 강권주의 아버지는 모태구의 손에 살해 당했고 무진혁은 아내도 모자라 아들도 잃을 뻔했다. 심대식과 그의 아버지는 남상태에게 협박을 당해 왔으며, 박은수의 동생 박은별은 황경일에게 납치, 박중기는 아내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납치 및 살해 시도, 진서율 역시 사촌동생이 납치 및 살해 시도를 당한다. 구광수의 아내는 한 술 더 떠 등장하는 경찰들의 가족 중 유일하게 범죄자다. 범행 대상도 다름 아닌 남편이다! '피해자'가 아니라 '관계자'라고 기술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굳이 범죄자를 한 명 더 꼽자면 박중기의 아내가 될 수 있지만 이쪽은 미수범 + 초범이고 무엇보다도 비의도적인데다가 피해자로서의 면모도 공유하고 이후 경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구광수의 아내와는 달리 범죄자보다는 피해자에 더 가깝다. 이 사유들이 인정된 덕분에 무혐의로 최종 결론이 나기도 했고. 심지어 도강우는 시즌3 최종보스가 자신의 형이기까지하니.. 시즌4로 넘어오면서 데릭 조도 예외는 아닌데, 여동생이 최종보스의 손에 살해 당했다. 그나마, 관계자가 아닌 인물은 오현호, 한우주, 천상필, 고원기 정도이다. 다만 고원기와 천상필은 등장하는 비중이 다른 인물들에 비해 많지 않고 한우주와 이 두 명은 시즌 5가 시즌 4와 동일하게 비모도를 배경으로 삼는다면 그때 관련 에피소드들이 등장할 수 있다.
- 놀랍게도 일본 성우 몇 명이 특별출연을 했는데, 바로 세키 토모카즈(에피소드의 조연급), 마츠오카 요시츠구(작중 장난감 음성), 코가 아오이(에피소드 내 나오는 범죄자 갱생회사의 사원), 에노키 준야(경찰 1 역), 카지 유우키(에피소드의 진범(!!)), 히다카 노리코(작중 에피소드 내 배경의 자치회장), 야마구치 캇페이(에피소드에서 중요한 증거를 제시한 인물) 미야케 켄타(경찰 감식부원). 히라타 히로아키(사회부 기자 역으로 이름이 산지 히로아키다. 아마도 김전일의 이츠키 요스케 오마주 캐릭터.), 미츠야 유지(작중 배경이 된 아파트의 주민으로 작중 이름은 우에스기)
[1] 옆동네 드라마인 시그널도 가공의 도시가 무더기로 등장하기는 하나 이쪽은 광역시급의 대도시가 아니라 전부 경기도, 강원도 등등 실존 광역자치단체들에 위치한 가공의 기초자치단체들이라는 설정이다. (예 : 경기도 인주시)[2] 간혹 호평을 받는 일본어 연기가 등장하기도 하는 미스터선샤인이나 경성크리쳐 같은 한국 드라마도 예외는 아니다. 어순이 같은 일본어 연기의 경우 주어 술어의 끊어 읽기 자체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호평 받는 일본어 연기의 경우에도 80~90년대 방화나 드라마 속 나까무라 순사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도 공통점이다.[3] 쉽게 말하면 발에 채이는게 한국 내 일본인 배우가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한국 내 배우풀을 우선 선택해야 하는 시장 상황이라는 거다. 이는 배우 조합 가입자 안에서 외국어 및 외국인 연기자를 찾아야 하는 할리우드 역시 마찬가지.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자국 배우들을 배제하고 외국 배우부터 찾기를 바라는 업계는 어느 국가나 없고 정작 비판을 거세게 하는 관객 및 시청자들도 그러길 바라지는 않기 때문에 어설픈 외국인 외국어 연기가 유지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된다.[4] 사실 비단 보이스 시리즈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설정이나 컨셉이 쎈 작품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실수이기도 하다. 신의 퀴즈 시리즈 역시 등장하는 특이질환이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모두 철저하게 타자화 된 방식으로 묘사되어 비판을 받은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