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dc143c> 클리프행어 (1993) Cliffha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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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스릴러, 모험 |
감독 | 레니 할린 |
각본 | 마이클 프랜스, 실베스터 스탤론 |
원안 | 마이클 프랜스, 존 롱 |
제작 | 앨런 마샬, 레니 할린, 짐 데이빗슨, 진 페트릭 하인스, 토니 머나포, 데이빗 롯먼, 제임스 R. 자톨로킨 |
주연 | 존 리스고, 실베스터 스탤론 |
편집 | 프랭크 J. 우리오스트 |
촬영 | 알렉스 톰슨 |
음악 | 트레버 존스 |
촬영 기간 | ○○ |
제작사 | 캐롤코 픽처스 스튜디오 카날 파이오니아 주식회사 클리프행어 프로덕션스 |
수입사 | 동아수출공사 |
배급사 | 트라이스타 픽처스 |
개봉일 | 1993년 5월 28일 1993년 6월 12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타입 | 필름, 2D |
상영 시간 | 113분 |
제작비 | 70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255,000,211 (최종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84,049,211 (1993년 8월 5일)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118,583명 (최종 기준 93년 대한민국 흥행1위) |
스트리밍 | [[Apple TV+| Apple TV+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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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The height of adventure. 모험의 절정. An avalanche of thrills! 스릴들의 쇄도! Hang on! 꼭 붙들어라! | |
- 영문판 영화 태그라인 |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후보작
레니 할린[1]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액션 영화. 제작자는 람보 시리즈, 터미네이터 2, 터미네이터 3, 스타게이트, 원초적 본능, 토탈 리콜
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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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고편
메인 예고편 |
겉으로는 캐나다, 미국 합작영화 같지만, 실상은 대부분 미국 내의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한 내용의 (단, 실제 촬영은 이탈리아 돌로미티에서 했다. 돌로미티의 압도적인 풍광에 비해 로키 산맥의 암벽은 단조롭기 때문.) 보기 드문 산악 액션 영화[2]이다. 그런데 정작 스탤론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산에서 찍은 부분은 대역을 썼다. 더불어 실제로는 상당수 촬영은 실내 세트 촬영으로 CG를 입혀 찍었다.
4. 시놉시스
록키 산악공원 구조대원으로 일하던중 조난당한 동료 핼의 연인 새라의 죽음에 가책을 느끼고 산을 떠났던 게이브는 동료 구조대원이었으며 사랑하는 여인인 제시를 데리러 산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제시는 게이브의 제의를 거절한다. 한편 게이브가 떠나기 직전 폭풍우가 몰아치는 산에서 조난자가 구조 요청을 해온다. 게이브는 동행하자는 핼의 요청을 거절하지만 악천후 속에서 혼자 애먹을 핼을 걱정하는 마음에 그를 돕기로 한다. 그러나 조난자들은 다름아닌 미국 정부의 금고를 턴 국제 테러리스트들로, 탈출을 시도하다 폭풍으로 산에 불시착한 것이다. 순식간에 인질이 된 두 사람은 그들의 돈가방을 찾는 길잡이가 된다. 그러나 산의 지리를 손바닥같이 환하게 알고 있는 게이브와 핼은 테러리스트들을 차례로 없애고 안도의 숨을 내쉰다.
5. 등장인물
- 게이브 월커(실베스터 스탤론) - 주인공
- 새라(미셸 조이너) - 홀 터커의 연인
- 해롤드 "할" 터커(마이클 루커) - 동료
- 제시카 "제시" 데이건(제닌 터너) - 동료이자 연인, 헬리콥터 파일럿
- 프랭크 - 베테랑 헬리콥터 파일럿
- 월터 라이트(폴 윈필드) - 재무성 간부
- 에반(맥스 펄리치) & 브렛(트레이 브라우넬) - 스릴 중독 청년들
- 매더슨 요원(비터 루기니스) - FBI 요원
- 마이클스 요원(존 핀) - FBI 요원
- 빌런
- 에릭 퀄렌(존 리스고) - 전 영국군 정보장교 출신 빌런
- 크리스텔(캐롤라인 구달) - 에릭 퀄렌의 연인
- 델마(크레이그 페어브라스) - 에릭 퀄렌 일당 일원
- 라이언(그레고리 스캇 커민스) - 에릭 퀄렌 일당 일원
- 헬든(데니스 포레스트) - 에릭 퀄렌 일당 일원
- 리처드 트래버스(렉스 린) - 전직 재무성 베테랑 요원 출신 빌런
6. 줄거리
로키 산맥 공원의 구조대원으로 일하던 게이브 월커(실베스터 스탤론 분)는 조난당한 동료 홀 터커(마이클 루커 분)의 연인 새라를 구조하는 데 실패하고 새라는 그대로 죽고 만다.[3] 양심의 가책을 느낀 게이브는 사랑하는 동료 구조원 제시의 곁을 떠난다. 8개월 뒤 덴버에서 자리잡은 게이브는 제시를 데리러 산으로 돌아오지만, 제시는 게이브를 따라가는 것을 거절한다. 이에 게이브는 어쩔 수 없이 혼자 덴버로 돌아가려 한다.이때 갑자기 산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조난자가 구조를 요청한다. 헬기가 뜰 수 없는 날씨라 터커가 구조를 하러 떠나는데, 혼자 보내는 것이 걱정된 게이브는 터커와 함께 산에 올라 구조를 나선다. 하지만 터커는 여전히 게이브가 새라를 죽게 했다는 것에 원망을 품고 게이브를 거칠게 대하다 새라 생각에 죽이려하다 화를 억누른 뒤 조난자들의 위치로 추정되는 곳에 도착하는데.....
사실 조난자라는 자들은 엄청난 양의 달러를 중간에서 가로채서 국외 탈출을 시도하다가 일이 꼬여 불시착한 재무성 요원과 한패로 손잡은 국제 수배범들이었다!
게이브가 제시를 만나던 그 시각, 덴버에 위치한 재무성에서는 1억달러 어치, 오직 국제은행결제용으로 사용되는 국내통용금지 달러[4]인 천 달러 지폐가 각각 약 3300여만 달러씩 3개의 보안가방에 담겨져 공중수송되고 있었다. 구형 DC-9을 개조한 현금수송기에는 조종사 2명과 돈가방들을 지키는, 12년 무사고의 베테랑 요원인 리차드 트레버스를 리더로 한 엘리트 재무성 요원 3명과 트레스코로 전근가는 길에 재무성 라이언 국장의 도움으로 동승한 FBI 요원 매더슨이 탑승하고 있었다. 로키산맥 상공 2만피트(6096m)를 지나던 현금수송기에서 창가를 바라보던 매더슨은 현금수송기 옆을 지나는 수상한 제트기를 목격하게되지만 트레버스는 호들갑 떨지말라면서 요원들을 안심시키고 도리어 수송기의 고도를 1500피트(457.2m)로 낮추고 속도도 줄이라고 조종사들에게 지시한다. 이에 무언가 낌새를 느낀 매더슨은 급히 기관단총을 겨누지만 과잉반응하고 있다는 트레버스의 말을 믿은 재무성 요원들에게 제압된다. 그러나 사실 트레버스는 바로 그 제트기에 타고 있는 국제 수배범들과 공모하던 인물로 손쉽게 세사람을 처치하고 같이 공모하던 조종사도 다른 조종사를 제거해 수송기를 장악한다. 이들은 강력한 폭풍우의 영향권에서 140노트(259.3km/h)로 1500피트 상공에서 수송기의 화물칸과 제트기에 서로 케이블 연결한뒤 돈가방과 공모자들을 옮긴 후 5분짜리 시한폭탄을 터뜨려 사고사로 위장할 계획을 세웠고 비록 국제 수배범들이 돈가방만 먹튀할 걸 우려한 트레버스가 가방들을 연결한 후 먼저 건너갔지만 계획은 순조로운 듯 했다. 그러나 FBI 요원 매더슨은 중상을 입었으나 여전히 살아있었고 뺘져나가던 조종사가 그의 왼손을 밟은 덕에 의식을 차렸다. 이를 모르는 조종사가 돈가방을 옮기려 할 때 매더슨은 자신을 보고 얼어버린 조종사를 향해 기관단총을 쏘아 벌집으로 만들어 상공에서 떨어지게 만든다. 이어 아직 정확한 정보를 모른채 케이블을 통해 움직이기 시작한 돈가방들을 회수하려는 트레버스와 국제수배범들을 향해서도 기관단총 세례를 퍼붓는다. 비록 수송기가 폭발해 매더슨은 사망하지만 자신을 저격하려는 수배범 중 한명에게 중상을 입혀 토사구팽 당하게 하고 그들이 타던 제트기의 유압제어장치를 망가뜨린다. 결국 수배범들이 탄 제트기는 작동불능에 빠졌고 케이블 끝에 간신히 매달린 돈가방들 역시 무게를 못 이기고 고공낙하하고 만다.
결국 수배범들은 비상착륙을 하게 되고 군정보부출신 국제수배자이자 이들의 리더인 에릭 퀘일런(존 리스고 분)[5]과 트레버스[6] 등 생존자들은 조난자로 속여서 구조헬기를 탈취, 돈가방을 회수하려 한 것이다! 결국 게이브와 터커는 인질이 되어, 폭풍우 속에서 로키 산맥 곳곳에 떨어진 돈가방들을 찾는데 길잡이로 이용된다. 그 시각 재무성에서는 현금수송기가 폭풍우에 추락한 걸로 예상했으나, 곧 찾아온 FBI 요원인 헤이스와 마이크를 통해 매더슨이 실은 퀘일런과 내무성 요원의 내통정보를 알고 잠입근무했음과 현금이 퀘일런 일당에게 탈취당했음을 알게된다.
하지만 산의 지리에 능숙한 게이브는 터커와 자신을 이용하고 나서 죽이려는 수배범들을 따돌리며 등산으로 단련된 강철같은 체력, 손바닥처럼 꿰고 있는 로키 산맥의 지리, 교묘한 계략을 활용하며 먼저 돈가방을 회수한다. 그리고 연락이 안되자 날이 풀리는 때를 맞추어 자신과 터커를 찾으려 온 재스와 함께 수배범들 하나하나에게 최후를 선사한다. 터커도 인질로 남았다가 수배범들과 힘든 싸움을 하면서 자신이 게이브에게 여전히 우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모든 부하들과 트레버스를 잃고[7][8] 돈까지 빼앗긴 퀘일런이지만 제시와 터커를 찾으러 온 프랭크[9]를 살해하고 탈취했던 헬기를 타고 이동하다 구조요청을 하러갔던 제시를 인질로 잡고 협상을 하려 한다.[10] 이에 게이브는 제시와 돈을 교환하자며 헬기를 탄 퀘일런을 유인하고 제시가 풀려나자마자 돈가방을 로터에 집어던져 쓸모없게 만든다. 이에 분노한 퀘일런은 게이브를 죽이려 하지만 제시를 내리면서 회수하지 못한 케이블이 절벽에 설치된 구조용 사다리에 걸리고 터커가 수배범들에게 빼앗은 산탄총을 쏘는 바람에 헬기는 부서져 간신히 절벽에서 매달리게 된다. 게이브와 에릭은 줄사다리에 매달린 헬리콥터에서 최후의 싸움을 벌이고, 결국 게이브는 에릭을 헬기 안에 처박아버린 뒤 절벽에 매달려서 탈출하고, 에릭은 추락하는 헬기 안에서 가까워지는 땅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폭사한다. 이후 게이브는 터커와 제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모든 수배범들을 쓰러뜨린 게이브와 터커는 화해를 하고, 게이브를 걱정하던 제시도 사랑을 되찾게 된다. 세 사람은 곧 트레버스와 퀘일런의 무전 주파수를 포착해 추적하던 재무성 라이트 국장과 FBI 요원들이 탄 헬기와 만나 구조된다.
7. 사운드트랙
7.1. 삽입곡: Cliffhanger Theme
트레보 존스가 맡은 영화 OST는 국내 광고(1990년대 후반 현대증권 TV광고)나 웅장한 산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쇼 프로그램에서 무슨 어려운 임무를 맡고 해낼 때 자주 나와서 굉장히 익숙한 음악이며 마성의 BGM로 딱 알맞는 음악이다.
8. 흥행
당시, 연이어 흥행에서 참패하던[11]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꽤 오랜만에 성공을 안겨준 영화다. 7천만 달러를 들여 미국 박스오피스는 8,404만 달러에 그쳤지만, 한국, 일본에서 유달리 대박을 거두면서 월드 박스오피스는 2억 5500만 달러를 거둔다. 해외 흥행 및 2차 판권 시장 흥행으로 큰 성공을 거둬들였다.한국에서는 1993년 6월 13일 개봉했는데, 서울 관객 집계로 무려 1,118,583명이 관람하며 그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같은해, 세계적인 대박작인 쥬라기 공원(1,063,352명)과 한국 영화 최초 서울 관객 100만을 넘은 서편제(103만)까지 따돌리고 거둔 흥행이었다. 이는 역대 외화 흥행 순위 2015년 9월자, 85위에 올라와 있다. 90년대 중반만 해도 국내 역대 흥행 5위안에 들어갈 정도로 대박이었다. 당시는 서울 개봉관 관객만 집계되고 전국 관객은 대략 서울관객의 3배 정도로 추산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350만명 수준으로 현재 영화 시장 기준 전국 1000만 관객 급의 엄청난 대박이다. 사회적 신드롬 급의 엄청난 화제였던 사랑과 영혼이 서울관객 1,532,589명이었으니 영화가 얼마나 전국적으로 대박이 났는지 알 수 있다.
9. 한국어 더빙
1995년 1월 2일에 KBS2 신년특선영화로 첫 방영했다. 이후 1995년 12월 3일에 KBS1 명화극장에서 재방. 1997년 8월 16일에 KBS2에서 납량특선으로 삼방. 1999년 6월 5일에 토요명화에서 사방. 참고로 KBS 방영판에서는 카이넷이 종유석에 찔려 죽는 장면과 델마가 터커를 폭행하는 장면이 조금조금씩 편집되었다.2003년 9월 11일에 SBS에서 추석특선영화로 재더빙 방영했다.
참고로 1990년대 후반 삼성에서 출시된 DVD에는 한국어더빙이 수록되어있다. 출시된 DVD는 상당히 귀한 편이다.
9.1. KBS (1995년 1월 2일)
- 이정구 - 게이브 워커(실베스터 스탤론)
- 유해무 - 에릭 퀘일린(존 리스고)
- 장광 - 할 턱커(마이클 루커)
- 안경진 - 제시 다이안(재닌 터너)
- 강구한 - 리차드 트래버스(렉스 린)
- 강희선 - 크리스텔(캐럴라인 구돌)
- 유강진 - 프랭크(랠프 웨이트)
- 김영민 - 카이넷(리온 로빈슨[12])
- 최수민 - 새라(미첼 조이너)
- 윤기황 - 델마(크레이그 페어브라스) / 조종사(킴 로빌라드)
- 장정진 - 매드슨 요원(비토 루기니스) / 라이언(그레고리 스코트 커밍스)
- 이규화 - 에반(맥 페리치) / 수송국 요원(브루스 맥길)
- 장승길 - 월터 라이트(폴 윈필드) / 에릭의 동료(마이크 웨이스)
- 김태웅 - 헬던(데니스 포레스) / FBI 요원 마이클스(존 핀) / 구조대 무전
- 김승준 - 브레드(트레이 브라우넬) / FBI 요원 헤이스(데렉 혹스비) / 조종사(던컨 프렌티스)
- 우리말 연출: 하인성
9.2. SBS (2003년 9월 11일)
- 이정구 - 게이브 워커(실베스터 스탤론)
- 유강진 - 에릭 퀘일린(존 리스고)
- 엄주환 - 할 턱커(마이클 루커)
- 임은정 - 제시 다이안(재닌 터너)
- 김태연 - 리차드 트래버스(렉스 린)
- 최문자 - 크리스텔(캐럴라인 구돌)
- 김강산 - 카이넷(리온 로빈슨) / 수송국 요원(브루스 맥길) / 에릭의 동료(마이크 웨이스)
- 황원 - 월터 라이트(폴 윈필드)
- 탁원제 - 프랭크(랠프 웨이트) / FBI 요원 마이클스(존 핀)
- 이자옥 - 새라(미첼 조이너)
- 김수중 - 매드슨 요원(비토 루기니스) / 에릭의 동료(데니스 프로스트) / FBI 요원 헤이스(데렉 혹스비)
- 성완경 - 델마(크레이그 페어브라스) / 조종사(킴 로벌라드)
- 최한 - 라이언(그레고리 스코트 커밍스) / 에반(맥 페리치)
- 고재균 - 브레드(트레이 브라우넬) / 조종사(던컨 프렌티스)
10. 여담
- 개봉 당시 1993년 영화 잡지 로드쇼의 기사에 따르면, 미국 산악인들은 영화 초반부 터커의 애인이 추락해 죽는 장면을 보고 '뭔 장비가 저리도 개판이냐'며 비웃었고 미국 산악 구조대에서도 무척 불쾌감을 보였다고 한다. 대중들이야 영화적인 설정이니까 이해 가능하고 실제로 굉장한 명장면이라 패러디도 자주 되었던 씬이지만 전문가들 입장에선 굉장히 싫었을만 하다.[13]
- 액션씬 일부가 상당히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이 되어, 훗날 다른 영화들에도 영감을 주고 영향을 끼쳤다. 영화 초반부 추락씬의 경우 주로 코미디 영화들에서 패러디 되었으며(대표적으로 짐 캐리 주연의 에이스 벤츄라 2)[14], 역시 초반부에 와이어에 의지하여 비행기와 비행기를 오가며 찍는 액션씬의 경우 훗날 에어포스 원, 심지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도 참고한 장면. 그 밖에도 설원 위에서 벌어지는 헬리콥터 스턴트도 상당한 고난도 장면이다.
- 동료인 터커 역을 연기한 배우 마이클 루커는 헨리 연쇄살인자의 초상에서 살인마 헨리를 연기했으며, 2010년 AMC의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멀 딕슨 역으로 출연하였다. 이 영화를 찍을 때만 해도 스탤론 못지 않은 근육질의 액션 배우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오랜만에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했다.
- 종유석에 뚫려 죽는 악역을 연기한 배우인 레온은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다룬 영화 쿨 러닝(1993)에 주장이자 주인공 격인 데리스 배녹으로 출연한 바 있다. 클리프 행어에서 허무하게 죽는 악역이었지만 쿨러닝이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꽤 대박을 거둬 들였다. 레온은 1992년에 이 영화의 오디션에서 캐스팅 담당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 영화 내내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했던 냉혹한 악역 '델마'를 연기한 배우인 크레이그 페어브라스(Craig Fairbrass)는 게임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 각각 가즈와 고스트를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말이 많지 않은 악역이지만 축구 얘기를 하며 터커를 폭행할때 잘 들어보면 익숙한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
- 재무성 특수요원 역인 월터를 맡은 배우는 이젠 고인이 된 폴 윈필드(1939~2004). 터미네이터(영화) 1편에서 경찰 반장으로 나왔고 마견에서 흑인 조련사 키스로 나온 배우다.
- 트라이스타 픽처스와 캐롤코 픽처스는 1994년에 이 영화의 후속작인 "댐"을 계획했고, 이 영화에서 후버 댐을 점령한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게이브 워커 역을 다시 맡으려고 했다. 스탤론은 2008년에 이 프로젝트를 다시 부활시키려 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 2019년에 이 영화를 리부트한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리부트 소식 발표 이후에 어떤 제작 소식도 없다.
- 1993년 한국 개봉 때 산악 등반을 다룬 영화 K2와 맞붙었다. K2는 원래 1991년 영화지만 한국 개봉이 늦춰져 클리프행어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지만 흥행에서 완벽하게 밀려버렸다. 당시 PC통신 게시판 등에서는 클리프행어 vs K2 논쟁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다.
- 영어권에서 공개된 예고편 중에 제목 클리프 행어를 "클리프 행거"라고 발음한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주 잠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정답은 행어. hanger를 행거로 발음하기도 하지만 그건 hungry+anger라는 의미의 신조어에만 한정된다.
- 영화 내에서 지역 청년들의 낙하산에 핀란드 국기 문양이 보이는데, 그건 감독 레니 할린이 핀란드 출신이기 때문이다. 레니 할린은 본인이 감독한 영화에는 핀란드와 관련된 무언가를 항상 넣는다고 한다.[15] 참고로 레니 할린은 이 영화 이후 컷스로트 아일랜드가 호되게 망하고 그나마 딥 블루 씨는 나쁘지 않았으나 2014년 사실상 미국영화인 '헤라클레스:레전드 비긴즈'가 호되게 망하기도 하면서 2010년대 중반 이후 헐리우드에서 잊혀졌다. 그리고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라는 성룡 주연 중국 영화 감독을 맡아 17년만에 극장 흥행을 성공해 이 뒤로도 중국에서 영화감독을 하고 있는 처지다.
- 1993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 이 영화는 지금까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공중 묘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스턴트맨인 사이먼 크레인은 안전 장치나 속임수 사진의 도움 없이 1만 5천 피트 상공에서 두 대의 비행기 사이를 한 번 건너는 데 100만 달러를 받았다. 보험 회사는 이에 대한 스턴트맨의 보험을 거절했고, 그래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스턴트 비용만큼 영화에 대한 자신의 출연료를 줄이겠다고 제안했다. 이 스턴트는 대부분의 영화가 촬영된 유럽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촬영되었다. 크레인은 실제로 두 번째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편집을 통해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 한 등반 장면에서 레니 할린 감독은 안전선이 보인다고 불평했고, 스턴트맨은 안전선 없이 등반을 했다.
- 실베스터 스탤론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부분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맡았다.
- 레니 할린 감독은 처음에 이 영화의 연출직을 거절했다. 또 다른 다이 하드 2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고.
- 오프닝 장면에서 절벽에서 떨어지는 강아지 인형은 대본이 아니라 막판에 추가됐다. 레니 할린은 그 개를 매우 좋아했고, 관객들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추락하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하기 위해 추가했다고.
- 본래 실베스터 스탤론과 레니 할린 감독은 캐롤코 픽처스를 위해 "게일 포스"라는 제목의 영화를 만들 예정이었다. 영화의 각본은 전직 해군 S.E.A.L. 대원인 주인공이 큰 허리케인이 몰아치는 동안 해안 마을에서 도둑들과 싸우는 내용이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롤코는 이 프로젝트를 제작하기에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했다. 스탤론과 할린은 그 대신 이 영화를 만들기로 결정했는데, 할린은 이미 게일 포스를 감독한 대가로 3백만 달러를 받았지만, 그 돈을 돌려줄 필요가 없었다. 놀랍게도, 캐롤코는 게일 포스의 예산이 약 4천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고, 이 영화의 최종 예산은 7천만 달러다.
- 박쥐 동굴 장면을 촬영할때, 화면에서 보이는 "박쥐"는 시각효과로 촬영 이후 제작에 추가되었다. 동굴을 채우기 위해 진짜 박쥐들이 들어왔지만 실베스터 스탤론과 재닌 터너는 박쥐가 너무 무서워서 살아있는 박쥐들로 장면을 촬영하지 못했다.
- 1984년부터 쓰였던 트라이스타 픽처스 로고가 쓰인 마지막 작품이다. 이후 트라이스타 픽처스 영화는 새로운 로고가 나온다.
- 원래는 올리버 우드[16]가 촬영을 맡으려고 했다. 그러나 캐롤코 픽처스의 일시적인 현금 흐름 문제로 인해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촬영이 시작되기 불과 몇 주 전에 하차했다. 할린은 데이비드 핀처에게 전화를 걸어 핀처의 추천에 따라 알렉스 톰슨을 고용했다. 할린은 톰슨과 잘 지내지 못했는데, 부분적으로는 할린의 스토리보드를 따라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레니 할린 감독은 처음에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를 이어받는 것으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의 캐스팅을 꺼렸다. 부분적으로 스탤론을 시험하기 위해 할린은 기존 오프닝 장면을(게이브 워커가 산에서 상처 입은 독수리를 구출하는 장면)을 다른 오프닝 장면(워커의 손에서 사라가 미끄러지는 장면)으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스탤론은 동의했고 그들은 영화를 작업하는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 개봉 당시인 1993년에 감독인 레니 할린이 내한한 적이 있다. 링크된 기사에서도 나오듯 당시엔 직접 만난 기자가 '수수한 청년'이라고 표현할 만큼 젊은 34살이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 중에 한국에서 영화 촬영 도중 사망 사고가 일어난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자신이 촬영한 영화인 <클리프행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사망 사고는 배우 변영훈이 사망한 헬기 추락 사고로 당시 촬영하던 영화는 변영훈, 황신혜가 주연을 맡았던 <남자 위의 여자>이다. 당시 사고는 주연 배우였던 변영훈을 포함, 총 7명이 사망한 대형사고였다.#
- 리부트 영화가 제작한다.#
11. 삭제 장면 및 고어성?
워크프린트 버전 삭제장면 모음 영상. 재생 전 폭력성 주의!
해외 유저가 찾아낸 워크프린트 영상으로 20년 전 비디오 영상인데다 화질이 좋지 않다. 초기 워크프린트 버전은 전체적으로 폭력성이 훨씬 강했었다. R등급을 받기 위해서 거의 대부분의 폭력적인 장면들이 편집되었다. 팬 네트워크 내에서 불법 복제 워크프린트 사본이 유통되고 있으며 약 20분간의 추가 대화와 폭력적인 장면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저 워크프린트 영상에서는 스코어 작업을 하기 전이라 그런지 다른 영화에서 쓰인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 프레데터, 다이 하드, 다이 하드 2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래는 극장판과의 차이.
- 비행기 안에서 트래버스가 요원들을 사살하는 장면들이 조금씩 더 길게 나온다. 그리고 조종사가 부조종사를 죽이는 장면이 조금 더 길게 나오는데 화질이 나빠 잘 보이지 않지만 창문에 피가 튀고, 뇌 덩어리도 피와 섞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조종사가 매더슨 요원의 총에 맞는 장면도 조금 더 길게 나온다.
- 브렛이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이 더 길게 나온다. 이후 트래버스가 이반에게 총을 쏘라고 카이넷에게 소리를 지르자 카이넷은 트래버스에게 총을 주고 트래버스는 여전히 낙하산을 타고 날고 있는 이반을 쏘고 간신히 그의 어깨를 맞추는데 성공한다. 이 장면은 잘렸지만, 이후에 프랭크가 이반을 발견했을 때 이반의 어깨에 피가 묻어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 게이브와 카이넷의 싸움 씬에서도 추가 장면을 발견할 수 있다.
- 델마가 프랭크에게 총을 쏴서 죽는 장면도 더 길게 보여진다. 프랭크는 극장판에서 두 번밖에 총을 맞지 않았지만, 워크프린트 버전에서는 네 번 더 총을 맞았고 총알 몇 발이 등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보여진다.
- 크리스텔이 퀘일런에게 총에 맞아 사망하는 장면. 워크프린트 버전에서도 역시 이 장면이 더 적나라하게 나온다. 극장판에서는 첫 번째 샷만 보여주지만, 워크프린트는 세 번 맞는 장면을 더 보여준다
- 델마가 터커를 폭행하는 장면. 델마가 터커를 한 번 더 발로 차서 "지금까지 우리 기분이 어때?"라고 묻는다. 극장판에서는 이 장면이 잘려나가고 델마는 "말해봐, 너 축구 좋아하니?"라고 말한다.
- 이후 할이 산탄총으로 델마를 쏴버리자, 델마의 뒤에서 피가 솟구쳐 나오고 가슴에 피묻은 구멍을 보여준다.[17] 또한 떨어질 때 바위에 부딪히는 모습도 보여진다.[18] 기존 상영판에서는 델마가 산에서 떨어질 때 총알구멍이 없다.
- 게이브가 자신을 속이고 추적기를 토끼에게 씌운 것을 깨닫자 분노한 트래버스가 토끼를 쏘아 죽인다.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이 장면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베스터 스탤론은 토끼가 도망갈 수 있도록 장면을 재촬영하기 위해 자신의 돈 1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 게이브와 트래버스의 추격 장면. 극장판에서 게이브는 네일건으로 트래버스를 세 번 쏘고 트래버스는 네일건에 맞아 물에 빠진다. 워크프린트에서는 게이브가 트래버스를 한 번 쏘고 나서 물 밖으로 나가려고 하고 부상당한 트래버스가 "내가 이겼어…워커!"라고 말하고는 게이브를 쏘려고 하지만 할이 나타나서 산탄총으로 트래버스를 세 번 쏘고 트래버스는 물에 빠진다. 이 장면은 심의를 받기 전에도 잘린 장면으로 제작자들은 트래버스의 죽음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극장판에서는 게이브가 네일건으로 죽이지만 워크프린트에서는 강에서 빠져나온 게이브를 트래버스가 죽이려는 순간에 터커가 등장해서 산탄총으로 트래버스를 죽여버린다.
- 마지막 클라이막스의 게이브와 퀘일런의 격투씬. 기존 버전보다 퀘일런이 게이브를 더 많이 때린다. 게이브가 퀘일런의 얼굴을 몇 번 치고 게이브는 다시 기어오르려 하자 퀘일런이 다시 붙잡고, 게이브는 퀘일런의 오른팔을 부러뜨리고 그의 목을 붙잡는 장면이 더 있다. 전체적으로 극장판에 비해 조금 더 길게 촬영됐다. 이 부분에서 헬기에 타고 있던 라이트 국장의 모습도 보여진다.
이외에 극장 예고편에선 실렸지만 삭제된 장면들도 있다.
- 눈사태에서 살아남은 게이브는 얼어붙은 폭포를 건너 간신히 정상에 오른다. 레니 할린 감독에 따르면 이 장면은 특수효과가 너무 가짜처럼 보였고 스탤론의 캐릭터인 게이브 워커를 또 다른 람보로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잘렸다.
- 두 산을 잇는 다리가 파괴된 후, 게이브는 달리기 점프를 하고 다른 산의 벽에 가까스로 착지한다. 테스트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이 장면을 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웃음을 터뜨렸고 영화의 몰입도를 해친다고 생각해서 삭제됐다.
[1] 당시 ‘다이하드2’를 연출하여 큰 각광을 받았다.[2] 뭐 이전에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주연인 아이거 빙벽(The Eiger Sanction, 1975년작)[19] 같은 액션 산악 영화도 있다. 게다가 당시에는 CG가 없어서 진짜 산에 올라가서 찍었다... 그것도 진짜 아이거 북벽에서 찍었다.... 참고로 아이거 북벽은 유럽에선 세손가락 안에 드는 등정 난이도이며, 전 세계를 통틀어도 등반 난이도가 최상위권에 속한다.[3] 도입부의 장면인데 로프의 버클이 풀리고 메달려 있던 새라를 게이브가 필사적으로 붙잡지만, 결국 장갑이 벗겨져서 새라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연출이 압권이다. 산악 영화나 조난 영화의 불후의 명장면으로 이후에 수많은 작품과 미디어에서 패러디되었다. 감독 레니 할린이 자신의 영화 중 최고로 꼽는 장면이기도 하다. 인터뷰에서 말하길 이 장면만 매일 취침 전에 항상 반복해서 본다고.[4] 때문에 나중에 이 사건을 수사하던 FBI 요원들에게 '시중에서 쓸 수도 없는 그런 돈 뭐하러 훔친답니까?'라며 재무성 직원들이 갸우뚱할 때, 요원들은 '에릭 퀘일런이라면 얼마든지 돈으로 바꿀 수 있죠.'라며 그를 용의자로 지목한다.[5] 산업스파이를 시작으로 다이아몬드 수송기 납치, 수만달러어치 폐기어음 밀수등 화려한 전적에다가 국제연락망도 갖춘 위험한 범죄자일 뿐더러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도 가차없이 버려버리는 냉혈한이다.[6] 사실 당장 죽을 수 있지만 그가 위치추적장치를 갖출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볼 암호코드만 그 혼자 알고 있어서 살 수 있었다.[7] 게이브에게 네일건을 다발로 맞아 죽고 시체도 얼음 속에 빠져버린다. 에릭이 트레버스에게 무전기로 통신을 하자 터커는 "트레버스 녀석, 영원히 헤엄치느라 못 받는다."라고 비꼬며 응답했다.[8] 초기 워크프린트 버전에서는 강에서 빠져나온 게이브를 죽이려는 트래버스를 터커가 산탄총으로 사살한다.[9] 국내방영 "월튼네 사람들("The Waltons”)”에서 아버지 역으로 출연, 미국 드라마 NCIS 깁스의 아버지 역으로도 출연.[10] 제시는 프랭크인줄 알았다.[11] 1985년작인 록키 4 이후로 스탤론은 연이어 망하고 있었다. 록키 5나 람보 3는 그나마 흥행은 거둔 편이지만 평은 나뻤다. 탱고와 캐쉬는 제작진과 기존 감독이 하차하는 와중에도 그나마 평과 흥행은 나았다.[12] 당시에는 그냥 리온이라고만 불렸다.[13] 사실 이런 건 무척 흔하다. 실제로 FBI 요원이 게임인 GTA 5 초반부 은행털이 장면 보고 너무 사실성이 없다고 비웃는 영상도 유튜브로 올라와있듯이...이런 전문가들에게 영화적 허구는 너무나도 말이 안되는 걸 잘 아는지라 불쾌하는 게 많다. 한국영화 타워를 본 시설관리근무자들도 이런 반응을 보였다든지 실제 참전군인들도 많은 전쟁영화 전투씬이나 여러 장면을 두고 엉터리라고 비아냥을 퍼붓는게 수두룩하다.[14] 다만 여기선 사람이 아니라 라쿤이 영화처럼 장갑이 벗겨져 추락사하고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에이스는 충격에 빠져 티베트 불교 절에 들어가 수행한다. 영화속 캐릭터인 에이스가 워낙 또라이라 승려들도 제발 나가라고 기도해서인지 훗날 의뢰가 들어와 절을 나간다고 하자 승려들이 미친듯이 기뻐하며 파티를 연다(...). 원래 수행이 덜 끝났다며 안가려고 했지만 옆에서 듣던 주지승이 아니, 너 득도했다!라며 막무가내로 하산시킨다(...) 그렇게, 에이스가 나가자 승려들이 저 골칫거리가 사라진다며 좋아라 마셔라 부어라 신나게 잔치를 열 정도로 기뻐한다.[15] 다이 하드 2에서도 엔딩 크레딧에 핀란디아가 나온다.[16] 제이슨 본 시리즈 3부작의 촬영감독으로 유명하며, 레니 할린 감독과는 다이 하드 2에서 같이 작업했다.[17] 또다른 차이점은 카메라 샷 앵글이 다르다는 점과, 워크프린트 버전에서는 크레이그 페어브라스 본인이 직접 연기했지만 극장판에서는 스턴트맨이 연기했다. 아마 폭력성 때문에 재촬영한 것으로 추정.[18] 참고로 워크프린트 버전에서는 델마가 추락할 때 하위 롱의 비명이 쓰였다.
[19] 트레바리온 원작. 국내에는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