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20:34:28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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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리드 히치콕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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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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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잔느 딜망
<colbgcolor=#a0522d> 2위 현기증
3위 시민 케인
4위 동경이야기
5위 화양연화
6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 아름다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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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사랑은 비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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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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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 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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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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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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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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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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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집
방랑자
104위 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 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 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슈빌(1975)
쳐다보지 마라
118위 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 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 고양
129위 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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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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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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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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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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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반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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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1995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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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AFI 선정 100대 영화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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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colbgcolor=#fff,#191919>시민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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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레이징 불
5위 사랑은 비를 타고
6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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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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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BBC는 62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미국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시민 케인
<colbgcolor=#a0522d> 2위 대부
3위 현기증
4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5위 수색자
6위 선라이즈
7위 사랑은 비를 타고
8위 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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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위대한 앰버슨가
12위 차이나타운
13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4위 내슈빌(1975)
15위 우리 생애 최고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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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황금광 시대
18위 시티 라이트
19위 택시 드라이버
20위 좋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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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 탐욕
23위 애니 홀
24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25위 똑바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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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배리 린든
28위 펄프 픽션
29위 레이징 불
30위 뜨거운 것이 좋아
31위 영향 아래 있는 여자
32위 레이디 이브
33위 컨버세이션
34위 오즈의 마법사
35위 이중 배상
36위 스타워즈
37위 슬픔은 그대 가슴에
38위 죠스
39위 국가의 탄생
40위 오후의 올가미
41위 리오 브라보
42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43위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44위 셜록 주니어
45위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46위 멋진 인생
47위 마니
48위 젊은이의 양지
49위 천국의 나날들
50위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51위 악의 손길
52위 와일드 번치
53위 그레이 가든스
54위 선셋 대로
55위 졸업
56위 백 투 더 퓨처
57위 범죄와 비행
58위 모퉁이 가게
59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60위 블루 벨벳
61위 아이즈 와이드 셧
62위 샤이닝
63위 사랑의 행로
64위 쟈니 기타
65위 필사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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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위 모던 타임즈
68위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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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위 사랑의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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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위 네트워크
74위 포레스트 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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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위 역마차
78위 쉰들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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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0909><colcolor=#de020c>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North By Northwest
파일: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jpg
장르 모험, 멜로/로맨스, 스릴러, 액션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
각본 어니스트 리먼
제작 허버트 콜먼
앨프리드 히치콕
출연 케리 그랜트
에바 마리 세인트
제임스 메이슨
제시 로이스 랜디스 외
촬영 로버트 버크스
편집 조지 토마시니
음악 버나드 허먼
배급사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59년 8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0년 10월 1일
상영 시간 136분 (2시간 16분)
화면비 1.85 : 1
제작비 $3,101,000 추정
월드 박스오피스 $22,213,000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9,533명
스트리밍
[[네이버 시리즈온|
SERIES on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제목 관련8. 기타

[clearfix]

1. 개요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

2. 예고편

3. 시놉시스

뉴욕의 광고업자인 '로저 손힐'은 한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다 웨이터를 부르기 위해 손을 들어 손짓을 한다. 때마침 웨이터는 '조지 케플란'이라는 사람을 찾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2명의 남자들은 손힐을 케플란으로 오인하게 된다. 그들은 권총으로 손힐을 위협해 교외의 저택으로 그를 데려간다. 저택의 주인은 '벤담'이라는 남성으로, 손힐을 케플란이라는 비밀요원으로 단정짓는다. 손힐은 아니라고 완강하게 저항하지만, 벤담 일당은 그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여 완전히 취하게 하고선 낭떠러지 길에서 운전을 하게 함으로서, 그가 음주운전으로 죽은 것처럼 꾸미려고 한다.

하지만 손힐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고, 이제 추적해 오는 벤담 일당들을 피해서 케플란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손힐은 설상가상으로 살인누명까지 쓰고 경찰에게도 쫓기게 된다. 그는 '이브 켄달'이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도움과 함께 자신의 의혹을 풀기 위해 단서를 찾아 여기저기 쫓아다니며 고군분투한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98 / 100 점수 8.0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7% 관객 점수 94%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Letterboxd Top 250 250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3.8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Mtime Logo_Transparent.png ||
평점 8.3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8.3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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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95.34% 별점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wiki style="display: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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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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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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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0




많은 평론가들과 매체에서 현기증, 사이코 다음가는 히치콕의 영화로 이창과 함께 꼽는 작품이며, 이 세 작품 모두 역사상 위대한 리스트에 반드시 꼽히는 작품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영화 역시 역사상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정도의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히치콕의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특징인 오인된 남자, 맥거핀, 클리프행어 등의 클리셰들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추리극과 스릴러, 액션 영화로서의 오락성은 현대에도 통용될 수 있는 액션 스릴러 장르의 교본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여러 미디어에서 007 시리즈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첩보물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혹자는 이 영화를 '히치콕의 첫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라 표현하기도 한다. 본작이 007 시리즈가 채 영화화되기도 전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흠좀무.

사실 내용 자체보단 그 내용을 이끌고 가는 연출 스타일이 집약적으로 농축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받는 영화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의외로 다른 히치콕 영화에 비해 성긴 편이다. 등장인물들의 동기나 행동 등을 따지면 개연성이 꽤나 허술한 영화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복엽기 암살 시도 시퀀스가 그렇다.[1] 히치콕 본인도 플롯의 구멍 같은 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이었고, 각본 자체도 각본가가 히치콕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말이 되도록 맞춤 제작했다고 한다. 한 마디로 히치콕 영화의 매력적인 총집편 같은 느낌의 영화다.

또한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모두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출연배우들의 인지도를 올려주었다. 캐리 그랜트의 후반기 커리어를 상징하는 작품이며, 에바 메리 세인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2개의 작품 중 하나이다[2]. 제임스 메이슨은 영국에서는 스타 배우였지만 미국에서는 그닥인 배우였는데 1954년 스타 탄생과 1959년 이 작품으로 단숨에 할리우드의 거물급 배우로 성장했다.

7. 제목 관련

원제 "North by Northwest"는 미국에서도 그 의미에 대하여 논쟁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의 한 구절에 나오는 북북서라는 표현을 인용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북북서의 영어 표현은 "North-Northwest(NNW)"로 영화 제목과 다르다.

알프레드 히치콕도 1963년 피터 보그다노비치와의 인터뷰에서 "이 제목은 일종의 환상입니다. 나침반에도 그런 방위는 없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이 제목처럼 존재하지 않는 것을 쫓아가는 플롯의 전형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의 각본가 어네스트 레만에 따르면, 그는 초기에 알프레드 히치콕과 "북서쪽을 향하여(In a Northwesterly Direction)"를 가제(Working Title)로 하여 촬영을 시작했고, 더 좋은 이름을 계속 찾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MGM의 직원이 "North by Northwest"라는 제목이 어떠냐고 제안을 하였고, 그래서 이 제목이 다음 가제로 변경되었다. 이외에 다른 제목들로, 알프레드 히치콕이 선호한 "링컨 코 속의 남자(The Man in Lincoln's Nose)" , "숨막힐 듯한(Breathless)", "북서쪽 방향으로(In a North West Direction)", "CIA 스토리(CIA Story)" 등의 후보들도 고려되었는데, 결국 "North by Northwest"로 최종 결정되었다. 어네스트 레만은 그 이유로 이 제목보다 더 나은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 나오는 노스웨스트 항공(현. 델타 항공)사의 짧은 등장은 이 제목에 대한 유희적 장난이다.

다시 말해서 애초에는 제목에 북서쪽 방향이라는 방위의 의미를 분명하게 담으려고 의도했으나, 나중에는 제목에 by라는 전치사를 중간에 삽입하고 노스웨스트 항공사 장면도 짧게 삽입함으로써, 노스웨스트 항공기를 타고 북쪽으로 향한다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도록 바꾸었다는 것이다. 알프레드 히치콕과 어네스트 레만 역시 어떤 뜻이 맞는지 확실한 대답을 전혀 하지 않았다.

한국에선 이 영화의 제목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로 정했는데, 이는 일본어 제목인 北北西に進路を取れ(북북서로 진로를 잡아라)를 참고한 것이다. 이 제목이 맞는가에 대한 질문은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문법적 관점에서 보면 'North by Northwest'를 북북서로 번역한 것은 오류이다. 방위각에서 해당 영어 단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북북서에 대한 영어 단어는 16방위표에 의하면 "North-Northwest"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노스웨스트 항공기를 타고 북쪽으로"라는 번역은, 영어 문법에서 탈 것 앞에 by 전치사가 사용되기 때문에 문법적으로는 오류가 전혀 없다.

두 번째로 지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방위각 측면에서 '북북서로 ~'도 틀렸고 '~ 북쪽으로'도 틀렸다. 이 영화의 로케이션을 보면, 뉴욕에서 시작하여 시카고, 래피드시티(러시모어산), 그리고 가지는 못했지만 최종 목적지였던 알래스카까지 정확한 16방위표의 방향은 서북서 방향이지 북북서 방향이 아니다.

제목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이후에는 원제 그대로 음차하여 '노스 바이 노스웨스트'처럼 작명하는 것이 대세이며, 또한 그렇게 하는 것이 손쉬운 방법일 것이다.[3] 하지만 1960년대 당시에는 영화 제목에 외래어를 4글자 이상 음차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는 불가능하였다. 그러므로 차선적인 방법으로 방위적 개념이나 노스웨스트 항공기의 개념을 피하고 영화 내용에 의한 의역을 했더라면 해석 오류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른 나라들의 이 영화 제목들을 찾아보면, 주요 유럽권 국가들에서 이렇게 의역으로 작명한 사례들을 볼 수 있다.
국가·언어 상영 제목 해석
독일 Der unsichtbare Dritte보이지 않는 제3의 사람
프랑스 La Mort aux trousses죽음의 추적
스페인 Con la muerte en los talones
벨기에 De dood op de hielen
이탈리아 Intrigo internazionale국제적 음모
스웨덴 I sista minuten마지막 순간
덴마크 Menneskejagt인간 사냥
터키 Gizli Teşkilat비밀 조직
홍콩 奪魄驚魂넋이 달아날 만큼 놀라다
중국 西北偏北서북편북
대만 北西北북서북
일본 北北西に進路を取れ북북서로 진로를 잡아라
러시아 К северу через северо-запад북서쪽을 경유하여 북쪽으로
폴란드 Północ, północny zachód북북서
헝가리 Észak-Északnyugat
아랍어 الشمال الغربي북서

8. 기타

  • 현대 첩보 영화들에 큰 영향력을 준 작품이다.
  • 당대에도 극찬을 받은 영화지만 의외로 수상 기록은 조촐한데,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경쟁 상대가 하필이면 불세출의 흥행 대작 벤허였기 때문이다.
  •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히치콕답게, 영화 시작 크레딧이 끝날 때 즈음 버스를 타려다가 문이 닫히고 출발하는 바람에 타지 못하는 행인으로 등장한다.
  • UN 빌딩 내부의 촬영 허가를 얻지 못해 몰카를 이용해 촬영하고 방 내부 장면은 사운드스테이지에서 재현했다고 한다.
  • 복엽기가 따라오면서 총격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비행기를 썼지만, 트럭과의 폭발 장면에서는 모형을 썼다.
  • 2017년에 개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네뷸라가 전투기를 몰고 가모라를 죽이려는 장면은 복엽기 전투 장면에서 오마주한 것이다.
  • 손힐 역의 캐리 그랜트와 극중 어머니 역의 배우는 실제로는 7살 차이에 불과했으며, 개봉 후 어머니와 손힐이 동갑으로 보인다는 컴플레인이 있었다고 한다.
  • 히치콕은 손힐이 에이브러햄 링컨의 콧구멍에 숨어 재채기하는 장면을 넣으려고 하였으나 러시모어 산 공원 관계자가 허락하지 않아 촬영하지 못했다.
  • 마지막 추격 신은 국립 기념지에서 살인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해 스튜디오에서 러시모어 산 모형을 만들어 촬영했다.
  • MGM은 켄달이 손힐을 총으로 쏜 후 숲에서 만나는 장면을 없애도록 요구했다. 1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야 해서 돈만 들고 불필요한 장면이라는 것. 히치콕은 손힐이 켄달이 이중간첩이라는 것을 안 후 처음 만나는 장면이라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관철시켰다.
  • 조지 A. 로메로가 말단 스태프로 일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마틴 랜도와 로메로는 하루 차이로 세상을 떠났다.
  • 이동진 영화당 #


[1] 복엽기가 밭에 비료를 뿌리며 위장하고 있다가 주인공에게 접근해서 기총으로 쏴죽이려 하는데, 기총이 있으면 그냥 원거리에서 쏘면 될 것을 굳이 초근접해서 쏘는 걸 반복하다가 결국 도로의 트럭을 들이받고 폭발한다.[2] 또 다른 하나는 말론 브란도와 함께 출연한 워터프론트. 역시 평가가 좋다.[3] 원제에서라면 상기한 중의적 의미를 의도하고 정확한 해석을 모호하게 함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었겠지만 한국어 음차로는 그 의미를 온전히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방안이라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