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939) Only Angels Have Wings | |
<colbgcolor=#0087A4><colcolor=#000000> 장르 | 모험,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하워드 혹스 |
원안 | |
제작 | |
각본 | 줄스 퍼스만 |
주연 | 케리 그랜트, 진 아서 |
촬영 | 조셉 워커 |
편집 | 비올라 로렌스 |
미술 | 라이오넬 뱅크스 |
음악 | 디미트리 티옴킨 |
의상 | 로버트 캘로치 |
제작사 | 컬럼비아 픽처스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
개봉일 | 1939년 5월 12일 |
화면비 | 1.37 : 1 |
상영 시간 | 2시간 1분 |
제작비 | ○○ |
북미 박스오피스 | 100만 달러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하워드 혹스 감독 및 원안, 케리 그랜트, 진 아서 주연의 1939년작 영화.남미의 외딴 항구 마을에서 계약을 따기 위해 휘하 조종사들의 목숨을 걸어야하는 항공 화물 회사의 사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남미의 항구바란카에 보니라는 미국인 쇼걸이 도착한다.
혼자 여행 중이던 보니는 우연히 미국 출신 비행사들을 만나
그들이 하는 항공 우편물 수송업무를 보게 되고
비행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동료애 등
낯설기 그지 없는 그들의 생활에 호기심을 느껴 그곳에 남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정작 보니를 떠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항공사 사장인 제프라는 인물.
그는 악천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행을 명하는 냉정한 면모가 있는 사업가인데 보니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진 않는다.
보니는 그런 제프가 야속하면서도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맴돈다.
혼자 여행 중이던 보니는 우연히 미국 출신 비행사들을 만나
그들이 하는 항공 우편물 수송업무를 보게 되고
비행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동료애 등
낯설기 그지 없는 그들의 생활에 호기심을 느껴 그곳에 남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정작 보니를 떠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항공사 사장인 제프라는 인물.
그는 악천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행을 명하는 냉정한 면모가 있는 사업가인데 보니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진 않는다.
보니는 그런 제프가 야속하면서도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맴돈다.
4. 등장인물
- 케리 그랜트 - 제프 카터 역
- 진 아서 - 보니 리 역
- 리처드 바델메스 - 뱃 맥퍼슨 역
- 토머스 미첼 - "키드" 답 역
- 리타 헤이워드 - 주디 맥퍼슨 역
- 노아 베리 주니어 - 조 사우더 역
- 지그 루만 - 존 "더치" 반 루이터 역
5. 줄거리
남미에서 난 바나나를 싣고 가는 배들이 들르는 기항지 바란카에 보니라는 미국인 쇼걸이 도착한다.
혼자서 여행 중이던 보니는 우연히 미국 출신의 비행사들을 만나 그들이 하는 항공 우편물 수송업무를 보게 되고, 비행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동료애 등 낯설기 그지 없는 그들의 생활에 호기심을 느껴 그곳에 남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사실 그녀를 떠나지 못하게 한 건 항공사 사장인 제프라는 인물이었다.
제프는 악천후에도 아랑곳없이 조종사들에게 비행을 명하는 냉정한 면모가 보이는 사업가로, 보니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 않지만 보니는 순전히 자신의 뜻으로 그곳에 남는다.
여자에게는 절대 부탁이란 걸 하지 않는다며 버릇처럼 되뇌는 제프는 보니의 선택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보니는 그런 그가 야속하면서도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어찌 하지 못한다.
제프는 누구보다도 진한 동료애를 지닌 남자였고, 악천후 속에서 강행군을 벌인 것도 동료인 더치에게 유리한 조건의 계약을 따주기 위해 약속한 비행 횟수를 채우기 위한 것임이 밝혀진다. 그러던 중 뱃 맥퍼슨이라는 새 비행사가 바란카에 도착하고 또 다른 갈등이 시작된다.
뱃 맥퍼슨은 제프의 옛 애인인 주디의 남편이기도 한데, 그가 바란카에 온 것은 제프의 항공사에 소속되어 있는 비행사, 키드의 동생이 죽은 것과 그가 관련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킬 갤런이라는 본명을 가진 맥퍼슨은 키드의 동생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나자 그를 기내에 두고 혼자 낙하산을 타고 살아남았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 비행사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 않았다.
비행사들은 맥퍼슨의 영입을 반대하지만, 큰 계약을 앞두고 있는 제프는 맥퍼슨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고 비행사들간의 갈등과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리한 비행은 계속되어 간다.
한편 보니는 제프가 회사를 무리하게 몰아세우고 있는 제프가 그 자신도 비행에 참여하다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염려해 권총으로 제프를 막아보려 하고, 제프는 사고로 권총에 맞아 비행을 할 수 없게 된다.
결국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비행에는 키드와 맥퍼슨이 동원되고, 그로 인해 키드가 죽는 사고가 발생한 후 비행사들은 모두가 화해하게 된다.
보니는 여전히 자신에게 무관심한 제프를 떠나겠다는 결심에 마지막으로 제프의 마음을 떠보지만, 그 순간까지도 동전을 건네며 동전으로 떠날지 결정하라는 제프를 보고 분노해 제프를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제프가 준 동전은 양면이 둘 다 그림이 새겨져있는 동전이었고, 보니는 동전을 보며 행복의 미소를 짓는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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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여겨지는 작품으로, 극중 등장하는 조종사들의 프로의식과 그들의 전문성[1], 비행기 시퀀스 묘사등이 호평을 받았다.
7. 기타
- 리타 헤이워드는 이 작품이 그의 첫 메이저 출연작으로, 이후 너무도 아름다운 당신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1940년대 컬럼비아 픽처스의 대표 스타가 된다.
- 촬영 당시 진 아서와 하워드 혹스 감독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촬영 당시 혹스는 소위 "혹스식 여인"으로 불리는 강인한 여성상을 아서에게 주문했지만 아서가 그런 연기 연출을 매우 불편해하고 캐릭터 해석에도 동의하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아서는 나중에 혹스 감독의 소유와 무소유에서 로렌 바콜이 보여준 연기를 보고 나서야 혹스가 그때 어떤 인물상을 원했었는지 이해하고 사과했다고.
- 포드 트라이모터나 해밀턴 H-47, 트래블 에어 6000 같은 당대의 항공기들이 자주 등장해서 고전 황금기 항덕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영화이기도 하다.
[1] 혹스는 늘 영화 혹에서 아마추어보다는 전문가인 인물들을 우대하고 또 표현하기를 원하는 성향의 감독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