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쉬빌 (1975) Nashville | |
| | |
| <colbgcolor=#112C5B><colcolor=#ffffff> 장르 | 블랙 코미디, 드라마, 음악 |
| 감독 | 로버트 올트먼 |
| 제작 | |
| 각본 | 조안 테퀘스버리 |
| 출연 | 데이빗 아킨 바바라 백슬리 네드 비티 카렌 블랙 로니 블레이클리 티모시 브라운 키스 캐러딘 제럴딘 채플린 로버트 도퀴 셜리 듀발 앨런 가필드 헨리 깁슨 스콧 글렌 제프 골드블룸 바버라 해리스 데이비드 헤이워드 마이클 머피 앨런 F. 니콜스 데이브 필 크리스티나 레인스 버트 렘슨 릴리 톰린 그웬 웰리스 키넌 윈 토머스 할 필립스 외 |
| 촬영 | 폴 로만 |
| 편집 | 시드니 레빈 데니스 M. 힐 |
| 미술 | 로버트 M. 앤더슨 |
| 주제곡 | 키스 캐러딘 - I'm Easy |
| 제작사 | |
| 배급사 | |
| 개봉일 | |
| 화면비 | 2.35 : 1 |
| 상영 시간 | 2시간 40분 |
| 제작비 | 220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9,984,123 |
| 상영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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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버트 올트먼 감독, 조안 테퀘스버리 각본의 1975년작 영화.대통령 선거 후보 선전과 컨트리 뮤직 축제가 열리는 내슈빌을 배경으로 20여명이 넘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복잡하게 얽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2. 예고편
| ▲ 예고편 |
3. 시놉시스
일군의 컨트리 음악 관련 종사자들이 음악제에 참여하기 위해
컨트리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내쉬빌을 찾는다.
하지만 내쉬빌에서는 차기 대통령 후보 선전이 한창이다.
이와 맞물리면서 컨트리 음악제는 대통령 후보를 알리기 위한 선전 도구로 전락한다.
컨트리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내쉬빌을 찾는다.
하지만 내쉬빌에서는 차기 대통령 후보 선전이 한창이다.
이와 맞물리면서 컨트리 음악제는 대통령 후보를 알리기 위한 선전 도구로 전락한다.
4. 등장인물
- 할 필립 워커 (토머스 할 필립스 扮)
대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치인으로, 내슈빌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선거유세용 차량 스피커에서 그에 대한 방송이 나가고 있다.
- 존 트리플렛 (마이클 머피 扮)
워커의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젊고 언변 좋은 청년. 내슈빌 주민들을 거만한 태도로 내려다보고 다닌다.
- 헤이븐 해밀턴 (헨리 깁슨 扮)
화려한 누디 수트를 입고 다니는 내슈빌의 유명 공연장 '그랑 올 오프리'의 스타. 내슈빌에서 열리는 차기 대통령 후보 선전과 관련해 정치적인 야망을 품고 있다.
- 버드 해밀턴 (데이브 필 扮)
헤이븐 해밀턴의 아들로, 부드러운 말씨를 가진 청년.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아버지의 사업을 관리하고 있지만 마음 속에서는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다.
- 토미 브라운 (티모시 브라운 扮)
내슈빌의 유명 공연장 '그랑 올 오프리'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흑인 가수.
- 레이디 펄 (바바라 백슬리 扮)
헤이븐 해밀턴의 동료로 블루그래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극 중 대부분을 술에 취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 델버트 "델" 리스 (네드 비티 扮)
풍채 좋고 사람 좋아보이는 중년. 리네아와의 잘 풀리지 않는 결혼생활에 괴로워하고 있으며, 헤이븐 해밀턴의 변호사이자 필립 워커 선전 캠페인을 기획한 기획자이기도 하다.
- 바라라 진 (로니 블레이클리 扮)
내슈빌의 연인이라고 불릴만큼 사랑받는 컨트리 가수. 무척 감정이 여리다.
- 코니 화이트 (카렌 블랙 扮)
컨트리 가수로, 바바라 진의 라이벌이다.
- 바넷 (앨런 가필드 扮)
바바라 진의 남편이자 매니저. 다른 사람들을 자주 비난하고 다니고 다혈질적인 성격이며, 아내의 건강과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한 걱정이 많다.
- 톰 프랭크 (키스 캐러딘 扮)
빌, 메리와 함께 포크 록 트리오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솔로가수로 재출발하기 위해 내슈빌에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과 갈라지고 오팔, 리네아와 만난다.
- 빌 (앨런 F. 니콜스 扮)
톰, 메리와 함께 포크 록 트리오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트리오 멤버인 메리와 결혼했다.
- 메리 (크리스티나 레인스 扮)
톰, 빌과 함께 포크 록 트리오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트리오 멤버인 메리와 결혼했지만 톰에게 사랑에 빠지고 만다.
- 노먼 (데이빗 아킨 扮)
빌, 메리, 톰이 내슈빌에 머무는 동안 고용한 운전기사.
- 마사 (셜리 듀발 扮)
미스터 그린의 조카. 명목상으로는 살 길이 얼마 안남은 에스더 이모를 만나러 내슈빌에 왔지만 실제로는 'L.A. 조안'이라는 이름을 댄 채 내슈빌에 온 남자 가수들을 쫒아 다니느라 시간을 쓰고 있다.
- 미스터 그린 (키넌 윈 扮)
마사의 삼촌. 아내 에스더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며, 조카 마사가 죽어가는 애스더를 방문하게 만드려고 노력한다.
- 케니 프레이저 (데이비드 헤이워드 扮)
늘 혼자 바이올린 케이스를 들고 다니는 인물이며, 미스터 그린에게 방을 빌려준다.
- 오토바이를 탄 남자 (제프 골드블룸 扮)
삼륜 모터사이클을 타고 내슈빌 곳곳을 돌아다니는 남자. 극중 접점이 없는 듯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구조적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위니프레드 / 앨버커키 (바버라 해리스 扮)
불같이 화를 내는 남편 스타로부터 도망쳐 온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 스타 (버트 렘슨 扮)
성질 고약하고 완고한 남자. 자기로부터 도망친 아내 위니프레드를 쫒고 있다.
- 웨이드 쿨리 (로버트 도퀴 扮)
공항 식당에서 일하는 요리사이자 쉴린의 친구.
- 쉴린 게이 (그웬 웰리스 扮)
공항 식당 카운터에서 일하고 있는 젊고 순진한 웨이터리스. 컨트리 가수를 지망하고 있지만 재능은 없다.
5. 설정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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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Altman captures the bravado and cynicism of the American dream in Nashville, a sprawling epic bursting with vivid performances and an unforgettable soundtrack.
로버트 올트먼 감독은 생생한 연기들과 잊을 수 없는 사운드트랙으로 가득찬 거대한 서사시, <내쉬빌>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허세와 냉소주의를 포착해낸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로버트 올트먼 감독은 생생한 연기들과 잊을 수 없는 사운드트랙으로 가득찬 거대한 서사시, <내쉬빌>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허세와 냉소주의를 포착해낸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1970년대 뉴 할리우드 미국영화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로버트 올트먼의 최고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1] 소위 ‘올트마네스크(Altmanesque)[2]’라고 불리운 올트먼 감독 특유의 연출법이 최초로 정착한 영화로도 평가 받는다. 이런 올트마네스크 연출법은 올트먼의 후기 연출작인 플레이어, 숏 컷, 프레리 홈 컴패니언에도 끊임없이 변주되어 사용되었다.
9.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4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I'm Easy) 수상,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로니 블레이클리), 여우조연상(릴리 톰린) 후보
- 제30회 BAFTA 사운드트랙상 수상, 각본상, 여우조연(로니 블레이클리), 여우조연상(그웬 웰리스), 신인여우주연상(릴리 톰린) 후보
- 제3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I'm Easy) 수상, 작품상(드라마 장르 부문), 감독상, 남우조연상(헨리 깁슨), 여우조연상(로니 블레이클리), 여우조연상(제럴딘 채플린), 여우조연상(바바라 해리스), 여우조연상(릴리 톰린), 각본상, 신인여우상(로니 블레이클리), 신인여우상(릴리 톰린) 후보
- 제1회 세자르상 외국영화상 후보
- 제21회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국제영화상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등 당해 최고의 미국 영화 중 하나로 인정받았으나,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 라인업이 워낙 어마무시했던 탓에[3] 주제가상 하나만 수상하는데에 그치고 말았다.
10. 기타
- 엘리엇 굴드, 줄리 크리스티[4], 수 바튼, 배서 클레먼츠, 하워드 K. 스미스가 본인들 자신으로 극중에 카메오 출연하고, 로버트 올트먼 감독 본인도 극중 초반에 헤이븐 해밀턴의 노래를 프로듀싱하는 프로듀서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1] 정성일 평론가는 자신의 영화 추천 리스트 시네필 안내서에서 이 영화를 설명하면서 70년대 미국에서 대부 1~2와 맞먹을 수 있던 수준의 걸작으로 평가하였다.[2] 로버트 올트먼(Robert Altman)과 로마네스크 (Romanesque)의 합성어로, 주조연 구분없는 수많은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 다중 플롯 속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올트먼 감독 특유의 연출법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였다.[3] 이 해 작품상을 두고 같이 경쟁한 작품들이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배리 린든, 뜨거운 오후, 죠스 라는 70년대를 대표하는 걸작들이었다. 역대 최고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라인업이라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 심지어 감독상에서는 아마코드의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도 경쟁해야 했다.[4] 개중 굴드와 크리스티는 알트먼의 신작 촬영을 응원할 차 잠시 내슈빌을 방문했는데, 올트먼이 두 사람을 카메오로 출연시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