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캠피온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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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1989) 내 책상 위의 천사 (1990) 피아노 (1993) 여인의 초상 (1996) 홀리 스모크 (1999) 인 더 컷 (2003) 브라이트 스타 (2009) 파워 오브 도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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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세자르 영화제 | ||||
| | ||||
| 외국어영화상 | ||||
| 제18회 (1993년) | → | 제19회 (1994년) | → | 제20회 (1995년) |
| 하이힐 | → | 피아노 | → |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
| 피아노 (1993) The Piano | |
| | |
| <colbgcolor=#dbe4d3><colcolor=#000000> 장르 | |
| 감독 | 각본 | |
| 제작 | 알랭 드파르디유, 마크 턴불, 잔 채프먼 |
| 출연 | |
| 촬영 | 스튜어트 드라이버그 |
| 편집 | 제로니카 베넷 |
| 미술 | 앤드류 맥알핀 |
| 음악 | |
| 의상 | 자넷 패터슨 |
| 제작사 | |
| 수입사 | |
| 배급사 | |
| 개봉일 | |
| 화면비 | 1.85 : 1 |
| 상영 시간 | 2시간 1분 |
| 제작비 | 700만 달러 |
| 월드 박스오피스 | $140,000,000 |
| 북미 박스오피스 | $40,157,856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서울 관객 47만 5천명 |
| 상영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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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수상 /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의상상, 편집상 후보작제인 캠피온 감독, 홀리 헌터, 하비 카이텔, 샘 닐 주연의 1993년에 개봉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합작 영화.
1993년 제46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Golden Palm)을 <패왕별희>와 공동 수상하였으며 [1], 그외의 다수의 영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다. 1995년 SBS에서 최초로 더빙 방영했으며, 2003년 MBC에서 재더빙하여 방영한 바 있다.
2. 예고편
| ▲ 예고편 |
| ▲ 예고편 |
3. 시놉시스
- 출처: 네이버 영화
19세기 말. 20대의 미혼모 ‘에이다’는 아홉 살 난 사생아 딸 ‘플로라’를 데리고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낯선 땅 뉴질랜드에 도착한다.
여섯 살 때부터 말하기를 그만두고 침묵을 선택한 ‘에이다’를 세상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는 피아노와 딸 ‘플로라’ 뿐이다.
모녀를 데려가기 위해 해변가에 온 남편 ‘스튜어트’는
‘에이다’에게 생명만큼이나 소중한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고 집으로 향한다.
피아노를 두고 갈 수 없었던 ‘에이다’는 바닷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이 모습에 반한 ‘베인스’는 그녀와 비밀스럽고도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드는데….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낯선 땅 뉴질랜드에 도착한다.
여섯 살 때부터 말하기를 그만두고 침묵을 선택한 ‘에이다’를 세상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는 피아노와 딸 ‘플로라’ 뿐이다.
모녀를 데려가기 위해 해변가에 온 남편 ‘스튜어트’는
‘에이다’에게 생명만큼이나 소중한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고 집으로 향한다.
피아노를 두고 갈 수 없었던 ‘에이다’는 바닷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이 모습에 반한 ‘베인스’는 그녀와 비밀스럽고도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드는데….
4. 출연진
- 홀리 헌터 - 에이다 맥그레스 역 (손정아/기경옥)
- 하비 카이텔 - 조지 베인스 역 (장광/김용식)
- 샘 닐 - 앨리스데어 스튜어트 역 (엄주환/권혁수)
- 애나 패퀸 - 플로라 맥그레스 역 (최덕희/박선영)
- 케리 워커 - 모래그 역
- 제네비에브 레몬 - 네시 역
- 턴지아 베이커 - 히라 역
- 이언 먼 - 성직자 역
5. 줄거리
19세기 말 미개척지 뉴질랜드.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가에 피아노 한 대와 두 모녀가 서있다. 20대의 미혼모 에이다 맥그레스(Ada McGrath: 홀리 헌터 분)는 자신의 아홉살난 사생아 딸 플로라 맥그레스(Flora McGrath: 애나 패퀸 분)를 데리고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이 낯선 땅에 도착한 것이다. 원래 에이다는 스코틀랜드 출신이나, 아버지의 명령으로 결혼을 위해 지구 반대편 뉴질랜드까지 가게 된 것이다.
에이다는 여섯 살 때부터 침묵을 선택한 채 살아왔다. 그녀가 세상과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피아노와 그녀의 딸 플로라이다. 원주민과 함께 모녀를 데리러 온 에이다의 남편 앨리스데어 스튜어트(Alisdair Stewart: 샘 닐 분)는 에이다의 생명만큼 소중한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고 집으로 향한다.[2] 버려진 피아노를 옮기기 위해 에이다는 문신을 한 얼굴에 글조차 읽을 줄 모르는 남편의 친구 조지 베인스(George Baines: 하비 카이텔 분)의 도움을 받는다.[3] 베인스의 도움으로 도착한 해변가에서 에이다는 피아노를 연주하게 되고 베인스는 모처럼 실력발휘하며 현란하게 피아노 연주하는 에이다의 모습에 홀딱 반하게 된다.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 출신으로 평생 문명의 음악 문화를 경험하지 못했을 베인스가 세련되고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와 마오리족에게서 볼 수 없는 백옥같이 하얀 피부를 가진 에이다의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에 반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후에 스튜어트에게 땅을 더 사라고 부추기며 대금 대신 해변에 있는 피아노를 요구해 자신의 집으로 가져갔다. 에이다는 자신의 피아노를 멋대로 가져간 베인스에게 반감을 갖는다. 베인스는 에이다가 피아노를 치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어떤 행동이든 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면 피아노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다.[4] 이 협상은 이들을 점점 더 복잡한 감정과 성적 욕망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고 간다. 결국 에이다와 베인스는 원시의 땅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비밀스럽고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스튜어트는 질투와 분노에 휩싸여 에이다의 손가락을 잘라버린다.[5] 그 후, 스튜어트는 에이다와 플로라를 베인스에게 보내주기로 하고, 에이다는 베인스와 함께 뉴질랜드를 다시 떠나게 된다. 보트를 타고 가던 중 에이다는 피아노를 물 속에 버리라고 하고, 베인스는 만류한다. 하지만 에이다의 뜻대로 보트에 탄 인부들은 피아노를 버린다. 피아노가 물 속에 빠지고, 거기에 발을 묶어 뒀던 에이다는 같이 물 속으로 빠져든다. 하지만 다시 살아날 결심을 한 에이다는 끈을 풀고 빠져나오게 되면서 피아노는 깊은 물 속으로 사라진다.[6]
이후 베인스와 에이다는 평온한 일상을 보냈고, 베인스는 에이다가 다시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금속으로 된 인조 손가락을 만들어 주었으며, 에이다는 침묵을 버리고 말하는 법을 배워[7] 세상과의 대화를 거부했던 지난날을 떠나보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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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스코어 89 / 100 | 점수 8.0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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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90% | 관객 점수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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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별점 없음 / 5.0 | 관람객 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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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7.76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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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3.8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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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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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7.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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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8.1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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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92.73%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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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1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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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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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급 없음 |
Powered by Holly Hunter's main performance, The Piano is a truth-seeking romance played in the key of erotic passion.
주역을 맡은 홀리 헌터의 연기에 의해 힘을 업은 <피아노>는 에로틱한 정열의 핵심 속에서 연주되는 진실을 추구하는 로맨스 영화이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주역을 맡은 홀리 헌터의 연기에 의해 힘을 업은 <피아노>는 에로틱한 정열의 핵심 속에서 연주되는 진실을 추구하는 로맨스 영화이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7. 흥행
|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글로벌 흥행 TOP 10 | ||||
| 순위 | 영화 | 개봉년도 | 국가 | 최종수익(달러) |
| 1위 | 기생충 | 2019 | 대한민국 | $269,169,009 |
| 2위 | 화씨 9/11 | 2004 | 미국 | $222,446,882 |
| 3위 | 펄프 픽션 | 1994 | 미국 | $213,928,762 |
| 4위 | 지옥의 묵시록 | 1979 | 미국 | $150,000,000 |
| 5위 | 피아노 | 1993 |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 $140,000,000 |
| 6위 | 피아니스트 | 2002 | 독일, 영국, 폴란드, 프랑스 | $120,072,577 |
| 7위 | 매시 | 1970 | 미국 | $81,600,000 |
| 8위 | 어느 가족 | 2018 | 일본 | $67,998,954 |
| 9위 | 트리 오브 라이프 | 2011 | 미국 | $61,700,000 |
| 10위 | 올 댓 재즈 | 1980 | 미국 | $37,823,676 |
|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북미 흥행 TOP 10 | |||||
| 순위 | 영화 | 개봉년도 | 국가 | 감독 | 최종수익(달러) |
| 1위 | 화씨 9/11 | 2004 | 미국 | 마이클 무어 | $119,194,771 |
| 2위 | 펄프 픽션 | 1994 | 미국 | 쿠엔틴 타란티노 | $107,928,762 |
| 3위 | 지옥의 묵시록 | 1979 | 미국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83,471,511 |
| 4위 | 기생충 | 2019 | 대한민국 | 봉준호 | $53,369,749 |
| 5위 | 피아노 | 1993 |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 제인 캠피온 | $40,157,856 |
| 6위 | 올 댓 재즈 | 1979 | 미국 | 밥 포시 | $37,823,676 |
| 7위 | 피아니스트 | 2002 | 독일, 영국, 폴란드, 프랑스 | 로만 폴란스키 | $32,572,577 |
| 8위 | 택시 드라이버 | 1976 | 미국 | 마틴 스콜세지 | $27,300,000 |
| 9위 |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 1989 | 미국 | 스티븐 소더버그 | $24,741,667 |
| 10위 | 미션 | 1986 | 영국 | 롤랑 조페 | $17,218,023 |
흥행도 대박이라 700만 달러로 만들어 북미에서 4015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전세계에서 1억 4000만 달러라는 20배에 달하는 대박 흥행을 거둬들였다. 한국에서도 1993년 9월 25일 개봉해 서울관객 47만 5천명으로 당시 기준으로 흥행 대박을 거둬들였다. 감독의 영화 경력에서도 최대 흥행작이다. 한국 영화 기생충 전까지는 미국 영화를 제외한,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이다.
8.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4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여우주연상 수상
- 제19회 LA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수상
- 제12회 벤쿠버국제영화제 국제영화인기상 수상
- 제58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수상
- 제6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외국어영화상, 음악상 수상
- 제5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드라마 영화 부문 수상, 작품상-드라마 영화 부문,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후보
- 제28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수상
- 제46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수상
- 제14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수상
- 제4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의상상, 프로덕션디자인상 수상
-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의상상, 촬영상, 편집상 후보
- 제19회 세자르상 외국어영화상 수상
이 영화로 주연인 홀리 헌터는 199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애나 패퀸은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9. 기타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다. 홀리 헌터와 하비 카이텔의 정사신, 성기 및 음모 노출이 있어서 그런 듯.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첫 여성 감독 수상작이다. 이후 28년만에 쥘리아 뒤쿠르노가 수상하게 된다.[2] 이유는 피아노가 들고 옮기기에 무거워서. 극중에서는 해변에서 스튜어트의 집까지 진흙탕과 늪을 오랜시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스튜어트가 그렇게 판단한 듯 하다. 문제는 스튜어트가 적어도 왜 피아노가 소중한지 한번 물어보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피아노가 버려져 있는 동안 에이다는 식탁에 건반을 그려놓고 연주 연습을 하는데 스튜어트는 에이다가 피아노를 그리워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정신이 나간 거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에이다한테 무신경하게 나온다.[3] 다만 처음에는 베인스도 매몰차게 거절했다.[4] 짐승같은 베인스는 에이다에게 처음엔 치마를 올리라 하고 그 다음 윗옷을 벗으라 하고 결국 몽땅 벗으라고 한다.[5] 오른쪽 검지손가락을 잘랐고, 플로라를 시켜 베인스에게 그것을 갖다 주고, 또 바람이 날 경우 하나를 더 자르겠다고 엄포를 놓게 했다.[6] 이는 더 이상 에이다가 피아노를 통하지 않고 직접 의사소통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물에 빠진 피아노는 에이다의 과거이며 다시 물밖으로 빠져나오는 에이다는 새롭게 태어났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7] 아직은 소리가 흉해 부끄럽다고 독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