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30 19:18:25

쥘리아 뒤쿠르노


쥘리아 뒤쿠르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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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
파일:cannespalmedor.png
황금종려상
제72회
(2019년)
제74회
(2021년)
제75회
(2022년)
기생충 티탄 슬픔의 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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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19dcd><colcolor=#ffffff> 쥘리아 뒤쿠르노
Julia Ducournau
파일:쥘리아뒤쿠르노.jpg
출생 1983년 11월 18일 ([age(1983-11-18)]세)
프랑스 파리
국적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직업 영화 감독
활동 2011년현재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필모그래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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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영화 감독.

유럽 예술영화 감독치곤 특이하게도 장르 영화를 다루며, 그 중에서도 신체의 그로테스크를 소재로 다루는 바디 호러(Body Horror) 물을 전문으로 다루는 감독이다.

2. 생애

프랑스 국립 영화학교인 라 페미스(La Fémis)를 각본 전공으로 졸업했다. 2011년 그녀의 첫 단편인 주니어는 장염에 걸린 한 소녀가 뱀처럼 허물을 벗기 시작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로 그녀의 영화 스타일이 초기부터 잡혀있음을 알 수 있다. 주니어는 ----2011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철도상(단편)을 수상----하여 주목받았다. 2012년 TV 영화로 배급된 두번째 단편인 Mange는 대학 시절 자기를 괴롭힌 사람에게 복수하려는 폭식증 환자를 다루었다.

뒤쿠르노는 2016년에 개봉한 로우를 통해 첫 장편 데뷔를 하게 된다. 2016년 칸 영화제의 국제비평가주간에 첫 상영되었는데 식인에 대한 욕망에 시달리는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로 과격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화제를 일으켰고, 뒤쿠르노를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감독으로 만들어주었다.

뒤쿠르노의 두번째 장편인 티탄2021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티탄의 대상 수상은 여러모로 이례적이었는데, 당시 아스가르 파르하디,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하마구치 류스케 등 쟁쟁한 감독들이 경쟁 부문에 포진해 있는 상태에서 뒤쿠르노는 이제 두번째 장편을 낸 신예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또한 뒤쿠르노의 수상은 여성 감독으로써는 역대 두번째 황금종려상 수상이었으며, 여성 단독 수상으로는 첫번째였다.[1] 호러 영화가 칸에서 대상을 탄 것 역시 이례적인 일이었다.

3. 필모그래피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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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000000><width=33.3%> 파일:RAW_2016.png ||<width=33.3%><bgcolor=#213b88> 파일:티탄(영화) 로고.png ||<width=33.3%> ||
로우 티탄

상세정보 링크 열기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연출 각본 제작 비고
2011 Junior 단편
2012 Mange 단편
2016 로우
2021 서번트 Apple TV+
에피소드 2개
티탄
? 더 뉴 룩 Apple TV+
에피소드 2개

4. 여담

  • 산부인과 의사 어머니와 피부과 의사 아버지를 두었다고 한다.
  • 여러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적이 있다. 조명에 있어서 한국 영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으며1, 2 한국 영화가 단순히 장르를 섞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한국 영화를 극찬하기도 하였다.3

[1] 첫 여성 감독의 수상은 1993년 제인 캠피온피아노이며 천카이거패왕별희와 공동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