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2 15:10:31

만춘

만춘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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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fff> 파일:Sight_and_Sound_(2021_logo,_black).svg.png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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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잔느 딜망
<colbgcolor=#a0522d> 2위 현기증
3위 시민 케인
4위 동경이야기
5위 화양연화
6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 아름다운 직업
8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9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10위 사랑은 비를 타고
11위 선라이즈
12위 대부
13위 게임의 규칙
1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5위 수색자
16위 오후의 올가미
17위 클로즈 업
18위 페르소나
19위 지옥의 묵시록
20위 7인의 사무라이
21위 잔 다르크의 수난
만춘
23위 플레이타임
24위 똑바로 살아라
25위 당나귀 발타자르
사냥꾼의 밤
27위 쇼아
28위 데이지즈
29위 택시 드라이버
30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1위 8과 1/2
거울
싸이코
34위 라탈랑트
3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36위 시티 라이트
M
38위 네 멋대로 해라
뜨거운 것이 좋아
이창
41위 자전거 도둑
라쇼몽
43위 스토커
양 도살자
45위 배리 린든
알제리 전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8위 오데트
완다
50위 400번의 구타
피아노
52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집에서 온 소식
54위 경멸
블레이드 러너
전함 포템킨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셜록 주니어
59위 태양 없이
60위 달콤한 인생
문라이트
먼지의 딸들
63위 좋은 친구들
제3의 사나이
카사블랑카
66위 투키 부키
6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방파제
분홍신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메트로폴리스
72위 정사
이탈리아 여행
이웃집 토토로
75위 슬픔은 그대 가슴에
산쇼다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 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4위 블루 벨벳
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88위 샤이닝
중경삼림
90위 기생충
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95위 사형수 탈출하다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101위 리오 브라보
검은 집
방랑자
104위 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 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 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쉬빌(영화)
쳐다보지 마라
118위 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 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 고양
129위 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펄프 픽션
133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게르트루드
146위 워터멜론 우먼
뱀파이어
에이리언
인디아 송
위대한 환상
차이나타운
152위 트윈 픽스: 리턴
서인도 제도
천국의 나날들
구름에 가린 별
행복
157위 철서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올란도
비정성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태복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마코드
자기만의 인생
과거로부터
살다
잊혀진 사람들
169위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안달루시아의 개
아웃 원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
히트
언더 더 스킨
학살의 천사
저개발의 기억
검은 수선화
붉은 사막
석양의 무법자
차룰라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히로시마 내 사랑
위대한 앰버슨가
185위 매그놀리아
베를린 천사의 시
갈증
탐욕
사랑의 행로
꽁치의 맛
로슈포르의 숙녀들
파리, 텍사스
196위 파리 이즈 버닝
머리 없는 여인
엉클 분미
트리 오브 라이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자마
파장
전화의 저편
노스페라투
이중 배상
태양은 외로워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어떤 방법으로
211위 한계
레이더스
핑크 플라밍고
트윈 픽스 극장판
20년 후
멜랑콜리아
그림자 군단
디어 헌터
서스페리아
밀회
이브의 모든 것
식은 죽 먹기
고독한 영혼
저 푸른 바다로
225위 군중
반딧불이의 묘
블루
크래시
해피 투게더
해상화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쁘띠 마망
녹색 광선
나, 너, 그, 그녀
협녀
나폴레옹
유로파 51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인톨러런스
스타워즈
외침과 속삭임
할란 카운티 USA
243위 마지막 웃음
햇빛 속의 모과나무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체리 향기
반다의 방
모번 켈러의 여행
개입자
징후와 세기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먼 목소리, 조용한 삶
오, 태양
포제션
비디오드롬
캔터베리 이야기
시계태엽 오렌지
무쉐뜨
황야의 결투
불꽃 속에 태어나서
애니 홀
설리반의 여행
판도라의 상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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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fff,#e5e5e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e5e5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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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BBC는 209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외국어(비영어권)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7인의 사무라이
<colbgcolor=#a0522d> 2위 자전거 도둑
3위 동경이야기
4위 라쇼몽
5위 게임의 규칙
6위 페르소나
7위 8과 1/2
8위 400번의 구타
9위 화양연화
10위 달콤한 인생
11위 네 멋대로 해라
12위 패왕별희
13위 M
14위 잔느 딜망
1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16위 메트로폴리스
17위 아귀레, 신의 분노
18위 비정성시
19위 알제리 전투
20위 거울
21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2위 판의 미로
23위 잔 다르크의 수난
24위 전함 포템킨
25위 하나 그리고 둘
26위 시네마 천국
27위 벌집의 정령
28위 화니와 알렉산더
29위 올드보이
30위 제7의 봉인
31위 타인의 삶
32위 내 어머니의 모든 것
33위 플레이타임
34위 베를린 천사의 시
35위 표범
36위 위대한 환상
37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8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39위 클로즈업
40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41위 인생
42위 시티 오브 갓
43위 아름다운 직업
4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45위 정사
46위 천국의 아이들
47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8위 비리디아나
49위 스토커
50위 라탈랑트
51위 쉘부르의 우산
52위 당나귀 발타자르
53위 만춘
54위 음식남녀
55위 쥴 앤 짐
56위 중경삼림
57위 솔라리스
58위 마담 드...
59위 컴 앤 씨
60위 경멸
61위 산쇼다유
62위 투키 부키
63위 작은 마을의 봄
64위 세 가지 색: 블루
65위 오데트
66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67위 절멸의 천사
68위 우게츠 이야기
69위 아무르
70위 태양은 외로워
71위 해피 투게더
72위 살다
73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74위 미치광이 피에로
75위 세브린느
76위 이 투 마마
77위 순응자
78위 와호장룡
79위
80위 잊혀진 사람들
81위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2위 아멜리에
83위
84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85위 움베르토 D
86위 환송대
87위 카비리아의 밤
88위 마지막 국화 이야기
89위 산딸기
90위 히로시마 내 사랑
91위 리피피
92위 결혼의 풍경
93위 홍등
94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95위 부운
96위 쇼아
97위 체리 향기
98위 햇빛 쏟아지던 날들
99위 재와 다이아몬드
100위 안개 속의 풍경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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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춘 (1949)
晩春
Late Spring
파일:만춘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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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D87><colcolor=#FE5400> 장르 드라마, 가족
감독 오즈 야스지로
각본 오즈 야스지로
노다 코고
원작 히로츠 카즈오 - 소설 《아버지와 딸》
제작 야마모토 타케시
출연 하라 세츠코
류 치슈
츠키오카 유메지
촬영 아츠타 유하루
편집 하마무라 요시야스
음악 사이토 타카노부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치쿠오후나촬영소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치쿠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49년 9월 13일
화면비 1.37 : 1
상영 시간 108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평가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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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즈 야스지로1949년 작품.

홀로 남게될 아버지를 위해 떠나지 않으려는 딸의 이야기를 정제된 형식 안에 담은 작품으로 후기 오즈 영화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영화다. 후기작 중에서 영화 길이도 짧고, 오즈 야스지로 하면 딱하고 떠오르는 인장이 담긴 영화라 동경이야기와 함께 입문작으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하라 세츠코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오즈의 영화라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 그의 홈드라마 작품이 다 그러하듯 소소한 일상에서 잔잔하고 초연하면서도 깊은 사색에 잠기게하는 매력이 있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미야가의 두 부녀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의 앞날을 걱정하게 된다. 아버지를 홀로 남긴채 시집가기를 꺼리는 노리코를 위해 그녀의 고모는 맞선을 보라며 닦달하고 아버지(슈키치)는 재혼을 할 의향이 있다는듯 딸을 속인다. 아무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해도 재혼생각이 있다는 아버지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느낀 노리코는 갈등 끝에 결국 맞선을 보기로 마음을 먹게되고 차차 마음의 정리가 될 때 쯤 부녀지간이 나란히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제서야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는데...

3. 등장인물

파일:pWZOF9k.gif
저... 이대로 아버지와 함께 살고싶어요...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극진한 소미야가의 외동딸. 수수하고 조신하기만한 여자같아도 보기완 다르게 자기 할말은 하고보는 면이 있다.[1] 아버지와 단둘이 지내고있으며 자신이 떠나면 홀로 남아 불편하고 적적해질 아버지 생각에 늘 맞선제의를 미룬다.[2] 그러던 어느날 조카가 혼기를 놓칠까 우려하는 고모에게서 아버지도 재혼할 의향이 있고 괜찮은 상대도 있단 얘기를 듣자[3] 그녀의 심경이 급변, 아버지에게 차갑게 굴지를 않나 지인의 조언에도 몹시 못마땅하다는듯한 태도를 취하는 등 과도하게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를 누구보다 아낀다고 생각했지만 그 부모의 깊은 의중까진 헤아리지 못하는 영락없는 철부지.[4] 한동안 고민끝에 결국 맞선을 보기로 결심하고 아버지와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여행 중 그녀는 역시 안되겠다며 급기야 결혼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꺼내는데...

파일:oOqOdRM.gif
행복은 기다리는게 아니란다.
하나뿐인 딸의 장래에 관해 늘 걱정인 아버지. 여동생과 노리코의 혼사에 관해 의논하던중 시집을 보내기로 마음먹고 적극적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일을 돕는 조교를 소개시켜주려고한다거나[5] 거짓말까지 하는등 부단히도 노력해보지만 좀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 속이 타들어간다.

4.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93 / 100 점수 없음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100% 관객 점수 92%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Letterboxd Top 250 102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없음 / 5.0 관람객 별점 4.3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4.0 / 5.0


5. 여담

파일:v0yLBpL.jpg

11년뒤 하라 세츠코는 같은 원작을 공유하는 오즈 야스지로가을햇살에서 어머니 역을 맡게 된다. 다른 작품이지만 어머니가 된 하라 세츠코의 연기도 특기할만한 점이다.


파일:bFNnYvqr.jpg[6] 이 영화에서 하라 세츠코의 자전거를 타는씬이 꽤 유명하다.

정적인 화면,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카메라 등 당시로선 기법이 굉장히 독특한 작품이었다. 오즈 야스지로의 전매특허라고 볼 수 있는 다다미 쇼트부터 시작해 어쩌면 본격적인 그의 스타일의 출발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작품.[7]

부녀간의 세밀한 감정과 심리묘사의 추이가 정제된 영화로 둘 간의 이야기가 꽤나 섬세하게 그려져있다. 오즈 야스지로만의 엄정한 형식미로 의미를 비추는 방식이 눈에 띈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 단순히 배경만을 통해서도 인물의 감정을 생생히 전달하는데 지금 봐도 표현방법이 꽤나 미적이며 첨단적이다.

이 작품의 전후를 기점으로 자신의 테크닉을 점점 정돈해가면서 그는 세대차,가족 내에서의 죽음,결혼문제,실직등과 같은 당시의 자화상격인 어느 곳에나 있을법한 가족이야기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된다.[8]

혹자는 이 영화에서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하는데 사실 많은 자녀들이 부모가 재혼을 한다고 하거나 연인이 생겼다고했을 때 영화속 노리코의 극단적인 태도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한 현상을 겪는다고한다. 자식의 감정에서 생각해보면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닌듯한데 어쩌면 그 감정에 적절히 맞는 사실적인 묘사일지도 모른다.
촬영당시의 모습
파일:YIhrdQe.jpg 파일:QvAZLuZr.jpg 오즈 야스지로 감독과 그의 촬영 조수

파일:L6WFq2Q.jpg 영화 완성기념사진

6. 관련 문서


[1] 아버지의 지인이 재혼한다고하자 사별한 부인을 두고 딴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는게 어지간히도 언짢았던것인지 장난스레 불결하다고 말해버렸는데 시간이 지나 그 사정을 이해하게되고 농담이라도 실언한것에대해 마음 깊이 반성하게 된다.[2] 게다가 이혼경력이 있는 친한 친구에게서 결혼에 관한 안좋은 얘기를 듣다보니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있는듯하다. 그런데 그 친구는 결혼하라고 부추긴다[3] 사실은 노리코를 시집보내기 위해 고모와 아버지가 지어낸 거짓말이었다.[4] 아버지와 대화를 나눠봐도 통 이해할수없다는듯 답정너 고집을 부리는 모습에서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인물이라는 시선도 있는데 실제로 자녀들이 이런 상황에 처하게되면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심정적으론 거의 이렇다한다. 나이나 처한 상황, 분위기에 따라 또 다른듯.[5] 잘 아는 사람이며 맘에 들기도해 노리코에게 직접 의향을 물어봤는데 알고보니 그가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단 사실을 알게되고 어쩔수없이 포기한다. 하지만 그 둘사이의 아무 감정이 없었던건 또 아닌 것 같다.[6] 당시 촬영조수와 하라 세츠코.[7] 단 익히 알려진 높은곳에서 찍는 부감촬영(俯瞰撮影)은 이때를 기점으로 거의 사라지게 된다.[8] 하지만 커리어를 거듭해가며 계속해서 비슷한 작품을 만들다보니 단순한 자기복제 같이 느껴지고 그의 작품 특유의 매력이 퇴색되어갔다는 평도 더러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