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3 05:19:34

베니티 페어

1. 개요2. 할리우드 이슈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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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베니티 페어 로고.svg
Vanity Fair

미국의 연예정보 패션 월간지. 원래는 1913년 창간되었다가 1936년 폐간되고[1], 1983년 다시 런칭되었다.

제목은 17세기 영국의 종교 소설 천로역정에 등장하는 쾌락과 죄악의 도시 '허영의 시장' 및 거기서 제목을 딴 동명의 19세기 영국 소설에서 따 왔다. 잡지의 주제를 생각하면 굉장히 시니컬한 제목이다.

1991년 배우 데미 무어가 만삭의 누드로 커버를 촬영한적 있는데, 당시 미국 보수층에서 꽤 논란을 일으켰다. 이 커버는 요즘은 일반인들도 찍을만큼 트랜드가 된 만삭 화보의 시발점으로, 상당히 유명한 화보이다. 자세한 내용은 데미 무어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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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에이즈 퇴치 등을 위한 '레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U2의 리더 보노가 그 일환으로 특별히 섭외에 참여하여 아프리카 특집호를 찍었다. 표지색이 빨간색인 이유도 바로 그런 이유. 이 사진 역시 애니 리버비츠가 촬영했다. 비록 지면관계상 한 표지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저 한 명 한 명이 단독 표지모델로도 나오기 힘든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인 것.
요르단 라니아 왕비, 무하마드 알리,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앨리샤 키스, JAY-Z, 조지 클루니,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멜린다 게이츠 부부, 워런 버핏 회장 등이 등장한다. 참고로 저기에 등장하진 않지만 브래드 피트, 마돈나조지 W. 부시 대통령도 등장한다.

2020년 1월, 영화감독 봉준호단독 커버 화보를 찍었다.

그 외에는 성우 브리아나 니커바커가 손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4년 가이 피어스가 칸 영화제에서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를 하며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의미로 팔레스타인 국기 핀을 착용했는데, 베니티 페어측이 그걸 포토샵으로 삭제하고 게시했다. 그런데 당시 가이 피어스가 팔레스타인 지지 팔찌도 하고 있었는데 미처 그건 알아보지 못하고 삭제하지 못하는 바람에 그대로 지면에 실렸다. #

2. 할리우드 이슈커버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인 애니 리버비츠[2] 작가가 1995년부터 4월호마다[3]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모아서 찍는 커버사진. #





[1] 당대 뉴요커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종합 문화예술 잡지 중 하나였지만 대공황 때 광고수익 감수로 인해 보그와 합병되었다.[2] 현재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사진 작가 중 한 명. 세계적 유명 스타나 저명인사들의 인물사진을 촬영해온 인물로도 잘 알려져있다. 대표적으로 존 레논오노 요코 커플,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부부와 딸 수리 크루즈와의 사진, 데미 무어의 만삭 사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독사진 등등.[3] 2005년부터 3월호로 바뀜[4] 개인 인터뷰 영상[5] 개인 인터뷰 영상[6] 개인 인터뷰 영상[7] 개인 인터뷰 영상[8] 개인 인터뷰 영상[9] 개인 인터뷰 영상[10] 개인 인터뷰 영상[11] 개인 인터뷰 영상[12] 개인 인터뷰 영상[13] 개인 인터뷰 영상[14] 개인 인터뷰 영상[15] 개인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