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3:42:17

잭 니콜슨

잭 니콜슨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284c> 파일:기네스 세계기록 로고.svg기네스
세계 기록
}}}
Most Oscar nominations - actor
(남자 배우 중 최다 오스카 후보자)
<rowcolor=#fff> 대상 기록 장소 등재 시일
<rowcolor=#000,#fff>
JACK NICHOLSON
12 TOTAL NUMBER
UNITED STATES (LOS ANGELES)
기네스 세계 기록 설명 페이지

AFI 평생 공로상
파일:미국영화연구소 로고.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973년 1974년 1975년 1976년 1977년
존 포드 제임스 캐그니 오슨 웰스 윌리엄 와일러 베티 데이비스
1978년 1979년 1980년 1981년 1982년
헨리 폰다 앨프리드 히치콕 제임스 스튜어트 프레드 아스테어 프랭크 카프라
1983년 1984년 1985년 1986년 1987년
존 휴스턴 릴리안 기시 진 켈리 빌리 와일더 바버라 스탠윅
1988년 1989년 1990년 1991년 1992년
잭 레먼 그레고리 펙 데이비드 린 커크 더글러스 시드니 푸아티에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1997년
엘리자베스 테일러 잭 니콜슨 스티븐 스필버그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틴 스코세이지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로버트 와이즈 더스틴 호프먼 해리슨 포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톰 행크스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로버트 드 니로 메릴 스트립 조지 루카스 숀 코너리 알 파치노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워렌 비티 마이클 더글러스 마이크 니콜스 모건 프리먼 셜리 맥클레인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멜 브룩스 제인 폰다 스티브 마틴 존 윌리엄스 다이앤 키튼
2018년 2019년 2022년[1] 2023년
조지 클루니 덴젤 워싱턴 줄리 앤드류스 니콜 키드먼
[1] 2020년 시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 개최가 2년 연기되었다. }}}}}}}}}}}}

파일:Kennedy Center honors.jpg
케네디 센터 공로상 수상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세기 수상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000000> 1978년 <colbgcolor=#fff,#1f2023>매리언 앤더슨, 프레드 아스테어, 조지 발란신,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리처드 로저스
1979년 에런 코플런드, 엘라 피츠제럴드, 헨리 폰다, 마사 그레이엄, 테네시 윌리엄스
1980년 레너드 번스타인, 제임스 캐그니, 애그니스 데밀, 린 폰탠, 리언타인 프라이스
1981년 카운트 베이시, 케리 그랜트, 제롬 로빈스, 헬렌 헤이스, 루돌프 세르킨
1982년 조지 애벗, 릴리안 기시, 베니 굿맨, 진 켈리, 유진 오르만디
1983년 캐서린 던햄, 엘리아 카잔, 프랭크 시나트라, 제임스 스튜어트, 버질 톰슨
1984년 레나 혼, 대니 케이, 잔카를로 메노티, 아서 밀러, 아이작 스턴
1985년 머스 커닝햄, 밥 호프, 아이린 던, 앨런 제이 러너, 프레더릭 로, 베벌리 실즈
1986년 루실 볼, 레이 찰스, 제시카 텐디, 험 크로닌, 예후디 메뉴힌, 앤서니 튜더
1987년 페리 코모,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베티 데이비스, 네이선 밀스타인, 알윈 니콜라이
1988년 앨빈 에일리, 조지 번즈, 마이어나 로이, 알렉산더 슈나이더, 로저 L. 스티븐스
1989년 해리 벨라폰테, 클로데트 콜베르, 알렉산드라 다닐로바, 메리 마틴, 윌리엄 슈만
1990년 디지 길레스피, 캐서린 헵번, 라이즈 스티븐스, 줄리 스턴, 빌리 와일더
1991년 베티 콤덴, 로이 에이커프, 아돌프 그린, 헤럴드 니콜라스, 로버트 쇼, 그레고리 펙
1992년 라이어널 햄프턴, 폴 뉴먼, 조앤 우드워드, 진저 로저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폴 타일러
1993년 자니 카슨, 아서 미첼, 게오르그 솔티, 스티븐 손드하임, 매리언 윌리엄스
1994년 커크 더글러스, 아레사 프랭클린, 모튼 굴드, 해럴드 프린스, 피트 시거
1995년 자크 당부아즈, 메릴린 혼, 비비 킹, 시드니 푸아티에, 닐 사이먼
1996년 에드워드 올비, 베니 카터, 조니 캐쉬, 잭 레먼, 마리아 톨치프
1997년 로렌 바콜, 밥 딜런, 찰턴 헤스턴, 제시 노먼, 에드워드 빌렐라
1998년 빌 코스비, 프레드 엡, 존 칸더, 윌리 넬슨, 앙드레 프레빈, 셜리 템플
1999년 빅터 보르게, 숀 코너리, 주디스 재스민, 제이슨 로바즈, 스티비 원더
2000년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척 베리, 플라시도 도밍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안젤라 랜스버리
}}}}}}}}} ||
21세기 수상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000000>2001년<colbgcolor=#fff,#1f2023>줄리 앤드류스, 밴 클라이번, 퀸시 존스, 잭 니콜슨, 루치아노 파바로티
2002년 제임스 얼 존스, 제임스 리바인, 치타 리베라, 폴 사이먼, 엘리자베스 테일러
2003년 제임스 브라운, 캐롤 버넷, 마이크 니콜스, 로레타 린, 이작 펄만
2004년 워렌 비티, 오시 데이비스 & 루비 리, 엘튼 존, 조앤 서덜랜드, 존 윌리엄스
2005년 토니 베넷, 수잔 파렐, 줄리 해리스, 로버트 레드포드, 티나 터너
2006년 주빈 메타, 돌리 파튼, 스모키 로빈슨, 스티븐 스필버그, 앤드루 로이드 웨버
2007년 레온 플라이셔, 스티브 마틴, 다이애나 로스, 마틴 스코세이지, 브라이언 윌슨
2008년 모건 프리먼, 조지 존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트와일라 사프, 더 후
2009년 멜 브룩스, 데이브 브루벡, 그레이스 범브리, 로버트 드 니로, 브루스 스프링스틴
2010년 멀 해거드, 제리 허먼, 빌 존스, 폴 매카트니, 오프라 윈프리
2011년 바바라 쿡, 닐 다이아몬드, 요요마, 소니 롤린스, 메릴 스트립
2012년 버디 가이, 더스틴 호프먼, 레드 제플린, 나탈리아 마라코바
2013년 마티나 아로요, 허비 행콕, 빌리 조엘, 셜리 맥클레인, 카를로스 산타나
2014년 알 그린, 톰 행크스, 퍼트리샤 맥브라이드, 스팅, 릴리 톰린
2015년 캐롤 킹, 조지 루카스, 리타 모레노, 오자와 세이지, 시실리 타이슨
2016년 마르타 아르헤리치, 이글스, 알 파치노, 마비스 스태플스, 제임스 테일러
2017년 카르멘 드 라발라데, 노먼 리어, 글로리아 에스테판, LL 쿨 J, 라이오넬 리치
2018년 셰어, 필립 글래스, 레바 매킨타이어, 웨인 쇼터, 해밀턴 팀 (린 마누엘 미란다, 토마스 카일, 알렉스 라카뫄르, 앤디 블렝큰불러)
2019년 어스, 윈드 앤 파이어, 세서미 스트리트, 샐리 필드, 린다 론스태드, 마이클 틸슨 토머스
2020년 데비 엘렌, 조안 바에즈, 가스 브룩스, 미도리, 딕 반 다이크
2021년 저스티노 디아즈, 베리 골디, 론 마이클스, 베트 미들러, 조니 미첼
2022년 조지 클루니, 에이미 그랜트, 글래디스 나이트, 타니아 레온, U2 (보노, 디 에지, 애덤 클레이튼, 래리 뮬렌 주니어)
2023년 퀸 라티파, 르네 플레밍, 빌리 크리스탈, 디안 워윅, 배리 깁
}}}}}}}}} ||
}}}}}}}}} ||

파일:goldenglobe_cecildemil.png
골든글로브 세실 B. 드밀상 수상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52년 1953년 1954년 1955년 1956년
세실 B. 드밀 월트 디즈니 대릴 F. 재넉 진 허숄트 잭 L. 워너
1957년 1958년 1959년 1960년 1961년
머빈 르로이 버디 아들러 모리스 슈발리에 빙 크로스비 프레드 아스테어
1962년 1963년 1964년 1965년 1966년
주디 갈랜드 밥 호프 조셉 E. 레빈 제임스 스튜어트 존 웨인
1967년 1968년 1969년 1970년 1971년
찰턴 헤스턴 커크 더글러스 그레고리 펙 조안 크로포드 프랭크 시나트라
1972년 1973년 1974년 1975년 1977년
앨프리드 히치콕 새뮤얼 골드윈 베티 데이비스 핼 B. 월리스 월터 미리쉬
1978년 1979년 1980년 1981년 1982년
레드 스켈튼 루실 볼 헨리 폰다 진 켈리 시드니 푸아티에
1983년 1984년 1985년 1986년 1987년
로런스 올리비에 폴 뉴먼 엘리자베스 테일러 바버라 스탠윅 안소니 퀸
1988년 1989년 1990년 1991년 1992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도리스 데이 오드리 헵번 잭 레먼 로버트 미첨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1997년
로렌 바콜 로버트 레드포드 소피아 로렌 숀 코너리 더스틴 호프먼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셜리 맥클레인 잭 니콜슨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알 파치노 해리슨 포드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진 해크먼 마이클 더글러스 로빈 윌리엄스 안소니 홉킨스 워렌 비티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코세이지 로버트 드 니로 모건 프리먼 조디 포스터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우디 앨런 조지 클루니 덴젤 워싱턴 메릴 스트립 오프라 윈프리
2019년 2020년 2021년 2023년
제프 브리지스 톰 행크스 제인 폰다 에디 머피
}}}}}}}}} ||

파일:oscar_logo.svg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틀: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Academy Award for Best Actor]]'''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e5e5e5
제1회
(1929년)
제2회
(1930년)
제3회
(1931년)
제4회
(1932년)
제5회
(1933년)
에밀 야닝스
(최후의 명령)
(육체의 길)
워너 백스터
(추억의 아리조나)
조지 알리스
(디즈레일리)
라이오넬 배리모어
(자유의 혼)
프레드릭 마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월레스 비어리
(챔프)
제6회
(1934년)
제7회
(1935년)
제8회
(1936년)
제9회
(1937년)
제10회
(1938년)
찰스 로튼
(헨리 8세)
클라크 게이블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빅터 맥라글렌
(밀고자)
폴 무니
(과학자의 길)
스펜서 트레이시
(굿바이 마이 라이프)
제11회
(1939년)
제12회
(1940년)
제13회
(1941년)
제14회
(1942년)
제15회
(1943년)
스펜서 트레이시
(소년의 거리)
로버트 도나트
(굿바이 미스터 칩스)
제임스 스튜어트
(필라델피아 스토리)
게리 쿠퍼
(요크 상사)
제임스 카그니
(성조기의 행진)
제16회
(1944년)
제17회
(1945년)
제18회
(1946년)
제19회
(1947년)
제20회
(1948년)
폴 루카스
(라인의 감시)
빙 크로스비
(나의 길을 가련다)
레이 밀랜드
(잃어버린 주말)
프레드릭 마치
(우리 생애 최고의 해)
로널드 콜먼
(이중 생활)
제21회
(1949년)
제22회
(1950년)
제23회
(1951년)
제24회
(1952년)
제25회
(1953년)
로런스 올리비에
(햄릿)
브로데릭 크로포드
(모두가 왕의 부하들)
호세 페레
(시라노)
험프리 보가트
(아프리카의 여왕)
게리 쿠퍼
(하이 눈)
제26회
(1954년)
제27회
(1955년)
제28회
(1956년)
제29회
(1957년)
제30회
(1958년)
윌리엄 홀든
(제17 포로수용소)
말론 브란도
(워터프론트)
어니스트 보그나인
(마티)
율 브리너
(왕과 나)
알렉 기네스
(콰이 강의 다리)
제31회
(1959년)
제32회
(1960년)
제33회
(1961년)
제34회
(1962년)
제35회
(1963년)
데이비드 니븐
(애수의 여로)
찰턴 헤스턴
(벤허)
버트 랭카스터
(엘머 갠트리)
막시밀리안 셸
(뉘른베르크의 재판)
그레고리 펙
(앵무새 죽이기)
제36회
(1964년)
제37회
(1965년)
제38회
(1966년)
제39회
(1967년)
제40회
(1968년)
시드니 푸아티에
(들백합)
렉스 해리슨
(마이 페어 레이디)
리 마빈
(캣 벌루)
폴 스코필드
(사계절의 사나이)
로드 스타이거
(밤의 열기 속으로)
제41회
(1969년)
제42회
(1970년)
제43회
(1971년)
제44회
(1972년)
제45회
(1973년)
클리프 로버트슨
(찰리)
존 웨인
(트루 그릿)
조지 C. 스콧
(패튼 대전차군단)
진 해크먼
(프렌치 커넥션)
말론 브란도
(대부)
제46회
(1974년)
제47회
(1975년)
제48회
(1976년)
제49회
(1977년)
제50회
(1978년)
잭 레먼
(호랑이를 구하라)
아트 카니
(해리와 톤토)
잭 니콜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피터 핀치
(네트워크)
리처드 드레이퍼스
(굿바이 걸)
제51회
(1979년)
제52회
(1980년)
제53회
(1981년)
제54회
(1982년)
제55회
(1983년)
존 보이트
(귀향)
더스틴 호프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로버트 드 니로
(분노의 주먹)
헨리 폰다
(황금 연못)
벤 킹슬리
(간디)
제56회
(1984년)
제57회
(1985년)
제58회
(1986년)
제59회
(1987년)
제60회
(1988년)
로버트 듀발
(텐더 머시스)
F. 머레이 에이브러햄
(아마데우스)
윌리엄 허트
(거미여인의 키스)
폴 뉴먼
(컬러 오브 머니)
마이클 더글러스
(월 스트리트)
제61회
(1989년)
제62회
(1990년)
제63회
(1991년)
제64회
(1992년)
제65회
(1993년)
더스틴 호프먼
(레인 맨)
다니엘 데이루이스
(나의 왼발)
제러미 아이언스
(행운의 반전)
안소니 홉킨스
(양들의 침묵)
알 파치노
(여인의 향기)
제66회
(1994년)
제67회
(1995년)
제68회
(1996년)
제69회
(1997년)
제70회
(1998년)
톰 행크스
(필라델피아)
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
니콜라스 케이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제프리 러시
(샤인)
잭 니콜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제71회
(1999년)
제72회
(2000년)
제73회
(2001년)
제74회
(2002년)
제75회
(2003년)
로베르토 베니니
(인생은 아름다워)
케빈 스페이시
(아메리칸 뷰티)
러셀 크로우
(글래디에이터)
덴젤 워싱턴
(트레이닝 데이)
에이드리언 브로디
(피아니스트)
제76회
(2004년)
제77회
(2005년)
제78회
(2006년)
제79회
(2007년)
제80회
(2008년)
숀 펜
(미스틱 리버)
제이미 폭스
(레이)
필립 시모어 호프먼
(카포티)
포레스트 휘태커
(라스트 킹)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제81회
(2009년)
제82회
(2010년)
제83회
(2011년)
제84회
(2012년)
제85회
(2013년)
숀 펜
(밀크)
제프 브리지스
(크레이지 하트)
콜린 퍼스
(킹스 스피치)
장 뒤자르댕
(아티스트)
다니엘 데이루이스
(링컨)
제86회
(2014년)
제87회
(2015년)
제88회
(2016년)
제89회
(2017년)
제90회
(2018년)
매튜 매커너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에디 레드메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케이시 애플렉
(맨체스터 바이 더 씨)
게리 올드만
(다키스트 아워)
제91회
(2019년)
제92회
(2020년)
제93회
(2021년)
제94회
(2022년)
제95회
(2023년)
라미 말렉
(보헤미안 랩소디)
호아킨 피닉스
(조커)
안소니 홉킨스
(더 파더)
윌 스미스
(킹 리차드)
브랜든 프레이저
(더 웨일)
제96회
(2024년)
제97회
(2025년)
제98회
(2026년)
제99회
(2027년)
제100회
(2028년)
킬리언 머피
(오펜하이머)
----
}}}}}}}}}}}}}}} ||

파일:oscar_logo.svg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자
'''[[틀: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자|Academy Award for Best Supporting Actor]]'''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e5e5e5
제9회
(1937년)
제10회
(1938년)
제11회
(1939년)
제12회
(1940년)
제13회
(1941년)
월터 브레넌
(컴 앤 겟 잇)
조셉 쉴드크로트
(에밀 졸라의 생애)
월터 브레넌
(켄터키)
토머스 미첼
(역마차)
월터 브레넌
(서부의 사나이)
제14회
(1942년)
제15회
(1943년)
제16회
(1944년)
제17회
(1945년)
제18회
(1946년)
도널드 크리스프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벤 헤프린
(자니 이거)
찰스 코번
(한 여자와 두 남자)
배리 피츠제럴드
(나의 길을 가련다)
제임스 던
(브룩클린의 나무 성장)
제19회
(1947년)
제20회
(1948년)
제21회
(1949년)
제22회
(1950년)
제23회
(1951년)
해롤드 러셀
(우리 생애 최고의 해)
에드먼드 그웬
(34번가의 기적)
월터 휴스턴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
딘 자거
(정오의 출격)
조지 샌더스
(이브의 모든 것)
제24회
(1952년)
제25회
(1953년)
제26회
(1954년)
제27회
(1955년)
제28회
(1956년)
칼 말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소니 퀸
(혁명아 자파타)
프랭크 시나트라
(지상에서 영원으로)
에드먼드 오브라이언
(맨발의 백작부인)
잭 레먼
(미스터 로버츠)
제29회
(1957년)
제30회
(1958년)
제31회
(1959년)
제32회
(1960년)
제33회
(1961년)
안소니 퀸
(열정의 랩소디)
레드 버튼스
(사요나라)
벌 아이브스
(거대한 서부)
휴 그리피스
(벤허)
피터 유스티노프
(스파르타쿠스)
제34회
(1962년)
제35회
(1963년)
제36회
(1964년)
제37회
(1965년)
제38회
(1966년)
조지 샤키리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에드 베글리
(스윗 버드 오브 유스)
멜빈 더글러스
(허드)
피터 유스티노프
(토프카피)
마틴 발삼
(천 명의 어릿광대)
제39회
(1967년)
제40회
(1968년)
제41회
(1969년)
제42회
(1970년)
제43회
(1971년)
월터 매튜
(포춘 쿠키)
조지 케네디
(폭력 탈옥)
잭 앨버트슨
(서브젝트 워스 로지스)
기그 영
(그들은 말을 쏘았다)
존 밀스
(라이언의 딸)
제44회
(1972년)
제45회
(1973년)
제46회
(1974년)
제47회
(1975년)
제48회
(1976년)
벤 존슨
(마지막 영화관)
조엘 그레이
(카바레)
존 하우스먼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로버트 드 니로
(대부 2)
조지 번즈
(선샤인 보이)
제49회
(1977년)
제50회
(1978년)
제51회
(1979년)
제52회
(1980년)
제53회
(1981년)
제이슨 로바즈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제이슨 로바즈
(줄리아)
크리스토퍼 워컨
(디어 헌터)
멜빈 더글러스
(찬스)
티모시 허튼
(보통 사람들)
제54회
(1982년)
제55회
(1983년)
제56회
(1984년)
제57회
(1985년)
제58회
(1986년)
존 길구드
(아서)
루이스 고셋 주니어
(사관과 신사)
잭 니콜슨
(애정의 조건)
행 S. 응고르
(킬링필드)
돈 아메체
(코쿤)
제59회
(1987년)
제60회
(1988년)
제61회
(1989년)
제62회
(1990년)
제63회
(1991년)
마이클 케인
(한나와 그 자매들)
숀 코너리
(언터처블)
케빈 클라인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덴젤 워싱턴
(영광의 깃발)
조 페시
(좋은 친구들)
제64회
(1992년)
제65회
(1993년)
제66회
(1994년)
제67회
(1995년)
제68회
(1996년)
잭 팰런스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사랑)
진 해크먼
(용서받지 못한 자)
토미 리 존스
(도망자)
마틴 랜도
(에드 우드)
케빈 스페이시
(유주얼 서스펙트)
제69회
(1997년)
제70회
(1998년)
제71회
(1999년)
제72회
(2000년)
제73회
(2001년)
쿠바 구딩 주니어
(제리 맥과이어)
로빈 윌리엄스
(굿 윌 헌팅)
제임스 코번
(어플릭션)
마이클 케인
(사이더 하우스)
베니시오 델 토로
(트래픽)
제74회
(2002년)
제75회
(2003년)
제76회
(2004년)
제77회
(2005년)
제78회
(2006년)
짐 브로드벤트
(아이리스)
크리스 쿠퍼
(어댑테이션)
팀 로빈스
(미스틱 리버)
모건 프리먼
(밀리언 달러 베이비)
조지 클루니
(시리아나)
제79회
(2007년)
제80회
(2008년)
제81회
(2009년)
제82회
(2010년)
제83회
(2011년)
알란 아킨
(미스 리틀 선샤인)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히스 레저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프 발츠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크리스찬 베일
(파이터)
제84회
(2012년)
제85회
(2013년)
제86회
(2014년)
제87회
(2015년)
제88회
(2016년)
크리스토퍼 플러머
(비기너스)
크리스토프 발츠
(장고: 분노의 추적자)
자레드 레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J. K. 시몬스
(위플래쉬)
마크 라이런스
(스파이 브릿지)
제89회
(2017년)
제90회
(2018년)
제91회
(2019년)
제92회
(2020년)
제93회
(2021년)
마허샬라 알리
(문라이트)
샘 록웰
(쓰리 빌보드)
마허샬라 알리
(그린 북)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대니얼 칼루야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제94회
(2022년)
제95회
(2023년)
제96회
(2024년)
제97회
(2025년)
제98회
(2026년)
트로이 코처
(코다)
키호이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오펜하이머)
--
}}}}}}}}}}}}}}} ||

역대 칸 영화제
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남우주연상
제26회
(1973년)
제27회
(1974년)
제28회
(1975년)
지안카를로 지아니니
(사랑과 무정부)
잭 니콜슨
(마지막 지령)
비토리오 가스만
(여인의 향기)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남우주연상 - 드라마(영화)
제31회
(1974년)
제32회
(1975년)
제33회
(1976년)
알 파치노
(형사 서피코)
잭 니콜슨
(차이나타운)
잭 니콜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제32회
(1975년)
제33회
(1976년)
제34회
(1977년)
잭 니콜슨
(차이나타운)
잭 니콜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피터 핀치
(네트워크)
제59회
(2002년)
제60회
(2003년)
제61회
(2004년)
러셀 크로우
(뷰티풀 마인드)
잭 니콜슨
(어바웃 슈미트)
숀 펜
(미스틱 리버)
남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영화)
제42회
(1985년)
제43회
(1986년)
제44회
(1987년)
더들리 무어
(하나를 위한 삼중주)
잭 니콜슨
(프리찌스 오너)
폴 호건
(크로커다일 던디)
제54회
(1997년)
제55회
(1998년)
제56회
(1999년)
톰 크루즈
(제리 맥과이어)
잭 니콜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마이클 케인
(작은 목소리)
남우조연상 - 영화
제40회
(1983년)
제41회
(1984년)
제42회
(1984년)
루이스 가싯 주니어
(사관과 신사)
잭 니콜슨
(애정의 조건)
행 S. 응고르
(킬링필드)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BAFTA 로고.svg
남우주연상
제27회
(1974년)
제28회
(1975년)
제29회
(1976년)
월터 매사우
(돌파구)/(부부)
잭 니콜슨
(차이나타운)/(마지막 지령)
알 파치노
(대부 2)/(뜨거운 오후)
제29회
(1976년)
제30회
(1977년)
제31회
(1978년)
알 파치노
(대부 2)/(뜨거운 오후)
잭 니콜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피터 핀치
(네트워크)
남우조연상
제35회
(1982년)
제36회
(1983년)
제37회
(1984년)
이안 홈
(불의 전차)
잭 니콜슨
(레즈)
덴홈 엘리어트
(대역전)

파일:SAG-AFTRA_Logo.png
파일:SAG Awards Logo.png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제3회
(1997년)
제4회
(1998년)
제5회
(1999년)
제프리 러시
(샤인)
잭 니콜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로베르토 베니니
(인생은 아름다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파일: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png
남우주연상(영화)
제2회
(1997년)
제3회
(1998년)
제4회
(1999년)
제프리 러시
(샤인)
잭 니콜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안 맥켈런
(갓 앤 몬스터)
제7회
(2002년)
제8회
(2003년)
제9회
(2004년)
러셀 크로우
(뷰티풀 마인드)
잭 니콜슨
(어바웃 슈미트)

다니엘 데이루이스
(갱스 오브 뉴욕)
숀 펜
(미스틱 리버)

역대 새턴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영화 남우주연상
제14회
(1986년)
제15회
(1987년)
제16회
(1988년)
제프 골드블룸
(플라이)
잭 니콜슨
(이스트윅의 마녀들)
톰 행크스
()

{{{#!wiki style="margin:-10px -10px"<tablewidth=90%><tablebordercolor=#fff,#1c1d1f>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svg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 화이트.svg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Hollywood Walk of Fame Stars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잭 니콜슨
JACK NICHILSON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1996년 12월 4일
위치 6925 Hollywood Blvd. }}}}}}}}}


}}} ||
<colbgcolor=#c6c6c6><colcolor=#121212> 잭 니콜슨
Jack Nicholson
파일:NicholsonOscar-cropped-black-and-white.jpg
본명 John Joseph Nicholson
존 조세프 니콜슨
애칭 위대한 유혹자
The Great Seducer[1]
출생 1937년 4월 22일 ([age(1937-04-22)]세)
미국 뉴저지주 넵튠 시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2.7cm[2]
직업 배우, 영화감독
활동기간 1955년 ~ 2010년
데뷔 1958년 영화 '크라이 베이비 킬러'
정당

부모 아버지 도널드 퍼실로[3](1909년 5월 23일 생~1997년 7월 27일 사망)
어머니 준 프랜시스 니콜슨(1918년 11월 5일 생~1963년 7월 31일 사망)
배우자
/파트너
샌드라 나이트(1962–1968)
안젤리카 휴스턴(1973-1990)
자녀
[ 6명 ]
딸 제니퍼 니콜슨(1963년생)[4]
아들 케일럽 제임스 가더드(1970년생)[5]
딸 허니 헐만(1981년생)[6]
딸 러레인 니콜슨(1990년생)[A]
아들 레이먼드 니콜슨(1992년생)[A]
딸 테서 구런(1994년생)[9]
종교 무종교[10]
링크 파일:IMDb 로고.svg

1. 개요2. 생애3. 사건 사고
3.1. 벤츠 손괴 사건3.2. 히스 레저 사망 관련 인터뷰 중 팬의 난입
4. 여담5. 출연작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 감독.

성격파 배우라는 특징 외에도 바람둥이 기믹과 정신병자 연기로 할리우드 내에서도 큰 인상을 남긴 배우다.

2010년 이후로 영화에 출연하지 않아 은퇴하였다는 인식이 많았으나 본인이 직접 공식 은퇴를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2019년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의 인터뷰에 의해 니콜슨이 사실상 은퇴를 선언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2. 생애

쇼걸 출신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니콜슨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 받고 외할머니[11]와 어머니, 이모 러레인 A. 스미스 (니콜슨) 손에서 성장했는데 외할머니를 어머니로, 어머니와 이모는 누나들로 알고 자랐다고 한다. 잭 니콜슨 본인 왈 가난했지만, 부족함 없이 키워주셨다고.

실제로 자기 어머니가 누구인지 알게 된 것은 그가 37세 때 일이며, 그때 그의 반응은, '와우, 우리 집은 연기가 좀 되는 집안이었군!' 이 사실은 가족이 밝힌 게 아니라 타임지 기자들이 '잭 니콜슨의 친부는 과연 누구인가?'를 단독 취재하는 과정에서 먼저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며, 그전까지 잭은 자신의 친부가 누구인지 일말의 관심도 없어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었다. 이 시점에서 이미 누나로 알고 있던 어머니와 어머니로 알고 있던 외할머니는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대신 둘째 누나로 알고 있었던 이모(...) Lorraine A. Smith (Nicholson)에게서 모든 내막을 들었다. 도널드 퍼실로(Donald Furcillo)[12]란 남성과 몇 명이 친부 후보군에 있지만 어머니 준 프랜시스 니콜슨의 남자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누가 친부인진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친자확인도 할 수 있었지만, 잭 니콜슨이 유전자 검사를 거부하는 바람에 아직도 친부는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먼 훗날 대략 40여 년이나 지난 후에도,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I certainly knew my father. He just didn’t happen to be my biological father.”(난 확실히 내 아버지를 알았다. 그는 단지 내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니었을 뿐이다.)란 말을 남기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자신에겐 깊은 상처였음을 인정했다. 또한 잭 니콜슨은 이와 관련해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에 관해서도 인터뷰한 적 있으나,# 본인 역시 젊은 날 유명한 바람둥이였던지라, 딸 테서 구런의 유년 시절 그녀의 어머니 제니 구런은 잭 니콜슨이 친부란 사실을 숨겼고,# 테서 구런 역시 자신이 혼외 자식이란 사실과 친부의 바람기에 크게 상심하며 성도 어머니의 성을 따르고 있다. 결국 잭 니콜슨 본인도 친부가 본인에게 준 상처를 대물림한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 연극 무대로 데뷔하였고 할리우드로 이주한 니콜슨은 당시 MGM에 속해있던 애니메이션계의 전설인 해너-바베어러(Hanna-Barbera) 프로덕션에 메신저 보이로 입사하였다. 이때 니콜슨의 예술적 재능을 간파한 윌리엄 해너와 조지프 바베어러로부터 본격적인 애니메이터가 될 것을 권유받았으나 이미 연기에 뜻을 두고 있던 니콜슨은 그들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고 그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데뷔는 1958년작인 '크라이 베이비 킬러'. 로저 코먼이 제작한 이 영화에서 21살 나이에 주연을 맡아서 기대를 걸었지만 개봉 당시 흥행에서 망하고 평도 최악이었다가 니콜슨이 이름을 알리면서 재평가(?)받게 된다. 1960년에 로맨틱 영화 'Too Soon to Love', 레이싱 영화 '와일드 라이드'에 나왔고 그리고 이 해에 로저 코먼이 감독을 맡은 흡혈식물 대소동에서 제법 흥행과 비평을 인정받으며 한동안 로저 코먼이 제작, 감독한 여러 영화에 나왔다.

로저 코먼 옹과 같이 참여한 영화들 보면 1963년작인 '프랑켄슈타인'으로 유명했던 대선배 보리스 칼로프와 같이 '테러'라는 호러물에 나와 호평을 받는다. 이 작품은 로저 코먼이 제작, 감독했고 당시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던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감독을 같이 맡았으며 잭 니콜슨도 제작에 같이 참여했다. 그리고 코먼이 감독한 호러영화 '갈까마귀'에서도 칼로프와 빈센트 프라이스라는 거물급 호러 배우와 같이 연기했으며 꾸준히 여러 장르에 조연과 주연을 번갈아 나오며 활동했다.

1969년에는 흥행과 비평에 대박을 거둔 '이지 라이더'에서 조연인 핸슨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린다. 1974년작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차이나타운'으로 흥행과 평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그 다음해에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활동을 했다. 주로 1970년대 중반(1974~1975)의 두 영화를 커리어하이로 치지만, 딱히 전성기가 없이 2000년대까지 매 순간 열심히 활동하며 인상을 남긴 배우로도 알려져 있다.

흔히 잭 니콜슨 하면 정신병자 전문배우의 이미지와 그 킬러 스마일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필모그래피를 대충 훑어봐도 알 수 있듯이 연기의 폭이 굉장히 넓은 배우다. 장르별 대표작은 대충만 꼽아도 아래와 같다.

굉장히 다양한 개성과 역할의 캐릭터들을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훌륭한 명배우다. 평론가들은 클래식 할리우드 시절 대스타였던 제임스 캐그니를 잇는 배우로 보고있다. 둘이 보면 이미지가 비슷하다. 스탠리 큐브릭도 그런 언급을 한 적이 있다.

2010년 이후로 아무런 역할을 맡지 않고 소식도 없다가, 2013년에 뜬금없이 원인 불명의 기억상실하는 병에 걸려 배우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물론 거짓. 그에게 제안되었던 배역이 기억상실에 걸리는 역할[13]이라 이것이 와전된 것. NBC 스페셜 앵커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건강하게 잘 있고, 대본 읽으면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신작에 나오지 않다가 잭 니콜슨의 절친한 친구이자, 1969년작 '이지라이더'에 함께 출연한 피터 폰다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연기 은퇴한 상태이지만, 언제든지 복귀할 수 있다는 말도 남겼다.

2017년에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제작할 토니 에드만 리메이크 작에 크리스틴 위그와 같이 출연한다는 기사가 떴다. 맡을 역은 페터 지모니셰크가 맡았던 빈프리트/토니 에드만 역. 아직 본인의 입장이 안 나온 상태라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발표 당시 영화를 매우 마음에 들어해 파라마운트 임원을 꼬드겼다는 후일담이 밝혀진걸 보면 일단은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출연이 불발됐다. 2019년 시점에서 82세의 고령이니 사실상 2010년 출연작 에브리씽 유브 갓(원제: How Do You Know)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될 듯하다.

2019년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신작 홍보 인터뷰에서 니콜슨에게 출연 제의를 했으나 자신은 은퇴했다며 거절했다고 밝혔다. 플래너건 감독에 의하면 니콜슨은 2018년 레디 플레이어 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도 같은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고 한다.

2.1. 연기력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회 수상했고, '애정의 조건'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총 아카데미 연기상을 3번 수상한 셈이다. 더불어 아카데미 남우주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12번이나 된다. 이는 남자 배우 중에 최고 기록이다.

더불어 영화감독도 여러번 했는데 드라이브, 히 세드(1971)에서 제작, 감독을 맡았으며 바람둥이 길들이기(1978), 두 명의 제이크[14]를 감독했는데 평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흥행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2.2. 샤이닝

파일:vzSph3p.jpg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을 맡은 영화 <샤이닝>에서도 점점 미쳐가는 작가, 잭 토렌스역을 맡았다. 킹은 소설 속 묘사대로 평범한 외모의 배우를 원했지만 큐브릭의 고집으로 니콜슨이 캐스팅되었다.

메소드 연기로도 유명해졌다. 준비부터 철저히 하는데...

파일:9uhzFBO.gif
하기 전에 몸부터 풀고

파일:rP6r1Uw.gif
캐릭터 정신상태 형성 중

파일:rwHYG4u.gif
도끼! 살인! 죽여!!

파일:Fhy5oPg.gif
준비 완료.

영상으로 보자.[15]

잭 니콜슨이 스탠리 큐브릭의 완벽주의적 성향에 대해(특히 리테이크를 엄청나게 많이 요구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는 루머가 있었다. 대충 이런 내용.
"영화감독들은 대부분 나쁜 놈들이다. 도대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남들에게 이야기도 안해주면서 무조건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놈들이다. 위대한 감독이라고 남들이 스탠리 큐브릭을 존경한다고 말하지만 같은 장면을 270번 NG컷을 부르면서 그 이유도 설명 못하는 놈이다."

큐브릭은 위 발언에 대해 조금 길게 대답했는데, 요약하면 이렇다.
"잭은 200번 넘게 NG를 낸 후에야 비로소 제대로 된 연기를 시작한다."

다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황색언론에 의해 과장된 경향이 있다. 샤이닝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씬은 3~40테이크 안에서 완료되었다고 한다.

또한 샤이닝 제작을 끝낸 뒤 잭 니콜슨이 큐브릭에게 강한 반감을 가져서 다시는 그의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큐브릭 특유의 신비주의 때문에 황색언론들이 만들어낸 찌라시다. 실제로는 그 이후에도 큐브릭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그의 영화에 꼭 출연하길 원했다고 한다. 큐브릭이 사망한 뒤 제작한 큐브릭 DVD 박스 셋에 수록되어있는 Jan Harlan의 다큐멘터리 "A Life in Pictures"의 인터뷰에서도 '다시는 그의 작품에 출연하지 못한다는게 아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3. 조커(DC 코믹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Jack_Nicholson_As_The_Joker.jpg
사람에 따라서 놀랄 수도 있으므로 클릭주의 특히 본인이 광대공포증이 있다면 열어보지 말것 #

팀 버튼 버전 배트맨에서 조커를 열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너무나 훌륭하게 조커역을 소화해버리는 바람에 팀 버튼의 배트맨 시리즈를 원작에 가장 충실한 배트맨 시리즈로 오해받게 만든 장본인. 완성도와는 별도로 팀 버튼의 영화는 코믹북 킬링 조크 등을 참고하여 상당히 팀 버튼스럽게 뒤튼 작품이다. 원작에서 조커와 잭 네이피어라는 고담마피아는 별개의 인물이고 브루스 웨인의 부모님을 죽인 것도 잭 네이피어가 아니다. 특히 서로가 서로를 만든 아이러니한 관계라는 설정은 팀 버튼의 오리지널 설정이다. 그렇지만 배트맨에서 잭 니콜슨의 영향으로 아직도 조커하면 이 설정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

캐릭터 성격도 종잡을 수 없고 몇 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받아야하는 조커 역을 맡게 되자 잭 니콜슨은 이전부터 광기어린 배역들을 많이 연기해오면서 얻은 상당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불안이 폭발, 영화 촬영장에서 온갖 히스테리를 부려서 하루만에 그만두는 보조연출자들이 열 명 넘게 나왔다고 한다. 결국 영화 촬영이 끝난 후 2년 정도의 기간 동안 여기저기 떠돌며 익명으로 정신상담을 받으며 정신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잭 니콜슨의 조커 연기가 어찌나 강렬했던지 배트맨에서 잭의 "설마 안경 낀 사람을 때리진 않겠지?"같은 명대사는 다른 수많은 영화나 오락 프로에서 패러디되었고 다크 나이트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도 잭 니콜슨의 조커를 많이 오마주했다. "가급적 머리는 때리지 말아줘"라는 대사는 아예 직접적으로 나오고 "배트맨은 어디 있지?"란 대사는 "하비 덴트는 어디 있지?"로, 배트맨에서 기자와 시민들이 지켜보는 와중에 "펜은 칼보다 강하다!"를 외치며 필기도구로 고위 마피아 간부를 살해하는 장면은 마피아들의 아지트에 쳐들어가 "연필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겠다"라면서 책상에 연필을 꽂아두고 다가오는 갱스터 졸개의 눈에 연필을 박아 죽이는 장면으로 오마주되었다. 이런 사실을 다 집어치우고 잭 니콜슨의 조커의 파급력은 크리스토퍼 놀란으로 하여금 브루스 웨인의 부모님을 죽인 '조 칠'이란 불량배 역의 배우로 잭 니콜슨과 가장 닮은 배우인 리처드 브레이크를 캐스팅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래서인지 위의 샤이닝과 연결지어 조커 분장이 필요 없는 조커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여담으로 배우 김학철도 잭 니콜슨과 닮아서인지 조커 분장을 한 적이 있다. 분장 자체는 조커(2019)아서 플렉이지만 얼굴형과 이목구비 때문인지 잭 니콜슨의 조커와 더 유사해보인다. 영상

3.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벤츠 손괴 사건

기사 잭 니콜슨은 성깔이 더럽기로 유명한데, 위에 샤이닝 촬영 이후에 던진 말에서도 느껴지는 니콜슨의 똘기는 199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있었던 교통체증 사건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영화 촬영 미팅이 있어서 니콜슨이 자신의 자동차로 로스앤젤레스 시내를 이동 중이었다. 한 빨간 벤츠가 잭의 차 앞으로 끼어들기를 하자, 빨간등에서 정차해 있던 중에 차 밖으로 나와 트렁크에 있던 골프채를 꺼내 벤츠에 올라타 골프채를 이용해 마구잡이로 앞유리창을 깼다. 그렇게 유리창이 깨지던 뒷차의 운전자가 자신의 차에 올라타 유리를 깨던 인물이 니콜슨인 걸 안 건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였다. 운전자가 "이런 씨발, 당신 잭 니콜슨 아니야?"하고 묻자 니콜슨은 잠시 골프채질을 멈춘 뒤 "오냐 그래, 씨발 내가 바로 잭 니콜슨이다"하는 발언을 남긴 뒤 계속 골프채를 휘둘렀다. 결국 이 사건은 니콜슨의 성깔을 방증하는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당연히 고소장이 접수되었지만, 잭이 직접 피해자한테 사과를 하고 5억(2017년 기준 8억)을 포함한 비밀 합의를 해서 고소는 취하됐다고 한다. US Magazine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사건 발생 얼마 전 친구의 죽음과 "The Crossing Guard"라는 영화 촬영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였다고 하며, 굉장히 부끄러운 짓을 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잭 왈, 그래도 정신줄을 잡고 있었는지 제일 안 쓰는 골프채를 골랐다고 한다.

3.2. 히스 레저 사망 관련 인터뷰 중 팬의 난입

파일:external/www1.pictures.zimbio.com/Jack+Signs+Joker+3cDlhCfX-7nl.jpg

히스 레저가 우발적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이야기를 전하며 기자가 의견을 묻자 "거봐, 난 분명히 경고했어(I warned em)"라고 씁쓸하게 대답하고 있을 때 갑자기 눈치없이 한 팬이 잭 니콜슨의 조커 포스터와 샤이닝 포스터를 내밀며 "사인해주세요"하자 지은 표정이다. 뒷사람들 표정을 보라. 경악하고 있다.

파일:+Piccadilly+FkwbyZ4Nwwyl.jpg

빡친 나머지 잭 니콜슨은 이 철부지 팬에게 "자네는 내가 지금까지 한 말을 뭐로 들었나?"라고 따끔하게 충고해주며 사인을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단, 여기서 니콜슨의 말은 '히스 레저가 조커 배역을 맡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는 것이 아니고, 수면제인 Ambien[16]의 약효에 대해 경고했던 것이다, 레저도 니콜슨이 복용한 것과 같은 Ambien이라는 수면제를 사용했는데 니콜슨은 수면제의 약효로 인해 운전하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질 뻔한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그 경험 이후로 니콜슨은 사람들에게 Ambien에 대해 조심하라고 말하고 휴식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파하고 다녔다고. 게다가 니콜슨이 이 약을 복용한 이유도 위의 그 조커 연기를 하다가 정신적으로 고생해서 였고, 조커 연기 중에 자문을 구하러 온 히스 레저와 여러 이야기를 하던 중 약까지 먹는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나도 그 미친놈 연기하다가 그 약에 손을 대게 됐는데, 약에 의존해서 버티지말고, 감독한테 말해서 쉬엄쉬엄 하자고 해라' 라는 식의 집중을 덜하고 약을 줄이고 쉬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연관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딱 사람들이 오해하게 좋은 내용이었다. 조커라는 무시무시한 캐릭터와 잭 니콜슨, 히스 레저라는 명배우가 함께 얽히다 보니 이런 루머들이 여럿 나오고 있다.

4. 여담

  • 각본가로도 소질이 있어 젊었을 적 몇 편의 독립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Drive He Said가 유명하다.
  • 배우 대니 드비토의 사촌과 잭 니콜슨의 사촌은 함께 미용실을 운영한다. 또 잭 니콜슨과 대니 드비토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바람둥이 길들이기>, <애정의 조건>, <호파>, <화성침공> 등등에 함께 출연하기도 한 절친이다.
  • 딸 러레인 니콜슨도 배우가 되었다.
  • 젊은 시절 호기롭게 선배 배우 그레이스 켈리에게 들이댔다가 까인 적이 있다.# 잭 니콜슨이 매력이 없던 것이 아니라 껄떡댔던 1955년은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 왕실에 시집가기 직전이었고, 당연히 먼 훗날 1969년에야 비로소 이지 라이더로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 잭 니콜슨은 안중에도 없었을 것. 참고로 이때 잭 니콜슨 나이는 불과 만 18세. 또 그레이스 켈리 문서에 나와있듯 그녀의 취향은 연상이었다고…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점점 잭 니콜슨을 닮아가고 있다. # 디카프리오 본인도 알고 있는지 잭 니콜슨 표정 따라하기를 개인기로 보유하고 있으며 몇몇 토크쇼에서 잭 니콜슨 표정 개인기를 보여주었다. 케빈 스페이시도 AFI Tritbue에서 잭 니콜슨 본인 앞에서 성대모사를 했다.
  • 상술했듯 헤어스타일, 이목구비, 얼굴형 때문인지 대한민국의 배우 김학철과 상당히 닮았으며 김학철 본인도 조커 분장을 한 적이 있다. 반면에 성격은 정 반대로 잭 니콜슨이 다혈질이라는 평가를 듣는 반면 김학철은 유쾌하고 인자한 어르신같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
  • 자신이 출연한 영화 차이나타운의 제작자이자 친구였던 로버트 에반스코카인 중독 및 밀매 같은 안 좋은 사건들을 겪으며 집까지 프랑스계 부동산 회사에 매각되는 굴욕을 겪자 비행기 타고 대서양을 건너서 부동산 회사 사장을 만나 무릎까지 꿇으면서 집을 다시 로버트 에반스에게 되팔라고 사정을 했다고 한다. 나중에 그 사장은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할리우드 놈들은 다 미친 거 같아, 잭 니콜슨이 무릎 꿇고 사정하는 게 상상이나 되냐?"라고 말했다고.
파일:Jack and Magic.jpg
파일:jackwithlakers.jpg
  • 광적으로 농구를 좋아하는 골수팬으로도 유명한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팬이다. 70년대부터 시즌권을 구입했고 매직 존슨의 데뷔 순간도 함께 했다. 항상 관중석 맨 앞자리에서 관람한다고 한다. 한번은 중계방송에 니콜슨의 모습이 잡혔는데, 소리를 지르며 손을 머리위로 휘두르는 모습이 흡사 팬이 아니라 감독처럼 보였다. NBA 중계 도중에 잭 니콜슨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선물받은 적도 있고, 구단에서도 임원급 대우를 해준다고 한다. 그렇다고 레이커스 라커룸에 들어가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고 오히려 래리 버드의 셀틱스의 우승을 축하하러 한 번 갔다고. 배우 활동을 활발하게 하던 시절에도 계약서에 "LA 레이커스 경기시간은 꼭 비워놓는다"는 조건을 명시했다고 한다. 2005-2006 시즌에는 레이커스 홈경기를 딱 한 경기만 빼고 다 관람했는데, 마침 그 경기가 코비 브라이언트의 81득점 경기. 본인도 나중에 그걸 알고 엄청나게 후회해서인지 스포츠 기자들이 "그 경기를 못 보신 게 아쉽나요?"라고 하자 엄청 노려보며 화냈던 적도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세상을 떠났을 때는 진심으로 추모하였다.#
  • 2010년 SM엔터테인먼트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연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했다. 당연하게도 SM 측에서는 "옳다구나!"하면서 언론플레이를 시전했다.
  •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희한할 정도로 섹스를 하는 장면을 넣어야 된다고 감독을 설득하는 경우가 무척 다반사였다고 한다. 샤이닝에 출연시에는 잭과 웬디가 섹스를 하는 장면을 넣으면 영화의 공포감이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큐브릭을 설득하고, 디파티드를 촬영할 때도 마틴 스코세이지에게 프랭크 코스텔로의 악랄함을 더 실감나게 하기 위해서는 노골적이고, 변태적인 섹스 장면을 넣어야 한다고 설득했다. 참고로 이 두 작품의 감독들은 모두 잭 니콜슨의 의견을 듣기만 하고 수용하지는 않았다.[17] 큐브릭은 성적 요소가 영화를 더욱 무시무시하게 만들 것이란 잭 니콜슨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지만 그랬다간 영화가 너무 끔찍해져서 밸런스가 무너진다고 반대했다. 자고로 큐브릭 이 양반은 섹스를 결사반대하는 입장이다. 심지어 뇌종양 환자로 나와서 죽어가는 영화인 버킷리스트에서도 자신의 전용기에서 미녀 스튜어디스를 꼬셔서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영화 속의 지론이 "나이가 들더라도 게임을 할 기회가 온다면 절대 거부하지 말라." 그래서인지 다수의 할리우드 스타가 관여된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이 터졌을 때 할리우드의 원로이자 스타인 이 사람의 여성편력상 뭔가 엮일 증언이 나올 것이라고 많은 기자들이 예상했지만, 뜻밖에도 깨끗하더란다. 상대방을 유혹할 때 선은 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맷 데이먼이 밝힌 일화에 따르면, 스스로 말하길 존나 대단한 작가다.[18] 디파티드에서 코스텔로가 습지에 무릎 꿇고 있는 사람을 처형하는 장면이 있는데, 니콜슨이 아이디어를 내고 카메라를 돌린 결과 실제 영화의 장면(코스텔로가 여자를 쏜다. 여자가 쓰러진다. 코스텔로가 말한다. "Jeez, she fell funny." 레이가 코스텔로를 보며 말한다. "Francis, you really should see somebody.")으로 바뀌었다. 디파티드 처형 장면 맷 데이먼 토크
  • 맥심에 의하면 이제까지 약 2,000명의 여자들을 상대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로 여색을 탐했냐면 친구와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며 지역별로 다른 여자들을 만났다고 밝혔을 정도. 2000년대 초반, 국내 신문 보도에 의하면 당시 60대 중순이던 니콜슨과 잠자리를 가진 30대 여성이 끝내줬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나왔다.
  • 말론 브란도와 다르게 자기 이미지 관리, 커리어 관리 철저하기로 소문난 배우다. 잭 니콜슨은 양복 차림의 중후한 매력을 뽐낼 때 자신이 가장 멋져 보인다는 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이 이미지(영리한 바람둥이)를 매우 잘 써먹는다. 단적으로 그는 다른 대표적 연기파배우들인 말론 브란도로버트 드 니로, 더스틴 호프먼, 알 파치노, 다니엘 데이루이스와는 달리 시대극에는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 그 이유는 그는 그 자신이 가발이나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연미복 또는 중세시대, 고대 로마 토가 같은 의상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영리한 배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잭 니콜슨 필모그래피엔 시대극은 단 한 편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그의 출연 작품 중 시대극들은 기껏 거슬러 올라가봤자 서부개척시대, 세계 대공황 시절이 전부이다. 근데 분명히 말하지만 이렇게 철저한 자기 관리도 엄연한 자기 능력이다. 영화판을 보면 배우가 자신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 배역을 무리하게 맡았다가 이미지 소모만 당하는 사례가 정말 많다. 다만 스탠리 큐브릭의 나폴레옹 영화에 나오려고 기를 쓰려 한 적은 있다. 본다르추크 감독의 워털루가 망하면서 끝내 제작이 안 돼서 그렇지.
    이는 다르게 보면 연기 스펙트럼이 동급 배우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좁아 보인다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근세시대를 다룬 영화 미션과 비록 코미디 SF 장르이긴 했지만 스타더스트에서 중세시대 스타일의 연기를 훌륭히 소화한 로버트 드 니로나 할리우드 최고의 셰익스피어 덕후로 유명하여 각종 영화, 연극 무대에서 중근세시대 인물들을 소화한 알 파치노에 비해선 확실히 연기 스펙트럼이나 캐릭터가 한정되어 있는 편이다. 허나 이 글을 읽고 오해하지 말자. 잭 니콜슨과 연기적으로 동급으로 취급받는 위의 저 괴물급 배우들에 비해서인 것이다. 숀 펜이 이걸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 사실 그렇게 큰 키도 아니고 비율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 배우임에도 잭 니콜슨은 할리우드 스타 중 같은 스타들이 뽑는 옷 잘 입기로 유명한 소문난 멋쟁이다. 큰 딸이 패션 디자이너이기도 하고 니콜슨 본인도 딸에게 자주 찾아가 패션에 대하여 소감을 물어보기도 하고 코디네이션도 많이 받는다.
  • 디파티드에서 잭 니콜슨이 연기한 프랭크 코스텔로[21]의 아파트에 진열된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들은 잭 니콜슨이 실제로 개인 소장하고 있는 진품들이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에게 자신이 제안했고 '마티'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잭 니콜슨은 이외에도 폴 고갱, 살바도르 달리, 마르크 샤갈 등의 작품들도 여러 점 소유하고 있는 수집가이다. 재미있는 게 잭 니콜슨은 조커로 출연했을 당시 미술관에 쳐들어가서 사람들을 학살한 뒤 미술관에 있던 렘브란트, 르누아르 등이 그린 명화들을 박살내버리는 모습을 연기한 적이 있다. 단,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은 조커가 자기 취향이라며 그대로 놔두라고 명령했다.
  • 스탠리 큐브릭의 칭찬.
"I believe that Jack is one of the best actors in Hollywood, perhaps on a par with the greatest stars of the past like Spencer Tracy and Jimmy Cagney. I should think that he is on almost everyone's first-choice list for any role which suits him. His work is always interesting, clearly conceived and has the X-factor, magic. Jack is particularly suited for roles which require intelligence. He is an intelligent and literate man, and these are qualities almost impossible to act."
스탠리 큐브릭[22]

파일:1000037569.jpg
  • 배우로서는 사실상 은퇴한 상태지만 공식석상에는 2020년 들어서도 농구경기 관람 등으로 모습을 자주 비추는데, 체중관리를 안해서인지 심하게 살이 찐 상태이다. 최상단에 위치한 사진과 비교해보면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다.# 그래도 83세라는 고령임을 감안하면 얼굴은 그리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다. 래퍼 토리 레인즈가 이 분을 레이커스 경기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의 왜소한 흑인이 바로 토리 레인즈. 오른쪽은 그의 아들이다.
  •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을 때 다른 후보 4명[23]을 집으로 초대해 시상식 단체 불참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때 시상식이 이라크 전쟁 발발 4일 뒤에 열렸는데, 전쟁이 일어난 마당에 연예인들이 모여서 자축하고 잔치를 벌이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 잭 니콜슨이 얼마나 생각이 깊은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일화다. 하지만 당시 수상이 가장 유력했던 후보이자 5명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수상 경력이 없었던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난색을 표해 무산되었다.#
  • 셜리 맥클레인은 상대역 남배우들과 거의 다 관계했는데, 예외가 잭 니콜슨이었다고 했다. 또 다른 예외는 잭 레먼.
  • 이미 젊은 시절부터 심한 탈모가 진행되었다.
  • 아카데미 연기상 3회 수상, 최다 노미네이트란 점에서 아카데미 최다 수상자 캐서린 헵번과 자주 함께 엮인다. 두 사람 다 이와 관련된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마릴린 먼로와 매우 유사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고, 할리우드의 비극적인 가정사를 언급할 때 자주 함께 거론되는 편이다.

5. 출연작

연도 제목 활동
1958크라이 베이비 킬러 주연
1960흡혈식물 대소동조연
1963테러주연
1963까마귀조연
1964지옥행 비밀지령주연
1965바람 속의 질주조연, 제작, 각본
1967복수의 총성제작, 조연
1968싸이크 아웃주연
1969이지 라이더[24]조연
1970잃어버린 전주곡[25]주연
1971애정과 욕망주연
1972킹 오브 마빈 가든스주연
1973마지막 지령[26]주연
1974차이나타운[27]주연
1975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28]주연: 맥 머피
1975여행자주연
1976미주리 브레이크주연
1978바람둥이 길들이기주연, 연출
1980샤이닝주연: 잭 토랜스
1981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올린다주연: 프랭크 챔버스
1981레즈[29]조연: 유진 오닐
1982더 보디주연: 찰리 스미스
1983애정의 조건[30]주연
1985프리찌스 오너[31]주연
1986제2의 연인주연
1987이스트윅의 마녀들주연: 다릴 밴 혼
1987엉겅퀴 꽃[32]주연
1989배트맨주연: 조커
1990차이나타운2주연, 연출
1992어 퓨 굿 맨[33]주연: 해병대령 나단 R. 제셉
1992호파주연: 지미 호파
1992맨 트러블주연
1994울프주연
1995크로싱 가드주연
1996화성침공주연: 제임스 데일 대통령/아트 랜드
1996블러드 앤 와인주연
1997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34]주연: 멜빈 유달
2001써스펙트주연: 제리 블랙
2002어바웃 슈미트[35]주연: 워렌 슈미트
2003성질 죽이기주연: 닥터 버디 라이델
2003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주연: 해리 샌본
2006디파티드주연: 프랭크 코스텔로
2007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주연: 에드워드 콜
2010에브리씽 유브 갓 하우 두 유 노우조연


[1] 미국의 유명 대중잡지 롤링 스톤이 붙여준 별명[2] 젊은 시절엔 177cm였으나 나이가 80이 넘은 현재는 많이 줄었다. 더불어 몸무게도 많이 불었다.[3] 다만 도널드 퍼실로 생전에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으며,# 아직까지 그를 친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4] 샌드라 나이트 소생.[5] 수전 안스팍 소생.[6] 위니 헐만 소생.[A] 리베카 브루사드 소생[A] [9] 제니 구런 소생.[10] Annie Laurie Gaylor, "Jack Nicholson", ffrf.org, 2023년 1월 17일 확인[11] 에설 메이 니콜슨(Ethel May Rhoads Nicholson) 1898년 3월 9일~1970년 1월 6일[12] 친자인지 확인한 적도, 잭 니콜슨 모자와 삼자대면을 한 적도 없다. 다만 젊은 시절 사진 보면 닮긴 많이 닮았다.(...)[13] 알렉산더 페인의 네브레스카 주인공 우디. 페인하고는 어바웃 슈미트와 협업한 적이 있다. 이 역은 결국 로라 던의 아버지인 브루스 던에게 넘어갔고 이 역으로 브루스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14] 1990년에 나온 차이나타운 속편인데 한국에선 미개봉하고 차이나타운을 비디오로 낸 CIC 삼화비디오에서 비디오로 1990년에 발매했는데 제목이 불륜의 방랑아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월간영화지 로드쇼는 영화를 제대로 모욕한 엉터리 제목이라고 악평.[15] 참고로 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데 이 영상이 찍힌 당시는 1978~1979년이다.[16] 수면제 졸피뎀의 상품명이다. 스틸녹스(Stilnox)라는 상품명으로도 유명하다. 많은 수면장애를 겪는 셀러브리티들이 이 약의 우발적 과다복용으로 목숨을 잃었다. 국내에선 최진실 등이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7] 그래도 스코세이지의 경우 아예 무시하진 못했는지, 코스텔로가 설리번과 한밤에 만날 때 장소가 포르노 영화관이고, 코스텔로는 손에 딜도를 든 채로 나와서 설리번을 경악하게 한다.[18] You know I never would have made it this far in my career if I wasn't a great fucking writer.[19] 다만 KBS에서 방영한 어바웃 슈미트는 그가 맡았다.[20] 2013년 3월 1일, 이탈리아 사진작가 Willy Rizzo의 파리 장례식장에 참석한 모습이다.#[21] 친한 선배 말런 브랜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대부의 비토 콜레오네를 오마주한 캐릭터이다. 비토 콜레오네 실존 모델이 프랭크 코스텔로이다.[22] #.[23] 마이클 케인, 다니엘 데이루이스, 니콜라스 케이지, 에이드리언 브로디.[24] 제4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25] 제4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26] 제27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제4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27] 제4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28] 제4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29] 제5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30] 제5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31]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32] 제6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33]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34]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35]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