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지령 (1973) The Last Detail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드라마, 버디물, 블랙 코미디, 로드 무비 |
감독 | 할 애슈비 |
각본 | 로버트 타운 |
원작 | 대릴 포닉산 - 마지막 지령 |
제작 | 제랄드 아이레스 |
출연 | 잭 니콜슨 오티스 영 랜디 퀘이드 클리프톤 제임스 캐럴 케인 외 |
촬영 | 마이클 채프먼 |
편집 | 로버트 C. 존스 |
음악 | 조니 만델 |
의상 | 테드 파빈 |
제작사 | 애크로뱃 프로덕션 브라이트-퍼스키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
개봉일 | 1973년 12월 12일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1시간 44분 |
제작비 | 23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1,000만 달러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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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할 애슈비 감독, 로버트 타운 각본, 잭 니콜슨, 오티스 영, 랜디 퀘이드 주연의 1973년작 코미디 로드 무비.미국의 작가 대릴 포닉산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두 명의 해군 하사관이 죄수 한 사람을 호송하여, 노포크 해군가지를 출발한 후
워싱턴과 뉴욕, 보스턴을 지나 포스머스의 해군 교도소로 향한다.
죄수는 모금함에서 40달러를 훔치다가 잡힌 병사로, 그 모금함이 사령관 부인이 주최한
소아마비 기금 모금함이었던 터라, 8년형에 불명예 제대라는 중벌을 받게 된 것이었다.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죄수를 호송하던
두 하사관은 짧은 기간이지만 그에게 세상을 가르치려 노력하는데...
워싱턴과 뉴욕, 보스턴을 지나 포스머스의 해군 교도소로 향한다.
죄수는 모금함에서 40달러를 훔치다가 잡힌 병사로, 그 모금함이 사령관 부인이 주최한
소아마비 기금 모금함이었던 터라, 8년형에 불명예 제대라는 중벌을 받게 된 것이었다.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죄수를 호송하던
두 하사관은 짧은 기간이지만 그에게 세상을 가르치려 노력하는데...
4. 등장인물
- 잭 니콜슨 - 빌리 L. "배드애스" 버더스키 역
- 오티스 영 - 리차드 "뮬" 멀홀 역
- 랜디 퀘이드 - 로렌스 M. "래리" 메도우스
- 클리프톤 제임스 - 선임 위병 하사관 역
- 캐럴 케인 - 매춘부 역
- 낸시 알렌 - 낸시 역
- 캐슬린 밀러 - 아네트 역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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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profane, very funny, very '70s: Director Hal Ashby lets Jack Nicholson and the cast run loose, creating a unique dramedy that's far out to sea.
무척 상스럽고, 무척 웃기고, 무척 70년대스러운 작품. 할 애슈비 감독은 잭 니콜슨과 출연진들을 자유로이 발산할 수 있도록 풀어놓아주어, 저 바다 너머까지 나아가는 독특한 드라마를 구축해내었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무척 상스럽고, 무척 웃기고, 무척 70년대스러운 작품. 할 애슈비 감독은 잭 니콜슨과 출연진들을 자유로이 발산할 수 있도록 풀어놓아주어, 저 바다 너머까지 나아가는 독특한 드라마를 구축해내었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할 애슈비의 대표작이자 로드 무비 장르의 틀 안에서 거칠면서도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뉴 할리우드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작품. 주요 출연진들이 전부 좋은 연기를 선보여 주연을 맡은 잭 니콜슨에게도 초기 대표작이자 처음으로 그에게 유명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준 작품으로, 흔히 니콜슨의 필모그래피에서 커리어하이로 꼽히는 시점인 1970년대 중반(마지막 지령-차이나타운-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3연타의 시발점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제작비 230만 달러로 북미에서만 1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전작 해롤드와 모드의 실패[1]를 딛고 할 애슈비에게 처음으로 상업적 성공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추운 겨울날을 배경으로 목적지를 찾아 여행하는 일행 사이의 교감'이라는 큰 틀은 바튼 아카데미, 아노라 같은 후대의 미국 영화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8.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27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잭 니콜슨) 수상
- 제4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잭 니콜슨), 남우조연상(랜디 퀘이드), 각색상 후보
- 제28회 BAFTA 남우주연상(잭 니콜슨), 각본상 수상, 작품상, 남우조연상(랜디 퀘이드) 후보
- 제3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드라마 장르), 남우조연상(드라마 장르) 후보
-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잭 니콜슨) 수상
- 뉴욕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잭 니콜슨) 수상
아카데미상에서는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수상에는 실패했는데, 특히 니콜슨은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건 좋았지만 솔직히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지 못했던 건 정말 가슴 아팠다. 이때 정말 최고의 역할을 연기했었는데."라며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을 격하게 아쉬워하기도 했다.
9. 기타
- 로버트 타운은 이미 1970년에 본작의 각본을 완성한 상태였다. 그러나 헤이즈 오피스의 잔재가 남아있었던 당시 심의 기준으로는 너무 많은 욕설이 들어가있다는 점이 걸려 배급사 컬럼비아 픽처스 측에서 수정 기간을 주며 언어 순화를 요구했는데, 정작 1972년이 되자 영화 속 욕설 사용에 대한 기준이 완화되어 결국 그대로 영화 속에 욕설들이 들어가게 되었다.
- 대릴 포닉산이 쓴 원작 소설은 이후 래리와 리차드, 그리고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아들 세대가 등장하는 후속편이 나왔는데, 이 소설은 2017년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스티브 카렐, 로렌스 피시번, 브라이언 크랜스턴 주연의 영화 라스트 플래그 플라잉으로 영화화되었다. 본작의 비공식 속편인 셈.
10. 관련 문서
[1] 현재는 애슈비의 대표작 중 하나지만 당시에는 흥행이나 비평 면에서나 실패한 문제작 정도의 취급을 받은 작품이었다. 이후 해롤드와 모드는 80년대에 진입해서야 재평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