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4 00:18:11

조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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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필립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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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베니스 국제 영화제
파일:external/www.carnivalofvenice.com/X-20060731175109210.jpg
황금사자상
<rowcolor=#000000> 제75회
(2018년)
제76회
(2019년)
제77회
(2020년)
로마 조커 -

파일:조커2019.png
개봉 전 정보 | 줄거리 | 오마주 | 평가 | 흥행 | 아서 플렉 | 머레이 프랭클린

조커 (2019)
JOKER
파일:DC Joker(2019) New Korean Poster.jpg
감독 토드 필립스
제작 토드 필립스
에마 틸린저 코스코프
브래들리 쿠퍼
각본 토드 필립스
스콧 실버
출연 호아킨 피닉스, 로버트 드 니로
장르 느와르, 드라마, 스릴러, 블랙 코미디
음악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1]
제작사 DC 필름스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브론 크리에이티브
조인트 에포트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pn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 포맷[2] 2D 2K DCP · 파일:IMAX 로고.png · 파일:IMAX 레이저 로고.png 2D (1.85:1)
* 괄호 안은 화면비.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9년 10월 2일
파일:미국 국기.png 2019년 10월 4일
촬영기간 2018년 9월 10일 ~ 2018년 12월 3일
상영 시간 123분
제작비 5,500만 달러
한화 약 680억원
북미 박스오피스 $335,451,311 (최종) 출처
월드 박스오피스 $1,074,151,311 (최종) 출처
대한민국 총 관객수 5,253,122명 (2020년 2월 18일 기준)
국내등급 파일:15세 관람가.png 15세 관람가[3]
해외 등급파일:미국 국기.png 파일:2000px-RATED_R.svg.png R등급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등장인물4. 줄거리5. 평가6. 흥행7. 수상 및 후보8. 논란9. 명대사10. 오마주11. 후속작?12. 기타13. 관련 문서

1. 개요

Put on a happy face.
행복한 표정을 지으렴.
DC 코믹스의 캐릭터 조커를 기반으로 한 범죄 스릴러 영화.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를 연기한다. DC 필름스에서 제작하지만 DC 확장 유니버스에 속하지 않는 완전히 독립적인 영화다.[4] DC 코믹스가 최초로 제작한 단독 빌런 영화이기도 하다.[5] 1980년대 고담을 배경으로 조커의 기원에 대해 다루며, 토드 필립스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6] 감독의 비열한 거리택시 드라이버, 레이징 불 같은 대도시 속의 하드보일드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7]

히어로 영화로서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데 이어, 코믹스 캐릭터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8] 또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11개 부문[9]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션 영화가 되었으며, 이중 음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흥행 역시 매우 성공해서 중국에서 개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R등급 영화 최초로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2. 개봉 전 정보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커(2019)/개봉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소피 듀몬드 - 자지 비츠
    아서와 같은 빌라 같은 층에 사는 이웃. 어린 딸을 키우고 있으며 남편은 보이지 않는다. 낡은 건물에 대한 불평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아서와 친해지다가 이후 썸을 타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같은 층에 살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녀와의 관계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아서의 망상이었다.[10] 고난이 발생했을 때마다 느닷없이 나타나 응원해주거나 위로해줌으로서 괴로운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가게 해주는 존재다. 하지만 집에 무단 침입한 아서를 모르는 사람처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서의 곁에 있어주던 장면들은 모두 아서의 망상이었음이 드러난다.
  • 페니 플렉 - 프랜시스 콘로이[11] / 해나 그로스 (少)
    아서 플렉의 어머니.[12] 홀로 아서를 키우면서 힘든 삶을 살다가 은퇴했으며, 건강도 좋지 않다. 30년 전 토마스 웨인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다고 한다. 토마스 웨인의 열혈한 지지자로 지금의 가난한 자신과 아서를 보면 반드시 도와줄 것이라 굳게 믿으며 매일같이 그에게 편지를 쓴다. 아서를 해피라고 부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들이 데이트를 하고 왔다는데 누구랑 했는지도 물어보지 않는 등 아서에게 큰 관심을 갖진 않는 것 같은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스포일러]
  • 토머스 웨인 - 브렛 컬런
    성공한 기업가이자 고담시의 유력인사. 큰 인기와 영향력을 지니고 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가난하고 불행한 이들을 노력도 안 하고 경도되어야 하는 존재로 조롱하는 뉘앙스의 인터뷰로 고담시의 빈민들에게 미운털이 박히게 된다. 이후 아서에게 죽임을 당한 자기 소유의 금융사 직원들을 치하하여 역으로 광대 살인마의 우상화를 가속시키는 단초를 제공한다.
    "토머스 웨인" 항목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이 작품 속에서 "토머스 웨인"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재해석한 방식은 - 주인공 아서 플렉이 처한 상황과 더불어 - 작품의 기본적인 내용과 주제의식에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다. 비슷한 이미지나 성향의 기업가, 정치인들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영화 속의 고담시가 1980년대 초의 뉴욕을 모델로 한다던가, 정치인으로서 주장하는 내용이나 언론보도에 등장하는 모습 등등을 생각해 보면 로널드 레이건을 연상시키는 부분도 적잖다.[14][15]
  • 랜들 - 글렌 플레슐러
    광대 파견 사무소에서 일하는 아서의 동료. 덩치가 크고 아서에게 잘해주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필요에 따라 남들을 쉽게 놀리고 얕잡아보며 배려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 개리 - 리 길[17]
    광대 파견 사무소에서 일하는 아서의 동료, 왜소증을 앓고 있지만 선량한 인품의 난쟁이 광대로 랜들에게 자주 놀림당한다.
  • 데브라 케인[18] - 샤론 워싱턴
    시의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 상담사. 아서의 담당이기도 하지만 별다른 열정을 갖고 있지는 않고 아서를 사무적으로만 대하며, 아서의 문제에 전혀 관심을 안 보이는 권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 개러티 형사 - 빌 캠프
    버크 형사와 함께 광대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 버크 형사 - 셰이 위검
    개러티 형사와 함께 광대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큰 특징이 없는 개러티 형사와는 달리 상당히 무례한 성격으로 아서에게 배려가 없는 언행으로 분노를 산다. 결국 조커로 각성한 아서를 추격하다가 무고한 시민을 쏘게 되고 분노한 시민들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조커에게 조롱당한다.
  • 테드 마크로 - 마크 매런
    머레이 프랭클린의 사이드킥 코미디언.
  • 호이트 반 - 조시 파이스
    광대 파견 사무소의 사장.
  • 칼 -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19]
    아캄 병원의 기록보관소 직원. 일하는 장소가 장소여서 그런지 직감이 뛰어나고 판단이 빠르지만 조심성이 거꾸로 화를 부르는 인물이다.

4. 줄거리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커(2019)/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커(2019)/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흥행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커(2019)/흥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수상 및 후보

  •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음악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의상상, 분장상, 편집상, 촬영상 등 11개 부문 시상식 최다 후보
  •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드라마 부문, 음악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등 4개 부문 후보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 음악상 수상
    작품상, 각색상, 분장상 등 7개 부문 후보
  • BAFTA 남우주연상, 음악상, 캐스팅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미술상, 분장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상 등 11개 부문 시상식 최다 후보
  • 미국배우조합상(SAGs) 남우주연상 수상
    스턴트 앙상블 후보
  • 새틀라이트 각색상 수상

8. 논란

  • 작품성에 대해 대부분 호평이나, 영화의 주제와 내용에 대한 우려가 일어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가 항목 참조.
  • 원래는 토머스 웨인 역을 앨릭 볼드윈이 맡기로 했으나, 하루 만에 하차했다. 공식적으로는 스케줄 때문이지만, 볼드윈 본인의 트윗[20]과 공개된 정보들에 따르면 토머스 웨인을 도널드 트럼프를 연상시키는 비즈니스맨 정치인으로 그리려는 영화에 반감을 느꼈다는 설이 유력하다.[21]
  • 출연 배우 중 하나인 마크 매런이 인터뷰에서 "나는 다 큰 어른이다. 7살짜리 어린애가 아니다. 내 생각에 그런 영화들은 애어른 남자 너드(grown, male nerd childs)이나 보는 거다."라는 말을 하며 논란이 되었다. 슈퍼히어로 영화와,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와, 그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을 한꺼번에 폄하한 셈이다. 이 영화가 지금까지의 슈퍼히어로 영화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와는 다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자신의 평소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영화를 무시하고 그 영화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대놓고 욕하는 모습은 전혀 바람직하지 못한 미성숙한 모습이다. 이후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하자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 한국에서는 이 영화가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는데, 원래 R등급[22]이었던 영화여서 생각보다 잔인했기에[23] 이로 인해 영등위에 대한 논란이 영화 커뮤니티에서 빚어졌다. 또한 욕설을 자유롭게 쓸수 있는 R등급 영화에 15세 등급이 매겨져서 영화에 나오는 모든 욕설들이 자막에선 순화되어[24] 이럴 거면 그냥 19세로 올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특히나 조커의 배경을 모르는 일부 부모들은 일반 히어로물 영화인줄 알고 자녀들과 보러 왔다가 잔인한 장면에 도중 퇴장하는 관객도 있을 정도 였다.
  • 조커가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에서 소아성애자게리 글리터의 음악 'Rock and Roll Part 2'가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다.# 미친 캐릭터의 각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해하나 그래도 지나치지 않냐는 것.[25] 단, 현재 복역 중인 해당 가수에게 로열티가 지불되는 것 아니냐는#는 문제는 다행히도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해당 음악에 대한 저작권이 없어서 받지 못한다고 한다. # 이 노래는 90년대 미국에선 스포츠나 TV 프로그램에서 흔히들 사용하던 곡이었으나 사건 판결 이후는 금기시 되고 있다. 다만 몇 년 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보이후드에서도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에 조커에 사용된 것이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9. 명대사

난 지금까지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X같은 코미디더라고.
I used to think that my life was a tragedy... but now I realize, it's a fucking comedy.
개봉 전 예고편에서는 담담하게 말하는 투로 인해 마치 조커로써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뉘앙스로 들렸으나, 실상은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 어머니를 죽이면서 무감각하게 내뱉는 대사임이 밝혀졌다.

찰리 채플린의 명언인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를 조커식으로 표현한 대사. 자기의 인생은 정신질환을 가졌지만 꿋꿋하게 노모를 부양하며 살아가는 비극인줄 알았는데, 실상은 정신질환이 어머니의 학대 때문이며, 그런 어머니의 바람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사는 촌극이나 다름없었다는 자조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위 찰리 채플린의 명언과 연관지어 보면, 자신의 우울한 삶에 연연해 하는 것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달관하게 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당신, 내 얘기 안 듣고 있지? 아무리 얘기를 해도... 듣지 않던데. 매주마다 똑같은 질문만 해대고 말이야. "일은 어떤가요?" "부정적인 생각이 드나요?"[26] 항상... 부정적인 생각뿐인데.
You don't listen, do you? I don't make you ever... really hear me. You did ask the same questions every week. "How's your job?" "Are you having any negative thoughts?" All I have... are negative thoughts.

난 내 존재조차도 모른 채 계속 살아왔어. 하지만 이젠 아니야. 사람들도 날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For my whole life, I didn't know if I even really existed. But I do, and people are starting to notice.

내가 미친 건가요, 아니면 세상이 더 미쳐가는 건가요?
Is it just me, or is it getting crazier out there?

끔찍한 하루였죠.
I had a bad day.

나의 죽음이 나의 삶보다 가취있기를.
I hope my death makes more cents than my life.
극장 자막에서 '가치'를 '가취'로 번역했다. 아서가 영어 철자를 (make sense인데 cents로) 잘못 쓴 것을 한글로도 표현하려고 이렇게 번역한 것인데, 이 부분은 오역이냐 아니냐 논란이 있다. 후술하듯이 많이 안쓰이는 표현일 뿐 틀린 철자는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하기 때문. 시간이 지난 후엔 오역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 적절한 의역이다
    가취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면 가장 적절한 단어 선택으로 의역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가치'라는 단어와 비슷한 발음을 가졌고 + '푼돈'이라는 뜻도 가진 다른 단어를 골라야 하는데, 가취는 '물건을 사고 받는 덤' 이라는 의미를 가진, 실제로 있는 단어이다. 단순히 '푼돈'으로 번역을 하게 되면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언어유희의 맛이 사라지고, 단순히 '가치'라고 번역을 하게 되면 극 중 아서가 일부러 발음을 이용해 다른 단어로 만든 의미가 퇴색된다. 이와 관련된 관계자의 해명.
    게다가 토드 필립스 감독에 따르면, 해당 문구에서 철자를 의도적으로 틀리게 써놓은 것이 맞다고 한다. 해당 문구는 "아서가 삶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단편적인 관점을 드러내고자 한 장치였는데, 세상을 떠나게 됐을 때 본인의 존재를 짙게 남기고자 하는 아서의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부분을 잘 짚어준 글
  • 오역에 가깝다
    어쨌거나 영어의 sense와 cents 모두 자주 쓰이는 단어고, 아서의 평소 언어 유희실력을 봤을 때, 틀린 철자보다는 발음의 유사성을 모두 놓치지 말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토드 필립스 감독이 의도적으로 틀리게 썼다고 인터뷰를 했지만, 단어가 다른 단어일 뿐 정말 오자처럼 보이게 할만한 문장은 아니다. 영어 원문으로는 분명 sense가 아닌 cents로 틀린 철자이긴 했지만, 'cent'는 분명 자주 쓰이는 단어인데 반해[27] '가취'는 사실 대부분에게 생소한 단어이고 덤이라는 의미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한다. 국어 사전을 뒤져봐야 이런 단어가 있었다는걸 알 정도라면 대부분의 사람은 영화를 보면서 그냥 틀린 단어를 쓴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더구나 해당 문구에서 더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소는 자주 쓰이지 않는 표현이나 단어에서 오는 이질감이 아니라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라는 점이다.[28] '삶'과 '값’은 발음이 굉장히 유사하다. '내 죽음이 내 삶보다 더 값이 있기를.’이 대안으로 제시되는 번역 중 가장 지지 받는 것도 이런 이유. 굳이 '값'이라는 한 글자 단어가 아닌 '값어치'로 번역이 되었어도 삶과 값, 가치와 값어치(발음: 가버치)를 이용한 언어유희라는 건 바로 알아들을 수 있다. 영화 내내 조커가 가난하다곤 해도 특별히 교육이나 지식 면에서 남들보다 한참 쳐진다는 묘사가 없고, 오히려 아서의 언어유희가 몇차례 나오기 까지 한다.[29]
    질낮은 교육 수준을 표현하는 줄 알았다는 후기가 꽤 있는걸 생각하면, 철자 오류 정도로 생각되기 쉬운 번역은 좋은 번역이라 하긴 어렵다.

번역 논란을 떠나, '~~이 가취있기를'이라는 문구는 여기저기서 쓰일 만큼 사랑받는 문구가 되었다.
는거 잊지 마!
Don't forget to smile!
작중 아서가 오해로 인해 해고된 후, 소속사 사무실을 나가면서 계단 위에 적혀있던 Don't forget to smile!이라는 단어에서 'forget to' 부분을 지웠다.
정신질환의 가장 나쁜 점은 남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The worst part of having a mental illness is people expect you to behave as if you don’t.[30]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고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 특히 다른 사람들이 웃는 때에 공감하지 못하고 웃는 척을 하는 아서의 모습은 그 고충을 더 밀도 있게 보여준다. 하지만 이 번역 역시 오역 논란이 있다. 정확히는 “정신질환의 가장 안좋은 점은 남들은 나에게 멀쩡한 것처럼 행동 하기를 바란다는 점이다.”가 정확한 번역이다. 원래 번역처럼 남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한다는 것이다 라고 번역을 한다면 아서가 자발적으로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상인인 척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지만, 영화 내용 상 정신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아서 시점에서 본다면 자발적인 의지 표현이 아니라 이로 인한 고충을 표현하는 문장이기 때문이다.
Oh, happy.....
페니 플렉: 오, 해피.....
Happy? Hm, I haven’t been happy one day out of my entire fucking life.
아서 플렉: 해피? 하, 난 엿같은 삶 내내 단 하루도 행복(happy)했던 적이 없었는데.
행복이라는 뜻을 가진 해피(happy)가 페니가 아서를 부르는 애칭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삶이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페니의 자식이라는 자신의 정체성[31]마저 잃어버렸다는 아이러니하고 슬픈 대사이다. 그리고 출생의 진실 따위는 미련없다는듯이 혼돈의 원인인 페니를 죽인다.
머레이, 하나만 더요. 무대에서 나를 소개할 때, '조커'라고 불러줄래요?
Uh, Murray, one small thing. When you bring me out, can you introduce me as Joker?
자신을 조커라고 소개해달라고 요청한 이유는 아서가 병실에서 자신을 조롱하는 방송을 처음으로 봤을 때 머레이가 한 말인 "이 남자는 자기가 무작정 웃기만 하면 남들도 따라 웃을 줄 아는 모양입니다. 이 광대를 보시죠.(Here's a guy who thinks if you just keep laughing, it'll somehow make you funny. Check out this joker.)"[32]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Knock knock.
조커: 똑똑.
Who's there?
머레이 프랭클린: 누구시죠?
It's the police, mam.. your son's been hit by a drunk driver. He's dead.
조커: 경찰입니다, 부인... 아드님이 음주운전자의 차에 치여서, 사망했습니다.
그냥 보면 상황에 맞지도 않고 개그라고 볼수도 없다. 하지만 마지막의 "He's dead"에서 "dead"를 같은 발음인 "dad"로 바꾸면 "아드님은 사망하셨습니다."에서 "음주운전자는 아버지였습니다."로 전혀 다른 의미가 된다. 조커 입장에선 아버지로 생각했던 토마스 웨인이 자신을 내친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말이었으나 변역에서 나타내기에는 어색하여 생략한것으로 보인다.
Oh! Why is everybody so upset about these guys? If it was me dying on the side-walk, you’d walk right over me. I pass you everyday and you don’t notice me! But these guys, what, because Thomas Wayne went and cried about them on TV?
조커: 허! 그 놈들이 뭐라고 왜들 그렇게 슬퍼해? 내가 길바닥에서 죽었으면 그대로 밟고 지나갈 거면서! 난 날마다 당신을 곁을 지나갔는데 알아보지도 못했잖아! 그런데 얘네한테는 왜 그래? 토머스 웨인이 TV에 나와서 애도하니까?
Well, you have a problem with Thomas Wayne, too?
흠, 그럼 당신도 토머스 웨인이 싫다는 거요?
Yes. I. Do.
조커: 그래, 싫어!

Not everybody, and I’ll tell you this, not everyone is awful.
머레이 프랭클린: 하지만 내 장담하는데, 모두가 추악한 건 아니오.
But you’re awful, Murray.
조커: 하지만 당신은 추악해, 머레이.
Me? I’m awful? Oh, yeah? How am I awful?
머레이 프랭클린: 내가? 추악하다고? 내가 어떻단 말이오?
Playing my video. Inviting me on this show. You just wanted to make fun of me. You’re just like the rest of them.
조커: 내 영상을 틀어대고, 이 쇼에도 불러냈잖아. 그냥 날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당신도 다른 놈들과 똑같아.
You don’t know the first thing about me, pal. Look what happened because of what you did? What it led to. There are riots out there. Two policemen are in critical condition.
머레이 프랭클린: 전혀 이해하질 못하는구만. 자기가 뭘 했는지, 어떻게 됐는지 알기는 하나? 저 밖에선 폭동이 벌어지고, 경찰 두 명이 사경을 헤매고 있어!
(조커 웃음)
You’re laughing. You’re laughing. Someone was killed today because of what you did.
웃어? 웃음이 나오나? 오늘은 당신 때문에 사망자까지 나왔어.

(위 상황에 바로 이어서)
I know. How about another joke, Murray?
아서: 잘 알죠. 그러니 농담 하나 더 어때요, 머레이?
No, I think we've had enough of your jokes.
머레이: 아니, 당신 농담은 충분히 들은 것 같소.
What do you get... when you cross a mentally ill loner with a society that abandons him and treats him like trash?!
아서: 당신 말이야, 외톨이 정신병자를 조리돌림하면서, 쓰레기 취급하는 인간을 뭐라고 하는지 알아?!
I don't think so. I think we're done here now, thank you. Call the police, Gene, call the police.
머레이: 낸들 알겠나. 얘기는 여기까지 하지. 경찰 불러, 진, 경찰 불러.
I'll tell you what you get! You get what you fucking deserve!
아서: 내가 알려줄게! 바로 뒈져도 싼 놈이라고 하는 거야![33]

Good night. And always remember, that's...
아서: 좋은 밤 되세요. 그리고 잊지 마시길. 이것이...
(방송이 급히 화면조정으로 넘어간다)

What's so funny?
상담사: 뭐가 그리 재밌나요?
I was just thinking of joke.
아서: 그냥, 농담이 생각나서.
Do you want to tell it to me?
상담사: 얘기해 주실 건가요?
(아서, 쓴웃음을 짓는다)
You wouldn't get it.
아서: 어차피 이해 못 할 거요.

10. 오마주

배트맨 코믹스나 실사 영화, 그리고 마틴 스콜세지코미디의 왕, 택시 드라이버에서 차용한 장면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커(2019)/오마주 문서 참고.

11. 후속작?

작품이 개봉한 이후, 많은 이들이 후속작이 나올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내가 당신에게 해줄 말은 이것 뿐이다. 호아킨 피닉스가 원한다면 일주일 중 어느 날이든 할 수 있을 것이다. 호아킨 피닉스 같은 사람은 없었다. 만약 그가 하겠다고 하고, 사람들이 영화를 봐주고, 그리고 워너가 우리에게 와서 "너희 그거 알아? 뭔가 생각해놓은 게 있다면..."이라고 말한다면... 뭐, 그와 내가 꽤 멋진 것을 생각해 낼 거 같은 느낌이 든다.(“One thing I will tell you: I would do anything with Joaquin, any day of the week,” he says. “There’s nobody like him. If he was willing to do it, and if people show up to this movie, and Warners came to us and said, ‘You know what? If you guys could think of something…’ Well, I have a feeling that he and I could think of something pretty cool.”)
2019년 8월 21일 토드 필립스 감독은후속작에 대해 여러 조건을 달긴 했지만 부정적인 인터뷰는 하지 않았다.#
호아킨이 하겠다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후속작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람들에게 말할 때 영화가 여러 편일 것이라 얘기한 적은 없다.(The quote was, 'I will do anything Joaquin wants to do.' And I would. But the movie's not set up to have a sequel. We always pitched it as one movie, and that's it.)
9월 16일에 토드 필립스 감독이 Total Film과의 인터뷰에서 후속작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띄기도 했다. #1, #2

특히나 호아킨 피닉스는 시리즈 영화에 출연한 적도 없으며, 인크레더블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 후속편 제작이 필수에 가까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출연 제안도 모두 거절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후속작 제작이 되더라도 보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여론이 많았다.
저는 토드 감독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특히 조커로 할 수 있는 다른 일, 그리고 흥미로울 수 있는 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I’ve talked to Todd a lot about what else we might be able to do, specifically anything else with Joker, that might be interesting)
그러나 10월 4일ABC의 Popcorn with Peter Travers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호아킨 피닉스 배우가 인터뷰를 통해 # 후속작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어 번역

12. 기타

  • 토드 필립스 감독이 자신의 감독 필모로서는 처음으로 코미디 이외의 장르에 도전한 영화이다.[34] 이것 때문에 영화 평가가 제대로 나오기 전까지는 느와르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감독이 광기 어린 캐릭터인 조커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냐는 우려가 컸지만,[35] 히어로 영화가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예상 밖의 성과가 나오면서 기대가 오히려 커졌다.[36] 사실 행오버 시리즈의 성공 이후 영화사들이 그에게 히어로 영화를 감독해달라는 제안을 했으나 그는 히어로 영화라는 장르가 '시끌벅적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제안을 모두 거절한 바 있다고 한다.[37] 그리고 인터뷰에서 밝히길, 그는 본작을 그저 '조커'라는 이름만 빌린 '현실적인 영화(real movie)'로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 #
  • 역대 DC 코믹스 기반 영화 중에서도 무시무시하게 어두운 영화이다. 배경 음악도 중간에 삽입되는 고전 팝송을 제외하면, 오리지널 트랙은 모조리 메마르고 암울하며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물론 본작에 개그 장면이라고 불릴 수 있는 장면이 없지는 않으나, 이러한 장면들이 비극이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장치로 사용된다는 것이 이 영화의 백미. 북미 관객 평가 중에서도 유머가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웃을 수가 없다는 평가가 보일 정도이다.
  • 마틴 스콜세지는 단순히 본작의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감독직까지도 고려하고 있었으나 궁극적으로 코믹스 원작의 캐릭터를 다뤄야 한다는 점이 본인의 성향하고는 맞지 않아 고사하였다고 한다. #
  •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촉발시킨 MCU 시네마 논쟁의 태풍의 눈 같은 존재로, 이 논쟁이 격화된 배경을 엄청나게 많이 제공한 영화이나 그 자신은 논쟁에서 벗어나 있다. 이 영화가 없었다면 MCU 시네마 논쟁은 며칠간의 짧은 해프닝으로 끝났을 테지만 이 영화의 존재 자체가 MCU 영화에 대한 안티테제처럼 받아들여지는[38] 팬덤의 상황이 이 논쟁을 엄청나게 격화시킨 배경이다.
  •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대배우 중 하나인 찰리 채플린에 대한 레퍼런스가 많이 나온다. 그의 대표작 모던 타임즈가 시사 상영되는 극장이 작중 등장하며, 그가 직접 작곡한 Smile이 예고편 사운드 트랙으로 나온다. 모던 타임즈의 느낌 또한 영화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등 채플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희극비극이 적절히 섞여있는 분위기 자체를 그대로 가져왔다. 영화 상에서는 조커에서 말하는 주관적인 코미디에서 상류층이 규정하는 코미디의 상징으로 나왔다. 실제로 미국에서 80년대 빈곤층에겐 영화보다 TV가 더 접근하기 쉬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묘한 등장이다.
  • 조커의 기원을 다루는 내용이지만, 아서 플렉의 망상 등 여러 장치들을 이용해 그 기원을 애매모호하게 꼬아놓아서 조커의 정체성 중 하나인 모호한 기원이 크게 훼손되지는 않았다.
  • 영화는 아리사의 알렉사 65 카메라로 촬영되었으며, 영화 화면 비율은 1.85:1(비스타비전)이다. 아이맥스는 DMR 방식이라 아이맥스관에서의 관람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한국의 아이맥스관은 멀티플렉스 아이맥스 비율(1.90:1)에 최적화되어있어 몇몇 오리지널 아이맥스 화면비(1.43:1)의 대형 아이맥스관[41]을 제외하고는 레터박스 없이 아이맥스 화면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 번역가가 박지훈으로 추정되는데 가망이 없어 같은 큰 오역은 없으나 박지훈 특유의 과도한 직역, 영상에 의존한 문장 생략, 의역으로 인한 상황 해석 부족,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오역 등으로 영어를 조금 공부했던 사람이라면 짜증이 밀려오는 번역을 자랑한다. 예고편 오역은 흔한 일이기에 본편의 번역은 추이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지만, 다행이 번역가를 새로 구했는지 또는 누군가가 관여했는지 트레일러 때보단 번역이 훨씬 많이 나아진 편이다. 실제로 극장에서 보면, 박지훈 항목에서 볼 수 있는 박지훈 특유의 버릇은 느껴지나 오역을 최대한 개선한 티가 나서 번역 오류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다만 후반부 클라이맥스 씬의 번역 상태는 영 좋지 않다.
  • 로버트 드니로가 대본을 읽으며 리허설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호아킨 피닉스가 거절하면서 갈등이 있었다. 나중에 피닉스는 리허설에 동참하긴 했으나 담배를 피면서 대본을 웅얼거리듯이 대충 읽었고, 나중에 둘은 화해 했다고 한다. 피닉스는 일어나게 놔둬(Let it happen), 즉 연기 도중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상관 없는 스타일이나 드니로는 대본대로 치밀한 준비 작업을 거치는 스타일이라 서로 충돌이 벌어졌다.# 번역
  • 홍보 문구로 조커를 혹평한 리뷰를 썼듯이, 미국 경찰들이 경계태세에 들어가고 극장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면서 최고의 빌런 영화 마케팅이다, 세금으로 마케팅을 한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드립으로 넘길 일이 아닌 것이, 10월 6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극장에서 한 남자 관객이 살인 장면과 조커가 사회를 비난하는 독백을 하는 장면에서 몇 분 간이나 손뼉치고 환호하는 행위를 하자 관객들이 상영 도중 도망가는 일이 발생했다.[43]
  • 토드 필립스 감독이 올린 촬영장 사진 중의 길거리에서 아서하고 광대 분장을 한 랜들이 만나는 장면도 있었지만 본편에서 나오지 못했다.# # 그 외에도 티저 예고편에서 번개가 치고 비가 오는 와중에 영화관 앞에서 나뒹구는 장면이나 클라이맥스에서 나온 조커가 된 아서 플렉이 꽃을 들고 복도를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장면, 메인 예고편에서 나온 조커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붉은 연미복만 입은 아서 플렉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삭제한 장면 중에 소피가 머레이쇼에 나온 조커를 보고 있는 장면이 있다.#
  • 작중 이상하리만치 식사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서가 어머니에게 식사를 데워주고 직접 썰어주는 장면과 웨인 엔터프라이즈에 다니던 취객이 여성에게 감자 튀김을 던지는 장면, 아서가 웨인 엔터프라이즈 직원 살인사건 뉴스를 어머니와 보면서 수프를 긁어먹는 장면 등이 나올 뿐이다. 대신 그만큼 아서가 맛깔나게 흡연을 해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금연중인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니 관람을 재고하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중이다.
  • 아서가 광대 분장을 하는 오프닝 장면에서 거울에 반사된 조커의 뒷배경이 배트맨의 머리 부분과 절묘하게 비슷해서 의도적인 연출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저 장면이 교묘하게 안 보이게끔 편집했다. 그러나 토드 필립스 감독은 어떠한 이스터 에그도 넣은 적이 없으며, 와킨 피닉스와 함께 "이스터 에그라고 찾은게 있다면 착각일 뿐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렇게 말해도 뭔가 찾은게 있다면 미술팀이 멋대로 넣었을 뿐이라고 재차 부정했고, 피닉스는 "아직 아무도 못찾은 원더우먼 이스터 에그도 있다던데?"라며 농담을 던졌다.#[44]
  • 촬영을 70mm 필름으로 할려고 했으나, 워너 경영진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 호아킨 피닉스 LA 인터뷰 #
  • 가이 포크스 가면처럼, 영화 상에서 시위대가 쓰고 있던 광대 가면이나 조커 분장이 혁명과 저항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중2병 이미 홍콩, 칠레, 레바논에서 확인. 원래 조커가 악당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셈. 모방범죄가 일어날 거란 우려와 다르게 현실은 특별히 범죄도 없었으며 오히려 민주화 시위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
  • 트레일러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기존 워너브라더스의 로고가 아닌 영화 초반에 나온 80년대 워너브라더스의 로고가 나온다.
  • 조커 영화 흥행으로 감독이 1억 달러 보너스를 받게 된다.#
  • 이 영화가 나온지 약 5주 후에 야인시대 합성물로 패러디가 되어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인 FOKER는 그야말로 웬만한 드라마나 영화에 견줄만한 고퀼을 자랑한다.[45]FOKER 예고편, FOKER 본편
  • 영화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조커 관련 인물인 '게리'가 실은 펭귄아니냐는 드립도 나온다. 후속작에서 오스왈드 게리 코블팟으로 나오는거 아니냐는 드립은 덤.
  • 머레이쇼 ver. 조커영상
  • 참으로 아이러니한 사실은, 호아킨 피닉스는 어린 시절 슈퍼맨스핀오프 작품인 CBS 드라마 시리즈 슈퍼보이(1989)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46] 당시 모습 이 작품에서 어린 호아킨 피닉스는 '리틀 헤라클레스'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에 출연해 학교 내 불량 학생들에게 괴롭힘당하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히어로와 같은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소년 빌리 허큘리스를 연기하는데,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면서도 슈퍼히어로가 되는 꿈을 가진 소년을 연기했던 아역배우가 30년 후에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견디다 못해 타락하는 인물을 맡게 되었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은 이것과 조커의 결말 부분과 연관지어서 "아마도 아서가 상담사에게 말해줘도 이해 못할 조크가 이런 거 아닐까." 하고 농담이 아닌 것 같은 드립을 치기도 한다.
  •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조커를 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조커 클립 영상은 봤지만 굳이 볼 필요가 없는 영화." 라고 코멘트 했다. 물론 이를 두고 영화를 깎아내리는 근거로 진지하게 쓰기는 곤란한 것이, 애당초 영화 제작에 적극적 참여 의사를 밝혔던데다 각본을 극찬했던 만큼 농담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한편 이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대해서는 극찬했다. #
  • 고증오류로,배경은 1981년이지만 출시당시랑 부합하지 않는 차량이 몇대 있다. 특히 아주 잠깐의 장면이지만 아서가 형사들에게 쫓길때 1984년식 쉐보레 C10 "샤이엔"의 그린하우스[47]가 등장하거나,아서가 치인 택시가 1982년 올즈모빌 사의 차량인 것 등 차량에 관해서 약간씩 옥의 티가 있다.
  • 슬라보예 지젝의 조커 리뷰 #

13. 관련 문서



[1] 베니스 영화제 최고의 음악상을 수상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컨택트의 음악에 참여한 바 있는 아이슬란드 출신의 첼리스트. 최근에는 드라마 체르노빌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의 음악을 직접 담당하기도 했다. IMDB에 따르면, 위 영화들에서 첼로 부분을 직접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2] 자세한 내용은 IMDB Technical Specs를 참조할 것.[3] 주인공 아서 플렉이 고담시의 '조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로, 지속적이지는 않으나 가위나 총을 이용한 살상과 유혈을 묘사한 폭력적인 장면들이 등장하여 폭력성과 공포의 수위가 다소 높고, 흡연장면과 거친 농담조의 대사로 인한 약물 및 대사 수위도 다소 높으며, 사회적 부조리함에 의해 폭력이 발생한다는 서사적 구조는 조커가 저지르는 폭력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방위험도 다소 높은 수준으로, 주제를 비롯하여 폭력, 공포, 약물, 대사, 모방위험의 표현 수위를 고려할 때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최근 유출된 영상에서는 몇 가지 매우 잔혹한 살인 묘사가 표현됨을 알 수 있었다.[4]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부터 제목 위에 DC 로고가 들어가는 반면에 이 영화는 제목 위에 DC 로고가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엄연히 DC 코믹스의 캐릭터를 소재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포스터의 크레딧에는 DC 코믹스가 적혀있다.[5] 캣우먼이 있기는 하나 안티 히어로로서 배트맨의 조력자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고 해당 작품 내에서는 아예 순수 히어로로 그려졌다. 팀 빌런 영화까지 치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먼저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영화 또한 사실상 빌런 영화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주인공들은 극중에서 과거 나쁜 짓을 했던 빌런들이지만, 영화상에서는 위 캣우먼과 마찬가지로 히어로처럼 행동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6] 마틴 스콜세지는 영화 기획 단계에는 조커의 제작자로 참여할 뻔 했다. ## 토드 필립스 감독이보낸 대본을 읽고 흡족해한 스콜세지 감독은 본작 제작에 참여하고 싶어했지만 본인이 감독을 맡은 아이리시맨의 작업 일정 때문에 그러할 수 없었고, 대신 그와 함께 일했던 인력들을 토드 필립스 감독에게 보내 지원사격 해주었다고 한다. 이것이 가능했던 건 아이리시맨 촬영 장소와 조커의 촬영 장소가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할리우드리포트 기사, 한글 요약.[7] 특히 택시 드라이버의 영향이 트레일러만 봐도 강하게 느껴진다.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한 채 세상에 분노하며 점점 미쳐가고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고독한 주인공의 전형인 택시 드라이버의 트래비스 비클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가 곳곳에 보인다. 이 외에도 역시 스콜세지 감독에 드 니로 주연 영화인 코미디의 왕의 영향도 많이 보인다. 한마디로, DC 코믹스 세계와 스콜세지/드 니로 세계가 만나서 탄생시킨 것 같은 영화다. 게다가 드 니로가 직접 출연까지 한다.[8] 마블 코믹스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로건이 각각 칸과 베를린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 적이 있을 뿐, 경쟁 부문에 초청됨과 동시에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양대 회사를 통틀어 조커가 최초다.[9] 히어로 영화로서는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영화가 되었다. 다만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된 히어로 영화는 블랙 팬서다.[10] 수상한 점은 이미 있었는데, 어린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여자가 낯선 남자가 집에 들어와서 키스하자 그대로 받아들였다. 설사 정말 호감을 갖고 있는 남자라 해도 정상적인 여자라면 어린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좁은 집에서 낯선 남자와의 정사를 받아들일 리가 없다. 이 외에도 망상에서는 소피의 딸이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언급되지 않는 점도 수상하다 할 수 있다. 망상이 아니었던, 아서가 무단침입한 진짜 현실에선 소피의 딸도 나온다.[11] HBO 드라마 《식스 피트 언더》의 루스 피셔 역을 연기했으며, 할리 베리 주연의 캣우먼에도 출연한 바있다. 그리고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에서 바니 스틴슨의 어머니 역으로도 알려져 있다.[12] 첫 티저 예고편이 나왔을 땐 아서가 페니를 씻겨주는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내로 오해하기도 했다.[스포일러] 그리고 영화 후반에 밝혀진 진실은 바로....[14] 특히 아서가 스크랩하는 신문 흑백 사진 속의 모습은 매우 흡사하다.[15] 심지어 레이건 정부가 실제로 시행했던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연방 지원금의 폐지였다.[16] 너는 여기에 없었다에서 조(호아킨 피닉스)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했다.[17] 극중 모습이 CG가 아닌 실제 모습으로, 신장 122cm 정도이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즌 6 에서 티리온 라니스터 역할극을 하는 극단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18] 배트맨과 조커를 창시한 코믹스 작가 밥 케인의 딸 이름에서 따왔다. 소설 'Batman: The Ultimate Evil'에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같은 인물인지는 불명.[19] 도널드 글로버가 만든 드라마 애틀랜타에서 페이퍼 보이 역을 맡았고, 이터널스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20] Let me state, for the record, that I have NOT been hired to play a role in Todd Phillips’ JOKER as some Donald Trump manque. That is not happening. Not. Happening. 말해두자면, 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에서 되다만(manque) 도널드 트럼프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고용된 게 아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없다고. 그런 일.[21] 토머스 웨인은 (평행 세계를 다룬 작품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갑부이면서도 마음씨가 따뜻하고 양심적인 사람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배트맨의 정신적 지주로 많이 묘사된다. 그렇기 때문에 토머스 웨인의 도덕성을 건드리는 것은 배트맨의 영웅성을 폄하하는 것으로 보일 여지가 있다. 결과물로 나온 것은 딱히 악인도 아니고 지금까지 나온 매체물처럼 성인군자도 아니다. 갑부인 만큼 고담의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했지만, 그렇다고 도널드 트럼프에 비견될 정도로 안하무인한 언행을 일삼지도 않는다. 아서의 친부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자세한 것은 줄거리 항목 참조.[22] 한국의 15세 이상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 사이에 있는 등급으로, R등급 중에서도 수위가 높은 축에 속하는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책정된다.[23] 특히 가위로 목을 찌르는 장면은 피까지 그대로 분수처럼 나온다.[24] 지랄, 새끼 정도가 최대이다.[25] 영화에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만약 아서가 불우한 어린 시절에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아이러니함을 극대화한 선곡이 되었을 것이다.[26]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 유의하자. '(저번에 들었는데) 이번엔 어떠냐'는 의미였으면 과거형을 썼을 텐데, 상담을 할 때마다 처음으로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는 듯 현재 상황만을 물어본다.[27] 'make cents'라는 표현이라고 상술했던 것과 모순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make cents'가 잘 안 쓰인다는 것이지 'cent'라는 단어 자체는 엄청나게 자주 쓰이는 말이다.[28] 사전을 찾아 잘 사용되지 않는 뜻을 자막에 사용하는 것은 좋은 번역이라 할 수 없다. 이게 전문용어도 아니고 영화를 보는 도중에 사전을 찾아 볼 수도 없다.[29] 출퇴근 도장을 찍는다는 뜻의 punch in/punch out을 문자 그대로 '후려치다(punch something/someone out)'는 의미로 출퇴근 기록기를 때려 부순다던가, "웃음을 잃지 마"를 "웃지 마"로 바꾼것.[30] 이때 "as if you don't" 부분을 왼손으로 쓴다.[31] 친부가 토마스 웨인인지 아닌지 모르며, 심지어 페니가 자신의 친모인지, 자신이 입양아인지 도저히 답을 내릴 수 없는 상태였다.[32] 예고편에서는 guy 였지만 영화에서 joker 로 바뀌었다.[33] "You get what you fucking deserve!"는 두 번째 대사인 "What do you get~"에 대응되는 펀치라인이다. 여기서의 you와 get은 두 번째 대사의 you, get과 동일한 단어이지만 미묘하게 의미가 다른 것이 조크이다. 한국어 문법과 전혀 달라 극장판 자막에서는 크게 살리지 못했다. 영어 문법에 맞게 적당히 뭉개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 '이런 꼴이 되는 거야!'가 된다. 다만 뒤에서 토머스 웨인을 죽이는 폭도의 대사와 대구를 맞추기 위해 본문과 같이 번역했다.[34] 감독 왈, 계몽 운동(woke culture)에 맞춘 코미디를 하기 힘들어 코미디가 아닌 영화에 도전하게 됐다고.[35] 실제로 토드 필립스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 제일 평가가 좋은 게 로튼 토마토 미터 71%를 기록한 행오버 1편이다. 이후에 감독으로서 참여한 작품들은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전부 썩은 토마토를 받았다 보니 당연히 우려가 앞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36] 물론 영화의 완성도를 따질 때 이전에 어떤 장르의 영화를 맡았는지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는 건 이미 증명된 바가 있다. 좀비 영화 전문 감독이었던 피터 잭슨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코미디 영화 두 편이 커리어의 전부였던 루소 형제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공포물 전문 감독이었던 제임스 완샘 레이미의 각각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아쿠아맨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마찬가지로 행오버의 각본을 담당했고 코미디물 각본만 쓰던 크레이그 메이진도 재난 드라마인 체르노빌을 직접 제작하며 각본을 담당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37] 2016년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 대해서는 극찬했지만 그외의 히어로 영화에는 관심이 전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38] 실제로는 그것은 단지 토드 필립스 감독이 DC를 설득하기 위해 사용한 수사에 불과하며 이 영화 자체는 작가주의적 예술영화일 뿐 MCU 영화에 대한 안티테제는 아니다. 슈퍼히어로 영화의 정석적 문법을 차용해 기괴하게 뒤틀은 서사 구조를 보면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일부 안티테제 역할은 할 수 있다.[39] 공교롭게도 저 두 장면 모두 주연이 타락하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보여주는 공통점이 있다.차이점이라면 이 둘의 결말정도.(피터 파커는 타락하지 않고 끝까지 히어로로 남는다.)[40] 두 주인공(아서 플렉, 모리시마 호다카)은 우연히 얻은 권총 한 자루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41] CGV 용산, 천호 등등[42] 크리스찬 베일은 토론토 국제 영화제 참석작인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포드 V 페라리에서 주연을 맡았다.[43] 한국 기준에서야 그게 별일인가 싶지만 밀폐된 곳에서의 대량 학살이나 총기 난사에 극도로 예민한 미국 정서란 것을 고려하면 그러한 일들이 사람들에게 공포로 작용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더구나 타임스퀘어는 테러 단체의 목표로 지목된 일이 왕왕 있었다.[44] 기사에서는 필립스와 피닉스가 이처럼 이스터 에그를 철저하게 부정하는 이유에 대해 이 영화는 완전히 독립된 영화일 뿐 다른 DC 영화들과 연계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기 싶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45] 참고로 김두한이 주연이다.[46] 당시에는 아역 시절 사용하던 예명인 리프 피닉스로 출연.[47] 차체의 윈도우라인[48] DC코믹스 원작 영화로서는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아쿠아맨에 이어서 4번째이고, R등급 최초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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