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필립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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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colbgcolor=#B40001> ※ TV 드라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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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독 (2016) War Do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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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범죄, 코미디, 느와르 |
감독 | 토드 필립스 |
각본 | 토드 필립스 스테판 칙 제이슨 스밀로빅 |
제작 | 마크 고든 토드 필립스 브래들리 쿠퍼 브렛 래트너 |
출연 | 조나 힐, 마일스 텔러 외 |
촬영 | 로런스 시어 |
편집 | 제프 그로스 |
음악 | 클리프 마티네즈 |
제작사 | 조인트 에포트 프로덕션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마크 고든 컴퍼니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14분 |
제작비 | 5,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43,034,523 (최종) |
월드 박스오피스 | $86,234,523 (최종) |
국내 등급 |
1. 개요
토드 필립스의 범죄 영화. 20대 초반의 나이로 전세계적인 무기 거래상으로 활동한 데이비드 패커스와 에프레임 디버롤리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2. 예고편
3. 등장인물
- 에프레임 디버롤리 (조나 힐)
무기 운반 회사인 AEY의 창업주. 거침없는 성격으로 사기를 당하자 바로 총을 꺼내거나, 본인이 직접 요르단의 암만에서 이라크의 바그다드까지 차 타고 총을 배달하는 과감한 행도을 한다. 그러나 양심이 없어 영화 후반부에 중국제 총알을 미국제 총알이라고 속여서 팔려 하거나, 사업 파트너인 데이비드를 포함한 여러 인물들을 속이는 바람에 FBI에 체포된다.
- 데이비드 패커스 (마일스 텔러)
영화의 주인공이자 화자(話者). 원래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마사였으나 직업에 별 애착도 없고, 심지어 의뢰인인 부자에게 성희롱을 당하자 회의감을 느끼고 그만두고 담요 장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막상 담요가 팔리지 않아서 괴로워 하던 찰나 친구 피트의 장례식에서 재회한 고등학교 절친 에프레임이 같이 무기 운반 사업을 하자고 꼬드겨서 AEY의 부사장으로 취직한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적인 짓도 서슴지 않는 에프레임과 전쟁을 싫어하는 여자친구 이즈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알바니아에서 죽을 뻔하고 AEY를 그만두나, 알바니아에서 중국제 총알을 미국제로 속여서 팔려 했던 일에 연루되어 FBI에 체포, 연행된다. 이후 7개월 동안 가택 연금되었다가 풀려나고 헨리의 안마사로 재취직한다.
- 이즈 (아나 데 아르마스)
데이비드의 여자친구. 영화 초반에 임신하여 돈이 필요한 데이비드가 AEY에 입사하게 된다. 그러나 이즈는 전쟁에 부정적이었기에 데이비드는 "에프레임과 연방 정부에서 일하고 있다."고 속였으나 결국 탄로나게 데이비드가 거짓말을 했다며 화를 낸다. 그러나 막상 데이비드가 연행되자 걱정하며, 데이비드가 가택 연금되었을 때 딸과 같이 산다.
- 헨리 지라드 (브래들리 쿠퍼)
무기 운반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 로스앤젤레스에서 계약을 못 따던 에프레임, 데이비드에게 알바니아에 있는 총알을 미국 정부에게 팔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그 총알은 중국제였고, 자신들을 통해 이득을 본다는 에프레임이 꼼수를 부려서 헨리가 손해보게 만들자 알바니아에 있던 데이비드를 붙잡아 고문한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에프레임이 한 짓을 모른다는 걸 알아 풀어주고, 나중에 데이비드의 형벌이 끝났을 때 자신의 안마사로 고용하고 큰 돈을 주며 사과한다.
4. 줄거리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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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57 / 100 | 점수 7.9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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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61% | 관객 점수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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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평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연상되는 영화가 많고, 대체로 그 작품들의 하위 호환이라는 평. 그래도 개봉 당시 기준으로는 토드 필립스 작품 중에서는 비평적으로 좋은 평가였다.
그저 그런 미국식 코미디 영화 전문 감독이라는 이미지가 있던 필립스의 정극 연출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실화를 기반으로 하여 코믹한 연출 속의 은근한 냉소와 차가움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부시 정권 시절 미국의 비판과 풍자가 담긴 블랙 코미디에 가까운 작품이다.
실화지만 전체적으로 스카페이스와 로드 오브 워가 연상된다는 평가가 많으며, 연출만 밝고 코믹할 뿐, 플롯은 오히려 느와르 영화에 가깝다. 또한 빠르고 스피디한 편집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도 자아낸다.
다만 영화의 임팩트가 약하고, 완급 조절 없이 매 장면이 평탄하게 흘러가 스타일만 좀 있을 뿐인 평범한 블랙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렇다고 코믹한 연출에 비해 코미디 비중이 많은 작품도 아니라서 느와르와 코미디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쉽게 말해 어중간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필립스는 차기작 조커에서 완전히 느와르로 전향하면서 대호평을 받았다. 사실상 토드 필립스가 코미디에서 정극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속하는 작품.
에프레임 역의 조나 힐의 연기는 대호평을 받았다. 평소 연기하던 코믹한 캐릭터 연기가 정점에 다다랐다는 평으로, 영화가 성공하지 않았음에도 골든글로브 뮤지컬 &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6. 흥행
제작비 5000만 달러를 들였으며,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손익분기점은 1억 3000만 달러다. 북미에서 4300만 달러, 월드와이드 8600만 달러를 벌면서 흥행에 실패하였다.7. 기타
- 롤링 스톤지에 따르면 영화는 대부분 실제 사건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한다. 특히 영화의 주인공 데이비드 패커스가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실제와 다른 점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 제작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굳이 실제와의 차이점은 데이비드와 에프레임이 영화와는 다르게 학창 시절에 절친까지는 아니었다고 한다.
-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에프레임 디버롤리는 영화에 대해 매우 불쾌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그도 그럴게 그나마 정상인으로 묘사되는 데이비드에 비해 에프레임쪽은 좋게 말해서 추하고 우스꽝스럽게, 나쁘게 말하면 거의 탐욕에 찌든 수준으로 묘사했기 때문. 영화 개봉 시점까지 데이비드와 소송을 진행했으며, 사이가 나빴기 때문에 직접 영화에 참여한 데이비드에 비해 에프레임은 어느 정도 왜곡이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 영화 속 시간대에는 데이비드가 22세, 에프레임이 19세지만, 배우들의 실제 나이는 에프레임 역의 조나 힐이 훨씬 많으며, 촬영 당시 이미 30대였다. 그럼에도 큰 이질감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일스 텔러 역시 20대 후반임에도 이질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