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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94949><colcolor=#fff> 브래드 피트 Brad Pitt | |
본명 | 윌리엄 브래들리 "브래드" 피트 William Bradley "Brad" Pitt |
출생 | 1963년 12월 18일 ([age(1963-12-18)]세) |
오클라호마 주 쇼니 | |
출신 |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1]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미주리 대학교 (언론학과 / 중퇴) |
부모 | 아버지 윌리엄 앨빈 피트 어머니 제인 에타 피트 |
배우자 | 제니퍼 애니스턴(2000년 ~ 2005년) 안젤리나 졸리(2014년 ~ 2019년)[2] |
자녀 | 장남 매독스 치반 졸리(2001년 8월 5일생)[3] 차남 팍스 티엔 졸리피트(2003년 11월 29일생)[4] 장녀 자하라 말리 졸리(2005년 1월 8일생)[5] 차녀 샤일로 졸리(2006년 5월 27일생)[6] 3녀 비비안 마셰린 졸리(2008년생)[7] 3남 녹스 레온 졸리피트(2008년생)[8] |
지지 정당 | |
서명 | |
경력 | 배우, 영화 제작자 |
활동 | 1987년 ~ 현재 |
신체 | 180.3cm[9], 78kg, B형 |
종교 | 불가지론 |
[clearfix]
1. 개요
2. 인기 및 위상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정도의 연기력을 갖췄음은 물론[10] 근래에 들어서는 배우뿐만 아니라 본인 소유의 제작사를 통한 영화 제작 분야에서도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브래드 피트는 사실 신인 때부터 할리우드 배우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쿨가이 외모[11]로부터 시작되었지만 2020년 기준 한창 중년기를 보내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젊은 시절부터 많은 영화들의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 카메오 출연을 넘나들며 꾸준히 영화 자체를 사랑하는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2]
스타성은 굉장히 뛰어나지만 그에 비해 흥행 성적이 약해보여서 한국에서는 약간 저평가를 당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이는 월드와이드로 한정했을 때 이야기로, 북미 흥행만 놓고 보면 라이벌인 톰 크루즈, 윌 스미스, 조니 뎁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필모그래피가 대부분 전세계보다는 북미에서 더 공감을 얻을 법한 정서의 작품들이 많고, 블록버스터를 찍더라도 아시아권에서는 공감을 얻지 못해서 브래드 피트는 동시대 스타 배우들에 비해 동양권 티켓파워가 약한 편이다.[13]
3. 연기력
브래드 피트는 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이 매우 뛰어난 배우에 속한다. 뛰어난 외모와 훌륭한 비율의 신체, 소년미와 중후함이 공존하는 단단한 목소리, 무엇보다 부각되는 눈동자까지, 연기에서 이점이 되는 요소를 다 가진 배우다. 이를 적절히 조합해서 다양하고 넓은 폭으로 일정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것이 브래드 피트의 특징이다.가장 큰 특기는 바로 눈빛연기. 라이언 고슬링, 유덕화, 양조위, 장국영, 톰 크루즈와 더불어 눈빛을 통한 섬세한 감정연기가 강점이다. 특히 외모에서 눈동자가 잘 부각되는 면이 있어서 언급된 배우들과 더불어 눈을 통한 연기가 돋보이는 편이다. 이는 초창기인 세븐의 밀스 형사 역에서부터 널리 인정받았으며, 애드 아스트라 같은 작품에서 눈빛을 통해 그가 보여주는 극한의 감성연기는 천의무봉의 경지.[14]
브래드 피트는 퍼포먼스보다는 캐릭터가 보여줘야 되는 필요한 자세나 포즈 등을 부각시켜서 정말 그 인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 가령 피트는 영화 스내치에서는 껄렁거리는 아일랜드 집시 '미키' 역을 맡았는데, 미국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진짜 영국을 떠돌아다니는 아일랜드 집시 건달을 볼 수 있으며, 머니볼에서는 진짜 빌리 빈에 빙의한 듯한 소름끼치는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보통 브래드 피트 커리어 최고의 연기 중 하나를 머니볼로 뽑는 경우가 많다.[15]
과시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다보니 연기적인 부분에서 오랜시간 저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평론가는 톰 크루즈[16], 브래드 피트는 연기력 부분에서 저평가를 받는다고 발언했을 정도. 비유하자면 배역에 자신을 드러낸다기 보다는 배역에 숨어 들어가서 동화되는 연기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가장 대척점에 있는 배우.
4. 생애
4.1. 어린 시절 ~ 1990년대
브래드 피트의 어린 시절 |
그러다 마침내 91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에서 여주인공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도둑으로 분해 섹시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미지로 제2의 제임스 딘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 다음에는 1992년작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친 영화 《쿨 월드》(감독은 랠프 박시)에 조연으로 나왔는데 이게 쫄딱 망하여 타격을 받았지만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었다. 흥행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지만 비평으론 꽤 좋은 평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단편영화 《투 영 투 다이》를 인연으로 줄리엣 루이스를 실제 연인으로 맞이한 브래드 피트는 루이스와 함께 로드무비 《칼리포니아》(1993)에 출연했다. 여기서 피트는 잔인무도한 연쇄 살인범으로 나와 바보 루이스가 보는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희대의 살인마인 얼리 역을 맡아 시종일관 영화를 리드해나갔다. 그리고 이들과 만나는 영화의 또 다른 커플 축을 맡은 작가인 남자주인공 브라이언 역할은 엑스파일의 멀더로 유명한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연기했다. 듀코브니가 피트보다 3살 위이다.
당대 최고의 톱스타였던 톰 크루즈와 함께 주연을 맡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거쳐, 《가을의 전설》(94)부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성서에 나오는 7대 죄악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범죄 스릴러 《세븐》(1995)에서 희대의 살인마를 뒤쫓는 형사과 강력계 형사 밀스 역으로 분해 열혈적이고 파워풀한 연기를 보여줘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와 공연한 테리 길리엄 감독의 《12 몽키즈》(1996)에서 골든글로브 상을 수상했는데, 이 역을 맡기 위해 피트는 길리엄 감독을 찾아가 끈질긴 로비를 벌여 따냈다는 숨겨진 일화도 있다.[18] 12 몽키즈는 그의 초기 대표작들중에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게 해주었던 작으로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19]
영화 《세븐》에서의 모습 | |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의 모습 |
또한 1999년작 로맨스 영화 조 블랙의 사랑에 출연하여 그 유명한 명장면을 만든다.
4.2. 2000년대 이후
▲ 스내치(2000)에서.
톱스타가 된 후에는 작품을 고를 때 흥행 가능성을 떠나서 자기가 찍고 싶은 영화에 나오는 경향이 강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가이 리치 감독의 《스내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보고 마음에 든 피트가 리치 감독에게 자신을 다음 영화에 출연시켜줄 것을 요청했으나 우리가 쓰기에는 당신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말에 쿨하게 깎아주고 출연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중견 배우에 들어선 2002년부터는 아예 자기 영화사 Plan B를 차리고 적극적으로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21],《노예 12년》의 제작자로서 작품상을 수상했다.[22]
2000년 7월 29일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과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05년에 이혼했다. 여담이지만 한창 둘 사이가 뜨거웠던 시절 《프렌즈》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재밌게도 극중 역할은 제니퍼 애니스턴의 앙숙이었다. 영상
2001년에 하이스트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 주연인 러스티 라이언으로 출연했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연기로 한 탕 시원하게 돈을 털어버리는 모습으로 하이스트 영화 장르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먹는 연기를 통해 맛깔나는 연기를 표현했다.
영화 《트로이》에서의 모습 |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의 모습 |
두 사람은 결혼없이 2006년 5월 27일,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졸리가 피트의 딸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를, 2년 후에는 이란성 쌍둥이 비비언 마르셀린 졸리피트, 녹스 리언 졸리피트를 출산했다. 3명의 친자녀 외에 졸리가 입양한 캄보디아 출신의 매독스, 베트남 출신의 팍스, 에티오피아 출신의 자하라를 법적 자녀로 입양, 졸리와는 사실혼 관계로 6남매를 키우고 있다.
2009년부터 계속하여 결별설이 나오는데 공식 대변인은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커플은 몇 년 동안 불화설-파경설-입양설-임신설-결혼설-불화설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지니, 그냥 믿지 말자. 2012년 4월 13일에 약혼했다.#
2014년 8월 23일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기사
2007년, 2008년, 2009년, 세 해에 걸쳐서 포브스 선정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 중 5위, 9위, 9위를 차지하였다. #
2009년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그리고 《머니볼》로 2012년에 또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다른 면으로는 영화 촬영 중 스탭들과 친근하게 지낸다는 점도 있다. 몇몇 할리우드 스타들은 자기 씬이 끝나면 자기 트레일러에 박혀서 지내는 반면에 브래드 피트는 엑스트라들이 모인 곳에서 영화계의 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들도 해주고 농담도 하는 둥 굉장히 쿨하다고 한다.
2015년에는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바이 더 씨>에 졸리와 함께 부부로 출연했다. 또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시절 이야기를 다룬 <빅쇼트>에도 출연했다. 한국에는 2016년 1월에 개봉했다. 호평이 많은 빅쇼트와 달리 바이 더 씨의 경우는 흥행과 비평 모두 별로여서 한국 개봉 가능성은 낮을 듯 했지만, 2016년 5월에 한국에도 개봉했다.
2016년 이후에는 실존인물 스탠리 매크리스털 장군을 연기한 블랙코미디 영화 <워 머신>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구글 등에 검색하면 워 머신 촬영을 위해 은발을 하고 군복을 입은 촬영장 파파라치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헌데 군복에 매크리스털이 아닌 맥마혼이라는 성씨가 적혀 있어서, 실존인물을 모델로 했지만 극중 이름은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영화는 소규모로 제작하여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로 바로 방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얼라이드(Allied)라는 영화에 마리옹 코티야르와 함께 주인공으로 나오며 여기서 맡은 캐릭터는 군인 '맥스 바탄'으로, 아내가 나치 스파이인지 의심하여 아내의 뒤를 좇게 되는 역할이다. 영화를 보면 캐나다 군복을 입고 퀘백식 프랑스어를 구사 한다. 군복 외에 정장이나 다른 사복을 입은 사진들도 볼 수 있는데, 젊은 시절 찍은 쿨 월드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하고 나온 스타일링과 묘하게 비슷해서 대중들이 소소하게 추억에 젖기도 했다. 또한 <월드워 Z>의 속편도 예정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촬영 시작 시기는 미정인 듯.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왔는데 나이가 무색한 젊고 멋진 모습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후배인 라이언 고슬링과, 브래드 피트
2020년에 자신의 제작사와 아마존이 계약을 맺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모습 |
2022년 12월 자신이 설립한 제작사 플랜B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60%를 프랑스 기업에 매각하며, 제작자로서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은퇴는 아니며, 할리우드 1선에서 조금 물러나 프랑스에서 머물며 여러 예술 활동을 할 것이라고 한다.
5. 필모그래피
브래드 피트는 30년 이상의 배우 생활 동안 5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고, 주연-조연-카메오 가리지 않고 영화가 괜찮다 생각하면 그냥 다 출연했다. 그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많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했다.인터뷰에 의하면 바라는 방향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의 영화사 Plan B를 차리고 나서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트리 오브 라이프, 머니볼, 킬링 소프틀리, 월드워Z, 빅쇼트 등 자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제작한 영화에 출연하는 경우도 많은데, 주연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빅쇼트, 노예 12년에서처럼 비중이 적은 조연, 심지어 데드풀 2처럼 단 몇 초만 나오는 카메오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5.1. 출연
<rowcolor=#ffffff> 년도 | 제목 | 감독 | 배역 | 활동 | 비고 |
1987년 | 무인지대 | 피터 워너 | 웨이터 | 단역 | |
1989년 | 폭력 교실 | 로스포 펠렌버그 | 드와이트 인갤즈 | 조연 | |
해피 투게더 | 멜 담스키 | 브라이언 | 단역 | ||
1991년 | 델마와 루이스 | 리들리 스콧 | 제이디 | 조연 | |
트랙 | 샌디 텅 | 조이 | 주연 | ||
조니 수에드 | 톰 디칠로 | 조니 수에드 | |||
1992년 | 쿨 월드 | 랠프 박시 | 프랭크 해리스 | ||
흐르는 강물처럼 | 로버트 레드포드 | 폴 맥클레인 | |||
1993년 | 칼리포니아 | 도미닉 세나 | 얼리 그레이스 | ||
트루 로맨스 | 토니 스콧 | 플로이드 | 조연 | ||
1994년 | 가을의 전설 | 에드워드 즈윅 | 트리스탄 러드로우 | 주연 | |
여자 둘 남자 셋 | 도널드 페트리 | 엘리엇 파울러 | 단역 |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닐 조단 | 루이 드 포인트 두 락 | 주연 | ||
1995년 | 12 몽키즈 | 테리 길리엄 | 제프리 고인스 | ||
세븐 | 데이비드 핀처 | 데이빗 밀스 | |||
1996년 | 슬리퍼스 | 배리 레빈슨 | 마이클 설리반 | ||
1997년 | 다크 사이드 오브 선 | 보지다르 바타 니콜릭 | 릭 | ||
데빌즈 오운 | 앨런 J. 파큘라 | 로리 | 제작 참여 | ||
티벳에서의 7년 | 장 자크 아노 | 하인리히 하러 | |||
1998년 | 조 블랙의 사랑 | 마틴 브레스트 | 조 블랙 | ||
1999년 | 존 말코비치 되기 | 스파이크 존즈 | 브래드 피트 | 본인역 | |
파이트 클럽 | 데이비드 핀처 | 타일러 더든 | 주연 | ||
2000년 | 스내치 | 가이 리치 | 믹키 오닐 | ||
2001년 | 멕시칸 | 고어 버빈스키 | 제리 웰바크 | ||
스파이 게임 | 토니 스콧 | 톰 비숍 | |||
프렌즈 | 윌 콜버트 | 특별출연 | |||
오션스 일레븐 | 스티븐 소더버그 | 러스티 라이언 | 주연 | ||
2002년 | 풀 프론탈 | 스티븐 소더버그 | 브래드 피트 | 조연 | |
2003년 | 컨페션 | 조지 클루니 | 브래드 | 특별출연 | |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패트릭 길모어, 팀 존슨 | 신밧드 | 주연 | 목소리 출연 | |
킹 오브 더 힐 | 패치 붐하우어 | ||||
애비 싱어 | 라이언 R. 윌리엄스 | 브래드 피트 | 본인역 | ||
2004년 | 오션스 트웰브 | 스티븐 소더버그 | 러스티 라이언 | 주연 | |
트로이 | 볼프강 페테르젠 | 아킬레우스 | |||
2005년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더그 라이먼 | 존 스미스 | ||
2006년 | 바벨 |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 리차드 | ||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 앤드류 도미닉 | 제시 제임스 | 제작 참여 | ||
2007년 | 오션스 13 | 스티븐 소더버그 | 러스티 라이언 | ||
2008년 | 번 애프터 리딩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 채드 펠드하이머 |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데이비드 핀처 | 벤자민 버튼 | |||
2009년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쿠엔틴 타란티노 | 알도 레인 | ||
2010년 | 메가마인드 | 톰 맥그라스 | 메트로 맨 | 목소리 출연 | |
2011년 | 머니볼 | 베넷 밀러 | 빌리 빈 | 제작 참여 | |
트리 오브 라이프 | 테런스 맬릭 | 미스터 오브라이언 | |||
해피 피트 2 | 조지 밀러 | 윌 크릴 | 목소리 출연 | ||
2012년 | 킬링 소프틀리 | 앤드류 도미닉 | 잭키 코건 | 제작 참여 | |
2013년 | 월드워Z | 마크 포스터 | 제리 레인 | ||
노예 12년 | 스티브 맥퀸 | 사무엘 베스 | 조연 | ||
카운슬러 | 리들리 스콧 | 앤드류 웨스트레이 | |||
2014년 | 퓨리 | 데이비드 에이어 | 워대디 | 주연 | |
2015년 | 보이지 오브 타임 | 테렌스 멜릭 | 내레이터 | 다큐멘터리 영화 | |
바이 더 씨 | 안젤리나 졸리 | 롤랜드 | 주연 | ||
빅 쇼트 | 애덤 맥케이 | 벤 리커트 | 조연 | 제작 참여 | |
2016년 | 얼라이드 | 로버트 저메키스 | 맥스 바탄 | 주연 | |
2017년 | 워 머신 | 데이비드 미코드 | 글렌 맥마흔 | 제작 참여 | |
2018년 | 데드풀 2 | 데이비드 리치 | 텔포드 포터 / 배니셔 | 특별출연 | |
2019년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쿠엔틴 타란티노 | 클리프 부스 | 주연 | |
애드 아스트라 | 제임스 그레이 | 로이 맥브라이드 | 제작 참여 | ||
2022년 | 로스트 시티 | 애덤 니, 아론 니 | 잭 트레이너 | 특별출연 | |
불릿 트레인 | 데이비드 리치 | 레이디버그 | 주연 | ||
바빌론 | 데이미언 셔젤 | 잭 콘래드 | |||
2024년 | 울프스 | 존 왓츠 | 제작 참여 애플TV+ 오리지널 영화[25] | ||
2025년 | F1 | 조셉 코신스키 | 소니 헤이즈 | 제작 참여 애플TV+ 오리지널 영화[26] |
5.2. 기획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시간 여행자의 아내
- 이어 오브 더 독
- 프리티/핸섬
- 킬링 소프틀리
- 옥자
- 미키 17
5.3. 제작
- 가위 들고 뛰기
- 트로이
- 디파티드
- 데블스 오운
- 마이티 하트
- 머니볼
-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
- 킥 애스: 영웅의 탄생
- 킬링 소프틀리
- 월드워Z
- 노예 12년
- 셀마
- 빅쇼트
- 잃어버린 도시 Z
- 바이스
- 문라이트
- 애드 아스트라
- 이리지스터블
- 미나리
- 더 킹: 헨리 5세
- 뷰티풀 보이
- 블론드
- 비틀쥬스 비틀쥬스
- 울프스
6. 연애사
1994년부터 1997년까지 기네스 팰트로와 사귀었다.[27]1998년부터 제니퍼 애니스턴과 사귀기 시작하여 2000년 7월 29일에 결혼했다. 2005년 1월, 별거에 들어갔고 두 달 후 애니스톤이 이혼을 청구해 10월에 이혼이 마무리되었다.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안젤리나 졸리를 만났다. # 5월부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보도되었지만 피트는 애니스톤과 공식석상에 나타나며 소문을 일축했다. 2005년 4월 졸리의 아들인 매덕스까지 3명이 함께 케냐에서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며 열애사실이 본격적으로 알려졌으나 이 역시 연출된 사진이라는 폭로가 있었으며 # 원문 현재까지 피트와 졸리가 불륜인가에 대한 논란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이성애 커플이지만 [28] 결혼은 미국에서 동성혼이 합법화되는 날에 올리겠다고 말했고 6명의 자녀를 함께 키우며 사실혼 관계를 이어갔으며 2014년 8월, 프랑스의 샤토 미라벨 저택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 참석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식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졸리는 자녀들이 그린 그림이 그려진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2016년 9월, 졸리가 이혼을 청구했고 2019년에 완료했다. 현지언론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 기간을 2014년부터 2019년이라고 표기한다. 다만 자녀들의 양육권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혼 사유는 브래드 피트의 가정폭력.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자세한 내용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법정공방 문서 참고하십시오.
졸리와의 이혼 이후, 매스컴에서 수많은 여자와의 열애설을 보도했지만 본인이 한 번도 인정한 적 없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누구를 데리고 나와도 열애설이 돌아서 어머니하고만 시상식장에 간다더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졸리와 이혼 소송을 시작한 2016년 이후) 4년 동안 한 번도 데이트한 적 없다"고 말했다.
2020년 제26회 미국배우 조합상 시상식(SAG)에 제니퍼 애니스턴과 브래드 피트 둘 다 참석했는데,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고 특히 애니스톤의 수상 소감을 애정어린 표정으로 지켜보는 피트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재결합을 바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었다.[29]
2020년 8월, 피트가 29세 연하인 독일 출신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사귀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단독 보도했다. 심지어 프랑스의 샤토 미라발로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향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더욱 충격을 주었다. 그곳은 졸리와 결혼식을 올린 곳이며 주기적으로 자녀들이 별장처럼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 사진이 찍힌 시기도 하필 차녀 샤일로가 다리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던 시기라 비난을 받았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1993년생으로 미국에서는 '니코 마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니콜은 20세 때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한 명을 낳았는데, 니콜이 출산했을 당시 남편의 나이가 60세였던지라 전 세계 수많은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니콜의 남편은 그녀가 아르바이트했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해당 레스토랑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독일에 가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한다. 피트도 독일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시사회를 마치고 이 레스토랑에 찾아갔다 니콜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니콜이 아직 이혼하지 않았으며 남편과 '오픈 메리지'[30]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또다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2022년 9월 들어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가벼운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애초에 같이 찍힌 사진이 단 1장도 없는 황색언론의 찌라시성 보도이다.
2022년 연말부터 1993년 스페인 출신으로 보석 브랜드의 부사장이며 미국 배우 폴 웨슬리와 별거중인 이네스 데 라몬과 데이트샷이 찍히고 있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카트리나 피해자 주택지원 재단 논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하며 많은 이들이 집을 잃었고, 그 중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로어 나인스 워드라는 마을은 흑인 빈민층의 주거구역이라 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2006년 피트는 'Make It Right'라는 재단을 설립하여 친환경주택을 약 150가구에게 채당 15만 달러 이하에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 프로젝트는 처음에는 엘렌 드제너러스, 빌 클린턴, 당시 연인이었던 안젤리나 졸리까지 후원금을 내며 순항했다. 피트는 2009년, 이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잡지의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뉴올리언스의 열대기후를 고려하지 않고 친환경 주택만을 위한 재료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방수와 습기 문제가 발생했고 계단 난간이 무너지거나 가스배관이 파열되는 등의 일이 잦았던 것이다. 심지어 일부 주택들에선 흰개미와 곰팡이로 인해 입주민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주택 사진들이 담긴 기사
재단 측은 이 사안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한다. 2012년에 전문업체를 고용하여 조사한 보고서에는 곰팡이들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 입주민들이 공개한 진단서에 따르면, 곰팡이가 호흡기 질환이나 만성피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택 문제로 오랜 기간 재단과 협의를 해야 했기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때문에 집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입주민들은 재단에게서 보상금 일부를 받고 비밀유지각서를 써야 했다.
그와중에 2015년 8월, 피트는 인터뷰를 통해 "이 곳을 돌아볼 때면 항상 자부심이 생긴다"며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었다고 말하고 다녔다.
이에 2018년 9월, 입주민들은 피트와 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미 2015년부터 사이트의 업데이트가 멈췄고 새로운 주택 건설도 이뤄지고 있지 않았으며, 2016년에는 피트가 재단에 조사를 지시했지만 입주민들은 조사결과도 받아보지 못했고 여전히 수리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한다. 거기에 2019년 1월, 보도에 따르면 주택 109가구 전부 천연가스 계량기가 잘못 설치되어 있어서 폭발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피트 측 변호인은 "주택 건설에 피트의 책임은 없다"며 소송에서 피트를 제외하고 피고인으로는 재단의 대표인 존 윌리엄스만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했지만 2019년, 미국 법원은 그의 탄원을 기각했다. #
소송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피트는 심지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혼 소송 중이었던 안젤리나 졸리에게 50만 달러[31]을 빌리기도 했다. 정확히는 졸리가 운영하는 자선재단 '매덕스 졸리 피트(MJP) 파운데이션'으로부터 빌렸다고. #
2022년 2월 3일, 영국의 가디언지에서 입주민측 변호인과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문가를 인터뷰하며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이 알려졌다.
7.2.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법정공방
자세한 내용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법정공방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 대한민국 한정으로 별명은 빵형, 빵아저씨, 빵발. 영어로 빵은 bread(브레드)이고 발은 feet(피트)니까. 여의도엔 진짜로 "Bread Fit"라는 빵집이 있다. 영화 '퓨리' 홍보를 위해 방한했을 때 기자들이 '빵아저씨'라는 별명에 대해 알려주자 친근한 별명을 붙여줘서 좋다며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브래드 피트의 순자산은 3억달러, 한화로 약 3,600억 이상이다. 90년 후반부터 그의 영화 한편 당 개런티는 1,750만 달러를 넘어 섰고, 이후 대부분의 영화에서 2,000만 달러, 약 250억원 수준의 출연료를 받는다.브래드피트 재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유사하다.[32]
- 1995년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인 한불 화장품의 남성 화장품 오버클래스아이디[33]의 모델로 활동했었다. 이 당시 브래드 피트는 이미 탑스타 위치였기 때문에 국내 CF 출연은 엄청나게 큰 화제가 되었다. 유튜브 링크
- 한국에 총 4번 내한했다. 2011년 머니볼 개봉으로 첫 내한을 가졌으며, 이후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 2022년 불릿 트레인으로 내한을 했다. 할리우드 스타중에서는 그래도 내한을 많이 한 편이며, 스스로 내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매번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냈다.
- 영화 감독 데이비드 핀처와 절친한 관계다. 세븐에서 만난 이후로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후 파이트 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도 같이 작업하였다. 이후에도 밀레니엄 1부나 나를 찾아줘 같은 작품에서도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으로 고려되었거나 캐스팅되었다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기도 했었다. 비록 엎어졌지만 피트가 직접 제작을 맡을 예정이였던 월드워Z 2의 감독으로 핀처가 내정되기도 했다. 피트의 결혼식 카메라맨도 핀처가 맡았었고, 사적으로 만나서 놀고 영화도 자주 보러 다닌다고 한다. 피트에 따르면 핀처는 영화보러 가면 옆에서 귓속말로 씬에 대해서 분석과 비평을 한다고 한다.
- 데이비드 리치와도 친한 사이. 데이비드 리치는 파이트 클럽, 스파이 게임, 멕시칸, 오션스 시리즈, 트로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등에서 피트의 전담 스턴트 대역이였다. 서로 잘맞아서 꾸준히 스턴트로 기용했었고, 추후 리치가 영화 감독이 되자 피트가 데드풀 2에서는 카메오, 불릿 트레인에서는 주연을 맡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야 말로 피트가 출연했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릭 달튼과 클리프 부스가 떠오르는 관계다.[34]
- 혹자는 브래트 피트가 2006년 커먼웰스대회(영연방 올림픽 격) 복싱 헤비급에 출전하지 않았냐는 얘기를 하는데, 동명이인의 호주 권투 선수이다. 동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그 선수가 배우 브래트 피트와 꽤 닮았으며 매우 호남형이라 와전된 것이다.[35]
- 브래드 피트 본인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에게 디파티드의 시나리오를 주고 자신에게 어떤 역할을 배정해줄까 하고 설레면서 기다렸는데 별 소식이 없어 물어보자 마틴 스코세이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 그리고 마크 월버그에게 이미 배역을 주어서 두 사람 다 멋쩍어했다.
- 먹는 연기로도 유명하다. 등장한 여러 영화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보는 사람이 배고파질 만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하정우의 '먹방 연기' 센세이션의 원조 격이다. 평론가 김혜리는 "브래드 피트는 주전부리를 달고 다니는 연기로 구강기적 무방비함을 표현해왔다." 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파이트 클럽》에서는 주인공의 첫 전화를 받았을 때 뭔지 모를 주전부리를 씹고 있었고, 《월드워Z》에서는 마지막에 캔음료를 정말 시원하게 마신다. 《머니볼》에서도 먹방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불량식품인 트윙키를 허겁지겁 해치워버리는 속도는 정말 압권. 혼자 있을 때나 전화를 하거나 복도를 걸어가는 동안 항상 입에 뭔가를 먹고 있다. 해바라기씨, 과자, 핫도그, 아이스크림, 커피 등 온갖 것들을 집어삼킨다. 심지어 중요한 선수 트레이드 전화를 기다리며 팝콘을 두 줌이나 집어 삼키는 도중 전화가 걸려와 터프하게 뱉어버리는 장면은 가히 생활 연기 수준. 영상 영상
- 심지어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마저 피자 먹방을 보였다. 서빙까지 한 건 덤. # 먹방 연기가 자주 나오는 이유라고 한다면, 평소 연기를 할 때 손을 가만히 놔두지 못하는 성격이라 항상 무언가를 만지작거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무언가 먹고 있는 장면이 아니면 항상 주변 소품이나 벽을 만지작거린다던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그 역시 먹는 것을 좋아해서 먹는 연기에 거부감이 없다고 한다. 먹고 나서 손가락을 쪽쪽 빠는 맛깔나는 모습은 거의 매 작품마다 등장하며, 먹다가 음식이 입에 묻으면 엄지 손등으로 스윽 닦아내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특이한게 우리나라 방한 당시 떡을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퓨리로 내한 당시 방송에서 꿀떡을 제공했는데 "맛있다"고 언급하고 쉴새없이 꿀떡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달인에서 김병만이 브래드 피트가 떡국 킬러라고 언급했었다.
- 무명 시절 당시 마이크 타이슨에게 폭행당할 뻔한 적이 있다. 타이슨과 별거 중이던 타이슨의 전처 로빈 기번스와 잠자리를 가지다 걸려서 타이슨에게 폭행당할 뻔했다고 한다. 시간이 꽤 흐른 뒤에, 타이슨은 이 이야기를 자신의 토크쇼에서 소재로 써먹기도 했다.#
* 브래드 피트 나이 35세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키아누 리브스 다음가는 수준의 나이 대비 엄청난 동안이었으나 환갑을 바라보는 현재 주름이 많이 생기는 등 제 나이를 찾아가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소송이 컸었다. 그래도 수염을 밀면 여전히 동안으로 보이며, 40대 후반~50대 초반으로 보인다.
- 브래드 피트는 아카데미 수상 소감으로 "내가 말할 시간으로 존 볼턴보다 45초를 더 받았군요!"라고 했다. 브래드 피트는 민주당 지지자인데,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트럼프 탄핵심판에 증언할 기회를 주지 않은 걸 비판한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2월 20일, 자신의 유세 연설에서 브래드 피트와 기생충을 디스해서 논란이 되었다. 위의 브래드 피트 수상소감에 대해 "아는척, 잘난척 하는 놈"이라고 욕했고 기생충은 "왜 한국영화에게 아카데미 상을 주냐"고 불평했다.
* 이에 브래드 피트도 화났는지 4월 말 SNL에 의학박사이자 미국 코로나19 최고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역으로 나와서 도널드 트럼프의 코로나19 대처를 신랄하게 돌려까기하며 도널드 트럼프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등[37] 여러가지로 비판했다. 영상의 백미는 미국 본토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켰던 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를 비 다공성 표면에 뿌리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으니 살균제를 인체에 주사하자"는 발언에[38] 아예 할 말을 잃었다는 듯 말도 못하고 어이없어하는 장면이다.
- 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아예 민주당원인 톰 행크스나 환경운동가로써도 두각을 드러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만큼은 아니지만 취약계층,[39] 환경 문제에 대한 진보적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듯하다. 피트 본인의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에 그의 발언은 어느 정도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디카프리오, 호아킨 피닉스같이 진짜로 환경운동을 시행하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사회운동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일부 급진 진보층이나 강경보수층에서는 '위선자'라며 비난받기도 한다.[40] 오히려 온건 보수층에서는 본인의 정치성향과 정반대인 급진적 성향의 환경운동을 하는 디카프리오나 호아킨 피닉스를 좋지 않게 보고 그나마 의견만 지속적으로 내는 피트를 상대적으로 낫게 보는 듯하다.
- 브래드 피트는 총 41개의 자선구호단체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 배우이다. #
- 변신자동차 또봇의 동남아권 영어 더빙판에서는 훤빈의 현지화 명칭으로 쓰였다. 원빈과 현빈을 합쳐 지은 훤빈의 작명처럼 실존하는 유명 연예인 내지 배우의 이름을 채용했다. 오션 프로덕션의 재더빙판에서는 톰 퓨즈(Tom Fuse)로 변경했다.
- 짱구는 못말려에서도 짱구 여동생인 짱아가 좋아하는 꽃미남으로 나온다. 그것도 2번이나.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나온다.
- 두 사람은 프리큐어-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 제15화에서 브래드 피트가 아닌 피래드 부트로 개명되어서 나온다. 작은 베개에 브래드 피트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 한국어 더빙판에선 주로 성우 김승준이 그의 배역을 전담하고 있다. 세븐, 쿨 월드, 가을의 전설, 흐르는 강물처럼, 슬리퍼스, 12 몽키즈, 오션스 일레븐, 스파이 게임, 노예 12년 등 웬만한 작품은 거의 다 맡고 있다.《뱀파이어와의 인터뷰》와 《흐르는 강물처럼》 같은 과거 작품에선 장세준이 더빙한 적도 있으며 백순철, 구자형, 안지환, 최원형, 양석정이 연기한 적도 있지만 성덕들에겐 김승준, 장세준의 연기가 제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주로 호리우치 켄유가 그의 전담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털어놨다. #
- 2020년 세자르 공로상 수상자로 내정됐으나 장교와 스파이로 로만 폴란스키가 감독상, 각색상을 수상하자 인정 못하겠단 의미로 수상 거부했다.
- 평소 성격도 쿨하고 부지런한 듯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촬영장에서 티모시 올리펀트가 자기 딴엔 촬영장 가장 일찍 출근했다 생각했는데 딱 1명 브래드 피트만 먼저 와있었다고.#
-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취미 생활도 함께 즐긴다.
- 1994년 170만 달러에 매입한 주택과 주변 부동산을 사들여 최근에 4000만달러에 매각했다. 브래드가 매입한 주택중에는 아내를 잃은 95세의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95세의 노인이 105살에 죽었을때 까지 무료로 임대해줬다.#
- 2022년 GQ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끔은 배우일을 그만두고 하루종일 세가 제네시스 게임이나 하면서 소일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이세계 삼촌이 흥하면서 일본에서 이 트윗이 발굴된 이후 반응은 정말 세가는 사람을 낭비한다.(...)
- 할리우드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골초였다. 그가 나오는 영화에서도 피트가 담배피우는 장면이 정말 많이 나왔을 정도이다. 하지만 최근에 코로나 시대가 온 이후엔 금연을 한 상태이다.
[1] 쇼니에서 태어나자마자 스프링필드로 이사하여 대학시절 까지 미주리에서 자랐다.[2] 사실혼 관계로 2005년부터 교제했으며 2016년에 이혼 소송을 시작하여 2019년에 완료되었다. 다만, 자녀들의 양육권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3] 캄보디아 출신 입양아[4] 베트남 호치민 출신 입양아[5] 에티오피아 출신 입양아[6] 나미비아 출생[7] 프랑스 니스 출생[8] 프랑스 니스 출생[9] #[10] 브래드 피트의 역대 수상 및 노미네이션 목록[11] 당장 젊은 시절에는 과거 할리우드 내에서 손꼽히는 미남이었던 로버트 레드포드의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되었다. 로버트 레드포드만큼은 아니지만 돈 어미치도 닮은 꼴로 언급된다.[12] 피트의 인터뷰들을 보면 영화에 대한 애정이 상당함을 알수 있다.[13] 멀리 갈것도 없이 그에게 오스카를 안겨준 2019년작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도 지극히 ‘미국적인’ 영화이다. 1억 달러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들어간 여름 시즌 영화였지만, 서구권의 대흥행과 다르게 대한민국에서는 관객 수가 30만명이 채 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월드워Z를 제외하면 피트가 찍은 블록버스터들은 동양권 성적이 부진한 편이다.[14] 애드 아스트라의 로이는 감정표현과 타인에 대한 공감이 부족한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모험을 하면서 감정적으로 변화하며 내면이 병들어가다 구원받고 조금씩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으로 변모하는 것을 영화가 아닌 오로지 피트 본인의 연기만으로 표현된다. 피트의 연기적 내공이 드러나는 작품이다.[15] 머니볼에서의 연기는 작품의 소재가 되는 야구 전문 커뮤니티인 MLB 마이너 갤러리 같은 호전적인 커뮤니티에서 조차 누구도 까지 않을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16]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는 같은 연기 스타일을 지닌 배우다. 사실상 둘의 연기에는 차이가 거의 없다. 그러나 배역에 몰입하여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찍어누르는 액팅은 아무래도 톰 크루즈가 우위이다. 하지만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배우 본인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마치 빙의된 듯한 연기는 확실히 브래드 피트가 더 뛰어나다. 둘 다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스타 배우이지만 톰 크루즈가 본인의 실제 스타일이 배역에 어느 정도는 가미된 개성파 배우인 반면에, 브래드 피트는 배우 본인의 실제 스타일이 드러나지 않고 작품의 배역에 철저하게 빙의하는 리얼리즘적인 연기를 추구하는 것이 이 둘의 차이이다.[17] 덕분에 그저 그런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뜨면서 국내 케이블 방송에서 피트가 주연인 것처럼 홍보되면서 여럿 방영된 바 있다. DVD표지를 봐도 피트의 얼굴을 크게 내세우며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개봉 당시 포스터를 봐도 브래드 피트 얼굴이 가장 크게 나와있다.[18] 정말로 정신병자같이 보일 정도로 좋은 연기를 펼쳐서 바로 전 작품인 세븐에서 호평을 받았던 열혈 형사 모습과 대비된다.[19] 영화자체의 평도 길리엄 작품답게 큰 호평을 받았다.[20] 사실 브래드 피트는 델마와 루이스로 스타덤에 오를 수 있었던 당시 결정적 이유가 미소년 외모에 근육질 몸매 덕이었다. 당시 영상은 지금도 회자되는 레전드라 한다. 여전히 구글에선 brad pitt muscle이 자동완성 문장으로 뜨기도 하며,# 이후 다른 작품들에서도 팬 서비스 차원에서 자신의 몸매를 자주 드러냈다. 무려 56세 때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도 옥상 신에서 상의 탈의 시전했는데, 여성 관객들이 환호했다고.[21] 비단 Plan B뿐만이 아니라 제작에 참여하는 케이스가 늘어났다.[22] 사실 제작자로써 최초 수상작은 영화 《디파티드》이라고 볼 수가 있겠지만 어째서인지 당시 작품상으로 수상 받은 제작자는 그레이엄 킹(Graham King)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노예 12년이 최초 수상인 셈이다.[23] 연애주기가 짧아 거의 매년 여자친구가 바뀌었으며 해마다 바뀐 여자들을 달력처럼 모아놓은 자료도 있을 정도였다.[24] 사실 젊은 시절부터 연기력이 꽤나 괜찮았지만, 외모가 너무 뛰어나다 보니 안타깝게도 다소 묻혔었다. 이는 톰 크루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니 뎁 역시 다소 그런 경향이 있었다.[25] 소니 픽처스에서 위탁 배급으로 극장 상영한다.[26] 워너 브라더스에서 위탁 배급으로 극장 상영한다.[27] 2023년 기네스 팰트로가 키스를 잘했다는 등 그의 잠자리 내용까지 폭로하여 논란이 되었다...한국 기사[28] 다만 안젤리나 졸리가 양성애자이다.브래드 피트와 교제 전에 여친을 사귄 적이 있다.[29] 다만 상술한 논란대로 관점에 따라서는 엮는 것 자체가 애니스톤에게 실례로 해석될 만큼 여전히 논란이 있는 사안이다.[30] 결혼 관계는 유지하되 서로 누구를 만나든 상관하지 않는 관계라는 뜻.[31] 한화로 약 6억 원[32] 디카프리오도 재산이 3억달러 정도고 개런티는 2,000만달러 정도다.[33] 아직도 판매되고 있다.[34] 실제로 피트는 클리프 부스 역을 연기할 때 자신과 데이비드 리치와의 관계가 많이 도움되었다고 한다.[35] # 사진 참고 -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도전했다고 한다.[36] 이후 봉준호 감독이 국내에 돌아와 후일담을 말하기를 피트가 자신과 비슷한 50대 나이임에도 전성기처럼 날카로운 턱선이 인상적이었다고 탄성반 자괴감 반이 섞인 소감을 말했다. 할리우드 톱스타답게 그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것.[37] 도널드 트럼프는 당시 극도로 심한 전파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월 12일 부활절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겠다는 소리를 하였고 이에 앤서니 파우치가 반대했다.[38] 저 발언 당시 백악관 코로나19 대책위의 데보라 버크스(Deborah Birx) 박사마저 황당하다는 듯 썩소를 지었고, 나중에 기자들의 질문에 '치료법이 아니다'라고 트럼프의 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 하지만 대통령의 말만 믿고 진짜로 살균제를 인체 내부에 주사했다가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지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바로 그 살균제 제조사이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흑막 레킷벤키저가 살균제 주사를 하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39] 특히 LGBT와 인종차별에 관심이 많다. 디카프리오와 함께 민주당 투표를 독려할 때, '환경문제'를 먼저 언급한 디카프리오와 달리 'LGBT와 인종차별' 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언급할 정도였다.[40] 당장 호아킨 피닉스 본인부터 할리우드의 패션좌파 성향을 지적하며 진정한 의미의 환경운동과 사회운동을 할 것을 촉구했다. 애초에 호아킨 피닉스 본인이 할리우드 시스템과는 상당히 척을 진 인물이기에, 정치 성향이 같아도 피닉스 입장에서는 입으로만 리버럴한 척하는 할리우드가 아니꼬와 보였던 것. 그러나 호아킨 피닉스 자체도 정작 강경보수층에게는 '히피의 자손이자 진퉁 위선자, 좌파'라며 비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