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4f6692><colcolor=#ffffff> 가이 리치 Guy Ritch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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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가이 스튜어트 리치 Guy Stuart Ritchie |
| 출생 | 1968년 9월 10일 ([age(1968-09-10)]세) |
|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햇필드 | |
| 국적 | |
| 직업 | 영화감독 |
| 활동 | 1995년 ~ 현재 |
| 신체 | 180cm |
| 취미 | 주짓수 |
| 배우자 | 마돈나(2000~2008) 재키 에인슬리(2015~현재) |
| 자녀 | 아들 로코 리치(2000년생) 아들 데이비드 리치(2005년생)[1] 아들 라파엘 리치(2011년생) 딸 리브카 리치(2012년생) 아들 레비 리치(2014년생) |
| 링크 | |
1. 개요
영국의 영화감독.액션과 범죄 영화를 주로 찍으며, 스타일리쉬한 영상미로 유명하다.
2. 활동
2.1. 초기
1998년에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데뷔하였다.[2] 전형적인 이야기 진행 방식을 뒤틀고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상황을 교차시키며 종국에는 서로에게 유기적인 결과를 주는 참신한 전개 방식, 슬로 모션을 오가는 스피드감이 살아있는 연출, 특유의 개그 센스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단숨에 떠오르는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았다.뒤이어 2000년에는 할리우드로 넘어와 두번째 영화 《스내치》를 감독했는데, 기본적인 흐름과 스타일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도 가이 리치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데뷔작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함께 IMDb Top 250에 진입한 영화다. 브래드 피트, 베네치오 델 토로, 비니 존스, 제이슨 스타뎀 등의 출연진도 호화롭다.
2.2. 기복과 재기
같은 해인 2000년에 10살 연상인 세계적인 가수 마돈나와 결혼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된다.[3] 하지만 2002년에 아내 마돈나가 주연을 맡은 《스웹트 어웨이(Swept Away)》[4]를 만들었는데, 한창 자신의 스타일이 각광받던 시절에 뜬금없이 자기 와이프와 로맨스물을 엉성한 만듦새로 들고 나와서 대중과 평단에게 가열차게 혹평을 받았고, 2003년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감독상까지 수상해버렸다. 리치의 흑역사.[5] 한창 승승장구하던 가이 리치의 커리어는 이때부터 긴 암흑기를 겪게된다.2005년에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영화 《리볼버》를 만든다. 기존의 리치 영화와는 다르게 무겁고 심오하고 유머가 배제된데다가 스타뎀이 장발(!)로 나오는 흔치않은 영화다. 또한 마크 스트롱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영화이기도 하다. 비평가들과 영화 팬들에게는 평이 많이 갈렸는데, 괜히 플롯을 꼬았다는 비판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그게 특별하다는 평도 있다.[6]
같은 해 2008년 영화 《락큰롤라》를 만들었다. 제라드 버틀러, 마크 스트롱, 루다크리스, 톰 하디, 탠디 뉴턴, 젬마 아터튼 등 당시는 신예였던 포텐셜있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였다. 하지만 전작들과 그다지 다를 게 없는 영화라 비평가들에게는 개성이 없다며 까였다.
한편 마돈나와는 2008년 10월에 이혼을 한다. 그 후 모델 재키 에인슬리[7]와 동거하며 아이를 둘 낳았다.
2009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가 출연한 《셜록 홈즈》를 만들었다. 리치 본인이 셜로키언이었던지라 원작을 충실하게 맞추려 노력한 점이 돋보였고, 흥행에서도 꽤 좋은 성과를 올리고 로튼토마토 역시 70%대로 그럭저럭 좋은 평을 받았다. 2010년에는 셜록 홈즈에서 함께한 주드 로의 디올 옴므 광고를 연출했다. 2011년에는 후속편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을 연출했다. 로튼토마토 지수는 60%로 비평가들에게는 평이 갈리는데,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스내치》를 혹평했던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별 4개 만점의 3개 반을 주며 호평했다.
2015년에 헨리 카빌, 휴 그랜트 등이 출연하는 스파이 코미디 영화 《맨 프롬 엉클》[8]로 돌아왔으나 망했다. 평은 심하게 갈렸는데, 로튼토마토 68%에 IMDB 7.4점이니 평이 아주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선정한 2015년 할리우드 5대 망작(...)에 들어가기도 했다.[9] 경쟁작이 너무나도 강력해서 흥행도 참패.
2017년에는 아서왕 전설을 다룬 《킹 아서: 제왕의 검》을 연출했다. 주드 로, 찰리 허냄이 출연하며, 제작비는 가이 리치 작품 중 역대 최대인 1억 7500만 달러가 들어간 대작이다. 가이 리치 특유의 연출과 편집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서인지 평가는 로튼토마토 27%에 유저 점수는 70%대로 평론가들에게는 혹평을, 관객들에게는 그저그런 평가를 받았다. 흥행은 또 망했다.[10][11]
이후 셜록 홈즈 시리즈의 속편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계속 촬영이 미뤄졌다. 그러던 중 디즈니 만화 알라딘의 실사화 영화의 연출자로 확정되었다. # #
2019년 5월에 《알라딘》이 개봉하였는데, 예상과 달리 역주행을 통해 무려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엄청난 흥행 대박을 쳤다. 다만 디즈니의 실사 영화들이 늘 그렇듯 흥행과는 별개로 리치 감독 특유의 스타일의 연출은 희석되었고[12] 여기저기 흠집도 많아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오랜만에 체면을 세운 것은 물론, 감독 커리어에 전환기를 맞은 것은 분명하다.
한편 MCU 촬영을 다 마친 로다주가 셜록 홈즈 3편에 대해 미련이 남아있음을 어필했고, 결국 워너 브라더스에서 각본 작업 마무리, 로다주, 주드 로 복귀 확정, 2020년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지은 뒤 감독직만 남기고 가이 리치와 협상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덱스터 플레처[13][14] 감독이 발탁됨에 따라 리치의 셜록 3부작 완성은 불발되었다.
2.3. 다작 감독
2018년 바이어컴CBS 그룹과 계약을 맺었는데, 거의 1년에 영화 한편을 찍는 엄청난 다작 감독이 되었다.[15] 원래도 꾸준히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긴 했지만[16] 2019년부터는 기존보다 더하게 엄청난 다작 행보를 보이며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고 있다.2020년 《젠틀맨》을 연출했다. 로큰롤라 이후 11년만에 본인의 장기인 범죄 영화로 돌아왔고 매튜 매커너히, 콜린 파렐, 휴 그랜트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였는데, 드디어 우리가 알던 가이 리치가 돌아왔다는 호평을 받으며, 간만에 비평과 흥행을 모두 챙기게 되었다.
제이슨 스타뎀과 리볼버 이후 16년만에 협업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 2021년 5월에 개봉한 《캐시트럭》이며 무난한 평가와 함께 코로나 시국임에도 흥행에 성공하였다.
전작에서 함께 작업한 제이슨 스타뎀, 조쉬 하트넷, 휴 그랜트 등과 함께 스릴러 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을 만들었다. 그런데 작중 메인 악역이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설정인데 하필 개봉 직전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는 바람에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결국 2023년 3월에 개봉되었다.
2023년 4월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전쟁 영화 《더 커버넌트》가 개봉했는데 "가이 리치의 최고작이 등장했다."라는 대호평을 받고 있다. 로튼 토마토도 커리어 최고치이자 처음으로 80%를 넘겼으며, 관객점수는 98%라는 엄청난 스코어를 보여주었다.[17] 다만 흥행은 참패했다.
2023년 라미 말렉이 출연한 까르띠에 광고를 연출했다.
2024년 젠틀맨의 스핀오프 드라마 《젠틀맨: 더 시리즈》가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되는데, 가이 리치가 직접 총괄 프로듀서 및 각본/감독(1~2화 한정)으로 참여했다. 주연은 비니 존스, 테오 제임스, 카야 스코델라리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2024년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하고 헨리 카빌, 에이사 곤살레스가 출연한 제2차 세계 대전 배경의 첩보 영화 《언젠틀 오퍼레이션》를 연출했다.
나탈리 포트만, 존 크래신스키 주연의 신작 <파운틴 오브 유스>의 감독으로 확정됐다.
3. 특징
가이 리치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뚜렷한 감독이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답게 독특한 촬영구도와 슬로우모션, 감각적인 편집이 돋보인다. 동종 업계인 실사 영화쪽에서는 같은 영국 출신의 감독 대니 보일과 닮았고, 애니메이션쪽에서는 아라키 테츠로와 닮은 점이 많다.특히 슬로우모션을 많이 사용하는데,[18] 슬로우모션을 많이 사용하는 감독인 잭 스나이더의 연출과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잭 스나이더는 정적인 구도와 광각을 활용한 미적인 분위기 연출을 선보이는 감독이며, 리듬과 상관없이 일관적으로 느린 편집과 티징을 활용한
영화 배경이 어디든지 영국 런던을 그대로 시각화 시킨 듯한 칙칙하고 고전적인 미장센과 필터를 활용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이런 와중에 슬로우모션과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가 더해지니 그래픽 노블을 보는 듯한 만화적인 영상미를 보여준다. 심지어 가끔가다 컷 분할 연출까지 선보인다. 다만 더 극단적인 형태인 에드가 라이트보다는 현실적인 분위기이며 빛과 입사광을 극도로 강조하는 대니 보일에 비해서는 미장센과 미학을 더 추구하는 편. 그래서 리치의 영화들은 스타일 만큼은 극찬을 받는다.
그가 감독한 액션 영화나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감독 특유의 연출 스타일을 볼 수 있지만,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나 젠틀맨, 스내치 같이 그가 연출하는 범죄 영화에서 특유의 연출이 더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유일하게 알라딘은 리치 감독작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감독 특유의 연출이 안나온데다가 영상미도 전작들에 비해 부족하여 많은 리치 감독의 팬들이 아쉬워했다. 제작사가 제작사인 만큼 그의 스타일을 줄이고 가족들이 가볍게 볼만한 영화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뮤직비디오 출신 감독 중에서는 드물게 단독 각본을 쓰기도 하는 감독이기도 한데, 연출 스타일 못지않게 각본도 개성이 도드라진다. 영국식 개그와 현란한 인물들의 말빨을 재치있게 사용하는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범죄영화에서 그 특유의 말빨과 재치가 섞인 각본을 볼 수 있다.[19]
4. 기타
- 페르소나로는 이견의 여지가 없이 제이슨 스타뎀. 무려 5번이나 함께 작업하였다. 사적으로도 친한 사이로 보인다. 그 외에 비니 존스, 주드 로, 휴 그랜트, 헨리 카빌, 마크 스트롱, 에디 마산, 에이사 곤살레스와 3번, 찰리 허냄, 조쉬 하트넷, 자레드 해리스, 제이크 질렌할과 2번 작업했다. 단일 시리즈만 놓고 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레이첼 맥아담스도 2번 작업한 것이니 캐스팅만큼은 대단히 호화로운 감독이다.
- 난독증이 있다. 이것 때문에 15살에 학교를 관두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전작들에서 많이 보이는 독특하고 화려한 연출과 빈약한 각본과 스토리에 대한 비판은 여기서 온듯. 하지만 단독 각본은 많이 써본 편이며, 젠틀맨에서는 제법 호평을 들었다.
니콜라스 윈딩 레픈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 난독증이 있고,[20] 화려한 영상미, 주로 범죄 영화를 연출하는데다가, 작품성과 흥행에 기복이 심하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스타일은 다른 편. 레픈 감독의 작품은 예술영화에 가까운 구성에 탐미주의적인 시각이 강하다면, 리치 감독은 탐미주의라기 보다는, 시각적으로나 서사적으로나 실험적인 구성을 상업영화라는 틀에서 취하는 상업적인 성격의 감독이다. 애초에 리치 감독 영화들은 장르적으로 대부분 오락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영화들이다.
- 2024년 현재는 살이 많이 쪘지만, 말랐을 때는 여느 배우들 옆에서도 훈훈한 외모였다.
- 마돈나와의 이혼 사유가 성관계 일정표 때문이라는 찌라시가 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마돈나가 성관계를 몇 주 전부터 몇 시 정도에 할 거라고 철저히 계획해둔 것에 싫증이 났다고. 국내 기사
5. 작품 목록
가이 리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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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
스웹트 어웨이
리볼버
락큰롤라
셜록 홈즈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맨 프롬 엉클
킹 아서: 제왕의 검
알라딘
젠틀맨
캐시트럭
스파이 코드명 포춘
더 커버넌트
언젠틀 오퍼레이션
|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
| 감독 | 각본 | 제작 | |||
| 1998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 O | O | ||
| 2000 | 스내치 Snatch | O | O | ||
| 2001 | BMW 단편 프로젝트 - 스타 | O | O | [21] | |
| 2001 |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 | O | [22] | ||
| 2002 | 스웹트 어웨이 Swept Away | O | O | ||
| 2005 | 리볼버 Revolver | O | O | ||
| 2008 | 락큰롤라 RocknRolla | O | O | O | |
| 2009 |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 O | |||
| 2011 |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 O | |||
| 2011 | 디올 옴므 랑콩트르 | O | [23] | ||
| 2015 | 맨 프롬 엉클 The Man from U.N.C.L.E. | O | O | O | |
| 2017 | 킹 아서: 제왕의 검 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 O | O | O | |
| 2019 | 알라딘 Aladdin | O | O | ||
| 2020 | 젠틀맨 The Gentlemen | O | O | O | |
| 2021 | 캐시트럭 Wrath of Man | O | O | O | |
| 2023 | 스파이 코드명 포춘 Operation Fortune: Ruse de Guerre | O | O | O | |
| 더 커버넌트 Guy Ritchie's The Covenant | O | O | O | ||
| 2024 | 젠틀맨: 더 시리즈 The Gentlemen | △ | △ | | |
| 언젠틀 오퍼레이션 The Ministry of Ungentlemanly Warfare | O | O | O | ||
| 2025 | 몹랜드[25] Mobland | △ | | ||
| 파운틴 오브 유스[26] Fountain of Youth | O | O | | ||
| 미정 | 인 더 그레이[27] In the Grey | O | O | O | |
| 와이프 앤 독[28] | O | O | O | ||
| 영 셜록[29] | △ | | |||
[1] 입양[2] 여담으로 제이슨 스타뎀이 배우로 데뷔한 영화고, 스팅이 카메오로 출연했다.[3] 2001년에는 BMW 미국 지사의 홍보용 단편 영화에서 아내인 마돈나를 오만한 스타로 출연시켜 M5의 뒷좌석에서 무참히 망가뜨린다.[4] 1974년도 리나 베르트뮐러 감독의 이탈리아 영화 《Travolti da un insolito destino nell'azzurro mare d'agosto(귀부인과 승무원이란 제목으로 한국에 비디오로만 소개됐는데 삭제에 엉터리 번역으로 비디오 평가는 안 좋았다)》의 리메이크. 거만한 부잣집 여자가 탄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승무원 하나랑 무인도에 둘이 표류하며 벌어지는, 에로틱을 조금 넣은 블랙 코미디이다. 신분제가 뒤바뀐 풍자극으로 꽤 수작. 헌데 리메이크는 그냥 두 남녀가 무인도에 가서 푸른 산호초 짝퉁이 되어버렸다...[5] 제작사 스스로도 너무나 형편없는 것을 인정했는지 리치의 모국인 영국에서는 극장 개봉 없이 곧바로 비디오 출시로 직행했다.[6] 포스터에 나오는 더 선의 평론가 평이 'Brilliant... Guy Ritchie, back to his best'였다.[7] 에인슬리는 게임 『헤비 레인』의 히로인인 매디슨 페이지의 모션캡쳐 모델이다.[8] 동명의 1960~1970년대 TV 시리즈 스파이물을 영화화한 거다.[9] 다른 영화들로는 《픽셀》, 조시 트랭크의 《판타스틱4》, 브래드 버드의 《투모로우랜드》, 카메론 크로우의 《알로하》가 같이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맨 프롬 엉클은 투모로우 랜드(51%), 판타스틱 포(8%), 픽셀(14%), 알로하(12%)에 비해 로튼토마토가 신선하니 비교하기엔 매우 미안할 정도다.[10] 이번에도 경쟁작이 하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 심지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까지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가 연달아 함께 나오는 바람에 흥행에 매우 불리하였다.[11] 프랜차이즈가 아니었던 킹 아서는 제작비 회수도 못하며 이들 중 가장 망했지만, 프랜차이즈였던 캐리비안의 해적은 시리즈 최저 흥행을 기록했으며, 제작비도 제일 들어갔던 작품인데다가 손익분기점에 턱걸이 수준에 걸쳤으며, 에이리언 역시 흥행에 실패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만 그나마 성공했는데, 이 시기에 개봉한 작품들은 최악의 대진운으로 전부 기대 이하의 수익을 거두었다.[12] 부기영화에서는 편집과 리듬의 곡예사였던 가이 리치가 이런 장면들을 찍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혹평.[13] 독수리 에디, 보헤미안 랩소디, 로켓맨을 만들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정확히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 하차 이후에 재촬영과 후반작업을 대타로 맡았다.[14] 가이 리치 사단 출신이다. 영화 감독을 하기 전에 원래 배우로 활동했는데 가이 리치의 초기작 다수에 출연했었다. 가이 리치 초기작들의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다가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매튜 본과 비슷한 케이스.[15] 2020년 젠틀맨 부터 시작해서 바이어컴 산하 제작사 미라맥스를 통해 꾸준히 만들고 있으며, 바이어컴의 메인 영화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도 감독 작품이 예정되어 있었다가 무산됐다. 판권이 바이어컴에서 라이언스게이트로 넘어갔다.[16] 15년부터 20년까지 무려 4편이나 냈고, 22년 동안 총 11편을 찍으면서 영화 찍은 지 30년이 되어가는 쿠엔틴 타란티노보다 1편 더 많이 찍었다. 2017년처럼 흥행이 불안했던 시기에도 다작을 했으며, 그나마 셜록 홈즈와 맨 프롬 엉클 사이 공백기 4년 정도가 가장 긴 공백기였다.[17] 스내치나 록 스탁 투 스모킹 배럴즈도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렸으나, 이 작품은 혹평하는 평론가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18] 최근 영화 젠틀맨에서는 의외로 슬로우모션을 거의 사용을 안 했다. 그래도 감독 특유의 현란하고 독특한 편집은 여전한 편.[19] 영국 출신 감독으로 에드거 라이트 감독 못지 않게 영국의 애정이 강하며, 영국 특유의 유머와 배경을 잘 활용한다. 두 감독 다 자신의 필모에서 영국 배경의 영화가 80% 이상 차지하며, 할리우드로 많이 넘어가는 영국 영화 감독들을 생각하면 매우 드물다.[20] 심지어 레픈도 초기작까지는 단독으로 각본을 지었다.[21] BMW 광고 영상 , 마돈나 출연[22] 마돈나의 뮤직비디오[23] 디올 광고용 영상[24] 시리즈의 총괄제작을 맡았으며, 2개 에피소드의 연출/각본을 맡았다.[25] 톰 하디, 헬렌 미렌,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범죄 시리즈물.[26] Apple TV+ 오리지널 영화. 나탈리 포트만, 존 크래신스키, 에이사 곤살레스, 도널 글리슨, 스탠리 투치 주연.[27] 제이크 질렌할, 헨리 카빌, 에이사 곤살레스, 로자먼드 파이크 주연.[28]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자먼드 파이크, 안소니 홉킨스 주연.[29] 콜린 퍼스 주연의 시리즈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