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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의 법정공방에 관한 문서다.2. 경과
2.1. 2016년
2016년 9월 20일,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 둘의 이혼 소송을 BBC, CNN에서 속보로 보도하기도 하였다.미국 트위터는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전 11시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정말 난리가 났다. 2015년, 피트는 미국인들이 가장 호감을 갖고 있는 배우 탑 10 안에 선정됐는데 여기에도 피트의 가정적인 모습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이 부부가 이혼한다는 소식은 당연히 그 충격이 엄청날 수밖에 없다.
한때 이혼 사유가 피트의 외도라는 루머가 있었다. 영화 얼라이드에서 호흡을 맞춘 여배우 마리옹 코티야르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라는 것.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코티야르는 사실혼 관계인 남자친구 기욤 카네와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는데 심지어 이 아이가 피트의 아이라는 악성 루머까지 돌 정도였다. 루머의 수위가 높아지자 코티야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로써 불륜 루머는 사실 무근으로 종결됐다.
피플지에서 피트가 이혼 소송에 대한 성명을 피플지에 냈다고 주장하였다. #
이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가 9월 14일에 전용기 내에서 맏아들 매덕스에게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둘렀다며 당시 비행기내에서의 일을 목격한 제3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FBI가 개입하면서 브래드 피트의 아동 학대 의혹이 제기되었다. # 피트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 것은 인정하지만 때리지는 않았다고 부인했다. 대변인이 설명한 당시 상황증언에 따르면 "매덕스의 몸에 손을 댄 것은 맞다. 코와 코를 맞댄 상태(nose to nose)로 대치가 이어졌고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러나 아이의 얼굴를 가격하는 등의 물리적 폭력은 없었다."고 한다.[1] # 즉, 술에 취해 당시 16살 아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인 것은 사실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기에서의 소동 이후 하루만에 부부는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 보도 전날인 19일엔 말리부에 위치한 저택을 임대하여 졸리와 6명의 아이들이 들어갔다고 한다.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FBI의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공식적으로 법원에 제출된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 다만 피트의 알콜 중독 문제와 부부간의 일시적 합의로 임시 양육권은 졸리가 가지고 있는 상태. 이에 대해 피트 측에서는 이혼철회 및 양육권에 대한 재협상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2.2. 2017년 ~ 2020년
2017년 2월, 졸리는 자신이 제작한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의 홍보인터뷰에서 "이혼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가족들이 건강해졌냐"는 질문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더니 "우린 노력하고 있고, 건강해질 것이다. 이걸 겪어내고 나면 훨씬 강해져있겠지. 그게 가족이고 우린 다함께 이걸 이겨낼 의지가 강하다."라고 답했다. 또한 "예전에 피트가 좋은 아빠이자 완벽한 가족의 일원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여전히 그런가?"라는 질문엔 "당연하다. 우린 항상 가족일 것이다. 항상."이라고 답했다.2017년 5월, 피트는 GQ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알코올 중독이 이혼의 큰 원인이라 밝혔고 피트는 알코올 중독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2] 한국판 원문 또한 졸리가 아이들을 못 만나게 막았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LA아동가정국에서 방문권을 제한한 것이라고 한다.[3]
2018년 8월, 졸리는 두 사람의 소송을 담당하는 판사가 피트의 변호사와 커넥션이 있으니 교체를 요구했다. # 그러나, 소송을 담당하는 판사는 졸리의 전 변호사 로라 와서의 소개로 맡게 되었던 판사이며, 판사 교체 요청은 기각되었다. # 2019년, 두 사람의 결혼 관계를 끝내고 법적으로 독신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둘 사이 소송은 계속되고 있는데, 졸리 측은 피트가 처음 몇 번을 제외하곤 지급하기로 한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졸리가 혼자서 생활비와 아이들 교육비를 대부분 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피트측은 "언론보도를 조작하기 위한 얄팍한 노력"이라며 130만 달러의 양육비를 보탰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졸리측에 따르면 이혼 후 유의미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브래드에게 아이들과 새 집을 구입하는데 비용을 보태기를 요구했지만, 그는 대신 이자를 지워 90억을 빌려줬다. 안젤리나는 돈을 빌려준 사실은 존중한다. 하지만 대출은 양육비가 아니며, 그와 같은 표현은 부정확한 호도에 가깝다."고 밝혔다. 또한 졸리 측은 아이들을 위한 지출의 50%를 요구했지만, 그는 지불하지 않았다. 안젤리나는 지난 2년 간 그의 분담 없이 홀로 대부분의 지출을 부담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양육비는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 그러나 포브스 기사에 따르면 피트가 제공한 Family loan은 미국 이혼과정에서 명확성을 부여하기 위해 많이 쓰이며 중요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혼을 통해 상대측에 양육비 명목으로 증여세 없이 재산을 이전하는 행위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Family loan 이 흔하게 사용되며, 피트가 이용한건 AFR 단기 금리이고 대출이 담보로 된 경우면 이자의 일부가 공제되고, 금리 또한 기초 금리인 시장 하한 금리로 상업적 금리보다 훨씬 낮다고 한다. 또한 피트 측은 지급한 130만 달러와 빌려준 90억 이외에도 보디가드 비용과 전용기 등 기타 아이들의 양육에 필요한 자원들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2020년 3월,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의 재단 '매덕스 졸리 피트(MJP) 파운데이션'으로부터 약 6억 원을 빌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피트는 2018년부터 자신의 재단 'Make It Right'를 상대로 소송을 건 뉴올리언스의 주민들과 재판을 진행 중에 있는데, 소송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약 50만 달러(한화 약 6억 원)의 자금을 빌렸다. MJP 파운데이션 측 서류에 "지역 사회를 위해 건설된 주택의 법적 조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50만 달러를 공공 자선 단체에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적시돼있다고 외신은 밝혔다.
2.3. 2021년
3월 16일, 졸리와 피트 사이의 자녀들이 법정에서 증언을 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졸리는 가정폭력 증거를 법원에 제출했으며 자녀들이 증언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14세 이상의 미성년자가 법정에서 발언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이 경우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가 14세 이상이며, 시기에 따라 2006년생인 샤일로도 해당될 수 있다. #3월 18일, 첫째인 매덕스[4]가 공식적인 문서에서 자신의 성인 '졸리-피트'에서 피트를 떼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
5월 25일, 양육권 분쟁을 담당한 판사가 자녀들의 증언을 듣기를 거부했다. #
5월 26일, 피트는 잠정적으로 6명의 자녀들의 공동양육권을 얻게 되었다. #
7월, 졸리 측에서 2018년부터 주장했던 담당판사와 피트의 변호사 사이에 사업적인 관계가 정말 있었음이 항소법원에서 밝혀졌다. 해당 판사는 윤리규정 위반으로 자격이 박탈되었고 5월에 판결된 공동양육권도 취소되었다. 향후 재판은 새로운 판사가 담당하게 된다. #
9월, 졸리와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사유가 피트의 가정폭력임이 밝혀졌다. 법정공방이 진행 중이라 자세히 말하지는 않았으나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이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 피해자임을 알면서도 피트는 2009년[5]과 2012년[6] 두 차례에 걸쳐 그와 함께 일했고, 심지어 와인스틴과 함께 일하는 것을 행복해했다고 밝혔다. 이 문제로 두 사람은 크게 싸웠으며 이런 싸움들은 1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피트는 와인스틴의 이야기를 소재로 고발 영화의 판권을 일찍이 사들여 2022년에 제작했다. 이외에도 6명의 자녀 중 3명이 법정증언을 희망하고 있음을 밝혔다.
상술한 가디언지 인터뷰가 나오고 데일리 비스트의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2017년에 피트와 와인스틴의 동업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7]에 대해 피트 측에선 이러한 행동에 변명의 여지가 없는건 사실이지만 기사를 내려달라 했다고 한다.
10월 6일, 졸리와 피트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던 프랑스 샤토 미라발의 대저택과 포도밭을 처분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이 곳은 2014년에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며 2020년에 피트가 30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서 비난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 2008년, 두 사람은 와인사업을 시작하며 피트가 60%, 졸리가 40%의 지분을 소유했고 2013년에 피트의 회사인 몬도 봉고가 일부 주식을 졸리의 회사인 누벨에게 양도하며 두 사람의 지분은 50:50이 되었다. 2016년, 이혼 소송이 시작되자 공동보유자산 매각금지 명령에 따라 판매가 금지되었고 이후 졸리는 와인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피트만 사업을 이어나갔다. 그러다 2021년 7월, 졸리 측에서 지분을 처분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출하며 법원에 매각금지 명령 철회를 신청했다. # 졸리는 이혼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피트에게 지분을 모두 팔고 싶어했지만 피트는 이를 묵살했고 결국 제 3자에게라도 판매하고자 한 것이다. 9월, 피트는 졸리가 자신의 동의없이 지분을 매각하려 했다며 졸리를 고소했다. # 또한 졸리가 2013년에 시세보다 낮게 1유로라는 상징적인 금액을 통해 매입했다며 해당 거래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본인이 문제 없이 팔아놓고 다시 사야 될 입장이 되니 너무 싸게 팔아서 무효라고 우기는 것으로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또한 2008년, 6천만 달러에 구입한 저택과 포도밭의 지분 10%가 1유로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법원에서는 졸리 측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해주며 매각금지 명령을 철회해주었고 10월 5일, 정식으로 제 3자에게 비공개로 판매하면서 정리가 완료되었다.
10월 27일, 피트 측에서 7월에 자격을 박탈당한 판사의 결정[8]을 유지해달라는 요청이 기각당했다. #
2.4. 2022년
6월 6일, 피트가 졸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021년에 샤토 미라발의 지분을 러시아 억만장자 유리 셰플레르에게 판 것이 공동으로 소유했던 와인 사업의 평판을 손상시켰으며 고의적이라고 주장했다. 피트는 배심제를 요구 중인데 불과 며칠 전에 조니 뎁-앰버 허드 법정공방에서 뎁이 승소한 것을 보고 배심제를 요구했다는 분석이 있다. #8월 18일, 졸리가 FBI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요구하며 소송을 하는 과정에서 상술한 2016년 전용기에서의 사건의 자세한 정황이 공개되었다. # FBI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두 사람과 6명의 자녀들은 휴가를 보내고 LA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이었으며, 휴가 기간 동안 한 아이의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전용기 안에서 피트가 술에 취해 화를 내기 시작했고, 졸리가 무릎을 꿇은 채로 무슨 일이냐고 묻자 피트는 자신의 자녀를 향해 "쟨 시발 콜럼바인 애[9]처럼 생겼어"라며 폭언했다.
이후 약 1시간 반이 지나고 피트는 졸리를 아이들이 볼 수 없는 전용기 화장실로 끌고가 졸리의 어깨와 팔, 머리채를 잡고 흔들거나 화장실 벽으로 밀치며 신체적 폭행을 가했으며 "네가 우리 가족을 다 망치고 있어"라며 소리쳤다. 2명의 아이들이 화장실 밖에서 졸리의 안부를 물었지만 피트는 "아니, 엄마는 괜찮지 않아. 엄마는 미쳤어."라며 고함을 질렀다. 6명의 아이들 중 한 명이 피트에게 "엄마가 아니라 당신이 미친거겠지"라며 받아치자 격분한 피트는 아이를 향해 달려들려 했고 졸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뒤에서 초크를 걸었다. 피트는 이를 뿌리치기 위해 졸리는 의자로 밀었고 졸리는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10]
이외에도 피트는 보드카 한 병을 통째로 다 마시곤, 술에 취해 의자에 와인을 뿌려 약 2만 5천 달러의 손해를 입혔고 심지어는 맥주를 졸리에게 부었다고 한다. 전용기가 목적지인 LA에 도착하고 졸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따로 호텔을 잡아 지내려고 하자, 피트는 20분 가량 "넌 시발 아무 데도 못 가. 이 좆같은 비행기에서 내릴 생각하지 마."라며 폭언하고 아이들을 가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FBI는 여러가지 요인[11]으로 인해 형사 고발을 하지 않고 수사를 종료했고, 졸리는 사건 직후 이혼을 신청했다. 국내기사
피트 측에서 공식적으로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으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피트의 한 측근이 "졸리 측은 필사적으로 뭔가 찾아내려 했지만 다 쇼에 불과하다. 5년 반 전에 이미 다 알려졌던 사실이고 새로울건 없다"며 무마하려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미국에서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던 시각, 피트는 내한하여 레드카펫 행사를 불과 몇시간 앞둔 상황이었다.
10월 4일, 6월에 피트가 졸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대하여 졸리가 맞고소를 했다. 고소장에선 샤토 미라발은 정당하게 판매한 것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는 사유를 밝혔는데, 이 과정에서 8월에 공개했던 2016년 전용기에서의 피트의 가정폭력의 자세한 정황이 더 공개되었다. 이전까지는 아이들에겐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알려졌으나, 한 아이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렸으며, 아이들에게 맥주와 와인을 부었다고 한다. 국내기사 비행 내내 아이들은 담요를 덮은 채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LA에 도착한 이후, 졸리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절대로 자신과 피트 사이의 싸움에 끼어들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트는 술에 취해 아이들을 가두며 협박했고, 대치상황이 이어지다가 간신히 따로 호텔을 잡아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
이외에도 졸리가 피트에게 샤토 미라발 지분을 넘기겠다고 제안하자 2016년 전용기에서의 사건을 법정 밖에서 언급할 수 없는 비밀유지각서를 요구했으며, 졸리는 이 맞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원에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다.
또한 졸리가 피트에게 2021년 1월에 보낸 이메일도 공개되었는데, 졸리가 샤토 미라발의 지분을 매각하던 때이다. 메일에서 졸리는 "감정적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서면으로 작성했다. 샤토 미라발은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이 태어난 곳이고,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우리가 결혼한 곳이다. 우리가 함께 늙어갈 곳이라 약속했던 곳이라 지금도 울지 않고 이 메일을 쓰기가 힘들다. 10년 간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와인농장은 우리 가족의 종말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술을 중심으로 사업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알코올 중독 행위가 우리 가족에게 그렇게 깊은 상처를 입혔는데 술 사업에 내가 관여할 수 없다"이라며 피트의 알코올 중독 문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방법은 두 가지뿐이다. 사업을 매각하든지 아니면 당신이 내 지분을 모두 매입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공동으로 하던 샤토 미라발의 와인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확실하게 밝혔다. 상술했듯이, 피트는 졸리의 지분을 매입하지 않았고, 졸리는 법원의 허가 하에 제3자에게 지분을 매각했다. 국내기사
2.5. 2023년 ~ 2024년
2024년 4월, 언론에서 입수한 법정문서에 따르면 졸리를 향한 피트의 가정폭력이 기존에 알려졌던 2016년의 전용기 폭행사건보다 훨씬 더 이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 아이들을 향한 폭력은 해당 사건이 최초였으며 때문에 졸리가 빠르게 아이들과 피트를 분리시키고자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피트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보도 이후 피플지에 따르면 법정공방을 종결시키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2024년 5월, 자녀들 중 반 이상이 피트의 성을 버린 것이 확인되었다. 이혼 소송 직후에 첫째 매덕스가 피트라는 성을 쓰지 않기 시작했고, 다른 자녀들은 알려진 바가 없었으나 2024년 들어서 다른 자녀들의 현황도 밝혀지기 시작했다. 자하라는 대학생이 되어 참여한 행사에서 알려졌고, 비비안은 제작진으로 참여한 뮤지컬의 플레이빌에서 알려졌다. 샤일로는 18살 생일을 맞아 법적으로 피트가 지어준 미들네임까지 삭제했다.
2024년 8월, 피트가 졸리에게 자신의 폭행 사실을 비공개로 유지할 것을 서약하라는 비밀유지계약(NDA)에 서명하라고 강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졸리 측은 이를 거부했다. #
[1] He is emphatic that it did not reach the level of physical abuse, that no one was physically harmed. He did not hit his child in the face in any way. He did not do that; he is emphatic about that. He put his hands on him, yes, because the confrontation was nose to nose and was spiraling out of control.[2] "대학 졸업 이후 단 하루도 술이나 마리화나 (혹은 무엇이든 무언가)를 하지 않은 날이 없다."고 말했다.[3] 아동학대로 신고당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 상술했듯이 이혼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피트의 폭행의 당사자.[5] 피트는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 출연했고, 와인스틴이 제작했다.[6] 영화 <킬링 소프틀리>의 제작자로 일하고 싶어서 와인스틴에게 연락했다고 한다.[7] 당시 여자친구였던 귀네스 팰트로,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 모두를 성희롱하려 시도했던 사람과 동업한 것에 대한 비판기사[8] 50대 50의 공동양육권 판결.[9]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을 지칭하는 말.[10] 등과 팔꿈치에 멍이 들었고 증거 사진으로 상처사진도 제출했다. 제도권 언론에선 이 사진들을 보도하지 않았지만, 황색언론에선 사진까지 전부 보도했고 이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11] 보고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언론에서는 목격자가 적은 점, 졸리가 방어를 했기 때문에 일방적인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 등을 이유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