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프론티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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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1CF36><colcolor=#FCFCFC> 진가람 氷見 友樹|히미 토모키 | ||
이름 | 히미 토모키 (氷見 友樹) | |
진가람 | ||
토미 히미 (Tommy Himi) | ||
성별 | 남성 | |
생년 | 1993년 | |
연령 | 9세 | |
가족 관계 | 아버지 어머니 히미 유타카(진보람) (형) | |
속성 | 얼음 | |
변신체 | 챠크몬 블리자몬 | |
인물 유형 | 조력자 | |
성우 | 와타나베 쿠미코[1] | |
안현서 | ||
미셸 러프 | ||
테마곡 | Say,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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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을 괴롭히는 나쁜 녀석은 용서 못해. 이 디지바이스는 얼음처럼 용기를 얼려 정화한다. 디지코드 스캔!"[2](일본판) |
"나쁜 짓 하면 용서 못해. 이 디지바이스가 얼음처럼 굳센 용기로 정화한다. 디지코드 스캔!"(한국판) |
디지몬 프론티어의 등장인물.
얼음의 스피릿 소유자로 챠크몬과 블리자몬으로 진화한다.
1993년생[3]으로 나이는 9세, 초등학교 3학년생으로, 장난감과 게임을 좋아하는 등 아직 어리다는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다.[4] 1인칭은 보쿠. 다른 아이들 중에 유독 우정훈을 잘 따른다.[5] 우정훈 본인도 가람이가 현실세계의 자기 남동생같다며 잘 챙겨준다.[6]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진가람/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전투적 특징
전투 외 활약과는 반대로, 낮은 전투력은 고은비에게 꿇리지 않는데(…), 첫 진화에서 꼭 활약하기 마련인 전투에서는 아그니몬의 도움을 받아 이기고, 블리자몬으로 진화했을 때는 아그니몬과 볼프몬의 도움이 필요했다.[7] 그리고 카이젤그레이몬의 등장 이후는 말이 필요 없다. 고은비도 처음 페어리몬으로 진화했을 때는 털렸지만, 슈츠몬으로 진화했을 때는 안 그래도 자기 빼고 스피릿이 없는 상황인지라 확실히 활약을 했기에 비교된다. 거기에 7화에서 납치당하고, 9화에는 꿈을 통해 세뇌당하고, 12화에서는 기가스몬에게 납치당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8] 제작진이 꼬마아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건지도. 그래도 아이다운 순수함이 필요할 때는 활약하긴 하는데, 그런 장면은 두 편 정도밖에 없다. 지못미.이동 능력 또한 많이 떨어진다. 비행 능력이 없는 것은 쌍둥이도 마찬가지지만 이 둘은 휴먼/비스트체 모두 지상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 반해, 챠크몬은 보드와 스키 장비가 있지만 어느 장소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논외고, 비스트 스피릿인 블리자몬의 경우 덩치가 커지지만 오히려 속도가 떨어진다. 순간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원거리를 이동할 때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이동할 때는 주로 블리츠몬이나 페어리몬에게 안겨서 이동한다. 날아다니는 디지몬 탑승이라면 브리트라몬도 있긴 하지만 화염vs얼음이라는 상성 탓인지 브리트라몬에는 타지 않았다.
게다가 적 5투사의 스피릿 중에서 단 한 개도 얻지 못했다. 전투씬이 죄다 자기가 혼자 직접 나서는 게 아니라 다른 조연(…)들과 비중을 같이 하기 때문.[9] 고은비마저 라나몬과 라이벌이 된 관계로 2개나 스캔했는데 이 녀석은 한번도 스캔하지 못했다. 햄버거 에피소드의 카멜레몬들이나 세피로트몬의 방 안의 아수라몬을 스캔한 것이 전부(...).[10]
전투 능력은 매우 낮지만, 비스트 스피릿에서 많은 폭으로 상승한다. 그런데 스피릿 제어를 아예 못하는 것인지, 성격 자체가 변하는 것인지 확실치 않지만 어찌 됐든 날뛴다. 그냥 날뛴다. 날뛰고 나선 기도도 한다. 끝장을 내지도 않았는데 난데없이 한 방만 날리고 기도하는 때도 있다. 어째 킹콩 마냥 날뛰다가 꼭 기도는 빼먹지 않는다. 근데 확실히 이 녀석, 전투력에 폭주까지 했으면 팀킬 꽤나 했을 것 같긴 하다.[11] 가장 처음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했을 때 날뛰는 모습을 보고 선우현이 "쟤가 저런 성격이었나?" 라며 중얼거렸다. 다만 본인은 비스트 스피릿의 이런 성격이 제법 마음에 들었던 모양.[12]
그래도 활약은 고은비보다는 낫다. 처음 진화를 한 3화에선 그나마 아그니몬이 도와줬다고는 해도 자신도 끝까지 싸웠는데, 고은비는 나뭇가지에 한 방 맞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기타
- 상징하는 단어는 용기와 순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가람이는 이 두 단어면 캐릭터 설명이 가능하다. 본래 아이다운 순수한 성격이라 그쪽에서 제법 활약하기도 했고, 용기에 대해서는 우정훈의 비스트 스피릿 조종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도 있고, 40화에서 볼록몬의 "저런 용기가 있었기에 스피릿을 이어받았을지도 모른다." 는 말로 확인사살됐기 때문.[13]
- 인기도는 쌍둥이나 우정훈에 비해선 낮은 편이지만, 쇼타인지라 귀엽다는 평으로 적잖게 팬은 있다. 징징댔던 것이 꽤 마이너스였지만 팬이 되고 나서는 그런 점도 귀엽게 보여진다 카더라. 작중에선 제일 어려서 그런지 연애 플래그같은 게 잘 보이지 않는다.
- 진화 장면에서 '스피릿 에볼루션!'을 외칠 때 유일하게 웃고있는 인물. 다른 인물들은 모두 진지한 표정에 동작이 절도있고 엄숙한데, 얘는 장난감 갖고 놀면서 즐거워하는 유아같다...
틀린말은 아닌데?이래놓고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할 때의 과정을 보면... 비스트 진화때는 모두 비명을 지르는데, 더빙판에서 그 비명소리를 들으면 할 말이 안나온다...그리고 진화 결과물은 고릴라하지만 진지한 얼굴은 더더욱 상상이 안 가니 신경 쓰면 지는 거다. 여담이지만
- 주역들 중에서 휴먼 스피릿 형태는 키가 가장 작다. 또한, 챠크몬으로 진화할 시에는 키가 미묘하게 작아진다.[14] 그에 반해, 비스트 스피릿 형태는 반대로 가장 거대한 크기를 지니고 있다.
[1] 이후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가무드라몬의 성우를 맡는다.[2]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에 대해 깊은 두려움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히어로를 동경하는 일면의 발현으로 보인다. 얼음의 휴먼 스피릿으로 진화한 모습이 제일 작고 어려보이는 외형의 투사로 나온 것도 이런 이유인 듯.[3] 전전작의 막내인 이재하, 전작의 막내인 곽소희와 동갑이다. 어른스러운 이재하와는 말그대로 성격이 정반대로 곽소희처럼 그 나이대에 맞게 천진난만하면서 울보다.[4] 그런데 이런 점이 도움이 된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대표적으로 비스트 스피릿을 데이터몬이 게임하는 걸 도와준 덕분에 얻었고, 극장판에서는 퍼즐 맞추기가 특기라면서 그 커다란 벽화를 혼자 맞췄다. (다른 사람들은 조각을 전해주기만 하고, 맞추는 건 얘가 다 했다.)[5] 그밖에 자기를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는 고은비도 잘 따르는 편. 그래서 그런지 우정훈의 카이젤그레이몬 진화 시 트리오도 이 셋으로 구성된다.[6] 일본판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부를 때 "~상"이란 호칭을 붙일 때, 정훈이(타쿠야)를 부르는 호칭은 "타쿠야 오니쨩. 게다가 일본판으로 보면 토모키와 칸바라 신야(우승훈)를 같은 성우가 맡아서 더 부각됐다.[7] 그래도 블리자몬 첫진화 때는 페탈드라몬을 발라먹긴 했다.[8] 본인도 이 점을 잘 아는지 때로 자긴 어려서 짐만 될 뿐이라며 자신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9] 단독 전투가 50화 통틀어서 25화 단 한 번이다. 그냥 제작진이 애초에 활약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10] 선우윤은 5투사가 전멸한 뒤에 등장했기에 예외. 그런데 사실 더스크몬 시절에 팀킬로 알볼몬을 스캔했기에 완전히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다...[11] 기도 자체는 빙설의 신에게 기원한다는 블리자몬의 원래 설정상의 성격인 듯 하며, 25화는 그렇다쳐도 31화로 넘어가면서 제어 못하는 건 아닌 듯 보인다. 특히 40화에서는 자신의 의지로 친구를 구하고 디지바이스를 들어올려 비스트 스피릿으로 진화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비스트 스피릿 자체의 성격이 강할 가능성이 높다.[12] 장미의 샛별로 향하는 기차에서 각자 디지바이스를 통해 스피릿과 대화할 때 블리자몬을 보면서 그렇게 까불어댄 건 난생 처음이었다며 고맙다고 말한다.[13] 우정훈도 용기가 없지는 않은데 그런 그도 가람이의 용기에 비하면 부족해보일 지경이다.[14] 다른 등장인물들이 휴먼 스피릿 진화과정에서 체구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것과는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