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1:29:45

진똑개 풍이

진똑개 풍이

<colbgcolor=#e0a350,#453535><colcolor=#F5F5F5,#e0a35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팔로워 45.3만명[A]
유튜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구독자 40.5만명 [A]
네이버 인플루언서 파일:네이버 아이콘.svg

1. 개요

대한민국의 인플루언서. 주로 인스타그램 활동이 많으며 비정기적으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이전에는 진돗개 및 진도 믹스 임보를 했다가 고양이 금순이와 봄날이와도 같이 지내게 된다. 주로 진돗개 풍이와 고양이 금순이, 봄날이의 일상을 담는다.

TV동물농장이나 동엽농장 등 다른 방송이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일이 많다.

2. 가족들

  • 여집사 : 풍이 눈아 & 관련 채널 운영자. 본명은 이지원.
    풍이의 원양육자. 풍이를 데려온 후 부터 진돗개나 진도 믹스 유기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보를 진행하거나 하는 등 이전과는 달라졌다. 남집사인 성기돈과 커플에서 결혼해서 부부가 되었는데 본인들이 직접 말해주기 전까지는 여집사와 남집사 사이를 남매라고 착각되었을 정도. 서로 사이가 좋다. 고양이 금순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고양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었다.
  • 남집사 : 풍이 형아. 본명은 성기돈. 여집사인 이지원과 부부이며 사이가 좋다.
  • 여집사네 부모님 : 여집사 이지원의 부모님. 통칭 "아빠, 엄마". 풍이를 데려올 당시에는 싫어 했지만 이후로는 풍이를 예뻐한다. 고양이인 금순이와 봄날이도 물론 예뻐한다. 특히 아버지쪽은 아예 풍이랑 같이 자거나 풍이 데리고 안방으로 갈 정도.
  • 풍이 : 6살[A] 수컷 진돗개. 잘생긴 외모와 예민하지 않고 똑똑하며 칭찬 받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 자신이 원하는 걸 직접 고르기도 하고, 차를 타고 이동 시 형아에게 팔짱을 끼고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서 "여자친구"라는 별명이 있다. 다른 진돗개와 달리 같은 개들은 물론 자신보다 작은 강아지나 고양이, 토끼 등도 좋아한다. 이빨을 보이거나 짖는 것도 손에 꼽을 정도. 금순이 만나기 전에는 다른 길고양이랑 친해지고 싶어하기도 했고 여러 번 진돗개 및 진도 믹스 임보할 정도. 금순이랑 봄날이도 사실 풍이 덕에 온 것인데 집에 들어온 금순이를 봐도 전혀 흥분하거나 짖거나 으르렁 거리지 않았을 정도고 봄날이는 아예 자신이 데려온 격이다. 물놀이는 좋아하지만 정작 목욕 싫어하며 어른스러운 면이 있지만 은근 어린애 같은 면도 보인다.
  • 금순 : 8살 이상 추정[A] 암컷 코숏, 하얀 비율이 높은 치즈 태비. 풍이의 산책길 주변에서 살던 길고양이[5]였다. 대략 2020년 초의 첫 만남 이후 약 1년 정도 종종 마주치다가[6] 2021년 초, 추운 겨울에 임신이 의심되어 급하게 임보를 결정, 처음 데려간 병원에서는 정밀 검사을 받지 못했지만 "태동이 느껴진다"며 임신이 거의 확실하다는 진단 받았으나 다른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해 본 결과 뱃속에 들어있던것은 다 똥(...)이었다고... 그래서 한동안은 성별논란 및 대국민 사기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당시 금순이를 데려올 때 집사들이 고양이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다 급하게 임보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갈 때도 케이지 없이 그냥 안아서(!) 데려갔다. 그런데도 금순이가 품에서 용케 크게 버둥거리며 저항하거나 도망치지 않았고 화내지 않았다는 게 특징. 차 안에서도 그냥 불안해하며 야옹 거린게 끝. 이후 풍이와 집에서 마주치지만 한 번 먀옹하고 작게 운 거 외엔 크게 경계하거나 싸우지 않았으며 하루만에 풍이에게 마음을 열었다.[7] 또한 영역 동물인 고양이답지 않게 누가 와도 숨거나 경계하지 않고 제자리에 있다. 심지어 새끼 진돗개 4마리를 임보할 때도 첫 만남에도 가만히 자리에 있다가 살짝 구경하는 정도급[8] 으로 거의 보살급이다. 사람이든 낯선 개든 전부 가만히 멀뚱멀뚱 보거나 오히려 반길 정도. 다만 같은 고양이인 봄날이와 합사 때는 풍이나 다른 임보견에게도 하지 않은 하악질을 하고 도망치면서 경계했다.[9] 이후 풍이와 집사들 중재와 노력으로 사이가 좋아졌다. 그것도 하루만에.
참고로 개인 SNS가 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봄날 : 약 1살[A] 수컷 코숏, 노란 비율이 높은 반치즈 태비. 산책길에 풍이가 냥줍한 새끼 고양이. 풍이랑은 잘 지내지만 누나인 금순이와는 금순이가 봄날을 많이 경계했다. 그래도 집사들이랑 풍이 덕에 하루만에 서로 사이 좋게 지낸다. 어린 고양이인만큼 막나갈 때 있지만 그럴 때마다 풍이가 잘 제지한다.

3. 기타

여담으로 유명하고 나무위키에 등재가능한 인플루서인데도 오랫동안 문서가 작성 되지 않았던 게 특징이다.


[A] 2024년 6월 20일 기준[A] [A] [A] [5] 사람 손을 한번 탔다가 길고양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6] 이 때는 가까이 오는 풍이를 조금 경계했다.[7] 데려온 다음 날에 금순이가 풍이에게 몸을 비비며 호감을 표했다.[8] 이후 4마리 강아지들이 자신에게 장난칠 때도 크게 화내지 않고 조용히 피하거나 발톱 쓰지 않으면서 살살 냥냥펀치 치는 정도로 끝낸다. 장난 안 칠 때는 나름 금순이가 놀아주고 곁에 있었다.[9] 그래도 일반적인 고양이와 달리 이 정도여도 순한 편. 보통 고양이들이 낯선 동물 보면 하악질로 끝나는 게 아닌 때리거나 무는 등 직접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