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1:55

진테키

1. 개요2. 소속 아이덴티티
2.1. 진테키: 개인적인 진화
2.1.1. Jinteki: Replicating Perfection
2.2. Harmony Medtech: Biomedical Pioneer2.3. Nisei Division: The Next Generation2.4. Tennin Institute: The Secrets Within2.5. Industrial Genomics: Growing Solutions2.6. Jinteki Biotech: Life Imagined2.7. Chronos Protocol: Selective Mind Mapping2.8. 팔라나 식품: 지속 가능한 성장2.9. Jinteki: Potential Unleashed


Jinteki.
안드로이드: 넷러너의 기업 진영 진테키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

1. 개요

새로 취임한 Chairman(회장) Hiro가 공격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는 일본 회사. 진테키라는 이름은 "인적(人的) 자원"라는 단어의 일본어 발음에서 출발한 것이겠지만, 유전자 기술이라는 의미의 "Gene-tech"와의 중의적 의미를 노린 듯. 아니나 다를까 생명 공학, 특히 유전자 조작을 통한 인체 개조와 클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심지어 진공에서 활동할 수 있는 "터틀백"이라는 모델의 클론까지 개발해서 달표면, 화성, 우주 엘리베이터 등지에서 잘 써먹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비인도적인 근로 환경에서 일하는 클론의 인권에 대한[1] 문제, 유전자 조작의 우생학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치부들을 숨기고 있다.

두뇌 기술 분야에서도 초일류인 기업으로, 비슷한 기믹이 있는 하스-바이오로이드와 자주 비교된다. 그쪽이 인공지능을 위한 뇌과학을 담당한다면 진테키는 생명체의 뇌를 분석해서 그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쪽으로 연구하고 있는 듯. 덕분에 하스-바이오로이드와는 최대의 라이벌, 아니 원수 관계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뭄바드 사이클의 주 스토리 중 하나가 하스-바이오로이드와 진테키의 정치적 및 윤리적 대립일 정도로. 하스-바이오로이드는 진테키가 제공하는 클론의 인권을 인정하려고 하면서 진테키를 비인간적인 기업이라고 디스하고, 진테키는 진테키대로 클론의 인권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갖은 정치적 공작을 펼치게 된다. 급기야는 하스-바이오로이드에서 진테키의 커다란 정치 스캔들을 터뜨리기까지...

생명 공학 기술의 일인자로, 클론 복제를 통해 노동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의료산업(Harmony Medtech), 초능력 계발(Nisei Division), 유전공학(Industrial Genomics), 바이오산업(Jinteki Biotech), 뇌과학(Chronos Protocol), 식품 산업(Pālanā Foods)에 관여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누가 일본인 아니랠까봐 살을 주고 뼈를 친다는 마인드의 함정 전문 회사.

상징색은 빨간색. 아이콘은 소나무.
  • 넷 피해 : Snare!로 대표되는, 밟으면 넷 데미지를 주는 함정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진영이 진테키다. 넷 피해를 주는 아이스와 개선, 넷 데미지를 주는 오퍼레이션, 넷 피해를 주는 아이덴티티와 아젠다까지 수많은 카드들이 넷 피해를 중싱메 두고 있다. 당연하지만 상대하는 러너는 넷 피해로 플랫라인을 당하거나 주요한 카드를 잃지 않도록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 블러핑 : 함정이 많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블러핑의 여지도 크다는 이야기. 덕분에 러너에게 끊임없이 아젠다냐 함정이냐의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다. 다만 러너와의 심리전에서 계속 진다면 진테키만큼 약한 진영도 드물다.
  • 러너에게도 이득을 주는 경제 카드 : 러너에게 HQ를 공개하면서 크레딧을 얻는 카드라던가, 러너에게도 크레딧을 같이 주는 카드라던가, 러너의 그립 제한을 늘려주면서 크레딧을 얻는 카드 등 러너에게도 이득을 주는 경제 카드들이 제공된다. 하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진테키는 "누가 크레딧을 더 많이 먹나"의 싸움이 아닌 "누가 심리전을 더 잘 이기나"라는 게임을 만드는 게 보통이라, 이렇게 러너에게 들어가는 이득이 생각보다 큰 손해가 되지는 않는다.
  • 다양한 능력의 코드 게이트 아이스 : 진테키의 코드 게이트 아이스들은 러너에게 넷 대미지를 주는 간단한 아이스에서부터, 런 중인 서버를 강제적으로 바꾸거나 강제로 R&D의 카드를 액세스시키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코드 게이트들이 많다. 이들의 효과 역시 다른 진영에 비해 강력한 편이다.
  • Psi : 한글판에서는 초능력이라고 번역되었다. 진테키 특유의 심리 게임으로, 기업과 러너가 각각 0, 1, 2크레딧 중 원하는 만큼을 상대에게는 비공개로 하여 지불하고, 지불한 크레딧을 비교해 서로 다른 양의 크레딧을 지불했을 경우 발동 가능한 효과이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짤짤이"라고 불린다. 발동 여부가 불확실한 대신 Psi 게임에 성공했을 때 얻는 효과는 러너의 패 숫자만큼의 넷 피해를 주거나, 아이스 하나의 서브루틴을 강제로 격발시키거나 하는 등 상당히 강력한 경우가 많다.
  • R&D 조작 : 매직 더 개더링에서의 서고 조작 카드처럼 사기적인 능력은 아니지만, 제한적으로 R&D를 건드려서 다소간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진테키의 조작된 R&D에 함정을 밟으러 가고 싶어 하는 러너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그뿐, 직접적으로 가져오는 이득이 적기 때문에 현재는 존재감이 없는 특징 취급받는다.

2. 소속 아이덴티티

2.1. 진테키: 개인적인 진화

파일:external/netrunnerdb.com/01067.png진테키: 개인적인 진화(Jinteki: Personal Evolution)
ID: 거대기업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5
당신이 아젠다를 득점하거나 러너가 아젠다를 훔치면, 넷 피해를 1점 입힌다.
당신에게 인간의 손길이 필요할 때.
  • 코어 세트에서 등장했다.
  • 7점을 득점하는 것 외에도, 아젠다가 나올 때마다 넷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플랫라인 승을 노려보기 가장 좋은 진테키 ID이다. 다른 ID들과 비교하면 능력을 발동시킬 기회가 별로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게임 승리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 ID의 특징을 극대화 하려면 점수가 낮은 아젠다들을 많이 채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House of Knives, Profiteering 등의 3/1 아젠타를 애용한다. 그 자체로 러너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아젠다인 Fetal AI도 단골로 채용된다.
  • 이 ID를 상대하면서 죽지 않으려면 러너는 런을 할때마다 카드 하나 정도를 더 가지고 있어야 하며, 잃은 카드를 제때 보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렇게 러너에게 불리한 클릭 소모를 강요함으로써 기업 쪽으로 템포를 당겨오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2.1.1. Jinteki: Replicating Perfection

파일:external/netrunnerdb.com/02031.pngJinteki: Replicating Perfection(진테키: 완벽을 복제합니다)
ID: 거대기업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5
러너는 원격서버에 런을 수행할 수 없다. 이 능력은 러너가 중앙 서버로 런을 수행하면 해당 턴이 종료될 때까지 무시된다.
당신에게 인간의 손길이 필요할 때.
  • Genesis 사이클의 두 번째 데이터 팩 Trace Amount에서 등장했다.
  • 클릭 수로 압박을 줘서 러너의 발목을 잡는 아이덴티티. 플랫라인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주는 Personal Evolution 아이덴티티와는 달리 러너를 틀어막은 후 득점하는 플레이스타일이다.
  • 러너를 압박해서 제 플레이를 못 하게 한다는 점에선 위 아이덴티티와 비슷한 노선을 밟는다고 볼 수도 있다. PE는 카드 수로, RP는 클릭 수를 압박하므로.

2.2. Harmony Medtech: Biomedical Pioneer

파일:external/netrunnerdb.com/05001.pngHarmony Medtech: Biomedical Pioneer(하모니 메드테크: 바이오의학의 개척자)
ID: 사업부 • 덱 제한: 40 • 영향력 제한: 12
각 플레이어는 승리하기 위해 1 만큼 낮은 필요한 아젠다 점수를 필요로 한다.
더 나은 당신으로의 진화.
  • 디럭스 확장 Honor and Profit의 첫 번째 기업 ID.
  • 승리를 위해 필요한 코퍼레이션과 러너의 어젠다 점수가 6점이 된다.[2] 40장 덱이기 때문에 단순히 덱 압축만이 아닌, 아젠다 선택에도 많은 자유도가 붙는다. 이를 활용해서 2점 아젠다 3개, 혹은 3점 아젠다 2개를 빠르게 스코어링해서 승리하는 경우가 많다.
  • 과거에는 3점 아젠다 6장을 투입한 후 러너에게 Shi.Kyu를 사용해 -1점을 먹여서 러너에게 2장이 아닌 3장의 아젠다를 득점해야 이길 수 있게 하는 덱이 존재했지만, 데이터와 운명에서 전지구 식량 계획(Global Food Initiative)이 등장한 이후로는 굳이 Shi.Kyu를 먹이지 않아도 아젠다 점수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안 그래도 빡빡한 12라는 영향력을 잡아먹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명심하자.

2.3. Nisei Division: The Next Generation

파일:external/netrunnerdb.com/05002.pngNisei Division: The Next Generation(니세이 사업부: 제 2의 세대)
ID: 사업부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5
당신과 러너가 각자 비공개로 지불한 크레딧을 공개할 때마다, 1크레딧을 얻는다.
불완전을 완전으로.
  • 디럭스 확장 Honor and Profit의 두 번째 기업 ID.
  • Psi 게임을 할 때마다 1크레딧을 받는다. 당연히 능력을 적극 활용하려면 Psi가 붙은 카드를 잔뜩 넣어야 하지만, Psi 게임 특유의 불확실성과 전체적으로 애매한 효과 때문에 한계가 명확한 ID이다. 하지만 이후에 어떤 Psi 카드가 나오냐에 따라 재평가받을 여지는 남아 있다.
  • 쓸만한 Psi 카드들에는 Caprice Nisei, Psychic Field, Marcus Batty 등이 있다.

2.4. Tennin Institute: The Secrets Within

파일:external/netrunnerdb.com/05003.pngTennin Institute: The Secrets Within(텐닌 인스티튜트: 숨겨진 비밀)
ID: 사업부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5
당신의 차례가 시작될 때, 지난 러너의 차례에 러너가 런을 성공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카드 하나에 발전 토큰 1개를 올려 놓을 수 있다.
  • 디럭스 확장 Honor and Profit의 세 번째 기업 ID.
  • 러너가 지난 턴에 런을 성공하지 못했을 시 어드밴스 토큰 하나를 아무 카드에나 올릴 수 있다. 즉 어젠다나 어셋, 아이스뿐 아니라 업그레이드나 상대 러너의 콘솔에까지 (...) 어드밴스 토큰을 올릴 수 있다. 이는 이후에 Trick of Light 등을 발동시킬 때 쓰인다.

2.5. Industrial Genomics: Growing Solutions

파일:external/netrunnerdb.com/06105.pngIndustrial Genomics: Growing Solutions(인더스트리얼 지노믹스: 성장하는 해법)
ID: 사업부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5
각 카드의 폐기비용은 기록보관소에 뒷면으로 놓인 카드 하나당 1크레딧 증가한다.
불가능한 일을 달성합니다.
  • Lunar 사이클의 여섯 번째 데이터 팩 The Source에서 등장. 약자로 IG라고 부른다.
  • 패의 최대 매수를 초과해 패에서 버려지거나, 아이스를 설치하며 기존의 아이스를 폐기할 때를 비롯해 비공개 상태에서 기록보관소로 보내진 카드는 뒷면으로 기록보관소에 있게 되는데, 이 매수만큼 모든 카드의 폐기 비용이 증가한다. 단 아카이브에 액세스해 아카이브의 카드를 보고 나면 뒷면 카드들은 모두 앞면으로 되돌려지므로, 폐기 비용은 초기화된다. 이 효과는 주로 자산 카드나 개선 카드에만 적용되므로[3] 자연스럽게 IG 덱은 아이스보다는 자산에 초점 맞추게 된다.
  • 한동안 독특한 ID 정도로만 취급받았지만, 뭄바드 사이클에서 희대의 자산메타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대회를 제패한 1티어 덱으로 부상했다. 첫 데이터 팩인 칼라고다에서 등장한 역사 박물관을 채용한 54장 IG의 경우, Jackson Howard와 센시 배우 조합(Sensie Actors Union)으로 폭풍처럼 드로우를 한 뒤 카드를 기록보관소에 말 그대로 쑤셔박아서 자산들의 폐기 비용을 10 정도씩이나 올려 놓아서 자산들을 무방비로 펼쳐 놓아도 러너가 감히 어떻게 할 수가 없게 된다. 기록보관소에 액세스해서 앞면으로 돌리려고 하면? 신나게 드로우하는 동안 아카이브에 바글바글 모여 있던 Shock!나 Shi.Kyu들을 떼거지로 얻어맞는다. 특히나 효과가 강력한 대신 보호하는 아이스가 있으면 효과를 사용할 수 없는 정치적(Politics) 자산들과의 시너지가 죽여줘서, 기록보관소로 가면 Shock!에 얻어맞고 안 가면 생명윤리 협회(Bio-Ethics Association)에 얻어맞는데, 폐기하려 하면 Hostile Infrastructure로 또 얻어맞는 기가 막힌 상황이 벌어지는 일이 예사이다.
  • 이렇게 기존의 덱과는 이질적이면서도 너무나도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발사가 철퇴를 안 내릴 리 만무했다. Archive Interface 등의 카운터 카드의 활약과 역사 박물관의 에라타, 뭄바 사원의 MWL 추가 등의 제재를 받은 끝에 이전만큼의 사기성을 보이지는 않게 되었다. 다만 이걸로 자산메타가 해결되기는 커녕, 새로이 추가된 NBN: Controlling the Message로 인해 더욱 악랄한 자산덱이 탄생하고 말았으니...

2.6. Jinteki Biotech: Life Imagined

파일:external/netrunnerdb.com/08012.pngJinteki Biotech: Life Imagined(진테키 바이오테크: 상상한 대로의 삶)
ID: 사업부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5
당신의 첫 차례가 시작되기 전에,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진테키 바이오테크와 이 카드를 바꿀 수 있다.
클릭, 클릭, 클릭: 이 ID를 뒤집는다.
The Brewery: 당신이 이 ID를 뒤집을 때, 넷 피해 2점을 입힌다.
The Tank: 당신이 이 ID를 뒤집을 때, 기록보관소의 모든 카드를 연구개발부(R&D)로 섞어 넣는다.
The Greenhouse: 당신이 이 ID를 뒤집을 때, 발전될 수 있는 카드 한 장에 발전 토큰 4개를 놓는다.
불가능한 일을 달성합니다.
  • Sansan 사이클의 첫 번째 데이터 팩 The Valley에서 등장.
  • 양면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팩에 들어 있는 3장의 카드의 뒷면 내용이 모두 다른 특이한 ID 카드. 뒷면에는 각각 양조장(The Brewery), 보관 창고(The Tank), 온실(The Greenhouse)이 있어 뒤집혔을 때 각각 다른 효과를 발동시킨다. 뒤집는 데는 공통적으로 3클릭이 필요하지만, 뒷면이 어떤 카드인지 러너가 예측할 수 없다는 메리트가 있다.
  • The Brewery는 킬덱에 어울리는 효과. 이 ID의 효과를 사용하면 패에 신경 EMP가 한 장도 없어도, Komainu나 Psychic Field를 맞고 빈사상태가 된 러너를 날려버릴 수 있다. 신경 EMP 같은 카드와는 달리 아무 조건 없이 피해를 준다는 것도 큰 메리트. 덕분에 자신이 The Brewery로 시작하지 않았어도 러너가 본능적으로 패가 2장 미만으로 턴을 끝내는 일을 기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 The Tank는 강력한 기록보관소 재활용 효과. 잭느님이 3장을 살려주는 것도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판인데, 이건 아예 통째로 R&D로 돌려넣는 효과이다. 아이스를 충분히 쌓아 놓고 기록보관소가 많이 쌓였을 때 발동해 주면, 한번 발동했던 강력한 운영 카드들과 이미 제 역할을 마친 함정 자산들이 모조리 R&D로 돌아간다. 이러면 드로우의 질이 몇 배로 좋아짐은 물론이요, R&D의 아젠다 비율은 확 낮아지고 러너가 함정을 밟을 가능성은 높아진다. 밀덱을 상대할 때 절대적인 유리함을 가져다 주는 것은 보너스.
  • The Greenhouse는 한 번에 발전 토큰 4개를 쌓을 수 있어, 바이오틱 레이버를 이용한 Fast Advance, 걸리면 바로 죽는 함정 설치와 같은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은근히 크레딧 소모가 부담되는 발전 토큰 쌓기에서 크레딧이 필요없다는 건 보너스.

2.7. Chronos Protocol: Selective Mind Mapping

파일:external/netrunnerdb.com/08111.pngChronos Protocol: Selective Mind Mapping(크로노스 프로토콜: 선택적 마인드매핑)
ID: 사업부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5
매 차례마다 처음으로 러너가 넷 피해를 입을 때, 당신은 러너의 그립을 보고 그 중 폐기할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 Sansan 사이클의 여섯 번째 확장팩 The Universe of Tomorrow에서 등장. 해외에서 진행된 넷러너 행사에서 Chronos Protocol을 HB에 줄지 진테키에 줄지 투표를 진행했는데, 진테키가 승리하여 받게 된 ID.
  • 넷 데미지를 주는 것을 메인으로 한다는 점은 PE와 비슷하지만, 러너를 직접적으로 플랫라인시킬 능력은 떨어지는 대신 러너의 패를 계속 확인하여 그 중 가장 중요한 카드를 털어 버릴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이 때문에 단순히 막타용으로만 사용되었던 신경 EMP 등의 카드를 상대의 전략을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 러너의 전략을 미리 알아내면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러너의 경제가 아직 탄탄하지 못하다면 패에 있는 경제 카드를 털거나, 값싼 카드를 버려서 패에 비싼 카드만 남게 해 초반을 꼬이게 만들 수 있고, 발동하면 큰일나는 Employee Strike 같은 카드를 사전에 차단할 수도 있다. 아이스브레이커 한 종류를 패에서부터 없애 버리는 전략도 강력하다.
  • 러너가 어떻게 게임을 플레이할 것인지 러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방해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 경험은 필수이다. 따라서 상급자용 ID라고 생각하고 익숙해지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넷 실드 등의 넷 데미지 방어 카드에 매우 취약하다.

2.8. 팔라나 식품: 지속 가능한 성장

파일:external/netrunnerdb.com/10030.png팔라나 식품: 지속 가능한 성장(Pālanā Foods: Sustainable Growth)
ID: 사업부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5
매 차례 러너가 카드 1장을 처음 뽑을 때, 1크레딧을 얻는다.
우리가 먹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 뭄바드 사이클의 두 번째 데이터팩 사업 우선에서 등장.
  • 거대 식품 회사라는 이미지로, 지금까지의 진테키의 이미지와는 다르면서도 생명공학의 일인자인 진테키에게 매우 어울리는 컨셉이다.
  • 러너가 매 턴 처음 카드를 뽑을 때마다 1크레딧을 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려면 러너는 필수적으로 많은 양의 카드를 드로우해야만 하기 때문에, 게임 내내 많은 양의 크레딧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매우 좋은 ID이다. 그 HB: ETF에 비교될 만큼 좋은 ID라고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진테키는 경제가 약하다라는 고정관념을 뒤엎기에 충분한 능력.
  • 러너 입장에서 팔라나에게 크레딧을 주지 않으려면 드로우를 최소화하면 되지만, 상대는 넷 피해를 줄 수단이 넘쳐나는 진테키다.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드로우해야 하는 형편. 굳이 넷 피해에서 회복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게임에 필요한 카드를 찾기 위해서라도 카드를 뽑는 것은 필수이다. 이왕 카드를 드로우하려면, 매 턴 카드를 뽑는 것보다는 카드를 뽑을 일이 있으면 한 턴에 몰아서 뽑고 다음 턴에는 카드를 안 뽑는 형식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
  •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턴에 러너에게 드로우를 시켜주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 하다. 대표적인 카드로 본 ID와 함께 나온 팔라나 아그로플렉스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러너의 패가 6장이 되어 Sweeps Week으로 5크레딧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은 덤.

2.9. Jinteki: Potential Unleashed

파일:external/netrunnerdb.com/11054.pngJinteki: Potential Unleashed(진테키: 해방된 잠재력)
ID: 거대기업 • 덱 제한: 45 • 영향력 제한: 12
러너가 넷 피해를 1 이상 입을 때마다, 스택의 맨 위 카드를 폐기한다.
당신의 더 나은 본성을 위해.
  • Flashpoint 사이클의 세 번째 데이터팩 Escalation에서 등장.
  • 누가 Flashpoint 출신 아니랄까봐, 대놓고 흉흉한 로고를 하고 있다. 무려 전기톱날이 로고에 대놓고 박혀 있다.
  • 로고의 디자인만큼이나 성능도 흉악한 편. 능력은 러너의 덱을 고갈시켜서 더 이상 러너가 카드를 뽑을 수 없게 만든 다음, 넷 데미지로 마무리하는 형태의 덱에 특화되어 있다. 해외에서는 Thousand Cut이라고 부르는 아키타입이다. 진테키에서 넷 데미지 1을 줄 수단은 House of Knives, Shock!, 신경 EMP 등 안 그래도 넘쳐나는데, Aiki와 DNA Tracker 등의 강력한 카드가 늘어나 효과를 발동시키는 빈도 역시 확 증가했다.
  • 넷 피해를 1 주는 서브루틴이 다수 있는 아이스의 경우, 서브루틴 하나마다 러너의 덱을 하나씩 밀기 때문에 아주 좋은 덱 파괴 수단이 된다. 상술한 Aiki와 DNA Tracker, 그리고 Komainu가 대표적이다.
  • 게다가 Intervention에서는 Ark Lockdown까지 추가되어, Clone Chip이나 Same Old Thing으로 힙에서 카드를 가져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덱이 바닥난 러너의 희망인 Levy AR Lab Access를 카운터치기 위한 Chronos Project, Blacklist 등의 묘지 견제 수단도 마련해 놓는 것이 좋다. Blacklist를 켜놓은 상태에서 Ark Lockdown, Chronos Project를 날리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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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뭄바드 사이클의 민주주의와 신조 데이터팩에서는 "클론은 인간이 아니다"이라는 이름의 카드까지 있다.[2] 일반적으로는 코퍼레이션과 러너 모두 7점을 따내야 이길 수 있다.[3] 일단 Flashpoint 사이클에서 등장한 폐기비용이 있는 운영이나 아이스 카드에도 적용되긴 하지만 소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