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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다리 질뿌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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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
| 성별 | 남성 |
| 본명 | 은하율 |
| 나이 | 33세 |
| 소속 | 굴다리 |
| 신장 | 159.2cm |
| 체중 | 41.2kg |
| 리치 | 164.5cm |
| MBTI | IN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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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격기3반에서 굴다리 파이트클럽의 진행자를 맡은 인물. 모티브는 포켓몬 질뻐기로 보인다.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형용하기 힘든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과 등장할 때마다 보여주는 강렬한 임팩트로 독자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2. 작중 행적
파이트 클럽에서 첫 등장한다. 주지태와 이창의 데스매치 심판을 맡았으나, 카운트를 마치기도 전에 주지태에게 안면을 맞고 마이크를 뺏긴다. 마이크로 이창을 후려버리는 주지태는 덤. 갑자기 시작해버린 경기에 선수들을 말리러 가려했으나, 경기장 벽에 턱시도가 끼어 관중 전원에게 의도치 않은 알몸공개그 후 써니 쟈와의 리매치를 위한 데스매치를 준비하며 등장한다.[3] 작두를 세팅하고 그 위에 서더니, 완벽한 데스매치가 될 거라는 생각에 흥겹다는 이유로 36컷 동안 제로투 댄스를 추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진다. 이때 위로 고정시켜둔 작두가 내려오면서 팔이 잘린 듯 묘사된다.
ROUND 100에서 주지태가 못생긴 캐릭터 컨셉을 잡고 나타나자, 캐릭터가 겹친다고 울분을 토하면서 멀쩡히 재등장. 어떻게 멀쩡한가 밝혀지길 과거 마술사의 조수로 활동했던 적이 있었던 질뿌기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약지 끝마디 옆쪽만 살짝 '아야' 했다고 한다. 이후 주지태가 턱시도 또 샀냐고 물어보며 새로 산 턱시도를 다시 찢어버린다(...) 그리고 빨리 시작하라는 주지태의 말에 뒤 돈 채로 눈물을 흘리며 "fight"라고 외친다.
ROUND 102에선 써니쟈가 주지태에게 니킥과 펀치를 연속으로 제대로 맞은 뒤에 의식을 잃을뻔 했는데 이때 알몸의 질뿌기와 눈이 마주치고 이것이 적절한 신경자극이 되어줘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됐다.
ROUND 111 피의 사회(16)에서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바로 직전화에서 이자경이 경기에 난입하여 경기의 승부가 또 제대로 나지 않게 되었는데 파이트 클럽의 관객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그 중 한 관객이 심판인 질뿌기에게 사태의 해결을 요구하며 경기장 안으로 밀어버리자 질뿌기는 "앙! 질뿍띠!"라는
3. 여담
- 파이트클럽을 시작할 때 관객의 반응을 보면 과거부터 파이트클럽의 사회를 맡은 듯 하다.
- 키는 프로필상 159.2cm로 주지태와 머리 하나 가까이 차이난다. 성인 남성치고 상당히 작으며 비율 마저 좋지 않아 어린아이처럼 보인다.
- 말할때 혀 짧은 소리를 낸다.
라스트 댄스 등의 에피소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인 만큼, 네이버 웹툰 만우절 이벤트의 4컷만화에 주인공인 주지태와 함께 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술사의 조수시절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마술 도구를 들고 사진을 찍다가 사진부스의 틈에 턱시도가 걸려서 넘어지며또턱시도가 찢어져 버린다.
3.1. 질뿍질뿍
질뿍 질뿍
너무 삘 받았네. 하지만....뭘까? 이 울림은. 더 잘 추고 싶어.
11월 8일에 올라온 ROUND99. 라스트 댄스 에피소드에서 질뿌기가 리매치를 준비하는 도중, 최고의 쇼가 될거라며 흥에 겨워 작두 위에서 제로투 댄스를 추는 장면인데, 위의 저 한컷을 35번 좌우반전해서 복붙하여 올려 여러 의미로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정확히는 12컷 정도 흔들다가 지쳐서 헉헉대더니 삘받아서 더 잘 추고 싶다는 이유로 나머지 24컷을 더 흔들었으며, 이 장면의 임팩트 때문인지 다른 웹툰에서도 댓글에 "질뿍질뿍" 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1] 현걸과 강두일을 포함한 관전자 상당수가 못 볼 꼴을 봤다는 표정으로 눈을 감았으며, 특히 결벽증에 준하는 외모지상주의자인 써니 쟈는 데스매치가 끝날때까지 구토에 시달렸다. 점점 오바이트의 정도가 심해지는게 포인트.[2] 이창에게 돈을 건 것으로 보인다.[3] 주지태의 돌발 행동에 방지하기 위해 헤드셋으로 바꿨으며, 턱시도도 다시 맞췄다.[4] 단행본 등 미수정본에서는 깨비드릴조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