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13:17:20

징병령(유희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www.torecolo.jp/EE04-JP058.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징병령,
일어판 명칭=<ruby>徴兵令<rp>(</rp><rt>ちょうへいれ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Conscription,
효과1=①: 상대의 덱 맨 위의 카드를 넘긴다. 넘긴 카드가 통상 소환 가능한 몬스터였을 경우\,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다를 경우\, 그 카드를 상대의 패에 넣는다.)]
효과가 모 아니면 도다. 상대의 몬스터를 패도 아니고 에서 자기 필드로 날름하거나, 상대가 공짜로 1장 드로우하거나.

제대로 쓰려면 바람 제왕 라이저, 봉황날개의 폭풍으로 되돌려서 먹거나, 천재지변으로 아예 덱을 뒤집어 버리거나, 고대의 망원경, 엿보는 고블린으로 상대 덱을 봐야한다.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사용하는 상대에게 사용하는 기똥찬 방법도 있다.

실패 시의 페널티는 아쉽게도 드로우가 아니라 그냥 패에 넣는 효과이므로 편승과의 병행은 불가능하다. 실용성은 적지만 번개왕을 미리 띄워 두거나 징병령 발동 후 체인으로 미스테이크, 강렬한 드롭 오프를 발동한다면 실패하더라도 그 카드가 상대의 패로 들어가는 건 막을 수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전형적인 로또 카드로, 성공하면 큰 이득을 거둘 수 있다. 물론 리시드 같은 경우엔 발동 기회는 드물 것이다. 특수 소환 수단이 모자란 듀얼링크스에서 또 다른 수단이 된다. 성공만 한다면 바로 역전이 가능한 카드.

일반 소환이 중심이었던 옛날에 나온 카드라 그런지 일반 소환 가능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며, 따라서 몬스터여도 일반 소환이 불가능한 경우 그냥 상대 패에 넣어진다.

일러스트에는 왕궁 시리즈에 등장하는 왕이 그려져있다. 대혁명을 진압하기 위해 징병령을 내린 걸로 보이나 결국 왕궁은 무너지고 함락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