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1:59:28

정준하/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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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90년대
2.1. 택시기사와 쌍방폭행 사건2.2. 1998년 술집서 폭행으로 입건
3. 2000년대
3.1. 탈세 사건3.2. 무도 기차 내 민폐 논란3.3. 김치전 사건
4. 2010년대
4.1. 무전취식 사건4.2. 무도 불만제로 특집 홍보 논란4.3. 무도 게스트 샘 해밍턴 옷걸이 논란4.4. 육개장 홍보 논란4.5. 악플러 고소 사건
5. 기타
5.1. 트위터 구설수5.2. 유튜브 관련5.3. 그 외
6. 루머 및 본인의 잘못이 아닌 사고들
6.1. 노홍철 주식 권유 논란6.2. 명의도용 사건6.3. 무도 성기 노출 사건6.4. 발기 사건6.5. 무도 앙리 특집 논란6.6. 장길산 7시간 지각 논란6.7. 은퇴 번복 논란

1. 개요

정준하의 논란 및 사건 사고다.

2. 1990년대

2.1. 택시기사와 쌍방폭행 사건

1995년 7월 4일 정준하가 택시기사에게 반말을 하다가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 끝에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다.# 다만, 이후 어떤 처분이 내려졌는지에 대한 기사는 없다. 아마도 합의로 넘어간 듯 하다.

2.2. 1998년 술집서 폭행으로 입건

1998년 12월 25일 배우 홍경인, 김진과 술을 먹던 중 이모씨와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이 빚어졌고, 이모씨의 얼굴에 상해를 입혀 경찰에 입건되었다.기사

3. 2000년대

3.1. 탈세 사건

2007년 성매매 의혹 해소를 위한 기자회견 도중 소득 신고를 하지 않아서 생겼던 소득 누락 혐의를 인정하였다.정준하 "탈세 인정, 책임지겠다" - 노컷뉴스

2차 기자회견 영상에서 "손님들을 소개해주고 받은 돈이 영수증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임을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성매매 의혹이 크게 관심을 받던 때라 당시 탈세로는 이슈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후술할 악플러 고소 사건으로 재조명 받는 모양이다.

3.2. 무도 기차 내 민폐 논란

무한도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008년 6월 21일 방영)에서 정준하는 기차를 타고 도주를 했었는데[1], 당시 같은 객차를 타고 있던 승객이 나중에 자신의 블로그에 ‘무한도전 제작진에 대한 유감’이란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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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글은 방영일 한참 이전인 촬영일 즈음에 작성된 글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높았으며, 내용도 방송에서 나온 내용하고 들어맞는 부분이 많았다.[2] 무한도전 제작진이 촬영 전후로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는 내용 외에 정준하가 기차에서 내릴 때 “승객에게 "선생님 내릴게요."라고 말하며 미안한 기색이 없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5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기재하고, 승객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였다.# 정준하 소속사는 방송 촬영 중 발생한 사건이라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다.# 한편 제작진이 서울역에서 촬영협조를 얻고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는 기사도 있다. 결국 역에서는 협조를 얻었지만 열차에선 얻지 않아서 생긴 문제로 보인다.#

정준하는 기차에서 소란을 피웠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비난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전철이나 공공장소 등에 가면 유난히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3]

다만 본인은 이 논란이 정말 억울했는지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 특집’(2010년 7월 17일)에서 해당 사건이 다시 언급되기도 했었다. 박명수가 “얘(정준하)는 기차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괜찮겠어?”고 말하였고, 정준하는 “야, 진짜, 솔직히 아무짓도...”라고 말하다가 멤버들에게 만류당하기도 했다.7月의 무도 이것이 오리지널의 ★미친 존재감★! 미존개오와 6갈치의 춘천 기차 여행🤫 "시크릿 바캉스" 1편 infinite challenge (11분 10초)

이 사건으로 돈가방 특집 이전인 2007년 서울구경 특집에서도 지하철과 지하철 출/입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주변 눈치보지 않고 큰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는 장면과 사람들이 별 감흥이 없는데 우산까지 펴서 얼굴을 가리는 장면이 발굴되어 같이 욕을 먹기도 했다.

3.3. 김치전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한도전 식객 특집 문서
2.3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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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0년대

4.1. 무전취식 사건

2011년 1월 29일에 방영된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 1부에서 드러난 사건으로, 과거 재수생 시절 중국집에서 식사 후 값을 치르지 않고 도망쳤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4]

1990년대 삼수생 시절 친구들을 데리고 단골 중국집에서 10만원 어치의 음식을 먹었는데, 돈이 없어 외상 좀 해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도망쳤다고 한다.[5] 수소문 끝에 당시 중국집 사장님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만남이 성사되었는데, 정준하는 눈물을 흘리며 사장님에게 용서를 구했다. 사장님은 정준하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성공한 뒤 이렇게 나를 찾아줘서 고맙다는 말로 용서한다는 표시를 했다. 먹튀를 시전한 학생들이 나중에 찾아와서 용서를 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고.

정준하의 당시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무전취식'[6]으로 적시되어 있는 엄연한 범죄 행위라는 의견과, 가게 주인이 용서를 했으니 괜찮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사실 위 같은 논란과는 별개로 그의 의지가 역시 가장 큰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방송 중에서도 유재석이 언급했지만, 중국집은 2011년까지 운영을 했었고 정준하가 연예인을 한지도 10년이 훨씬 넘은 기간이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서 돈을 갚을 수 있었으나,[7] 결국 질질 끌다가 이제야 방송을 통해서 갚은 것이다. 즉, '의지가 있었냐 없었냐'의 차이.

한편 해당 중국집은 사장님의 건강 사정으로 2011년 1월에 폐업했는데, 그러기 며칠 전 정준하가 멤버 + 제작진 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과거 안냈던 음식 값까지 포함 100만원을 결제했다고 한다.[8] 이후로 소식이 없었던 사장님은 2019년 구로디지털단지 부근에 『무한자금성』이란 중식 뷔페를 개업, 아들들과 함께 운영 중이다. 건강 문제로 인해 본인은 카운터 업무만 보고 요리는 아들이 한다고. #[9]

그리고 약 12년 뒤 2023년 4월에 정준하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으로 사장님이 운영 중인 그 중식 뷔페를 방문하게 된다. 사장님이 계산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직접 포스기를 조작해 또다시 100만원을 결제하고 갔다. 그리고 사건 당시 및 녹화 때의 뒷이야기도 이래저래 풀었는데, 두려움과 죄송함 때문에 사장님을 찾아갈 용기가 선뜻 나자 않았다고 하며, 앞서 언급된 스태프 대동 방문과는 별개로 따로 사장님을 만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또한 김태호 PD가 아이디어 좀 내달라고 하길래 무전취식 사건에 관해 말했더니 "이런 걸 써먹으면 (형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좀 그런데...." 라며 말렸는데, 본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사과 드리고 싶어서 그러니 괜찮다고 강력히 주장해 방송을 타게 되었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사장님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으나 두려움과 용기가 나질 않아 쉽사리 발길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분명 정준하가 잘못한 게 맞다. 하지만 방송을 계기로 사장님 부부와 재회하여 진심으로 용서를 여러번 구함과 동시에 금전적인 배상을 했고, 사장님 부부가 흔쾌히 용서를 해주셨기에 공식적으로는 끝난 일이라 할 수 있다.

4.2. 무도 불만제로 특집 홍보 논란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2015년 12월 12일 방영)에서 박명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통한 가게 '간접 홍보' 논란이 일었다.#

해당 특집은 SNS를 통해 시청자가 무도 멤버들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을 털어놓고, 이 불만을 무도 멤버가 해결해주는 내용으로, 정준하는 한 치과를 방문했었다. 그런데 당시 그 치과는 정준하가 평소에 다니던 곳였다. 물론 박명수와 달리 본인의 지분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고 정준하는 처음 온 것처럼 연기하지 않았고, 직원과 별다른 대화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해당 치과 블로그에 정준하와 유재석이 다녀간 인증사진과 정준하로부터 초대받은 연극을 보고 찍은 사진(#1, #2)이 올라오면서 간접 홍보 논란이 생겼었다. 다만 박명수와 달리 본인의 지분이 없는 가게였고 그저 단골로서 다니는 치과인데 논란이냐는 의견도 있다.

4.3. 무도 게스트 샘 해밍턴 옷걸이 논란

2016년 방송분 중, 무한도전 잭 블랙 특집에서 댄스 장면 도중 샘 해밍턴에게 자신의 상의 점퍼를 맡기고 앞으로 춤을 추러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동료 연예인에게 옷을 "미안하다"며 부탁하며 맡기고 본인은 춤을 추러갔던 것. 이후 유재석이 곧바로 그 상의를 샘에게서 받아서 다시 스태프에게 맡기고 돌아와 춤을 추는 장면이 보이면서, 유재석에 대한 평가는 반대 급부로 더욱 올라가기도 했다.

다만 조금 걸러들을 필요가 있는게 샘 해밍턴은 가장 친한 절친으로 여기고 있을정도로 정준하와 친한 선후배 관계다. 그래서 이 일에 대해 별 신경 안쓰는 듯하다. 간단히 말해 "게스트로 나온 친한 동생에게 녹화중 잔심부름을 시킨거냐" 아니면 "선배란 이유로 게스트에게 일을 떠맡긴거냐"의 차이이다. 둘 다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지만 후자라면 인성문제가 터질 만한 건이고, 전자라면 약간 꼰대끼가 있긴 하지만 한국 정서상 악의 없는 실수 정도라고 볼 수 있다.

4.4. 육개장 홍보 논란

무한도전 진실게임 특집에서 당시 본인의 개인 사업이었던 육개장이 언급돼서,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

4.5. 악플러 고소 사건

2017년 추석경, 디시인사이드 및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하에 대한 글들이 대량으로 올라왔다. 올라온 글들 중 상당수는 무한도전 방송 장면 중 정준하의 논란을 편집한 것이었다. 이러한 게시글들이 대형 커뮤니티와 카페 등지로 퍼지며 일종의 유행처럼 번지게 됐다.

이에 정준하는 10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음을 드리기 위해 했던 말과 행동이 제 개인적인 욕심을 위한 것들로 치부되었고, 그것이 수많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겁이 나고 참으려고 했지만, 가족들을 향한 욕설성희롱과 인신공격 글에 대해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 정당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고소 취지의 사유를 밝혔다. 정당한 법적 대응이지만 연예인의 네티즌에 대한 고소는 이미지에 손상이 갈 수도 있고, 반감을 살 수도 있어서 세심히 대처해야 한다. 하나, 정준하 측의 인스타그램의 입장 표명 글이 다소 난잡한 데다, SNS 리플에 일일이 대응하는 등 그 대처가 대단히 미숙한 편이라 여러모로 '악플에 대한 대응'에서 안 좋은 사례를 남기고 말았다.

이 사건 이후, 네티즌들이 고소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낸 별명이 전술한 10년 전 명의도용 사건(노래방 도우미 사건)에서 유래한 포주나를 비튼 쮸쮸나[10]이다. 사실 네티즌들이 진지하게 고소를 두려워하여 이런 별명을 썼다기 보다는 언어유희로 조롱하기 위한 것에 가깝긴 하다. 참고로 악플러에게 고소했다가 네티즌들이 무플로 대응하는 바람에 잊히는 경우도 왕왕 있다. 연예계는 관심을 먹고 살기 때문.[11]

일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악의적 편집을 가한 건 김태호PD라며 기자까지 가세해서 정준하의 고소 사실을 비난했고, 하차하라고 주장하였다. 반면, 가족들까지 건드린 악플에 대해 단호한 대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준하를 지지하는 반응도 있다.문화일보[12][13]

한편 30대 익명의 IT 종사자정준하의 고소에 반발감이 들어 쮸쮸나닷컴을 개설하였다. 중앙일보 개설자는 허위사실 없이 사실만 다루어보자는 의미에서 사이트를 개설했고, 악의적인 편집이 문제라면 정준하가 먼저 해당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였지만 실제로는 인터뷰와는 달리 명의도용 사건에서 정준하가 고소한 사람이 자기 직원이라 주장하는 등 게시글 중 허위사실 게시글도 포함됐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후 이 익명의 종사자는 카광으로 밝혀졌다.

개설된 쮸쮸나닷컴의 도메인 등록자 이메일주소가 강남패치 사이트아카이브 하단의 관리자 이메일주소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동일인이거나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0월 30일 정준하는 악플러 고소를 멈추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또한 정준하의 고소 취하 소식이 알려진 직후 쮸쮸나닷컴 역시 폐쇄를 결정하였다. 정준하가 고소장을 경찰서에 실제로 접수를 했었는지, 그냥 말로서만 했었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무한도전이 다시 방영되면서 정준하가 댓글로 작성했던 기대해, 두고봐, 숨지마를 방송에서 개그 소재로 삼기도 했다. 이후 정준하는 방송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이후 2019년 인터뷰에 따르면 고소를 취하한 것은 무한도전에 피해가 갈까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2017년 당시 고소를 했을때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서 정준하를 하차시키라는등 무한도전에 피해가 갔었다. 정작 그 당시로부터 6개월도 안돼서 종영했다. 결국, 이로 인해 정준하의 인스타그램에까지 찾아가서 가족들에게 욕을 단 진짜 악플러들마저 고소를 당하지 않고 넘어간 불상사가 생겼다.

이 사건 이후 국내야구 갤러리엔 쮸석이라는 문화가 생겼는데, 이는 쮸쮸나와 추석의 합성어다. 위 언급한 악플러 고소가 발생한게 2017년 추석 즈음이었고, 때문에 이번 추석은 쮸석이라는 드립이 흥했다. 그래서 이후 추석 연휴가 될 때마다 2017년과 같이 정준하의 캡쳐[14]를 올리는 문화가 생긴 것. 이에 확장해서 추석이 아니여도 설날같은 명절에도 쮸절이나 쮸설이라며 같은 사진들을 게시한다. 여기에서 파생되어 추석이나 설날보다 약간 일찍 캡쳐본을 올리면 부정쯀발이나 쮸바고 지키라는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1. #2

이를 통해 그의 묻혔던 치부까지 밝혀지고 있는데, 해당 문서의 1990년대의 사건 사고는 묻혀있다가 2021년 설날 당시에 새로 발굴된 것이다. 이런 것들을 야갤에서는 1절을 아직도 한다고 부른다.

어쨌든 이러한 악플러 사건의 여파로 결국 2010년을 전후로 개선되어가던 그의 평판이 추락하면서 한 때 방송 활동이 뜸해지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 무한도전에서는 기존 5명+새로 영입된 조세호 포함 6명 중에서 마지막회를 제외하면 가장 분량이 없었으며, 무한도전 종영 이후에도 한동안 브라운관 활동은 물론 연예계 활동 또한 줄어들다가 한동안은 사업 위주의 활동을 전전하다 2018년 하반기 즈음부터 방송에 복귀했으나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본업인 뮤지컬 또한 2019년부터 다시금 시작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발발로 중단한 상태다. 싱글벙글쇼 메인 DJ를 맡은 뒤에는 다시금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세월이 흐르면서 이 사건은 어느 정도 진화가 된 상태다.

그렇게 사건 발생 후 6년도 더 된 시점에서 쮸석도 뇌절을 거듭하며 시들해져가는 분위기였으나, 2023년에 정준하의 유튜브에 누군가가 "쮸쮸나님 오늘 쮸석이에요"라고 댓글을 달자 병먹금에 실패하여 격렬한 반응을 보이면서 다시금 쮸석 문화가 불지펴지기도 했다. 때문에 해당 댓글이 달린 영상은 소식을 듣고 몰려간 야갤러들에게 싫어요 폭탄을 맞았다. 애초에 쮸쮸나라는 별명의 근원인 명의도용 사건은 오해가 겹쳤을 뿐 엄연히 사실이 아니었던 데다 선술했듯 과거에 안좋은 기억이 있었기에 아들까지 있는 정준하 입장에서는 자신을 포주라고 비하하는 별명에 대해 참기가 어려웠겠지만, 인터넷 특성상 그것이 반드시 옳은 대응법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5.1. 트위터 구설수

트위터를 통해 종종 논란을 일으켰다.

2012년 4월 2일, 정준하는 이종범 선수와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고 모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정준하는 트윗에서 “갑작스런 은퇴로 팬 여러분께 제일 미안해하는 우리의 종범신. 오늘 누구 못지않게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우리끼리의 은퇴파티는 즐거움 속에서 마무리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 이종범은 3월 31일 갑작스럽게 은퇴한 상태였다.

사진에 대하여 일부 네티즌은 이종범의 은퇴 과정에서 구단, 코칭진과의 마찰이 드러나고 은퇴식 일정도 불투명해 야구계 전체가 어수선할 때 눈치 없이 희희낙락하며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고 비판하였다. 모임의 참석자 심재학 코치는 “종범이 형이 맥주 한 잔하며 은퇴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지만 그걸 기념해서 모이거나 길게 모임을 가졌던 건 아니었다”고 말하고,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난 것을 기뻐해 정준하가 다소 과장한 것같다고 답하였다. # 오히려 이쪽은 달래주기 위해 모였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2013년 9월, SBS 프로그램 송포유에 대해 감동적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그러나 방송 후 가해자들의 폭행 관련 인터뷰와 문신, 반항적 태도 등으로 학교폭력 미화 논란이 일자 해당 트윗을 삭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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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말,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정준하 X노잼 씹눈새 아 X나 짜증나"라는 공개 트윗을 올렸다. 정준하는 해당 계정에 쪽지(DM)로 "넌 입이 걸레구나!!!! 불쌍한 영혼"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쪽지의 내용은 당사자가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문제가 될만한 쪽지를 보낸 행위는 적절한 대응이 아니었다는 주장과, 이유있는 맞대응이었다는 등의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5.2. 유튜브 관련

2020년 2월 1일 유튜브를 새롭게 시작했으나 디시인 및 무도충들이 바로 몰려와 정준하에게 심각한 비난을 하고 있다. 댓글을 보면 대표적으로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싶지 않았냐고 허위선동을 하고 있고 채널이름을 쮸쮸나라고 바꾸라며 정준하를 성범죄자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15] 야갤에서 개념글로 사람들이 몰려와 악플을 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야갤러로 추정되는 악플러들은 야갤이 아닌 루리웹에서 링크 타고 악플을 달고 있다고 선동하고 있다.[16] 그 밖에도 사이버 렉카 중 하나인 정배우정준하를 허위사실로 비난하는 영상을 올렸다. [17]
이후 식객 특집 당시 김치전으로 논란이 됐던 명셰프에게 사과를 하고 김치전 만들기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 일부 악플러들은 여태껏 사과 안 하고 사과를 11년 만에 하냐며 비난하거나 자신이 비판받을 것을 방송용 소재로 이용하냐, 유튜브 조회수 높이려고 어그로 끄냐며 비난하는 악플러들도 있다. 물론 이는 억지로 사과는 11년 뒤가 아닌 당시에 사과를 했고 방송으로 어떤 컨텐츠를 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애초에 명셰프에게 사과하라며 시비를 걸었던 것은 악플러들이다. 명셰프에게 사과하라며 온갖 욕을 해댔으면서 정작 사과하는 영상을 올리자 "무도 팔아서 컨텐츠 창출하냐",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 링크를 올리면서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본인이 직접 생각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컨텐츠를 조언받아서 영상을 올리냐"며 비난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김치전 2탄 영상이 올라간 이후 부터는 좋아요의 비율이 높아지자 이에 댓글러들은 다른 컨텐츠를 추천하는데 대부분 이 문서에 언급되어 있는 정준하가 가해자인 사건들을 당사자들에게 사과하라는 댓글들이 작성되고 있다. 그 외에도 유튜브 채널 제목을 정준하의 김치전으로 바꾸라는 드립도 있으며, 누군가 이에 반박하는 내용의 답글을 올리면 "나는 악플러가 아니라 팩트로 말하는거다", "정준하 본인이냐"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보인다.

5.3. 그 외

2007년 형돈아 이사가자 특집에서 정형돈을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정형돈의 이삿짐을 옮겼는데, 이 과정에서 소파를 옮기는 도중 놓쳐서 손상시키거나 이후 접시를 넣은 상자를 옮기던 중 상자가 기울어져 접시까지 깨뜨리는 사고를 일으켰다. 직후 사과를 하면서 새로 사주겠다고 했지만 정형돈은 거절하고 대신 이후 사과의 의미로 정형돈이 짜장면 값을 내라고 했지만 허리가 아프다고 자리를 피하며 돈을 내지 않았다.[18]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정준하 외 멤버들, 심지어 김태호PD까지 전부 욕 먹었어야 할 논란인데, 유재석도 소파를 옮기는 도중 파손 시켰고 노홍철은 정형돈이 음료수를 준다고 하자 들고 있던 이삿짐을 내동댕이치고 이삿짐을 들고 있는 유재석을 밀치고 달려 나갔으며 또 정준하가 실수로 접시를 깨뜨렸을 때 "나는 몰라~, 나는 몰라~"라는 식으로 분위기가 안 좋을 때 멤버를 조롱했으며 하하는 노홍철과 같이 무거운 짐을 다른 사람한테 떠맡기는 모습을 보였고 박명수는 유재석과 같이 소파를 옮기던 중 소파에 손상이 났는데 정형돈이 이에 불만을 품자 뒷면이라 어차피 안보인다며 역으로 화를 냈고 본인 위주로 나온 게 끊겼다며 화풀이로 정형돈의 접시를 깨놓고 정준하가 깨뜨렸다고 남 탓으로 돌렸다. 김태호 PD는 자막으로 정형돈을 조롱하는 등 특집이 전체적으로 민폐가 많았다. 아니면 특집 자체가 민폐 컨셉의 특집이였거나. 당시에는 이러한 이유로 무한도전 제작진/멤버들의 정형돈에 대한 민폐라며 논란이 되었지만 현재는 정준하 부분만 캡쳐해서 접시 깨 놓고 아무런 사과 없이 자장면을 사 달라고 하거나 자장면을 안 사줘서 망가뜨렸다는 등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정준하만 까이고 있다.# 유재석 또한 소파를 망가뜨렸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지적 안 하고 박명수는 화풀이 한답시고 정준하와 달리 실수가 아닌 일부러 깨뜨렸는데도 논란은 커녕 열심히 했다는 이유로 옹호만 받고 있다. 박명수만큼은 본인 위주로 나오지 않는다고 화풀이로 접시를 깨뜨리고 남탓으로 돌렸는데도 비판받지 않고 있다.

매니저 특집에서는 본직이 매니저가 아닌 만큼 무한도전 멤버들 전체적으로 부족한 모습들을 많이 보였으나, 정준하는 특히 정형돈의 팬이 선물한 음식을 먼저 집어 먹는 등 도저히 예능 컨셉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였으며 약속을 핑계로 몰래 도망가는 등 연기자에 대한 배려가 전무했다. 오죽하면 무한도전의 순둥이인 정형돈이 꼴도보기 싫으니 나가라 할 정도. 본인이 연기자 입장이 되었을 때는 되려 매니저인 전진을 마구 부려먹었다. 이 특집의 경우 사실 박명수도 자기가 연기자 입장일 때는 유재석을 실컷 부려먹고 노홍철의 매니저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었지만, 차이가 있었다면 노홍철의 경우 박명수를 괴롭히겠다고 컨셉을 잡고 덤빈데다 신구악마라는 무도 상의 컨셉 때문에 논란이 덜 됐다. 심지어 정준하는 과거 매니저 경력이 있던 사람이라 더 논란이 되었다.

드라마 촬영중 여배우의 가슴을 만지는 씬에서 일부러 NG를 20번 가량 냈고 이후 이름을 검색하면 정준하와의 키스신만 나온다며 눈물을 흘리는 여배우의 사진을 올리며 정준하를 비난받았던 사례도 있는데 실제 NG는 3번이었고 NG를 낸 것은 정준하가 아닌 촬영감독이다. #

무한도전 멋진하루 특집에서 유재석이 돼지불백을 강요하는데 정준하는 황태구이를 시키고 다른 멤버가 시킨 돼지불백을 뺏어먹어서 비난을 받고 있다.편집 영상 이 부분 논란은 두 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된다. 우선 정준하가 황태구이를 본인의 의도대로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유재석과 길이 시킨 돼지불백을 유재석과 길이 지적할 정도로 먹어버린 점, 그리고 그 뒤 하하 등 다른 멤버들이 합석하여 돼지불백을 시키자 당사자가 돼지불백을 먹기도 전이고 하하의 경우 식전기도를 하하가 하는 중에 당시 같은 자리에 있던 유재석과 길은 하하가 기도하는 동안 자신들이 먹었던 것을 치우거나 기다리는데 정준하는 대놓고 하하의 밥을 푸며 가져간 점. 후자의 경우는 정준하 뿐 아니라 유재석과 길도 하하의 불백을 뺏어먹었으니 모두가 함께 비난받아야 하는 부분임에도 정준하에게만 비난이 가해지는건 정준하 입장에서는 확실히 억울한 문제[19]이기도 하지만 하하의 돼지불백을 당사자인 하하가 한 숟갈 뜨기 전에 먼저 퍼가는 것은 무례한 행동 중 하나[20]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엄연히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여담으로 10년 후, 이 사건은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에서 컨텐츠로 혼자서 리메이크 하게 되는데[21] 본인에 따르면 자신의 컨셉상 재미있게 해보기 위해 그랬다는 모양이다. 그 외에는 정준하가 너무 맛깔나게 먹는 모습 덕에 너무 기분이 좋았던 것과 방송출연 후 해당 음식점은 정준하의 욕 지분과는 별개로 엄청난 손님인파가 몰리며 눈코뜰새 없이 바뻤기에 사장님은 정준하를 보고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6. 루머 및 본인의 잘못이 아닌 사고들

이 문단은 루머 혹은 해명된 사건을 서술하는 문단이므로, 해당 사건들에 대한 정준하의 잘못이 없거나 상대방도 큰 과실이 있는 경우이다.

6.1. 노홍철 주식 권유 논란

서두부터 밝히자면 정준하가 노홍철에게 권유한 주식은 초록뱀미디어로,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사였고 2020년대에 들어서도 세를 불리며 성장하고 있기에 하이킥을 촬영하며 근거리에서 회사를 지켜본 정준하가 가능성을 보고 추천했을 확률이 높다.[22]

2008년 인도 특집을 촬영할 즈음에 일어난 사건이었으나 당시에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다가[23] 인도 특집이 끝난 후 지구 특공대 식목일 특사 특집에서 노홍철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이후로도 약 1년 반 동안 묵혀진 소재였다가 2009년 9월, 무한도전 TV 특집에서 방송 소재로 대대적으로 사용되어[24] 그 뒤로 정준하는 방송에서 거의 매번 노홍철의 몸종으로 부림 당하는 입장이 된다. 노홍철 말로는 노력한 인생의 절반 이상을 날렸다고.홍철이 인생 그래프 떡락 시점.. 마치 like 자이로드롭..🎢 노홍철 주식 SSUL 모음 | 무한도전⏱오분순삭 (MBC 20080223 등 방송)[25]

그 밖에도 본인은 손해 보기 전에 주식에서 자기는 발 빼고 노홍철과 제작진만 손해를 크게 봤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해당 내용은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기 때문. 오히려 본인도 많이 잃었다며 억울해 하는 부분이 많다.[26]

정준하는 이후 사과의 뜻으로 안마의자를 선물했지만 노홍철이 이 일화를 살려서 개그 소재로 쓰고, 그때마다 섭섭해하는 내색을 보인다. 실제로 '의상한 형제' 편에서 정형돈을 구슬릴 때 노홍철 집에다 쓰레기 봉투를 두고 왔다고 하는데, 정형돈이 이유를 묻자 얼버무렸다. 그 당시에 방송에서도 주식 이야기가 나왔던 것을 보면, 계속 언급하는 노홍철이 서운했던 듯하다.

사실 인물에 대한 호감도를 제외한 뒤 따지고 보면 정준하가 사기를 쳤다거나 잘못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속적으로 권유하긴 했어도 어찌되었든 간에 표면적으로는 어떠한 강제성도 없었으며, 그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은 개개인의 선택이고, 손절매도 개인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인데[27] 그걸 안 알려줬다고 책임소지를 물을 수는 없다. 노홍철은 자신의 그릇된 선택에 따른 피해를 받은 것 뿐이고 돈을 잃은 당시의 노홍철은 정준하에 대한 원망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어찌됐든 더이상 원망하거나 하지 않고 좋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노홍철은 그럼에도 주식을 계속 하는 것으로 보아 본인의 의사가 확실히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사기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는 것인데 정준하는 노홍철을 속여 이익을 본 게 없고 속이려고 한 것도 아니므로 형법상 사기가 성립할 수 없다.

그리고 정작 정준하는 1000원 후반대의 나쁘지 않은 가격에 주식을 추천했다. 정준하 본인도 "그게 처음에 얼마나 올랐었는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었고 노홍철도 한 번 산 뒤에 자꾸 오르길래 심장이 마구 뛰었다고 해명했었다.[28] 그리고 노홍철은 2950원까지 올라갔음에도 매도하지 않다가 350원까지 떨어졌을 때 손절했으니 이는 정준하의 잘못이 아닌 노홍철의 투자 실패로 봐야한다. 다만 정준하가 오를 것이라며 매도를 말리기는 했다고 하니, 정준하의 책임이 0은 아니겠지만 과도하게 정준하 탓을 하며 자신의 실책을 포장하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다. 오히려 말린것은 손익을 확정짓지 말라는 의도도 포함되었으나 투자에 실패한 노홍철이 무리하게 손익을 확정지어버린것이 문제이다. 참고로 해당 주식으로 알려진 종목은 2~3년후인 2010~2011년에 최소 1400~4000원대에서 박스권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였고 2023년도까지 평균 10000원선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29] 즉, 노홍철이 2년만 버텼어도 원금은 건질 수 있었던 것. 그러나 각종 매체에서 노홍철 본인이 못참고 팔아버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주식에 "이런 좋은 정보는 나만 알면 안된다"며 주변 스탭들을 끌어들여서 같이 망하게 만든 장본인은 정준하가 아닌 노홍철이라고 스스로 주식 방송에서 밝혔는데, 이 말이 사실일 경우 정준하의 주식 추천이 사기라면 노홍철 역시 빼도박도 못하는 사기범이 되는 셈이다.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무한도전 내에서 정준하와 노홍철 사이의 주식 갈등은 캐릭터 설정의 리얼리티를 위해 주식 사건을 끌어다 쓴 것에 불과했을 가능성이 크다.[30] 방송에 대해 철저하게 공과 사를 구분하는 노홍철 성격 상, 본인이 결정하고 자기 과실 역시 큰 상황에서 굳이 개인적인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31]

이후 노홍철의 개인적인 투자 행보를 보면 위의 해당 실책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32] 개인의 투자 성격이 주식과는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급등주를 따라 가장 높은 곳에서 발목에서 판다고 개인 유튜브 및 각종 방송에서 분명히 언급했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걸로 보아 주식을 할 성격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노홍철 개인의 문제가 있는데 정준하가 추천하자 스노우볼이 굴러가 문제가 커졌다고 보는 것이 옳지, 정준하가 등떠밀어서 100% 문제를 야기한 것이라 보는 것은 잘못됐다.

후에 정준하는 노홍철에게 미안하다며 안마 의자[33]를 선물해줬고, 노홍철 역시 지금은 정준하를 전혀 원망하지 않고 좋은 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악플러들은 정준하가 주식을 추천해줬기 때문에 잘못해서 노홍철의 재산이 날아갔다고 주장하고 있다.[34] 특히 노홍철이 정준하와의 친분 및 신뢰를 기반으로 투자했는데 오히려 잃게 했으니 정준하가 피해를 준게 맞다고 선동하고 있는데 뇌피셜 및 근거없는 주장일 뿐이다.

방송에서 이 일을 정준하 공격용으로 써먹은 탓에 정준하 잘못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재미를 위해 둘 다 방송에서 써먹은 건데 여파가 생각보다 커진 데다 당시 정준하의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못했기 때문에 포주나 사건 때처럼 주식사기로 낙인이 찍힌 것이다. 이는 방송의 여파가 이정도로 커질거라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제작진 및 출연진들의 잘못도 있다. 정준하 본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노홍철을 이용한 거라면 모를까, 나름 적절한 상황에서 동생이 이득보라고 조언해준 것을 노홍철 본인의 판단 미스로 날려먹은건데 이걸 굳이 노홍철이 피해자라는 식으로 방송에서 상황극을 써먹어버리니 당연히 사람들은 노홍철이 일방적인 피해자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후 이희진이 노홍철에 접근할때도 수상함을 느끼고 손절한적이 있으며#, 2023년 임창정 작전 세력 투자 사건이 터졌을 때 조작 의혹 인물들이 노홍철에게도 골프 레슨 등을 명목으로 접근했다고 밝혀졌는데, 노홍철은 이들의 행동을 의심하며 투자하지 않았다고 한다. # 네티즌들은 이때의 사건 때문이 아니었겠냐고 평가하는 중. 또 정준하에겐 정준화이자라는 별명이 생겼다.

6.2. 명의도용 사건[35]

정준하는 평상시에도 술집을 경영한다고 밝히며 '알콜 CEO', '밤에 일하는 애'라는 별명이 있기도 했으며[36], 이 점을 웃음 소재로 쓰기도 했다.[37] 그러던 2007년 9월, 김용호 당시 기자가 운영하던 유흥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있었다.#

경찰조사와 정준하가 밝힌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은데 정준하는 지인이 운영하는 브라더스카이 가라오케에서 손님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받는 영업사장 형태의 프리랜서 영업직인 홍보대사 일을 하였다. 이 사실은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상태였다. 그러던 중 대학생 홍성우(이하 홍 씨)는 성매매 알선을 목적으로 '스카이 가라오케'라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홍보를 위해 정준하와 브라더스카이 가라오케 사진을 여러장 도용하였다. 홍 씨는 나아가 자신이 가라오케 경영진인 것처럼 속여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마이클럽 게시판에서 한 사용자가 홍 씨가 올린 글을 캡쳐하며 올리며, '정준하가 홍보하는 업소가 성매매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초기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이 글을 본 홍 씨가 욕설과 함께 쪽지로 글을 내리라는 협박글을 올렸고, 그 내용이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후 사건은 1인 언론사인 뉴스보이를 통해 공개되었고, 관련 뉴스는 스포츠서울 등 다양한 언론사를 통해 확산되면서 이슈화 되었다.

정준하는 가라오케에 지분도 없었고 경영에도 관여하지 않았지만[38] 무한도전을 비롯해 방송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었기 때문에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정준하는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성매매 알선 혐의를 부인하였다.

홍 씨는 11일 오후 9시경, 가게로 찾아와 정준하와 만났다#. 정준하는 오후 10시경, 강남 사이버수사대에 동행하여 홍 씨를 고소하고자 하였으나 수사관의 만류로 선처하였다. 하지만 일부에서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자신의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자작극을 펼쳤다는 주장이 생기면서, 이후에 선처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고 밝혔다.#

이후 시간이 지난 최근까지도 정준하가 가라오케 포주였다고 오해하는 네티즌들이 많으나 정준하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않았고 애초에 사건 접수조차 되지 않은 사건이므로 악플러들 전부 뇌피셜 및 의혹만 제기할 뿐 증거 없는 주장이 대부분이다. 심지어는 검찰들과 인맥이 있어 인맥빨로 처벌받지 않았다던가[39],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짜르지 않고 안고간 것도 정준하가 운영하던 룸살롱의 손님이라 안고간다는 등 선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밖에도 단순한 접대부가 아닌 미성년자 여자 접대부를 고용해서 운영했다고 선동하기도 한다.

게다가 당사자인 정준하 본인이 개인 유튜브 체널등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진상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어서 아직도 정준하 잘못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다.

접대부 사건 정리글

이 사건 이후 정준하는 가라오케와 술집과 관련된 사업을 모두 정리했고, 방송에서도 개인 사업에 대한 언급은 웬만하면 자제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무한도전 종영 이후 한동안 방송에 안 나오고 개인사업에만 집중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복귀했을 때도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간략하게만 언급하였다. 그만큼 정준하 본인에게 큰 상처로 남은 사건이었다는 걸 보여준다.

명백히 정준하가 피해자인 사건이지만 대처가 미흡했고 정보도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어서 오랜 기간동안 정준하가 잘못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었고[40], 이로 인해 여전히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후 정준하는 '포주나' 등의 별명이 생겼다. 10년 뒤 악플러 고소 사건 때는 이 포주나라는 별명이 진화하여 '쮸쮸나'가 된다.[41]

이 논란이 발생했을 당시엔 지금처럼 악플 / 루머 / 찌라시에 대하여 연예계는 물론이고 대중 전반에서 인식의 재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잡음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무반응으로 일관했고[42] 루머 및 찌라시를 유포한 기레기 + 누리꾼에게 고소미를 시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 법적조치를 취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다. 이에 대한 인식의 재고가 이뤄지기 시작한 시점은 아무리 빨라도 타진요 사건 이후부터이며, 대처 가이드라인이 생겨난 시점은 이보다도 훨씬 뒤의 일이었으니, 당시 시대상을 고려하면 정준하의 대처가 특별히 비판받을 만한 지점은 없었다.

즉, 이 사건은 아직까지 인터넷 문화의 부정적인 부분이 본격적으로 조명되기 전의 야성을 보여준 사례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6.3. 무도 성기 노출 사건

무한도전 '무한소년체전'(2006.12.09 방송) 촬영 중 박명수가 장난으로 정준하의 바지를 내렸는데, 팬티까지 벗겨진(...) 사건. 링크

무한도전 팀 약 100여 명과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SS501의 팬덤 트리플 S 400 명[43] 앞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노출을 하며 그야말로 개망신을 당했다. 방송에서 이 부분은 당연히 통편집 되었고, 이후 충격 & 수치심 & 망신살에 침울해진 준하를 달래기 위해 녹화가 과도할 정도로 정준하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해당 방송분을 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정준하의 말수가 줄어듬과 동시에 급격히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나머지 맴버들 및 게스트 SS501이 어떻게든 띄워주려고 과한 리액션과 멘트를 곁들이며 난리를 친다. 특히 박명수가 가장 과하게 난리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훗날 정준하의 회고에 따르면, 그 당시 진지하게 하차까지 고려할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기분이 상했으며, 자신을 달래주기 위해 띄워주는 분위기로 돌아간 게 오히려 더 원망스러웠다고. 그리고 사건 원인 제공자이자 명백한 잘못을 한 박명수는 진심으로 준하에게 사과를 하며 미안함을 표시했다고 하는데, 정준하의 말로는 울기까지 했단다. 박명수도 딱히 반박을 안한 걸로 보아 사실인 듯 하다.

이후 옥탑방의 문제아들 139화 출연때 정형돈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좀 더 자세한 내막이 공개되었는데, 그때 정준하는 철봉에 매달리느라 양손을 사용할 수 없어 대처 할 시간이 그만큼 늦어졌다고 하며, 준하는 그 사건이 터지는 순간 자기 앞의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일제히 비명을 지르며 단체로 절도 있게 고개를 돌리는 장관이 펼쳐졌다고 유머를 섞어 말했다. 이후 정준하는 대기실에 들어갔고 유재석만 끝까지 정준하를 달래줬고[44] 사고친 당사자 박명수를 포함한 나머지 맴버들은 아무 말도 못했다고. 그 이후 나머지 5명과 SS501, 심지어 트리플 S까지 준하를 달래주기 위해 준하가 뭐만 하면 박수치고 환호해줬다고 한다. 정형돈이 "내가 당했다면 다 엎어버렸을건데 준하형이 참은 게 대단하다."고 말한 걸 보면 당시 현장 분위기가 상당히 심각했음을 유추할 수 있는 건 덤.[45]

이 사건 발생으로부터 약 15년이 지난 2020년대에 박명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정준하가 출연해 관련 썰을 더 풀었는데, 당사자 2명에겐 여러모로 평생 잊을 수 없는 대사건이라고 한다. 준하는 마음의 상처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얼마든지 추억거리로 이야기할 수 있다며 쿨하게 넘어갔고, 박명수는 지금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멋쩍은 반응을 보였다.[46][47]

2020년대 이후 이러한 바지를 벗기는 행위에 대해 성희롱이라는 인식이 명확히 잡히면서, 박명수도 이전과 달리 이 사건을 유머거리처럼 언급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 언급이 나와도 간단히 진상을 설명하는 정도다.

본의 아니게 무한도전에서는 촬영중 팬티까지 벗겨진 일이 한번 더 생겼는데 응원단 특집에서 박수홍의 자택에서 박명수가 박수홍의 바지를 벗기려다 실패하자, 이번엔 정형돈과 노홍철이 합을 맞추어 정형돈이 노홍철의 바지를 벗겼는데, 또 팬티까지 내려버렸다. 이 사례는 방송으로 나오긴 했으나 당연히 바지가 벗겨진 부분은 가린채로 송출했다.

6.4. 발기 사건

무한도전 ‘베이징올림픽특집 여자핸드볼’(2008년 5월 24일 방영)에서 룰렛에 매달려 공 피하기 훈련을 하는 도중 정준하의 그 곳이 도드라져 보인다.# 이후 급소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구를 찬 것이며, 다른 멤버들도 동일하게 보호구를 착용하였다는 글이 올라왔다. [48] 이후에 촬영한 다음 멤버 또한 그 부위가 도드라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준하의 경우 무엇보다도 그 곳이 도드라져 보이는 때가 하필이면 노홍철에게 뺨을 맞은 직후고, 해당 영상에선 노홍철도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는 정준하의 국부를 가리키고 있으며[49], 누군가가 작은 목소리로[50] '준하형 발기'라고 들리는 장면과 이를 덮으려는 듯 정준하가 뜬금없이 발목발목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또 하필이면 본방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정형돈이 동사 프로그램인 명랑 히어로에 나와 정준하가 뺨을 때려주면 자지러지며 웃는다는 사실을 폭로한 적이 있어 해당 이유들 때문에 해명이 된 이후에도 아직까지 발기한 게 맞다고 여기는 네티즌들이 많다.

해당 문제 때문인지 유튜브 다시보기에서 해당 부분 몇분간은 MBC 유튜브 관리자 측이 삭제했다.

6.5. 무도 앙리 특집 논란

무한도전 ‘앙리 특집’(2007년 6월 9일 방영)에서 정준하는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시간과 겹치게 되어 촬영 중간에 나가게 된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하이킥 촬영을 이유로 조퇴한 정준하가 야구를 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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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후에 무릎팍도사 등에서 상황을 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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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의 말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부터 '거침없이 하이킥' 고정 녹화 스케줄이 잡혀있었으며, 무도 촬영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앙리의 스케줄로 인해 무도를 먼저 촬영하고, 이후 무도 촬영이 끝난 후 하이킥을 촬영하러 갔으나 촬영 시작이 지연되어 평소 활동하던 야구단 경기에 참석하였다고 한다.

해당 사건은 정준하가 스케줄 조정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우연과 오해가 겹치면서 불필요하게 욕을 먹은 감이 있다. 그리고 정준하가 조퇴한 장면은 1부에 나갔는데 2부 도전 때는 정준하가 멀쩡히 있었다는 점에서 편집 순서가 이상하게 되어 있다는 점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서는 아직까지도 "야구 한타석 참여할 시간에 무도 녹화를 10분이라도 더 찍어야하는거 아닌가", "사고방식 자체가 욕먹을만하다" 라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

6.6. 장길산 7시간 지각 논란

명랑 히어로 2009년 1월 3일에 방영된 유오성편에서는 드라마 ‘장길산’ 녹화에 지각을 하여 유오성에게 무릎을 꿇은 일화를 정준하가 밝히기도 하였다. 단 이 지각은 정준하의 잘못이 아니며, 한 달 전에 사인회 일정이 미리 잡혀있었고 제작진에게 그 날 촬영 못 한다고 통보했으나, 드라마 대본 작업이 늦어져 제작진이 불가피하게 그 날에 촬영 일자를 잡은 것이라고 한다. 애시당초에 지각도 아닌 셈. 당사자의 스케줄이 한참 전에 잡혀있어서 이를 미리 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바꾼 경우다.

논란이라 할 만한 요소가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네티즌들이 악의적으로 편집해 정준하가 애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다른 일정이 잡혀 미리 고지했음에도 제작진이 일정을 무리하게 잡았다는 부분을 빼고 편집해 정준하를 비난하고 있는데 애시당초 정준하가 욕먹을 부분이 아니며 정작 촬영을 먼저 하고 사인회를 갔으면 사인회에 지각했다고 논란이 생겼을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준하가 이런 내용을 방송에서 끄집어 내서 유오성이 비난받게끔 한 정준하의 잘못도 있다고 주장하지만 애초에 명랑 히어로 자체가 저런썰을 푸는 방송이고 김원준도 저런식으로 정준하의 관련된 썰을 푼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김원준은 욕을 전혀 먹지 않았고 정준하만 욕을 먹었다.[51] 그밖에도 어쨌든 정준하가 일정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거나 평소에 지각을 많이 하니 욕먹어도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악플러들이 많다. 이는 당연히 변명조차 될 수 없고 욕을 했지만 난 잘못없다란 논리와 동일하다.

6.7. 은퇴 번복 논란

무도 끝나면 은퇴한다고 말해놓고선 왜 다시 방송에 활동하냐, 돈 떨어지니 방송 기어나오냐며 비난받고 있다.

실제로는 우스갯소리로 답변한 것 뿐인데[52] 아는 형님의 김희철이 꼬투리 잡아 은퇴한다는 것을 번복했다며 논란을 지핀 것. 그러나 이는 정준하 본인의 착각으로 실제로 은퇴 논란이 지펴진 것은 최군과의 방송에서 당시에 했던말로 은퇴했다고 알려진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악의적인 편집인데 상세히 말하면 정식 인터뷰도 아니고 최군의 방송에서 대화 중에 잠시 잊혀졌다가 새로 시작한다고 말한 것 뿐인데 악플러들은 일부만 편집해서 무한도전 끝나면 잊혀지겠다라고 말했다며 선동하고 있다.영상의 05:04:37부분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 말을 하고 1년 가량은[53] 방송활동 없이 조용히 지내왔으니 정준하는 자기가 한 말을 잘 지켰다.

이후에도 은퇴설을 허지웅쇼에서 다시 해명했는데 무도가 끝난 후 사업에 집중하느라 1년 가량 섭외도 거의 거절하며 방송을 쉬었는데 1년이 지나니 방송에서 불러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고 방송국에 왔는데 스태프들 사이에서 은퇴했다는 얘기가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이어 친한 동생인 김희철이 은퇴설에 무게를 실어줬다고 했는데 김희철이 정준하가 은퇴했다고 방송에서 말하고 다녀서 이 얘기가 더 떠돌아 다녔다고 한다.

사실 정준하는 2011년 방영분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서 무한도전 종영시 농담조로 무한도전이 종영하면 은퇴하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따라서 네티즌이 없는 발언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니다. 이에 노홍철이 '무한도전 시즌1을 종영하고 준하형 빼고 시즌 2를 진행하자'고 받아친 적이 있다. #

물론 분위기를 보면 농담성 발언이었고, 유재석과 정형돈도 쉼표 특집 텐트토크때 무한도전과 예능인생이 함께 끝나지 않을까 하는 뉘앙스의 멘트를 한 적이 있지만 아무도 그런걸로 트집잡지 않았다. 박명수도 무한도전 방송중 지속적으로 하차하겠다라고 주장한 적이 수차례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아무도 이를 지적하는 사람도 없다.
[1] 해당 열차 시간표[2] 전진하고 통화를 했다던지, 통화 중에 열차 안내방송이 나왔다던지, 아이랑 인사를 했다던지.[3] 특히 2009년 지못미 특집 때 공공장소에서 묵언수행을 하고 있었는데 버스 안에서 어린이와 티키타카를 하는 유재석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이 방송에서 언급했지만 그 외에도 과거에 무전 여행으로 속초에 갔다 오징어를 훔친 적도 있다고 한다.[5] 그 당시 시세로 10만원인가 아니면 현 시세로 10만원인가의 논란이 있었다. 중론은 당시 시세로 10만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2021년 8월 기준 30만원 가량 되는 금액이다.[6] 무전취식 행위를 법률로 따지자면 형법사기와 경범죄처벌법상 무전취식으로 구분되는데, 돈을 처음부터 내지 않을 의도인 경우에는 사기를, 지갑을 놓고 왔거나 돈이 부족해서 발생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범죄처벌법상 무전취식으로 본다.[7] 심지어 예전 그 자리에서 방송 3년 전까지 영업을 했다고 한다. 약 2007년이나 2008년경인 셈인데 이때만 해도 무한도전은 주말 간판 예능으로 한창 뜨고 있었고 정준하거침없이 하이킥 등으로 잘나가는 연예인이였다. 말 그대로 찾아가기만 했으면 갚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본인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홍보를 해줄수도 있는 상황이였던 것.[8] 2023년 4월 정준하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정말로 100만원을 준 게 맞다고 인증했다.[9] 참고로 입구에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 장면 사진이 걸려있으며, 무도 팬들이 일부러 방문해 알아봐 준다고.[10] 유래는 다음과 같다. 포주나 → four주나 → 주주주주나 → 쮸쮸나다. '쭈쭈나'로 적기도 하며 여기서 다시 파생된 표기가 '卒卒止'이다.[11] 클라라가 온갖 악플에 시달리면서도 고소를 안 했던 이유가 이런 것이다. 정준하도 처음엔 고소를 하지 않으려 했다.[12] 이 당시는 물론 현재도 마찬가지긴 한데, 정준하의 대처 과정에는 큰 실책과 잘못된 행동이 있었을지언정 과연 당시 정준하가 이러한 지나친 악플 공격을 받아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나 논란이 있었는지에 대한 점과 정준하를 향해 익명으로 악플을 남긴 악플러들의 행동이 매우 지나쳤다는 점에 대해서는 큰 반발이 별로 없었다. 이휘재 역시 비슷한 사유로 악플러들에게 폭언과 모욕, 패드립 등의 악플을 당한 것을 고소했으나 그 누구도 이휘재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설득력있는 부분.[13] 이휘재에 관한 사유를 잠깐 설명하자면 이 당시 이휘재는 원래도 여러 논란과 루머로 이미지가 안 좋은 연예인이었는데, 고소 직전에 2016 SBS 연기대상에서 성동일을 향한 주제 넘은 발언과 막말에 이를 한참지나 해명이랍시고 허언으로 덮으려 한 점 등으로 선배에 대한 도를 지나치게 어겨놓고도 철면피 행세를 하여 대중의 인식이 지하세계 땅꿀까지 떨어졌던 상황이었다. 그 여파로 악플러는 물론 일반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대중들에게까지도 비호감 연예인으로 낙인찍혀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가 악플러들을 고소하려 했을때 아무도 그를 지지해주지 않았다.[14] 간혹 정준하의 레전드 드립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2017년 추석때처럼 정준하의 논란거리 짜깁기가 올라온다.[15] 악플러들은 숲튽훈처럼 자기를 비난하는 것을 수용하라는 의미로 쮸쮸나로 바꾸라고 하는데 애초에 숲튽훈은 단순히 이름만 야민정음으로 바꾼 수준인 반면 쮸쮸나는 정준하를 성범죄자로 만드는 것이므로 뉘앙스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16] 이 악플러들이 야갤러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당시 야갤의 개념글로 정준하가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개념글이 올라와 있는 반면, 루리웹에서는 정준하라는 단어 자체가 필터링되어 있어서 관련 글이 없었다.[17] 다만 정배우 특유의 주관적인 의견이 사실처럼 섞여있는 느낌이므로 걸러서 볼 필요가 있다.[18] 결국 이사 도와달라고 부탁도 안한 정형돈이 멤버들과 스텝들의 점심값을 전부 계산했다.[19] 이에 약간 의문이 있었는데 실제로 몰아주기에서 정준하가 정당하게 빠져나가자 멤버들이 오죽하면 혼자서 5인분 이상을 먹어치웠다고 낄낄대면서 이구동성을 하는 것도 있었고 하하 불백을 먹을때도 다른 사람들은 고기 한 점씩 먹는데 정준하는 기본 2점을 가져가며 먹는 모습을 보였다.[20] 이는 아무리 친한 친구이고 설령 컨셉에 맞춰서 행동했더라도 이는 엄청난 무례한 행동이다. 밥을 사먹는 주체인 사람이 자신이 한 숟갈 뜨기도 전에 알고 지낸 친구가, 그것도 새 숟가락도 아니고 타액이 묻은 숟가락으로 푸는 행위를 본다면 당연히 먹기 전부터 불쾌한 감정이 들 수 밖에 없다.[21] 멋진하루 특집때 입었던 택시기사 복장과 가발을 그대로 착용한 상태에서 당시 촬영했던 그 기사식당을 찾아갔다. 안타깝게도 황태구이는 시키지 못했다.[22] 참고로 초록뱀은 2023년 7월 회장이 빗썸의 주가 조작에 연루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되어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렇게만 본다면 애초에 손절치는 게 답 같겠지만 주식을 사고 나서 워낙 훗날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 정지 당시 주가도 구매할 때와 비교하면 굉장히 올라간 상태라 금전상의 한해서는 딱히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가 어렵다.[23] 이 방영분에서 정준하와 노홍철이 굉장히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도 대놓고 화해하라고 돗자리를 깔아줄 정도였기에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음은 시청자들이 다 알 수 있었다.[24] 그 이전에도 여름방학 특집 등에서 언급되었다. 당시 무한도전 애청자라면 거의 눈치채고 있었다.[25] 3분 32초에 나온다.[26] 라디오 스타에서 원금의 80%를 잃었다고 밝혔다.[27] 노홍철도 이를 잘 알고 있어 개그로 승화시키는 것이고, 김태호PD조차도 "얘는 왜 바보형 따라 투자를..."이라고 깠다.[28] 더욱이 노홍철에게 실제로 투자에 성공하는 것을 세 차례 보여주어 나름대로 근거 있는 설득을 했다고 노홍철이 직접 밝혔다.8분 25초부터 하지만 노홍철이 계속 머뭇거리다가 세 번째가 돼서야 고점에 산 것이 문제였다. 안 살거면 차라리 사지를 말았어야했다.[29] 물론, 한 주식을 10년, 15년 들고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30] 주식 사건 이전에도 노홍철과 정준하의 캐릭터 관계는 노홍철이 극딜을 넣고 정준하가 삐지는 전형적인 극딜-극탱 조합이었다. 주식 사건 이전과의 차이라면 정준하가 삐지지 않고 노홍철의 지시를 웃으며 고분고분하게 따른다는 점이다.[31] 애초에 서로가 진심이었다면 고성이 아니라 고소장이 오갔을 정도의 사안이다.[32] 정준하와의 주식 사건 말고도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알게 된 지인의 코인이 대세라는 얘기를 듣고 가상 화폐에 함부로 투자했다가 무려 -97.42%의 손해를 봤으며, 2020년대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리 넣어뒀던 삼성전자로부터의 수익이 크지 않자 인버스 펀드라는 희대의 도박을 걸었다가 말아먹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주식에서 자꾸 시기를 놓치거나 버티지를 못하거나 심지어 주식 말고도 다른 투자나 건물로도 계속 손해를 보는 경향이 있기에 집을 팔았는데 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값이 엄청 올랐다고 해 '홍반꿀'(노홍철 반대로 투자하면 꿀이다)이라는 치욕적인 별명으로까지 불리는 중이다.[33] 2009년 정신감정 특집 편에서 정형돈이 노홍철 집을 방문하면서 나온 안마의자인지는 불명.[34] 특히 위의 의상한 형제 편에서 정준하의 편지내용을 보고 정준하가 꼬드겨서 노홍철의 돈이 날아갔으니 미안해 해야한다는 내용의 악플들이 많다.[35] 일명 '포주 사건'이라 불린다.[36] 체인지 특집에서 박명수로 분한 유재석이 정준하를 구박하면서 "밤에 일하는 놈 데려다 놨더니..."라고 한 걸 보면 박명수가 특히 자주 언급한듯.[37] 대표적으로 형돈아 놀자 특집에서 정형돈에게 갖다줬던 안주거리들은 모두 본인 가게에서 가져온 것이었다. 그 외의 밑반찬들은 정준하 어머니가 준비했으며 알래스카 특집에서도 "저희 집에서도 시바스 대갈달라고..."라며 간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38] 영업사장이라고 불렸지만 그냥 이름뿐인 직함이었다.[39] 물론 이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정준하보다 훨씬 영향력이 큰,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거물인 양현석도 성접대 의혹에 관해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로 수사가 종결되었으나 정준하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도 받지 않았다. 이는 정준하가 이와 관련해 검찰에게 의심조차 받지 않았다는 소리다. 검경에 아는 사람 좀 많다고 성매매를 묻을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법이 호구는 아니다.[40]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정준하의 잘못이라고 언급되어 왔다.[41] 어원은 대략 포주나→four주나→4주나→주주주주나→쮸쮸나[42] 게다가 당시에는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공식입장을 표명하는 문화가 없었다. 물론 당시에도 싸이월드가 있긴 했지만, 지극히 사적인 공간으로서 기능할 뿐이었고 보통은 기자회견이나 토크쇼를 통해 해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43] 당연하게도 보이그룹 팬덤 특성상 대부분이 10~20대 여성이었다.[44] 준하와 형돈의 말에 따르면 사실 재석도 괜찮아만 반복할뿐 그 이상의 말은 못했다고 한다. 사실 어쩌면 이게 가장 적절한 대처라고 볼 수 있다. 수치심에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을 위로해준답시고 이런저런 사족을 붙이다가는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45] 정준하가 진짜로 무한도전을 하차했거나 진지하게 따지거나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보급되어서 SNS가 활성화 되었다면 박명수는 큰 비판을 피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자숙 기간을 가졌어야 했을 수도 있다.[46]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 특집에서도 "준하에게 아직까지도 바지 벗긴게 미안해요" 라고 하면서 정준하에게 쌀을 배달했었다.[47] 하지만 박명수는 이 사건 이후에도 식객 특집 편에서 여러번 정준하의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그리고 준하는 재석의 바지를 벗겼다(...)[48] 당시 정준하가 묶여있던 팔다리를 풀고 움직이려고 다리를 버둥거리는 바람에 보호구가 자리에서 이탈했을 가능성이 크다.[49] 이거 뭐야 이거 하면서 정준하의 그 부위를 가리키는데, 이를 유재석이 제지한다.[50] 스태프로 추정[51] 정준하가 말한 내용도 '이런 해프닝이 있었다' 수준의 이야기지 진심으로 유오성을 깎아 내릴 목적으로 발언한 것도 아니었다.[52] 애초에 예능이니까 농담 삼아서 한 말이었다. 그때는 정준하 뿐만 아니라 다들 무도가 한 20년은 넘게 할거라 생각했을거고 20년이 지나고 무도가 끝나면 대충 자기도 60대는 넘을테니 그때쯤이면 은퇴하겠거니 하고 생각한듯.[53] 저 발언을 한 것은 2018년 9월 20일이고 2019년 8월 3일에 아는 형님을 통해 방송에 본격적으로 복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