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E0101><colcolor=#fff> 찜 (1998) Tie a Yellow Ribbon | |
장르 | 로맨스, 코미디 |
감독 | 한지승 |
각본 | 김영찬 |
각색 | 한지승 |
제작 | 황기성, 박용빈 |
주연 | 김혜수, 안재욱 |
촬영 | 김성복 |
음악 | 이동준 |
제작사 | 황기성사단 |
개봉일 | 1998년 5월 16일 |
상영 시간 | 101분 |
서울 관객 수 | 168,813명 |
상영 등급 | 15세미만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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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5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여장을 소재로 했다. 김혜수와 안재욱이 주연이다. 안재욱이 이전의 어설픈 여장을 했던 것과는 달리 해당작품에서는 여장한 모습이 예뻐서 화제가 되었다.서울기준 관객수는 17만명으로 당시 기준으로는 평타를 친 성적이다. 이 작품으로 안재욱은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의외로 베트남에서 꽤 흥행했다고도 한다. 다만 베트남의 영화관객수가 해적판 비디오 범람 등으로 대폭 줄어들던 시기였던지라 관객수는 10만명 안팍이다.
2. 시놉시스
방송국 어린이 프로 AD인 준혁(안재욱 분)은 중학교 시절 첫눈에 반한 친구의 누나 채영(김혜수 분)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순정파다. 향수 연구원 채영은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다 서른을 훌쩍 넘긴 노처녀.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결혼 날짜를 잡자 불안해 진 그녀는 여기저기 선을 보러 다닌다. 이런 채영의 모습에 조바심이 난 준혁은 급기야 술의 힘을 빌어 사랑을 고백할 기회를 만들지만 그녀의 냉정한 거절에 부딪치고 만다. 희망을 잃고 실의에 빠진 준혁. 이런 그에게 분장사인 선배(이두일 분)가 기발한 묘책을 제안한다. 여자로 변신해 채영에게 접근하라는 것. 이렇게 해서 안재욱의 여장 대작전이 시작되고, 온갖 해프닝이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