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00:36:43

차수인


1. 소개2. 작중 행적
2.1. 초반부2.2. 제 1옥 - 영혼사냥꾼 편2.3. 제 2옥 - 마녀 편
3. 백년게임4. 작중 묘사5. 소유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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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웹툰 소울카르텔의 주인공 4명 중 한 명이자 히로인 포지션에 있는 인물.

나이는 28세[1]. 키는 172cm로 꽤 큰 편.

유독 동생인 차시훈과 자신에게 찝적대는 변태 영혼에게 터프한 면을 보이며 동생을 무시하고 구박하는 듯 하지만 부모님 대신 시훈을 돌본 만큼 시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며 내심 동생 걱정을 많이 하는 누나이다. 작품 초반에 동생이 퇴마에 나서는 걸 달가워하지 않거나 시훈의 몸에 붙어있던 수호부가 메피스토에 의해 사라지고 시훈의 영매사로서의 재능이 깨어나는 것을 직감하자 속으로 영매사의 피는 어쩔 수 없는 걸까라면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등 내심 시훈이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걷기도 바랬던 듯 하다.

메피스토는 직접 갈구진 않지만 종종 츳코미 대상으로 삼고 파우스트(루시엔 다이어)는 전생의 기억을 가진 만큼 정신연령은 차수인보다 훨씬 위지만 환생 후의 나이는 차시훈의 또래인 만큼 동생처럼 대한다.

5속성의 부적을 모두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영매사로서의 능력도 뛰어나다.

2. 작중 행적

2.1. 초반부

여성들의 치마를 들추고 다니는 변태 영혼을 사냥하는 것으로 첫 등장. 시훈이 도와주지만 나서지 말라고 딱잘라 말한다. 이후로 시훈이 자꾸만 집에 늦게 들어오자[2] 봉쇄부로 꽁꽁 묶으며 화를 내지만 시훈이 얼버무리자 넘어가준다. 그러다가 시훈이 메피스토와 파우스트를 데리고 온 뒤 사정을 설명하자 크게 혼날 거란 시훈의 예상과 달리 그동안 걱정했는지 왜 이제서야 말하냐고 한다. 그리고 파우스트 앞에서 메피스토를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보이며 시훈에게 방출을 가르쳐준다. 이 과정에서 시훈의 재능을 실감하고 결국 영매사가 될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건가 하며 씁쓸해한다. 이후 옷을 갈아입고 나타나 일행들과 영혼들을 데리고 사후세계로 갈 공간이동의 진을 만든다. 그러나 찝적대는 변태 영혼 때문에 집중을 하지 못해 그만 시훈을 다른 지점으로 보내버리고 파우스트의 도움으로 무사히 동생을 찾아낸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해 아케론 강을 건너지만 배에 탈 자리가 부족해 혼자 다른 영혼들과 배를 타고 건너게 되고 이 탓에 미노타우루스에게 노려지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속성 부적으로 저항하는 동안 미노타우루스가 바람 속성에 약한 땅 속성이라는 걸 알아내어 풍한부로 공격해 몰아붙인다. 그 후 강을 날아서 건너와 지켜보고 있던 메피스토가 미노타우루스에게 낙인을 새기고 도착한 다른 일행들과 소울포인트로 향한다.

2.2. 제 1옥 - 영혼사냥꾼 편

소울 포인트에서 영혼들을 보내고 아즈라엘 거점에 도차한다. 그러나 파우스트의 작전으로 쥐로 변신해있던 메피스토가 고양이를 날려버리면서 정체를 들키는 바람에 대악마를 감싼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2.3. 제 2옥 - 마녀 편

3. 백년게임

차기작인 백년게임 2부 31화에서 등장. 한시준이 전언 능력으로 제 2과업에 대한 메세지를 모든 사람에게 보낼 때 1년전, 사후 세계에서 영혼을 건 계약을 한 사람들이 있었다라는 언급과 함께 메세지를 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세계 최고의 영매사라고 언급되며 미카엘과 비슷한 긴 하얀코트를 입고 있다.

그리고 최신화인 백년대전 61화에서 끝에서 드디어 등장했다. '성수의 계약자'라는 이명과 함께 지옥의 마수 '타이탄 울브스'란 마수를 성수 한방에 몰살하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화에서 파우스트의 묘사로 보건대 아마 주인공 한시준네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4. 작중 묘사

2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캐릭터이다. 일행 중 유일한 여캐라서 그런지 다리나 목 밑이 노출되는 옷을 입는 것도 그렇고 63화에선 샤워신이 나오는 등 은근 남성 독자들의 눈요기도 담당하는 중. 전투력은 메피스토에 비하면 훨씬 못 미치는 편이지만 미노타우루스나 영혼사냥꾼을 1:1로 상대해 제압하는 등 나름 전투에서도 활약하는 편이다.

5. 소유능력

  • 진법술:진법을 발동시키는 능력,초기에는 기본이 되는 원형의 띠와 5개의 기둥축을 필요로 했으나 129화에서 마녀들의 맨손진법발동술을 배워서 맨손으로 진법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 공간의 진 : 인간세계에서 사후세계로 이동하거나 사후세계의 내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등 차원을 넘는 공간이동을 할 수 있다. 발동시키는 조건으로는 진을 이룰 원과 영력이 담긴 5개의 축이 필요하다. 사용시 '망자의 존재들이여... 길 잃은 영혼들이여... 내가 열어놓은 이 길이 새로운 여정의 이정표가 되리니... 빛의 인도를 따르라...'라는 영창을 읇을 필요가 있다. 다만 후속작에서 나온 새로운 지역인 백년섬(백년게임 본선이 열리는 장소)이 위치한 인간계와 사후세계의 중간지점인 중간계에도 갈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 오륜의 진:아래 부적술 항목의 오륜의 진 항목 참고
  • 마녀의 진법발동술:129화에서 선보인 능력,맨손으로 진법을 발동시키는 능력으로 시올레 최고마녀와 아이렌이 습득을 도와주었으며 진법의 단점이었던 '사용하기 위해선 원형의 띠와 5개의 기둥축이 필요하다'를 극복하기 위해서 습득한 능력이다.
  • 속박 해제의 진:143화에서 나온 능력, 악령의 빙의을 풀고 해방시키는 능력이다.
  • 방어진:진법으로 공격을 방어한다.
  • 부적술: 손에서 부적을 만들어내서 사용한다. 속성을 가진 공격용 부적, 결계를 위한 부적 등 여러가지가 있다. 단 속성 부적의 경우 같은 속성의 부적이 아니면 2개 이상 동시에 생성하는 것은 하지 못한다. 일부 부적은 자기 동생이나 변태영혼을 갈구거나 협박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 봉쇄부: 상대에게 날리면 길어져서 묶어버리는 부적. 초반에 시훈이가 집에 늦게 들어오자 사용했다. 또한 작중 161,162화에서의 과거 회상 및 백년게임 2부 73화에서의 묘사에서 차수인이 끈 같은 걸로 영혼들을 묶고서 집으로 압송하는데 이 끈이 봉쇄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를 통해 봉쇄부의 본래 역할은 영혼들을 묶어서 대려가기 위한 부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3]
    • 오륜의 진: 뇌격부 (번개 속성), 화염부 (불 속성), 빙결부 (물 속성), 풍한부 (바람 속성), 토진부 (땅속성) 다섯개의 부적을 상대에게 부착시킨 상태에서 한꺼번에 터트려 공격하는 기술. 대악마에게는 데미지는 전혀 없었지만[4] 이 기술을 본 파우스트조차 5속성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 중에서는 처음 볼 정도로 뛰어난 재능이라고 감탄했다. 이후 129화에서 마녀들의 '맨손진법발동술'을 익혀서 더이상 부적을 쓰지 않아도 쓸 수 있게 됐다.
    • 결계부:49화에서 나온 부적술, 결개를 만드는 부적이다, 기본적으로는 쇄사슬을 만들어내는 부적술이며, 여러 장을 사용하면 아래의 철의 연환이란 기술을 쓸 수 있다, 참고로 차수인네 집에 설치된 걸계는 이 결계부 수십개를 전방위로 설치해서 만드는 거라고 한다.
    • 철의 연환: 원래 귀중품이나 보물을 지키기 위해 개발된 부적술이라고 한다. 복수의 결계부(보통 2~6장)를 벽이나 기둥에 부착시킨 뒤 연결시켜 사정거리 내의 상대의 움직임을 제압한다. 부적 사이의 연쇄는 상대에게 보이지 않으며 이 점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서 역으로 카운터를 먹일 수도 있다. 마녀편에선 움직여서 공격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숙련되었지만 최고 마녀에게 막혔다.
    • 속성부적:15화에서 처음나온 부적술,불,물,바람,땅,번개의 속성을 부여한 부적을 생성한다.[5] 작중 15화에서 파우스트가 말하길 속성을 부여한 공격은 각 속성에 따라 특수한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대개는 하나의 속성만 겨우 쓸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다루기 어렵다고 하며, 그런 5대 속성을 전부 사용하려면 굉장히 높은 수준의 기술적인 숙련도가 필요하다고 한다.[6]
      • 속성연환: 75화 끝부분에서 사용하고 76화에서 제대로 모습이 나온 기술, 철의 연환과 속성부적을 합친 기술로 차수인은 주로 뇌격부만을 사용해서 구현했다, 작중 76화에서 차수인이 스스로를 평가하기를 '차수인 자신이 한번에 만들 수 있는 부적은 최대 6장으로 속성은 한 종류뿐, 그렇다면 2장의 특수부로 뇌격부 4장을 연환시킨다, 연결된 부적은 하나로 모여 그 위력이 증폭된다, 번개를 발산할만큼 거대한 힘으로'라며 사용했다. 문자 그대로 2장의 결계부로 만드는 철의 연환과 속성의 힘을 담은 속성부적을 응용한 기술로 철의 연환 사이에 4장의 속성부적를 끼워 속성의 힘을 증폭시켜 적에게 날린다. 작중에서 차수인은 주로 뇌격부(번개)만을 사용해서 '뇌운'이라는 기술을 사용했으며 작중에선 나오지 않았으나 아마 나머지 속성부적인 화염부,빙결부,풍한부,토진부로도 사용가능할 것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이 기술을 응용해서 속성부적 말고 다른 부적(예:결해부,저주부,치유부)을 연환시켜도 그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수행부:67화에서 나온 부적,영매사 수업을 돕기 위한 부적으로 능력은 연습할 때 쌓이는 피로를 줄여주고 수행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더 정확히 말하자면 기술(방출) 사용시에 받는 심신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7],이제 막 영매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을 때 초보 영매사에게 붙이는 부적으로 작중 묘사상 아마 15~17화 사이에 차수인이 차시훈한테 붙인듯 하다.
    • 결해부:저주를 해제시키는 부적
    • 저주부:호흡,심장,근육까지 전부 돌처럼 굳어버리게 만드는 저주를 거는 부적,의학적으로 사망상태와 동등해진다.
    • 치유부:158화에서 나온 기술,부상을 회복시킨다, 라인하르트에게 사용
  • 성수의 부적:181화에서 나온 기술, 고대 마녀의 도서관에서 찾은 성수의 활용법으로써 성수로 부적을 만들어서 적에게 날리는 본래 차수인의 공격법이다. 기존 부적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며 차수인은 성수의 방어력으로 버티다가 상대가 틈을 보이면 성수의 부적으로 공격하는 씩으로 운용한다. 백년게임 시점에서는 한번에 7개를 만드는 능숙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 성수의 폭풍(가칭):182화에서 나온 기술로, 데우로스가 재빨라서 성수의 부적이 통하지 않자 차수인이 즉석에서 만들어서 공격했으며 성수의 폭풍을 4개 만들어서 데우로스의 주위를 애워싸 포위한뒤 데미지를 줬다.
  • 성수의 방벽:후속작 백년게임 2부 백년대전 62화에서 나온 기술, 미카엘이 사용하는 동명의 기술인 '성수의 방벽'과의 차이점은 사용시 전방으로 미카엘의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과 전방위로 시전하는 듯 하다는 것이다.
  • 성수의 방원진:후속작 백년게임 2부 백년대전 63화에서 나온 차수인의 오리지널 기술, 성수를 전방위로 덮어버리는 기술, 동생 차시훈한테 사용했으나 사멸로 뚫렸다.

[1]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2] 메피스토에게 협박을 당해 몰래 만나고 있었기 때문.[3] 다만 작중 차씨 남매의 엄마인 오민하가 사용한 수호부등도 사용할 수 있을 지는 불명이나 아마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 이마저도 만약 방어를 하지 않았더라도 약간 아팠을 정도일 뿐이라고한다.[5] 각각 속성에 따라 화염부,빙결부,풍한부,토진부,뇌격부란 이름이다.[6] 15화에서 파우스트는 인간의 영역에서 이걸 해내는 것은 처음봤다면서 정말 놀라운 실력이라며 감탄했다[7] 작 중 차수인의 설명에 따르면 초심자들은 방출 2~3번만 사용해도 금방 녹초가 되어버리며 이 때 부적이 대신 데미지를 받으며,덕분에 방출을 하루에 10 정도 더 사용할 수 있어 그만큼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다고 한다,연습을 하면 할수록 수행부는 수행자를 대신해서 피로를 받아주느라 점점 부서지며 나중엔 흔적도 없이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