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임은 리더인 나에게 있어."
1. 개요
복장은 체크 무늬의 교복을 입은 푸른 빛깔이 도는 청회색 머리에 같은 색깔의 눈동자를 가진 남캐.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가온초 발명반의 리더이다. 그리고 고수초 B반을 재미있다고 마음에 들어한다.2. 작중행적
8권에서부터 실루엣으로 나오며 전국발명경진대회 합격자 명단에 불명인채로 합격된 고수초B반에대해 흥미를 느끼면서 등장한다. 이후 온유한한테 발표를 잘받았다고 흐뭇하게 인사하며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9권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하늬초랑 매치업된다. 이후 부스에서 고수초B반에게 설명해주는 등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11권에서 온유한의 발명품을 비하하는 신일류에게 실패한 발명품이라고 할지라도 그것 또한 성공의 밑바탕이라고 여긴다. 이후 생각에 깊이 빠지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고 끊임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버릇을 한다.
12권에서 신일류와 함께 대결 결과에 대해 의문을 갖고 어린이 잡지사에 기자의견한다. 이후 벼룩시장 부스에서 고하늘에게 설문 조사를 시키고 이유리를 부리면서 체험한다.[2]
13권에서 직접적인 등장이 없으나 고수초A,대가초와 함께 물 팀조로 걸리고 하늬초 일행으로부터 발명품 평가받을때 등장하며 물 팀조에서 꼴등한다.
14권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하늬초 경훈과 팀을 짠다.
15권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압도적인 실력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고수초 발명반[A]과 같이 세계 올림피아드에 진출한다.
21권에서 한아름의 언급[4]으로 등장한다.
23권에서 고수초B반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것과 동시에 세계발명올림피아드의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독백한다. 이후 악몽을 꾼 온유한을 어이없이보다가 온유한의 아이디어를 보고 흥미를 느낀다. 이후 장영실에게 어디 가냐고 질문한다.
24권에서 한국A팀(가온초) 시점으로 등장하며 이후 한국B팀(고수초 B)의 발명품을 보고 흥미를 느끼고 본부의 통신이 끊기자 곧바로 걱정하는 등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25권에서 세계 올림피아드 예선전부터 엘리가 나무에서 떨어지자 구해준다. 이후 "민폐 끼치는 행동은 삼가는 게 어때?"라고 일침을 날린다. (...)
26권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팀 대표로 설명하면서 등장하며 한국B팀의 발명품을 보고 당황한다. 이후 호주A팀과 인사를 나누고 협회장의 기타 문제를 푸는 온유한을 보고 한국B팀에 대해 흥미를 가진다.
27권에서 한국A팀과 독일팀의 시점으로 등장하나 제이와 함께 분쟁의 해결사 역할한다.
28권에서부터 유한과 엘리가 둘이 얘기할 때 유심히 쳐다보는 묘사가 있으며 예선 세 번째 미션은 2팀 1조로 치러지는데 사전 미션에서 정해진 등수대로 순서대로 함께할 파트너 팀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한국 A팀이 독일 팀보다 상위에 있었는데[5] 중간에 다음 권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주인공인 한국 B팀의 파트너 결정 장면만 나오고 이들은 작중에서 묘사되지 않았지만 다음 권에서 두 팀이 한 조가 되어 미션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한국 A팀이 파트너로 독일 팀을 택한다. 그리고 또한 엘리가 대범을 좋아하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헬가가 둘을 밀어주려는 행동을 하자 친구 도와주려다 헛다리 짚은 모양이라며 한숨을 내쉬고 온유한의 발명품에 대해 질문하거나 엘리가 한대범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등 여러모로 행적을 보여준다. 이후 고하늘과 이유리가 온유한을 걱정하자 아직 안끝났다고 응답한다. 그 외에는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1권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한국A(가온초)팀 시점으로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2권에서 이유리로부터 한국팀끼리 밥을 같이 먹게되자 몰려오고 한국C팀에게 조언한다. 그리고 이탈리아팀이 왜 한국팀들에게 시기하는지 가온초 발명반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등장하며 이후 나머지 한국팀들[A]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환경의 발명 주제로 물을 고르자 상수도 시설을 탐방하다가 상수도의 소독 냄새때문에 방갑수를 만나서 조언한다.
33권에서 엘리한테 발명 주제는 어떻냐고 조언하다가 다른 한국팀의 멤버를 걱정하는걸 보고 시기한다. 이후 한국B팀과 이탈리아팀이 오자 한대범으로부터 이탈리아팀과 함께 환경 발명을 위한 합동했다는 소리에 의문을 갖는다. 그리고 온유한한테 엘리에게 줬던 컵케이크가 조예나한테 간것에 대해 묻다가 온유한의 답변[7]을 듣고 깜짝 놀라며 기운이 없어한다. 이후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4권에서 탈락으로 인해 슬퍼하고 있는 이유리와 고하늘에게 위로한다. 이후 자기 팀이 주운 쓰레기 재료때문에 탈락된게 미안한 온유한과 엘리에게 괜찮다면서 조언과 충고 및 사과한다. 이후 한국 B팀의 불꽃놀이 메시지를 보는 장면으로 나온다.
36권 4컷 만화에서는 이탈리아팀 레오의 앞에 잠시 나타나기도 한다.
3. 인간관계
- 이유리 : 같은 팀의 일원. 우호적이긴 하나 같은 팀이 맞나싶을 정도로 일을 잔뜩 떠맡는다.
- 고하늘 : 같은 팀의 일원.
- 엘리 : 어린 시절때부터 동경스러운 은인 및 짝사랑으로 매우 우호적이다. 33권에서 컵케이크의 진실을 알고 다소 패닉하지만 그래도 엘리한테 자신의 발명 아이디어 노하우를 전해주거나 발명 친구로 남자고 하자 수락할 정도로 대인배적인 기질이 보인다.
- 제이 : 어린 시절때부터 동경스러운 은인 및 짝사랑의 같은 팀원으로 그나마 서로 생각이 통하는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 헬가 : 자신의 팀원들에게 반박한 점 때문에 좀 껄끄러워하는 사이긴 하나 33권에서 엘리에 대한 반응을 볼때 의아해하는걸보면 난감하면서 그럭저럭한 관계인듯하다.
- 온유한 : 흥미를 느끼고 있는 대상1. 다만 유한에게는 나명인 못지 않게 속을 알 수 없어하지만 어느정도 친하다. 그리고 예선에서 탈락하고도 자기 팀한테 미안할 필요가 없다는 등 하는 행동에 멋진 녀석이라며 다음에 너네가 1등을 하라고 감동한다.
- 방갑수 : 좀 귀찮지만 흥미를 느끼고 있는 대상2. 온유한이나 엘리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조언해준적이 있다. 그리고 32권에서 자신이 팁을 줬던 사이이기도 하다.
- 한대범 : 서로 생각이 비슷한 라이벌인 사이다.
- 한아름 : 자신을 동경하던 대상인것 말고는 그닥 접점은 없다.
- 조예나, 신일류 : 자신을 간쪼이게 하던 호적수[8]. 다만 신일류는 의도적으로 무시한다. 반면 조예나랑 접점은 없는데 서로 생각이 비슷하거나 그 이상을 가진 라이벌 겸 자신이 엘리한테 준 딸기 컵케이크가 조예나한테 간 걸보고 온유한한테 물은적이 있다.
- 공재인,지수,경훈 : 전국발명경진대회때 붙었던 라이벌이자 대전 상대.
- 레오 : 자신의 팀원들을 타락시켰던 장본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팀 대표로 경계하고 적의를 가지고 있다.
- 첸 형제 : 접점은 없으나 첸룽이 사과를 받아줄때 본적이 있기때문에 아마 서로의 존재는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장영실 선생님 : 접점은 없지만 한국팀의 대표 선생님으로서 만난적이 있다.
4. 기타
- 대만판 이름은 車正秀(처정시우).[10]
-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쉽게 티날 수 있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면 어느 정도 관심이 있어야 한다. 32권에서 먼저 엘리에게 컵케이크를 준다거나 해서 엘리를 좋아한다는 묘사가 많다.심지어 33권에선 기타 등장인물에 발명올림피아드에서 짝사랑을 시작한 차정수 라고 써있기도 했다.그리고 33권 4컷 만화에서 이유리가 차정수는 사랑을 모른다고 말 했었는데 뒤에 있던 엘리를 보고 차정수의 얼굴이 빨개졌다. 국제 발명 올림피아드에서 새 팀들이 찾아올 때마다 포지션이 묘연해지지만 그래도 실험왕 전국 본선 리더의 느낌이 나긴 난다. 그러다 33권에서 발명품이 발표 중에 망가지는 바람에 34권에서 결국 본인이 속한 한국 A팀은 국제 발명 올림피아드에서 탈락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팀이니만큼 아쉬움이 컸던 모양. 떨어진 이유도 실력 때문이 아니라 이탈리아 팀이 망가진 환풍기를 멀쩡하게 보이게 해서 한국 B팀에게 준 걸 얻어쓰다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팀원들을 담담히 위로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사과의 말을 건네는 온유한에게 너희의 잘못이 아니고 재료 확인은 기본 중 기본인데 우리가 실수했다며 신경쓰지 말고 우리 몫까지 잘해주라는 말을 건네는 등 여러모로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11]그리고 어렸을 적에 나무에서 떨어져서 청력에 이상이 생겨 불안한 시간 와중에 몸으로 음악을 느끼는 엘리의 발명품을 체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발명품을 만든 아이를 쭉 만나고 싶어 했다는 뒷이야기가 밝혀졌다. 그래서 엘리가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에 그렇게 쌀쌀맞게 대했던 것. 온유한과 대화를 나눈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엘리와도 주드가 제작한 게임 속에서 만나 오해를 풀고 앞으로 좋은 발명 친구로 지내자고 약속한다. 여러모로 주드가 만든 게임이 차정수에게 좋은 일을 선물해 준 셈. 그리고 나의 이번 대회는 여기에서 끝을 맺지만 나는 실망하지 않고 너[12]와 함께한 모든 시간을 기억할 것이고, 발명은 계속될 것이며 우리는 다시 만날것이라며 독백한다.
[1] 오른쪽 아래 파란머리 남캐.[2] 이때 피나는 노력으로 고수초 B반을 넘어 1등하게된다.[A] 고수초 A반과 B반들[4] 가온초 발명반의 선배들과 함께 아이디어 소개 책을 내고 있다고 한다.[5] 한국 A팀은 5위, 독일 팀은 6위로 꽤나 상위권 팀이었다.[A] [7] 엘리가 준건데 자신은 딸기를 안좋아해서 어떻게 할까하다가 한대범으로부터 초코 쿠키랑 교환받았는데 한참 후에 그게 방갑수의 입에 들어갔는지 모른다고 언급한다.[8] 둘다 각각 차정수랑 점수 차이가 거의 안난다.[9] 그래도 방갑수의 가짜 중계 뉴스에 대해 서로 생각이 통한적이 있다.(...)[10] 발음이 가장 비슷한데 한국식 발음도 차정수다.[11] 여담으로 34권 4컷 만화에서는 리더인 본인보다 훨씬 슬퍼하며 울음을 터뜨리는 고하늘, 이유리, 온유한(...)을 보며 당황한다.[12] 엘리를 칭한다.[13] 나머지 인물은 제이와 나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