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기말 데빌의 등장인물 중 하나. 행상인이다.2. 작중행적
2.1. 오즈와 니알리와의 만남
물건을 싣고 가던 두중, 약탈자 무리에게 뒤를 쫓겨 좀 골치아파해하지만 지나가던 오즈의 도움으로 벗어나게 된다. 이후 오즈가 차를 얻어타감사 인사를 전하자 자신이 붉은 망토 상단 소속의 행상인이라서 손님이 될지도 모르는 인물에게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오즈에게 차를 얻어탄 대신에 호위해달라 부탁한다.[1]이후 트럭에 대해 오즈가 나무라자,
악마를 위해 숨어살며 식량이나 물, 그리고 무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저는 그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객들이 제가 어디 있는지조차 모른다면, 어떻게 물건을 사고 팔고 하겠습니까.
라며 그 고객들을 위해 위험을 감수한다고 한다.그런데 그 고객들이 제가 어디 있는지조차 모른다면, 어떻게 물건을 사고 팔고 하겠습니까.
이후 악마가 오자 총으로 막으며 니알리를 보호한다. 니알리가 수가 많아 피해있으라고 하자 트럭에 있는 물건을 포기할 수 없다며, 목숨보다당연히 소중하다고 거절한다.
알고 있다. 무모하다는 것쯤은.
트럭을 붉게 칠하고, 약탈자들이 즐비한 도로를 누비고, 악마들과 정면으로 맞서는 이 행동이
위험하다는 것쯤은 안다.트럭을 붉게 칠하고, 약탈자들이 즐비한 도로를 누비고, 악마들과 정면으로 맞서는 이 행동이
하지만...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이 망할 세상이 조금도 바뀔 것 같지 않단 말임다!!
라고 소리친다.이후 총이 다 떨어져 악마에게 죽을 뻔하지만 오즈가 구해줘서 산다.
니알리가 상처가 난 것을 걱정하자 괜찮다고 하지만 오즈가 계속 일어나지 않자 걱정하고, 니알리는 계속해서 이래저래 짐만 되고 계속 자신 때문에 누가 다치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자책하지만 강해지라고 조언한다.
오즈에게 쉘터 도시에 대해 설명한 뒤 갑자기 마나와 오즈가 싸우자 당황한다. 그리고 마력을 쓰는 마나의 모습에 니알리가 놀라자 마도구를 써서 그렇다며 마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오즈와 같이 길드에 간 게 아니냐는 말에 가긴 갔는데 스마일리가 오즈와 단 둘이서 얘기해서 자신의 상점에 왔다는 말에 편히 있으라 한다.
이후 어르신에게 니알리에 대해 소개해준다.
[1] 약 값도 해달라고 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