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3:40:25

찰스 쥬르댕

파일:13822998.jpg
이름 찰스 쥬르댕
(Charles Jourdain)
생년월일 1995년 11월 27일 ([age(1995-11-27)]세)
퀘벡주 몬트리올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24전 15승 8패 1무
8KO, 5SUB, 2판정
1KO, 1SUB, 6판정
체격 175cm / 66kg / 175cm
링네임 Air
주요 타이틀 TKO MMA 페더급 챔피언
TKO MMA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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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2013년 아마추어로 데뷔했고 8승 2패의 전적과 아마추어 챔피언을 석권하고 2015년 프로로 전향한다. 2016년 5월 21일에 첫 경기를 치렀고 몬트리올에 있는 중소단체인 TKO major league MMA에서 활약하며 라이트급과 페더급을 오가면서 5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T.J. 래러미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로 커리어 첫 패배를 맛봤다. 이후 4연승을 거뒀고 페더급 타이틀과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을 손에 넣게된다. 9승 1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3.2. UFC

3.2.1. vs. 데스몬드 그린

2019년 UFC와 계약을 맺는다. UFN 152에서 데스몬드 그린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2. vs. 최두호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UFN 165에 최두호와 맞붙었다. 1라운드 최두호가 초반 훅과 어퍼컷, 스피닝 백피스트 같은 신무기를 선보이며 쥬르댕을 고전시켰고 왼손 훅을 적중시켰으며, 전매특허인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쥬르댕을 넉다운시켰다. 하지만 최두호가 그라운드상황에서 넥 크랭크를 제외하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이스케이프에 성공해 플라잉니에 이은 콤비네이션으로 최두호를 넉다운시켰다. 2라운드 막판 최두호의 손목 골절과 어퍼컷 타이밍을 읽은 쥬르댕이 왼손 크로스-체크훅으로 넉다운시켰고 파운딩을 치자 심판이 스탑선언을 해 TKO승을 거뒀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3. vs. 안드레 필리

UFC on ESPN 10에서 랭킹 수문장인 안드레 필리와 맞붙었지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4. vs. 조슈아 쿨리바오

UFC on ESPN 16에서 조슈아 쿨리바오와 맞붙었다. 쿨리바오의 아웃파이팅에 고전하다가 쿨리바오의 오른손 크로스로 넉다운당했지만 회복해 러쉬이후 테이크다운시도를 케이지에 기대 막아냈다. 2라운드 쥬르댕이 압박하며 쿨리바오를 케이지로 몰았다. 막판 쿨리바오의 테이크다운을 앞목으로 수비했다. 3라운드 역시 쥬르댕이 압박했고 쿨리바오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오히려 상위 포지션에서 압박하고 백을 타며 트라이앵글 암바그립을 잡고 엘보 난타로 데미지를 입혔다. 꽤나 접전이였으며 스플릿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3.2.5. vs. 스티브 가르시아 (불발) -> 마르셀로 로호

UFN 187에서 스티브 가르시아와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가르시아의 부상으로 마르셀로 로호로 교체되었다. 경기 초반 로호가 쥬르댕의 킥 타이밍에 펀치 카운터를 냈지만 쥬르댕이 카운터 타이밍을 정확하게 읽고 가드와 원투, 좌우 스위치로 대응했다. 3라운드 어퍼컷을 던지고 사각으로 빠진후 원투로 로호를 넉다운시켰고 막판 더티복싱싸움에서 바디를 계속 적중시키며 넉다운을 얻어내며 스탑선언을 하며 TKO승을 거뒀다.

3.2.6. vs. 레론 머피 (불발) -> 줄리안 에로사

UFN 191에서 레론 머피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머피가 이탈해 줄리안 에로사가 들어왔다. 경기 초반 에로사의 압박에 카운터를 적중시키고 왼손 크로스로 넉다운시켰으나 라운드가 지날수록 에로사의 압박은 거세졌다. 3라운드 에로사가 바디락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쥬르댕이 일어나려 하자 바로 앞목을 잡고 다스 초크를 걸자 탭을 쳐 서브미션으로 패배했다.

3.2.7. vs. 안드레 유웰

UFC Fight Night 199에서 안드레 유웰과 맞붙었다. 더티복싱상황에서 유웰을 두들겼으며 이후 스탠딩상황에서도 좋은 흐름을 유지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 경기 이후 4경기 재계약을 맺었다.

3.2.8. vs. 일리아 토푸리아 (불발)

UFC 270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의 대체자로 들어와 일리아 토푸리아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토푸리아의 건강문제로 인해 취소되었다.

3.2.9. vs. 란도 바나타

UFC Fight Night 205에서 란도 바나타와 맞붙어 바나타의 테이크다운시도에 길로틴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3.2.10. vs. 셰인 버고스

UFC on ABC 3에서 랭커인 셰인 버고스와 맞붙는다. 접전 끝에 판정패를 당하였다. 1, 2라운드를 밀렸고 3라운드엔 타격에서 압도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3.2.11. vs. 나다니엘 우드

2022년 9월 3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09에서 나다니엘 우드와 맞붙어 테이크다운 디펜스에 약점을 드러내며 패배하였다.

3.2.12. vs. 크론 그레이시

UFC 288에서 크론 그레이시를 상대했다. 크론의 우직한 클린치 전략에 목을 밀어 클린치에서 벗어났고 숏펀치를 집어 넣어 스탠딩에서 완벽히 압도하며[1] 그레이시가 가드를 당겨서 강제로 들어간 그라운드에서도 공격을 수비해 잘 버티며[2]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크론의 전략실패와 쥬르댕의 센스가 돋보이던 경기였다.

3.2.13. vs. 히카르도 하모스

UFC Fight Night 228에서 히카르도 하모스를 상대하였다.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를 소유한 브라질 선수를 무려 길로틴 서브미션으로 잡아내어 정밀한 타격 뿐 아니라 그래플링에서도 자신있는 모습을 드러내는 경기였다. 아웃사이드 싱글렉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잠시 허용하였으나 화려한 롤링으로 스윕, 그 이후 길로틴쵸크로 탭아웃을 받아냈다.

3.2.14. vs. 션 우드슨

UFC 297에서 션 우드슨을 상대하였다. 스플릿 디시전 패배를 하였다.

경기 결과 발표 순간에 심판이 장내 옥타곤 아나운서인 브루스 버퍼가 말한 션 우드슨의 이름을 찰스 쥬르댕으로 잘못 듣고 찰스 쥬르댕의 손을 들어올리는 해프닝이 있었다. (경기 결과 발표 순간에 잘 들어보면 션 The Sniper 우드슨이라고 말한다.) 다니엘 코미어가 곧바로 승자 인터뷰를 하러 옥타곤에 올라와서 션 우드슨이 이겼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국내 해설진도 처음에는 이름을 잘 못 듣고 논란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코미어의 말을 듣고 곧바로 역대급 방송사고라고 말 한다.

3.2.15. vs. 제앙 실바

UFC 303에서 제앙 실바와 맞붙는다. 생애 첫 KO패를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

킥을 바탕으로 변칙적인 압박을 시도하는 선수다. 초반부터 킥을 적극적으로 내는 편인데 프론트킥, 라운드하우스킥으로 상대를 괴롭히면서 자신의 거리를 유지한다. 그 이후 플라잉 니, 좌우스탠스 전환이후에 펀치러쉬를 활용해 케이지로 밀어 붙인다. 펀치력도 상당하고 카운터 감각도 좋아 넉아웃시킨 적도 많다.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준수하고 그라운드에서의 움직임도 괜찮다.

단점은 자신보다 긴 리치, 적극적인 풋워크를 활용한 아웃파이터들에게는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쿨리바오전 초반 아웃파이팅에 상당히 고전했고 넉다운까지 당했다.

5. 여담

두명의 형과 1명의 남동생이 있다. 특히 남동생인 루이스는 형인 찰스에게 종합격투기를 하자고 제안한 사람이다.

최두호전 이후 늦은 밤 시간에 부산의 호텔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남성 여럿이 자신을 따라오자 이들이 최두호에게 승리한 자신에게 앙심을 품고 집단 린치를 가하려는 줄 알고 경계했으나 그 남성들은 격투기 팬들이었고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 사진을 찍고 과자와 술을 마시며 15~20분동안 재밌게 놀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1] 가드를 올리고 펀치교환도 작았다. 그러기에 가드사이에 펀치를 넣고 빈 바디에 바디샷을 넣으며 킥을 섞을 필요없이 펀치로만 유효타를 창출했다.[2] 크론이 셀프가드로 들어갔을 때 케이지쪽으로 밀어 체력소모를 줄였고 가드게임에서도 움직일만한 각을 내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