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팔래치아 지역 찰스턴 지역에 위치한 정부청사. 대전쟁 이전부터 웨스트버지니아의 주도(州都)로서 기능을 수행했으며, 대전쟁 이후, 찰스턴 지역을 중심으로한 찰스턴 임시정부 청사로 운영되어 되어왔다. 현재는 댐의 파괴로 인한 수공을 당해 망가져있는 상태이다.2. 특징
메인퀘스트로 얽혀있는 지역. 처음에는 로즈 라는 NPC가 주는 레이더들의 은닉품에 접근하기 위한 열쇠 조각들을 모으는 퀘스트에서 체포된 레이더의 행방을 찾기 위해 처음 방문하게 될 것이며 이후에는. 자유주 연합과 관련이 되는 시점에서 한번 들러줘야되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옛 진지인 디파이언스 요새의 구획에 진입하기 위해서 군용 ID를 만들어야할 때 들러야 한다.건물의 구획은 각각 교통국, 주의회, 재판소로 나뉘는데 주의회로 직통으로 들어가는 문은 없어서 재판소나 교통국을 통해서 들어가야한다. 각각 특징이라면 교통국에는 민원을 위한 대기실과 창구가 있고, 의회에는 주지사 집무실과 기자회견실, 그리고 의장실, 그리고 의원실등이 있는데 이곳에 자유주연합을 지원했다는 의혹으로 배신자 낙인이 찍혔던샘 블랙웰 의원의 사무실이 있다.[1]
특이하게도 각각 구획 입구의 문을 시야에 대보면 문 정보에 구획이름[권장레벨+] 이런식으로 뜨는데, 이는 찰스턴 의사당 자체는 저렙지역에 있음에도, 중후반부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할, 어느정도 성장한 플레이어를 위한 배려인것으로 보인다.
2.1. 관련 퀘스트
메인 퀘스트에서 세 번에 걸쳐 의사당을 방문하게 된다.
1.스코치드 탐지장치 관련
초반에는 실종된 소방특전대원 행크 마디건의 행적을 찾아 따라가다 만난 탑 오브 더 월드의 로즈라는 NPC를 통해서 체포된 레이더의 흔적을 뒤따라가면서 찰스턴 의사당의 경찰부서로 찾아가야 한다.
2.스코치드 탐지장치 네트워크 구축
1에 이어서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유주 연합과 관련되어있는 애비라는 NPC가 남긴 오디오 로그를 따라 샘 블랙웰 의원의 터미널에서 스코치드 탐지 장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받아야 한다.
3.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 신병 모집 블루스
디파이언스 요새에 위치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시설 깊숙히 들어가기 위해서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입단해야 하는데, 스토리상 1차 지부는 특정 사건 이후로 대전쟁 이전 군에 복무했던 인원만 가입을 받고 민간인들은 신병으로 받지 않게 되었기에 작중에서는 캠프 맥클린톡에서 시험을 통과하여 미군 이병으로 입대한 뒤, 이 미군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찰스턴 의사당에서 정부용 ID를 생성해 발급 받아야하는 과정이 필요해진다. 그리고 이 과정을 위해 바로 찰스턴 의사당 내에 있는 교통국에서 민원을 신청하게 된다. 여기서 본격 세기말 관료주의 퀘스트가 시작되는데 민원마저 자동화되어있는 상황에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라는[2] 접수원 미스터 핸디들이나, 겨우 순번이 와서 서류를 제출하면 뭔가 하나씩 핀트가 안맞아서 이곳저곳 발품을 팔아야되는 환장의 퀘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3]
3. 기타
82년도 댐 붕괴당시 찰스턴에 있던 응급구호단도 엄청난 피해를 입고 모건타운 공항으로 본부를 옮길수밖에 없었으며 이때 입은 피해 때분에 스코치드 질병에 대응하는것만으로도 힘겹게 막을수밖에 없었다.[1] 이 사람의 사무실에 대놓고 '배신자'라고 영어로 낙서가 되어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봉인을 위해 잠겨져있고, 터미널도 보안실의 최고보안으로 잠겨있다.[2] 이때 대기인원 발표방송이 나오는데 플레이어 대기가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그 와중에 주변에서 난데없이 야생 구울들이 스폰되므로 주의.[3] 이는 현실 미국의 공무원들을 풍자하는 내용이라는 추측도 있다. 주토피아에서 교통국 공무원들이 나무늘보로 묘사된것 처럼 여기있는 미스터 핸디들도 느리게 말하고 느리게 일을 하는데 성미가 급한 사람이면 총을 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