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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왕의 카드군에 대한 내용은 참기(유희왕) 문서
참고하십시오.[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물리=,
파일=7세대 참기.png, 파일2=7세대 참기 2.png,
한칭=참기, 일칭=がまん, 영칭=Bide,
위력=-, 명중=-, PP=10,
효과=2턴 동안 공격을 견뎌 입은 데미지를 2배로 만들어 상대에게 돌려준다. (우선도+1\),
성능=고정대미지, 성질=접촉)]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 1세대 기술머신 34번.2. 상세
카운터, 미러코트와는 달리 물리와 특수를 가리지 않고, 반격이 필중 효과이기 때문에 좋아 보인다. 4세대부터는 선공 판정도 생겼다. 하지만 실제로 써 보면 상당히 난감하다.일단 2턴을 참고, 3턴째에 공격하기 때문에 실제론 3턴을 날려먹어 상대방이 대처할 여유가 생긴다. 또한 참는 중에 마비나 수면, 혼란에 걸리면 참기가 풀려버린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격 2번을 버텨야 함은 물론, 만약 상대가 더 빠른 선공기를 갖고 있다면 그것도 맞아야 한다. 이걸 전부 다 실행하려면 참으로 대단한 맷집이 필요하다.
게다가 2~3턴 간 상대가 친절하게 공격만 해 줄 리가 없다. 상대가 공격을 안 하고 교체를 해서 변화기를 쓰거나, 랭업기를 써버리면 이쪽이 받은 대미지가 없어서 참기의 대미지가 0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쪽이 더 난감해진다. 게다가 이쪽은 다른 행동도 못하고 그것을 바라만 봐야 한다!
그리고 이 기술 역시 노말 타입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카운터류 기술들은 타입 상성을 따지지는 않지만,[1] 무효 상성은 따지기 때문에 노말을 무효로 받는 고스트 포켓몬을 내보내면 턴만 날린다. 단 4세대는 예외로 고스트 타입한테도 통한다.
따라서 이 기술을 제대로 쓴다면 상대편은 공격기만 가지고 있어야 하며, 고스트 타입이 아니어야 하고, 남은 포켓몬이 하나밖에 없어야 하는데다가, 상대의 공격을 2턴까지 버틸 내구가 되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다 맞춰야 한다. 스토리 같은 경우엔 상대가 교체를 잘 안하므로 비교적 쉽지만, 차라리 유리한 포켓몬으로 교체해서 공격하는 편이 더 낫다.
1세대 당시 첫 번째 체육관 관장 웅을 깨면 얻을 수 있는 기술머신이 바로 이것이었다. 바위 타입 관장인데 주는 기술머신이 바위 타입이 아닌 노말 타입이라 바위 타입의 나쁜 이미지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또한 스피드스타와 더불어 1세대의 유이한 필중기였는데 1세대의 명중 100 표기는 실제로는 255/256으로 계산되어 0.4% 확률로 빗나갔기 때문.
스토리 초반에서, 특히 5세대에서 의외로 악명이 높았는데, 상대로 나온 단굴, 으랏차 등이 참기를 쓰는 바람에 2턴 안에 쓰러뜨지 못하면 아군 포켓몬이 입는 피해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8세대에서 삭제되었다.
애니판에서는 빛나의 팽도리가 등장 초기부터 자주 사용하던 기술로 나온다. 사실 이 기술을 배운 이유가 중반부쯤 가서 나오는데 애초부터 진화에 거부감을 느껴서 진화 현상을 억제하려고 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때문에 매번 탈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 문제는 변함없는 돌을 지녀서 해결.
[1] 즉, 본래 노말을 반감하는 바위나 강철도 반격 대미지를 그대로 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