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0:33:50

참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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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활동3. 특성4. 세간의 평가5. 관련 인물6. 외부 링크

1. 소개

지금은 폐쇄된 네이버 영화게시판의 영화 리뷰어 겸 작가이며, 1984년생이다. 네이버 영화 리뷰란에 우스꽝스러운 평론을 올려 유명해졌다. 주로 평점 별 한개 매기고 영화 리뷰를 한다.

네이버 영화의 모든 리뷰를 통틀어 조회수, 추천수, 댓글수 등으로 통계를 냈을 때, 최상위권에 참붕의 리뷰가 어느 정도 들어갈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

2. 활동

  • 2001년 리니지 관련 사이트를 운영했었다. 이 사이트에 이슈가 있어 한겨레 신문에 보도까지 나왔다. 사이트 이름은 참봉 리니지, 가입자는 10만, 당시 국내 사이트 방문자 순위가 200위권이었다 한다.
  • 2006년 12월부터 네이버 영화 게시판에 리뷰글을 올려왔다. 초창기 리뷰는 어디까지나 짤막하고 무난한 전형적 영화 감상평에 머물렀으나,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리뷰 전체를 반어법블랙코미디 개그와 능청스런 기만 연기로 채우고 있다.
  • 본인의 CB네이버 블로그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 2015년에 2006년부터~2015년까지 본인의 네이버 영화 게시판에 리뷰글들을 긁어모은 네이버 정복자의 영화 평론 참,붕,어라는 책을 출판했다.[1]
  • 2015년 7월 자신이 인터넷에 올려 인기 끈 유머를 토대로 참붕어의 작가별 취업 면접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 2015년 11월 두번째 영화 리뷰 책인 참붕어의 헛소리뷰를 출판했고, 당해 영화 평론부문 베스트셀러 2위가 됐다.
  • 2016년 문피아와 조아라에 재벌로이드라는 SF소설의 연재를 시작했고, 조아라에서 역대급 인기작 닥터 최태수를 제치고 잠시 주간 베스트 1위에 등극했다. 현재는 휴재 상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 솔트, 초능력자 등에서의 리뷰가 특히 히트했으며, 블로그에 올린 글 중에서도 인기가 있어 여기저기 퍼진 글이 많다.

2016년 말 자신이 오랫동안 기르던 고양이가 죽었다는 글을 쓴 이후, 왓챠에 가끔씩 평을 남기고 다른 글이나 뉴스 등에 덧글을 달고 다니는 모습을 종종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활동이 뜸해진 상태이다.

2018년 3월 21일에 근황글을 올렸다.# 현재는 출판 쪽 사업을 하고 있으며, 결혼까지 해서 자식도 곧 낳을 것이라고 한다.

3. 특성

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의식의 흐름 기법에 기초한 리뷰글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영화 솔트 리뷰에선, 영화와 리뷰의 공통점은 솔트=소금이라는 뜻 하나 뿐인 것을 알 수 있다. 이 솔트 리뷰는 환빠를 교묘히 풍자하는 숨은 의미가 있다.

참붕은 상술한 솔트 리뷰처럼 특정 대상을 풍자를 목적으로 하는 리뷰를 제작하거나 하며, 영화 내용 자체를 리뷰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한다. 참붕의 리뷰를 보다보면 리뷰의 곳곳에 여러 전문적인 개념과 이론 등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리뷰를 할 때나 이외의 글을 쓸 때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는 등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인다. 그의 '작가별 취업면접에서도 작가들과 그들의 성향에 대한 참붕의 식견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의 리뷰에서는 패러디도 엿보인다. 어그로, 은유적인 돌려까기, #

그리고 그의 글에서는 나르시시즘에 도취되거나 스스로를 비하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을 이용해 풍자의 대상들을 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붕이 쓰는 리뷰에는 오탈자나 중역적 표현이 많은데, 의도적으로 글자를 틀려 유머를 유발하려고 하거나 참붕 자신의 심상을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또한 실수로 글자를 틀린다고 하더라도, 한번에 글을 써내고 좀처럼 수정하지 않는 그의 성향상 단순히 일반적 오탈자의 교정 과정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역적 표현은 일부 리뷰등에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의도적 차용일 수 있다. 난잡성을 가장한 고차원적 메타포와 사카즘으로 해석 가능하다는 견해도 있다.[2]

글을 쓸 때마다 여러 가지 컨셉으로 다양한 필체와 문체, 어법, 어휘 수준을 구사하기에 그가 작성한 여러 글을 읽다 보면 다른 사람이 작성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참붕어란 아이디를 여러 명의 작가 집단이 돌아가며 작성한다는 설도 존재한다.

4. 세간의 평가

탁월한 필력과 수준 높은 풍자를 겸비한 그의 리뷰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글을 쓰는 관계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안티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일단 아이디만 보고 글 안 읽고 뒤로 가기 버튼 누르는 유저도 많았다. 그저 타인의 관심을 받고자 글을 쓰는 관종 또는 어그로꾼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영화 리뷰를 적어야 하는 게시판 공간에 영화 리뷰와는 전혀 관계없거나 연관성이 떨어지는 글을 올려 사람들을 낚는 행위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글이 난잡하고 분쟁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좋은 글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견해도 있다. 오탈자가 난무하고, 외국어를 중역한 것 같은 표현이나 비문적 구성이 있는 것을 가지고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5. 관련 인물

  • 가수 신해철 - 라디오 방송 고스트 스테이션에 그의 리뷰를 소개하며 참붕을 '참거사'로 칭하며 방송에 초대하고 싶다고 발언하였다.[방송듣기]
  • 영화 감독 강영만 - 그의 영화 김치워리어에 대한 참붕의 리뷰를 칭찬으로 알고 자신의 블로그로 퍼갔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참붕을 모르던 사람들도 참붕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어느정도 세금지원에 대한 오해가 해명한 이후엔 감독이 당시 논란을 자각을 못한 것에 가깝다는 해석도 든다.
  • 리뷰왕 김리뷰 - 참붕이 2014년 베스트 네티즌으로 김리뷰를 뽑았고, 김리뷰도 참붕의 리뷰들을 보며 리뷰어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6. 외부 링크



[1] 영화 평론가 이동진 역시 2019년에 1999년부터~2019년까지 자신의 블로그 글+잡동사니 잡문들을 전부 긁어모은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를 출판했다. 정가 39,000원 고가에 944페이지의 벽돌 책이었다. 다만 이런 책들이 가지는 숙명적 한계인 낮은 퀄리티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동진/논란 및 비판 참조.[2] 영화 엑스페리먼트-인간의 오만함 리뷰에서는 참붕 스스로가 오만하고 위선적인 인물의 연기를 하며 읽는 자로 하여금 인간의 오만함을 깨닫도록 역설한다.[방송듣기] 고스트 스테이션 2012년 7월 27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