味気無い貧相な人生は娯楽にすらならないと知りました |
아지케나이 힌소-나 진세이와 고라쿠니스라 나라나이토 시리마시타 |
무미건조하게 초라한 인생은 오락조차 되지 않는다고 깨달았습니다 |
欲めいた感情だけ剥離して |
요쿠메이타 칸죠-다케 하쿠리시테 |
갈구했던 감정만 벗겨내며 |
冷め切った目で被写体を見つめてた |
사메킷타 메데 히샤타이오 미츠메테타 |
차갑게 식은 눈으로 피사체를 바라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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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からない何が足りないのかこの渇きを癒せるものが |
와카라나이 나니가 타리나이노카 코노 카와키오 이야세루 모노가 |
모르겠어 무엇이 부족한건지 이 갈증을 낫게 해 주는 것을 |
干乾びた心は罅割れて次第に崩れだす |
히카라비타 코코로와 히비와레테 시다이니 쿠즈레다스 |
말라버린 마음은 금이 가고 점점 무너지기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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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を飲み干して歪な夢に溺れて |
도쿠오 노미호시테 이비츠나 유메니 오보레테 |
독을 마시고 일그러진 꿈에 빠져 |
此処じゃない何処かへ堕ちていこう |
코코쟈 나이 도코카에 오치테이코- |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떨어져 가자 |
世と別たれた窓のないアトリエにて |
요토 와카타레타 마도노 나이 아토리에니테 |
세상과 나눠진 창문 없는 아틀리에에서 |
朽ち果てる前の君の目を視てる |
쿠치하테루 마에노 키미노 메오 미테루 |
사그라들기 직전의 너의 눈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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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降りの午後の冷たい空気に濫した脳が飢餓に喘いでいる |
아메후리노 고고노 츠메타이 쿠-키니 란시타 노-가 키가니 아에이데이루 |
비 내리는 오후의 차가운 공기에 복잡해진 뇌가 기아에 허덕이고 있어 |
這いつくばって泥を啜ってもこの欲を満たせはしないでしょう |
하이츠쿠밧테 도로오 스슷테모 코노 요쿠오 미타세와 시나이데쇼- |
납작 엎드려 진흙 속을 나아가도 이 욕망을 채울 수는 없겠지 |
どうやら二人の願いは互の願いを叶えてくれるらしい |
도-야라 후타리노 네가이와 타가이노 네가이오 카나에테 쿠레루라시이 |
아무래도 두 사람의 소원은 서로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 같아 |
映画を観ても食事をしても尚無口だった君が |
에이가오 미테모 쇼쿠지오 시테모 나오 무쿠치닷다 키미가 |
영화를 봐도 식사를 해도 여전히 과묵했던 네가 |
最後に泣きながら笑っていた |
사이고니 나키나가라 와랏테이타 |
최후에 울면서 웃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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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を飲み干して歪な夢に溺れて |
도쿠오 노미호시테 이비츠나 유메니 오보레테 |
독을 마시고 일그러진 꿈에 빠져 |
此処じゃない何処かへ堕ちていこう |
코코쟈 나이 도코카에 오치테이코- |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떨어져 가자 |
世と別たれた窓のないアトリエにて |
요토 와카타레타 마도노 나이 아토리에니테 |
세상과 나눠진 창문 없는 아틀리에에서 |
朽ち果てる前の君の眼を視てる |
쿠치하테루 마에노 키미노 메오 미테루 |
사그라들기 직전의 너의 눈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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壊れてしまうなら壊してしまってもいいか |
코와레테 시마우나라 코와시테 시맛테모 이이카 |
부서질 거라면 부숴버려도 되지 않을까 |
同じ重さの命はない |
오나지 오모사노 이노치와 나이 |
똑같은 무게의 생명은 없어 |
鮮やかな陽が射した |
아자야카나 히가 사시타 |
눈부신 햇살이 비쳐 |
眼が眩む程に花の散る様は美しく |
메가 쿠라무 호도니 하나노 치루사마와 우츠쿠시쿠 |
눈이 부실 만큼 꽃이 지는 모습은 아름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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掻き混ぜた赤が黒に変わるまでもう少しだけ夢を見せて |
카키마제타 아카가 쿠로니 카와루마데 모- 스코시다케 유메오 미세테 |
섞어버린 빨강이 검정으로 바뀔 때까지 조금이나마 꿈을 보여줘 |
世と別たれた窓のないアトリエにて |
요토 와카타레타 마도노 나이 아토리에니테 |
세상과 나눠진 창문 없는 아틀리에에서 |
朽ち果てた白い君だけを描く |
쿠치하테타 시로이 키미다케오 에가쿠 |
사그라들어 하얀 그대만을 그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