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8:34:09

창염의 피닉스

창염의 피닉스
파일:창염의 피닉스-하신라(ver.드레스).jpg
장르 판타지, 현대, 빙의, TS
작가 별꽃라떼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본편: 2021. 01. 11. ~ 2022. 06. 07.
RE: 2023. 07. 10. ~ 연재 중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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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TS·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별꽃라떼로,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2. 줄거리

19금 미연시 RPG 게임의 공략불가 히로인이 되었다. 아무래도 세계 멸망을 막으려면 내가 죽어야 하는 모양이다.
― 노벨피아 소개
주인공은 (주)크툴루의 게임 '푸른 하늘의 데스디나스'의 공략 불가 히로인이라 평가받던 '창염의 피닉스'를 공략하고, 공략을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제작사에서 보낸 1주년 DLC를 미리 해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플레이를 시작하자 자신이 공략한 창염의 피닉스에 빙의하게 되고, 주인공이 빙의한 영향으로 원래라면 세뇌되어 있었을 피닉스는 원작과 다르게 살아가게 된다.

3. 연재 현황

본래 조아라에서 연재되다가 노벨피아에서 2021년 1월 11월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총 564화로 1부 완결. 505화까지가 본편이고 2부 시작 전까지는 외전이다.[1]

566화부터 2부, 3부가 진행된다. 특이하게 2부와 3부가 번갈아 가며 연재되는 중이다.

2부 부터는 쉬어가는 일상파트 겸 1부의 후일담 격에 가까우며, 3부를 연재하다가 플롯 점검이나 작가가 꼴리는 외전을 쓸 때 다시 2부를 달고 연재된다. 때문에 작중 시간대는 챕터순이 아니라 연재 순서대로 진행된다.

2022년 6월 7일, 3부 7장을 끝으로 작품이 완결되었다. 그리고 2부와 백합외전이 연중되었다.[2]

2023년 7월 10일, RE부 1장을 업로드하며 연재가 재개되었다.[3]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창염의 피닉스/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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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 푸른 하늘의 데스디나스
    (주)크툴루에서 발매한 게임으로 주인공이 빙의한 게임.[4][5] 2025년의 대한민국이 배경이다.
    VR기기를 사용하나 작중 묘사로 봐선 풀다이브 형식의 게임인듯 하다.
  • 프로젝트 M
    푸른 하늘의 데스디나스의 모바일화 계획. 데이터 수집을 위해 P가 과거의 테라로 가게 되었다.
  • 20년의 지구
    게임 '푸른 하늘의 데스디나스'의 원작이 되는 세계. 원작 게임보다 5년 이전의 시점이다.
  • 테라
    다른 세계에 있는 행성. 7여신과 마력의 고향이다. 성주에게 정복당해 20년의 지구와 이어졌다.

    1부에서 성주가 소멸하면서 연결이 끊어졌으나 3부에서 성주의 추종자들과 니알라토텝이 피닉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침략 이전의 과거 시점으로 테라를 재생시켜 20년의 지구와 이어버리고 다시 침공하기 시작했다.[6] 또한 지구와는 마력 농도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인이 테라로 넘어오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테라를 여행하는 피닉스의 언급에 의하면 지구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유사한 지리를 가지고 있다는 듯. 또한 각 나라간 교류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매우 적은지 별도의 국가라기 보다는 별도의 세계같다는 감상을 남겼다. 판타지풍 국가인 곳도 있으며 아예 현대 지구처럼 인터넷 같은 문물이 있는 곳도 있는 등 국가마다 문화가 크게 다르고 여신들이 나라를 관리하는 방침도 천차만별이다.[7]

    동시에 테라 자체가 경악스러운 성문화를 가졌는지 작중의 상황까지 더해 웬만한 성적인 화제에는 덤덤한 피닉스를 나라마다 경악케 하여 성주를 일부 재평가 했을 정도. 등장한 국가 중에서는 그나마 대환제국이 인간의 관점에서 정상에 가까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빛의 나라 비슈니아[8]
    • 땅의 나라 가이아나[9]
    • 어둠의 나라 아그라마인[10]
    • 물의 나라 로드=코스모스[11]
    • 환의 나라 대환제국[12]
    • 바람의 나라 아스가르드[13]
    • 불의 나라[스포일러]
  • 마력
    테라에 떠다니는 힘. 화, 수, 지, 풍, 광, 암, 환의 일곱 가지 속성이 있으며 각 마력 간의 상성관계는 지>수>화>풍>지, 광<암<광[15], 화~암<환[16] 이다. 허나 이 상성도 마력량과 컨트롤에 따라 극복할 수 있다.
  • 마력수치
    마력을 수치화 한 것으로 일반인의 경우 최대 99이다. 마력 수치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80~89까지는 A, 90~94까지는 S, 95~99까지는 SS, 마지막 100은 SSS로 신의 경지라 한다.[17]
  • 다크 레기온
    일곱 간부를 주축으로 지구 정복을 그 목표로 움직이는 조직. 1999년 12월 25일 부터 2000년 1월 1일까지 발생한 '피의 일주일의 실행범이다.
    • 간부
      다크 레기온의 일곱 간부들은 테라의 일곱 신이 성주에 의해 본래의 신격을 잃고 정령으로 격하된 후 마기에 타락한 모습이다. 원본이 되는 신과는 별개의 인격. 마력의 속성에 맞춰서 일곱이 존재하며, 성주의 취향에 따라기본적으로 전부 인간 여성형에[18]갑옷 괴인 형태가 되는 괴인형, 아예 이성까지 잃을 정도로 폭주하는 괴수형이 있다. 조건을 맞춰서 쓰러트릴 경우 본래 정령의 모습으로 돌아온다.[19]

      사실 간부들의 인격은 신들이 되고 싶어했던 모습이라고 한다. 단, 예외적으로 불의 신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주가 어거지로 만든 인격이고, 환상의 신은 본인의 다루는 힘의 특성상 간부화를 거치면서 마력이 오염되고 격이 떨어졌을 뿐 원래의 인격을 유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1부에서도 어딘가 나사가 빠진 성격인 정령들에 비해 간부쪽이 더 정상적이라고 언급 되었지만,[20] 3부에서 본격적으로 테라의 모습이 공개되고 사실 간부화는 폐급 정령들에게 성주가 내린 구제조치라는 설이 꽤 진지하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21]
      • 화속성 '창염의 피닉스'
      • 수속성 '설야의 루살카'
      • 지속성 '지륜의 히드라'
      • 풍속성 '절풍의 펜릴'
      • 광속성 '개천광 카르나'
      • 암속성 '마암룡 아지다하카'
      • 환속성 '혼돈환룡'
  • 피의 일주일
    1999년 12월 25일부터 2000년 1월 1일까지 일주일 동한 벌어진 사건이며 이 사건의 피해자만 7억명이라 한다. 이때 간부들은 모두 괴수형으로 활동했다. 계획범으로 성주, 실행범으로 다크 레기온의 간부가 있다.
  • 싱크로
    간부가 정령으로 각성한 후, 속성적으로 적성이 맞는 인간과 동조하여 본래의 신으로써의 힘을 되찾는 것. 육체의 주도권은 싱크로한 인간과 정령이 서로 합의하여 바꿀 수 있다. 이 상태가 되면 성주의 세뇌에 면역이 되며 싱크로의 조건은 넓게 보면 '사랑'[22], 자세하게는 같은 취미의 공유 등 마음이 잘 맞아야 하는 것으로 보이며 억지로 맞춰서 싱크로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럴 경우 완벽한 싱크로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23] 예외적으로 정령과 인간의 혼혈인 석하랑은 단독으로 싱크로가 가능하다.[24]
  • 차원문
    괴수가 나오는 문.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룡'이라 하는 개체가 나오며 마룡이 나오기 전까지 차원문에서 나오는 괴수를 전부 잡는 것을 '키워먹기'라고 한다. 차원문은 보통 자국에서 처리하지만 차원문 발생 1시간 후부터는 국제법상 타국의 간섭이 허용된다.
  • 괴수
    차원문에서 나오는 괴물. 죽이면 각 속성에 맞는 코어가 나온다. 보통 E부터 SS까지 등급이 붙으며 S급부터는 재앙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folding 스포일러 ▼
괴수는 원래 테라의 주민과 정령들이며 성주에 의해 괴수가 된 것이다. 지구의 인간도 테라의 마기에 영향을 받으면 괴수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괴수가 된 테라의 존재는 3부에 등장하는 비슈니아 왕국의 킨나라이며 1부에서 인도편에 S급 괴수로 등장한다.}}}
  • 코어
    괴수를 죽이면 그 사체에서 찾을 수 있는 마력의 덩어리. 가공하기 전에는 '핵'이라 불리며 주변의 괴수를 끌어들인다. 20년의 지구에선 석유를 뛰어넘는 주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피닉스의 경우 가공하여 정령석으로 만들어 아군의 강화에도 사용한다.[25] 정령석을 괴인이 사용하면 폭발적인 강화가 가능하며 조덕배의 경우 도핑성으로 순간적인 강화에 사용하고, 흑염룡의 경우는 영구적인 강화에 사용했다.[26]
  • 큐브
    이계신의 코어 파편. 성주가 이계신을 소환할 때 쓰던 물건으로, 그 자체가 가만히 냅두기만 해도 마력을 생산하는 등 막대한 가능성을 가진 물건이지만 동시에 하나만 남아도 이계신을 불러오는 발신기 역할을 하는 물건. 동시에 계속해서 오염된 마력을 주변에 흘려서 사람을 홀리고 괴수를 강화시키는 위험한 물건이기도 하다.[27] 성주의 지구 침공 당시 1기 원탁이 파괴하면서 파편의 형태로 전세계에 흩어졌고,[28] 이를 전부 회수해서 파괴하는 게 원작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다. 본편에서는 거의 요술 램프 급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건.[29][30]
  • 히어로 협회
    각성자의 히어로등록, 차원문 발생시의 대처, 히어로의 등급 심사, 히어로 이명붙이기(...) 히어로와 관련된 모든것을 맏는 기관으로 범세게적 기관이다. 각국에 존재하며 대부분의 지역에 지부가 있다. '윗분들'이라 불리는 원로원이 있으며 히어로 이명 붙이기는 본인이 신청하지 않는 경우 이상 원로원에서 지들끼리 싸우면서 붙여주는 듯.
  • 히어로
    마력을 각성한 인간으로 괴수를 토벌하고 인류에 공헌하는 자들이다. E등급 부터 SSS등급까지 있으나 SSS급 7명은 모두가 히로인이기에 사실상 히어로의 정상은 SS급이다. 히어로 협회에 소속되어 있다.
  • 헌터
    히어로를 은퇴한자들이나 히어로의 길을 원하지 않는 각성자가 선택하는 길이다. 선의철 몰락과 헌터길드 청화단의 등장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빌런
    마력을 각성하였으나 히어로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자들. 한국에서는 선의철 때문에 미등록 각성자도 빌런취급을 받았으나 선의철 하야 이후 개정된 법으로 대부분이 헌터가 되었다.
  • 괴인
    마기에 의해 변질된 인간. 자연적으로 탄생하는 경우와 간부나 정령이 코어를 사용해 만드는 케이스도 있다. 이 경우 창조자가 소멸할시 괴인도 동시에 소멸하며, 죽기 전에 다른 정령에게 소유권을 넘길 경우 소멸을 피할 수 있다. 또 간부와 정령은 휘하의 괴인에 대해 절대 명령권을 가진다.[31] 또한 코어로 만들어진 괴인은 주인의 의지에 따라 무기로 변형도 가능하다.
  • 청화단
    P가 만든 조직으로 빌런조직 청화단과 P, 조덕배, 천가을이 빠진 헌터길드 청화단으로 구분된다. 처음에는 P와 조덕배 단 둘로 시작한, 조직이라 부르기엔 애매했으나 유성의 회장과 손을 잡고, 서울 대부분의 빌런 조직과 난민들, 서울 수복 작전에 투입된 소나무 부대를 흡수하면서 급격하게 성장한다. 선의철 몰락 이후에는 대한민국 정부, 원탁과 손을 잡고 정식으로 헌터 조직으로 인정되었으며, 1부 종료 후에는 보유중인 이능력자가 압도적이고, 게이트가 소멸된 후 유일하게 코어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조직이 되어 아예 미군을 대체하여 패권을 쥐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청화단 제1법칙은 '강자가 곧 법'='P가 곧 법' 이다.

6. 평가

별꽃라떼 작가의 첫 작품으로 작가도 연재 당시 많이 깨졌다고 한다. 실제로도 큰 떡밥 하나가 풀리는 120~130화 언저리까지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32] 그래도 중간중간 적절한 떡밥 투척을 통한 반전과, 작가 특유의 광기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매력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러다 1부 중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치밀하게 뿌려둔 떡밥을 차근차근 회수하기 시작하며, 동시에 원작 지식을 기반으로 한 주인공의 계획대로 잘 풀려나가나 싶다가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뒷사정들이 하나 둘 공개되고, 이것들이 큰 나비효과로 돌아오며 원작과는 크게 틀어지기 시작하는 전개로 최종전까지의 타임 리미트를 크게 단축시키면서 여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되던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떡밥들이 대거 풀리고 원작의 줄기를 따라가면서도 현실답게 여러 변수가 더해지며 그 정점을 찍는 1부의 엔딩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별꽃라떼 작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33]

다만 2부, 3부의 평가는 1부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2부는 메인 히로인이 남성 아바타로 원작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히로인을 후리는 내용이다보니 인게임 한정이긴 하지만 여→남 TS로 진입장벽을 느낀 사람도 존재한다. 또한 1부와는 장르 자체가 일상, 게임 인방 느낌으로 바뀌기 때문에 이에 대한 호불호도 존재한다.

1부의 후일담 겸 외전 격으로 덜 풀린 설정을 마저 풀어주는 점과 매력적인 다른 히로인 몇몇이 재등장하여 이어진다는 점에서[34] 재미있게 보는 경우도 있고, 일편단심 순애 엔딩으로 깔끔하게 결말난 1부를 하렘으로 틀어버렸다는 점에서 아쉬워 하는 반응도 있다. 그래도 1부에서 고생한 주인공 커플의 결혼 후 평온하고 달달한 일상을 보여준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호평받는 편.
3부의 경우는 1부의 세계관과 인물들이 재등장하고 광기 넘치는 1부의 느낌이 다시 난다는 점에서 재미있어하는 경우도 있고, 후술하듯 1부와는 달리 치밀하게 플롯이 구성된 상태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아니기 때문에 1부에 비하면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간혹 주인공이 다시 TS되지 않고 남자로 활동하는 것을 아쉬워 하는 반응도 존재한다 이 때문인지 별꽃라떼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 이상하게 망가질 조짐이 보이면 3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작가가 공지나 작품 내용으로 밝힌 바로는 본래 1부 완결로 기획되었던 작품이라고 하며 2부, 3부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2차 창작같은 느낌으로 써온 외전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팬서비스용 DLC인 것. 플롯을 구성하며 써왔던 1부와 달리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대로 써왔다고 한다.

7. 기타

  • 독자 태그에 2021년 11월 28일 기준 TS 태그가 389개(...)나 달려있으나 공식 태그에는 추가되어 있지 않다. 조아라 시절에는 달려있었다고 하며 노벨피아로 이주하면서 TS 태그를 제거했다.[35] 최근엔 1부에 한정해서 TS 태그가 생겼다.
  • 작품이 1000화가 넘어가다보니 사소한 설정 오류나 변경이 종종 나오기도 하며 때문에 본 문서에 작성된 내용도 전개에 따라 바뀔 수 있다.[36]장기 연재에 더불어 작가가 꽤 많은 작품을 다작 하다보니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 작품의 진행에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 원작 게임의 전연령판 라노벨이 2권 분량 존재한다. 현재는 절판되었지만 노벨피아에 업로드(855~914화) 되어있다.[37]
  • 작가의 다른 작품 중 《용사의 스승은 마(왕)녀님》 이라는 작품이 있는데[38], 이쪽이 창염의 피닉스의 프로토타입에 가까웠다고 한다. 실제로도 창염 1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유사한 설정이 많은 편이며 2022년 5월에 먼저 완결되었다.
  • 후일 단행본화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퇴고와 수정 작업을 거친 후 1부만 할 예정이라고 한다.[39]
  • 약간 특이하게 완결까지 주인공의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빙의 이전의 과거에 대해서도 암시하는 수준으로 가끔 언급되고 많이 풀리지 않은 편.


[1] 본편의 IF 루트, 원작 게임의 엔딩 등.[2] 2부의 배경이 되었던 현실의 지구에서 3부 완결과 함께 떠났기 때문에 2부의 연재 재개는 사실상 어려울 듯. 애초부터 2부, 3부는 서비스 외전 격으로 써오다 소재 고갈로 완결이 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듯하다.[3] 주인공이 1부를 배경으로 재시작(Restart)하는 컨셉으로, 게임으로 치면 기존의 세이브 데이터가 날아간 관계로 주인공이 새로운 아바타로 처음부터 뉴 게임을 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다만, 리메이크가 아니므로 기존의 설정, 스토리라인과 등장인물들이 이어지되, 주인공이 1부 당시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하면서도 그에 걸맞게 1부와 비슷한 배경이지만 원작 게임 및 1부에서 이미 죽었던 인물이 살아서 등장한다거나, 빌런 일부가 이미 자신의 목적을 어느정도 이룬 상태인 등등 스토리에서 여러 차이점이 생기고 전체적인 난이도 역시 올라간 상태로 시작한다.[4] 사실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세계 하나를 통째로 납치한 다음 그 세계를 하위 세계로 복제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플레이어들마다 별도의 복제된 세계에 접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빙의한 곳은 게임의 원본이 된 세계의 2020년 시점으로, 엄연한 현실이다.[5] 다만 게임으로 만들면서 등장하지 않게 된 인물이나 원래 세계에는 없던 캐릭터가 있고 업데이트나 DLC 유무에 따라 등장 여부가 바뀌는 인물도 있는 등 조금씩 차이는 있는 듯. 대표적으로 주인공이 피닉스로서 활동한 행적을 바탕으로 2부 부터 원작 게임에도 괴인 피닉스라는 캐릭터로 추가되었고 20년의 지구에서는 초기부터 등장했지만 게임에서는 DLC 업데이트 후에나 등장하는 이승형. 원작에서는 이미 고인이었으나 DLC 업데이트로 생존하게 된 아나스타샤, 20년의 지구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DLC로 게임에 추가되는 선의철의 딸 등. 그 외에도 여성 지휘관에서만 나오는 캐릭터 등 여러 차이점이 있다.[6] 20년의 지구는 1부 이후 게이트의 소멸로 코어 수급난과 이능력자들이 설 자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겪는 상황이라 알려지면 게이트 너머를 침공할 상황이고 여기에 혼돈의 공작까지 더해 과거의 테라 입장에선 갑작스럽게 곳곳에서 혼돈의 오염이 시작되고 다른 차원의 침공을 받으니 반격에 나서게 될 것. 문제는 20년의 지구는 여신 중 셋이 소멸하고 남은 넷 중 몇명은 싱크로가 불가능해져 전력이 대폭 약화된 상황이고 테라는 7여신이 모두 건재한 전성기 시점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곱 여신을 오염시켜 다시 간부들로 만든다음 재침공하는 경우도 있다.[7] 사족으로 여신들의 모습은 20년의 지구에서 등장하던 간부의 인간형과 같은 경우도 있고 아예 다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앙그와 아지다하카는 모습이 같고 루살카는 아예 성별 빼고 정반대로 바뀐 수준. 또한 빛의 나라에서 카르나와 똑같이 생긴 하리의 등장으로 정해진 모습이 없는 신은 간부화 될 때 테라의 인물 중에 인간형의 베이스가 된 인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8] 순결 개념이 없음.비ㅊ이 나라 원래도 강간만 범죄였지 성적으로 완전 개방된 나라였으나, 혼돈의 영향으로 난교가 시도때도 없이 일아나게 되었다.[9] 소인 취향. 땅의 마나만 있는 사람은 신장이 작다 보니 키가 큰 혼혈과 차이가 생겼고, 이후 혼돈이 아이의 성장을 강제로 억제하게 만든다.[10] 은둔형+19금 매체 범람. 다만 신이 어느 정도 조장한 바가 크다.[11] 대상을 가리지 않는 극단적인 순애. 혼돈의 영향으로 남성혐오로 변질됨.[12] 국민 전체의 비현실적인 정의감과 국뽕.[13] 민초가르드[스포일러] 불의 영토는 테라 행성에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불의 신은 태양과 동일시 되기 때문에 태양을 자신의 땅으로 삼아 인근의 소행성의 신전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별도의 국가를 다스리지 않고 있지만 그녀가 꾸준히 테라를 침공해오는 외적을 격퇴해오는, 실질적인 테라 전체의 수호자의 역할을 한 것과 테라의 여섯 국가에서 신앙을 받는 불의 신의 구조상 테라 전체가 그녀의 세계라고 볼 여지도 있다.[15] 순전히 마력 싸움이다.[16] 환속성 특성에 따라 주는 데미지는 2배인데 받는 데미지는 절반이다.[17] 때문에 SSS랭크는 각 속성의 신, 정령과 싱크로한 인간 외에는 일곱 신을 바탕으로 태어난 유나만이 가능하다.[18] 원하면 남성형도 될 수 있다.[19] 각성시에 정령의 인격과의 관계에 따라 소멸하지 않고 공존도 가능 하다. 본편에서는 빛, 땅의 간부가 공존을 택했다.[20] 물론 간부들도 마냥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좀 많이 특이한 성격을 가진 사람 수준으로 인간의 상식이 어느 정도 통한다. 정령들은 근본이 한 세계의 신들이었다 보니 여러 방면에서 인간의 관점을 아득히 벗어나 있다.[21] 그 덕에 3부를 보다보면 성주를 찾는 댓글을 자주 볼 수 있다. 유일한 예외가 다름아닌 환속성이었는데, 1부시절 환속성의 대표주자였던 천가을&환룡을 보고 많은 독자들이 트롤링+@를 예상하며 두려워했던 환의 나라와 여신이 오히려 가장 테라 감수성이 적고 백성들도 유능한 정상적인 나라였다는 반전에 경악한건 덤.(...) 작중 인물이나 독자나 의욕적으로 이런 훌륭한 나라와 백성을 손도 쓰지 못하고 잃었으니(당시에는 혼돈에 대항할 힘이 없었다) 혼돈환룡이 되어 좌절한게 이해가 간다는 평.[22] 연인간의 사랑 뿐만 아니라 가족애 등도 포함한.[23] 본편 중에서도 싱크로한 자들이 P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맞춘 상태라 몇몇은 완벽한 싱크로가 되어있지 않았다. 다만 이 상태로도 성주의 세뇌를 막을 수 있고, 싱크로의 목적은 전투력보단 이쪽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었다.[24] 3부에서 드러난 설정으로 처녀비처녀는 싱크로 할 수 없다는 게 드러난다(...).[25] 작중에서는 피닉스만 보여주었지만 다른 정령들도 정황상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간부들도 가능한 지는 불명.[26] 흑염룡은 화염거인처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는 게 아닌 완전히 괴수가 된 것이라 본인이 경지에 이르기 전까지는 괴수의 모습 그대로 생활해야 한다.[27] 창염의 피닉스는 정화의 힘으로 오염된 마력을 정화해서 사용할 수 있고, 큐브에 담긴 변태이계신의 의사와 일치하는 소원은 일반인도 들어줄 수 있다.[28] 갯수의 설정이 계속 오락가락 하는 편. 27개로 나올 때도 있고 32개로 나올 때도 있다.[29] 본편에서 언급된 용도만 해도 자연 발생하는 무한 마력, 이능력 복제, 강화, 이능력 강제 각성, 마력 회복, 간부의 괴수화 해제(본래 한번 괴수화 하면 누군가에게 당하기 전엔 자력으로 해제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정령 구속, 창염의 실체화 등.[30] 본편에서도 피닉스가 대부분 회수해서 적당히 정화해 사용하다가 파괴했다. 대부분 창염과의 데이트에 소비되었다다만 전부 파괴하지 못하고 몇개가 남아서 3부의 사건에 이용당하는 중.[31] 괴인의 등급이 높으면 명령에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다..[32] 이 전까지 주인공에 대한 떡밥 투척과 천가을의 트롤링의 안좋은 시너지로 오글거린다는 평가를 많이 받은 편.[33] 작중에서 히로인이 대거 등장하며 하렘물 분위기를 내다가 순애물로 끝났다는 점과, 보통 TS물에서 주인공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전개는 좋은 평을 못받는 경우가 많은데도, 그런 것이 전혀 문제가 안될 정도로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간의 캐릭터성을 매력적으로 어필하면서도 둘 간의 감정선이 로맨틱하고 애틋하게 잘 묘사되었기 때문에 호평일색이다. 독자에 따라 별꽃라떼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좋은 엔딩이었다고 평하기도 하며, 다른 플랫폼과 달리 TS물이 큰 인기를 끄는 노벨피아의 특성상 조아라에서 이주한 후 더 큰 인기를 얻었다.[34] 인게임에서만 재등장한 경우도 있고, 1부의 실제 인물 본인이 직접 재등장한 경우도 있다.[35] 1부 마지막에 주인공이 원래 몸으로 돌아오기 때문인 걸로 추정되며 이 탓에 프롤로그를 보고 TS인 줄 몰랐다며 각혈하는 독자도 있다(...).[36] 대표적으로 큐브 갯수에 대한 설정(27개, 32개), 1부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3부에서 재등장할 때의 마력 속성이 바뀌는 등.[37] 판매량 저조로 2권까지 밖에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38] 2021 우주최강 공모전 특별상 선호작부문 수상작. 2021년 중순에 자유연재로 올라오다 다른 작품 일정상 무리가 왔는지 얼마 못가서 내려갔다가 우최공 참가작으로 부활했다. 제목이 살짝 변경되고 19세에서 15세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39] 상술했듯 실질적인 본편은 1부이기 때문.[40] 대표적으로 사망한 미국의 히어로 중 거의 동일인물 수준으로 비슷한 능력과 성격, 외모를 가진 피닉스라는 인물이 존재했다거나, 히로인 중 백설희는 몸매를 제외하고이미지나 능력에서 석하랑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고, 그 외의 히로인들도 창염의 히로인들을 연상케 하는 요소가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