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신 시리즈 | |||||
| 남 성 형 | 개 별 | 빙룡 블루건 gbr-02 | 염룡 레드건 gbr-03 | 풍룡(※) 윈드건 gbr-06 | 뇌룡(※) 플래시건 gbr-07 |
| 합 체 | 초룡신(超竜神) (썬더 바이킹)
| 격룡신(撃龍神) (썬더 카이저)
| |||
| 여 성 형 | 개 별 | 광룡 gbr-8 | 암룡 gbr-9 | 월룡 gbr-14 | 일룡 gbr-15 |
| 합 체 | 천룡신(天竜神)
| 성룡신(星竜神)
| |||
| 天竜神 Tenryujin | |||
| |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기체 정보 ▼ | 형식 | 도킹 비클 로봇 | |
| 높이 | 28.0m | ||
| 폭 | 18.0m | ||
| 무게 | 450t | ||
| GS 라이드 클래스 | 기밀 | ||
| 구조 | 수퍼 모노콕 | ||
| 엔진 | G-드라이브 연결 | ||
| 최대 출력 | 9,720,000kW | ||
| 무장 시스템 | 파워 암 메이저포 플레시블 암드 컨테이너 | ||
가오가이가 파이널 설정집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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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신로보 중, 광룡과 암룡이 심메트리컬 도킹으로 하나가 된 모습으로, 합체 전과 마찬가지로 여성성을 지니고 있다. 초룡신과 격룡신에게는 여동생으로 인식된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1]/전숙경[2]
2. 특징
초룡신이나 격룡신과 마찬가지로, 언니인 광룡이 천룡신의 머리(메이저 빔 조종석)를, 동생 암룡이 가슴 파츠인 미러 실드(미사일 런처 아래에 장비)를 가지고 있다. 성격은 광룡의 솔직하고 순진한 면도 암룡의 냉정하고 현실적인 면도 찾을 수 없는, 매우 차갑고 냉혹하며 적에게 자비심이 없는 성격이다.[3]천룡신으로 합체하면 새로운 인격이 발동하는 셈인데, 초룡신이나 환룡신이 빙룡의 성격을 기반으로 한 냉정침착한 성격을 가지고, 격룡신이나 강룡신이 둘의 성격을 반씩 떼어 합한 성격을 가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나마 일인칭은 암룡 쪽으로 와타시(私)이며 오빠들을 부르는 호칭도 암룡이 불렀던 오라버니(お兄様, 兄様). 가이, 르네를 비롯하여 동료들한테는 '씨(さん)'을 붙이며, 동료들한테는 존댓말을 쓰지만 적이나 관계가 먼 사람들에게는 반말을 쓴다. 그러면서 목소리 톤은 광룡처럼 높은 톤이다. 즉 오빠들과 마찬가지로 둘을 적절히 섞은 인격이라 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초룡신의 이레이저 헤드 운용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4]
광룡의 메이저포와 암룡의 미사일을 주로 사용하며, 그 외에도 양손에서 나노머신과 G파워로 된 비실체형 칼날을 뽑아내어 싸우는, 제이더의 플라즈마 소드와 유사한 '더블 림 온글'이라는 무기도 있다. 또한 탄환X도 내장되어 있다.
용신로보 중 최신형이라 공격력이나 방어력은 오빠들보다 한 수 위. 공격형으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무기의 위력은 압도적이지만, 오빠들에 비해 전투 지속력은 좀 떨어지며 기계문명의 산물을 상대로 핵을 적출하는 능력도 없다. 목성 전투에는 불참했는데, 그 당시에 바이오네트의 깽판에 의해 몸이 많이 박살났기 때문이었다. 암룡의 경우 초AI도 고쳐야 했을 정도의 큰 상처를 입었다. 만약 참가했다면 핵 적출은 무리라도 견제 역할로 싸울 수 있었을 것이다.[5]
필살기는 적의 센서를 차단하는 연막을 뿌리고 그 사이로 미사일과 메이저를 쏟아붓는 '빛과 어둠의 춤'으로, 레이저를 반사시켜 적의 사각으로 쏘아넣는 공격법은 EI-01 파스다의 기술을 참고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성인 취향의 FINAL에 등장한 여성형 로봇이다 보니 애매하게나마 서비스신을 연출한다. 프라누스의 공격을 받은 암룡은 가슴 부위 실드가 깨지고 부끄러워하며 광룡은 해당 부위가 로우 앵글로 클로즈업 되는 장면. 천룡신으로 합체한 뒤에는 미러 실드를 해제하고 아래에 기재된 명대사(?)를 치고, 토플리스 상태에서 역공까지 당한다. 내장 탄환X 시전 후 만신창이가 된 모습은 덤. 아쉽게도 FINAL에서는 회차의 한계상 아이캐치로 설정화되지 못해 TV판인 FINAL GGG로 재편집되고 나서야 11화에서 설정화되었다. 여담으로 FINAL 2화 예고편에서 천룡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등장은 7화였다.
작품 내의 설정상 광룡과 암룡은 초기 기획에서는 빙염풍뇌와 동일한 남성형 기체로 기획되었다고 하는데 이 경우 천룡신 뿐만 아니라 광룡은 염룡 및 뇌룡과, 암룡은 빙룡 및 풍룡과 합체하는 형태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는 다른 용자들처럼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었으며 이후 두바이 메가 태양광 발전소에 출현했다. 형식번호는 ZR-06로 맡은 임무는 오비트 베이스의 파괴. 발전소를 거대한 탑 형태로 변모시킨 후 꼭대기에서 전력을 충당받아 광룡의 메이저포로 오비트 베이스를 파괴하려고 했다. 이후 자신에게 다가오는 상룡을 격추시켜 버리고 일룡과 월룡이 합체한 성룡신에 맞서 자신도 천룡신으로 합체해 교전에 돌입한다. 교전 중 성룡신의 일갈에 잠시 흔들려 제로핵을 빼앗겼으나 곧 마음을 다잡고 다시 덤벼들기 시작하고, 죽은 척 했었던[6] 상룡이 합체한 상성룡신, 현장에 나타난 베터맨 투르바 루메에 맞서서 대적하게 된다. 싸움 자체는 트리플 제로로 전반적인 스펙이 강화된 천룡신의 우위였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베터맨 투르바 루메에게 기동력과 주 무장을 봉쇄당해 버리고 그 틈을 타 공격해온 상성룡신에게 AI박스를 추출당해 패배한다. 다행히 본체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했지만 아직 수복이 덜 끝난 건지 AI가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충격에서 회복되지 않은 탓인지는 몰라도 1개월 뒤의 결전에는 아직 참가하지 않았다. 참고로 동반했던 전 GGG 그린 멤버는 우시야마 카즈오와 나카이 아키코[7]로 확인되었다.
42화에서 골디마그나 볼포그도 복구된 상황에서조차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가오가이고나 가오파이가조차 대항하기 어려운 패계장 환룡신과 강룡신에 맞서기 위해 트리플 제로를 보디에서 제거하지 않고 나중에 둘과 맞설 때 분리한 AI를 재결합시킨 뒤 월룡, 일룡과 심메트리컬 도킹해 동급의 힘을 지닌 용자로 둘을 상대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들이 재차 트리플 제로에 완전침식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8] 마모루와 카이도 역시 탑승해 보조하였다. 거의 도박에 가까운 시도였지만 기적적으로 성공하여 패계 환룡신/강룡신을 물리쳤다. 다만, 성공과 동시에 침식을 더이상 막을 수 없었기에 AI를 적출한 다음 기체를 자폭시켰다.
3. 주 무장
- 미러 실드
미러 입자가 코팅되어 상대의 에너지 병기를 축적, 반사시키는 실드. 초룡신과 동일하다. 다만 천룡신의 가슴 모양을 형상하다보니 모양은 상당히 다르다. 천룡신의 가슴 부분에 장비된다. 다만 프라누스와의 접전 때에는 반사 기능은 활용되지 않았고, 탈착이 가능하다는 점만 전투에 이용되어 낚시용 미끼가 되었다.
- 파워 암 메이저포
광룡에게서 계승된 메이저포. 레이저와는 다르다. 메이저(maser)포란 마이크로파를 광선화해서 조사하는 것으로 수중에서도 위력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킹 제이더의 손가락에 장비된 메이저포와 비슷한 종류. 물론 위력은 킹 제이더 쪽이 훨씬 강하다.
- 플렉서블 암드 컨테이너
암룡에게서 계승된 미사일 컨테이너. 다양한 미사일을 내장하고 있고 연막탄이나 채프탄 등도 장비되어 있다. 이 중 연막탄과 광선 반사판은 빛과 어둠의 춤에서 사용된다.
- 더블 림 온글(Double lime à ongles)
양 손에 에너지의 칼날을 만들어내 적을 베는 접근전용 무장. 참고로 '림 온글'이란 프랑스어로 손톱줄을 의미한다. 색깔만 녹색이지 영락없는 제이더의 플라즈마 소드 판박이(...).
- 빛과 어둠의 춤
천룡신의 필살기. 플렉시블 암드 컨테이너에서 연막탄을 발사, 다수의 재밍탄으로 적의 모든 시야를 가려버려 적을 고립시킨다. 이후 적에게 파워 암 메이저포와 플랙시블 암드 컨테이너로부터 메이저포와 다량의 미사일을 다각적으로 발사하여 목표를 완전히 파괴한다.
이후 파이널에서는 EI-01 파스다의 전법을 연구하여 플렉시블 암드 컨테이너로부터 수많은 광선 반사판을 발사한 후 메이저포를 계속 반사시켜 전방위 공격을 시도한다. 또한 마지막은 더블 림 온글로 마무리한다. 천룡신 본인의 말에 의하면 반사각 계산이 매우 힘들다고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그런 만큼 극히 피하기 힘든 공격이다. 가뜩이나 연막탄 때문에 어두운데 여기저기 섞인 반사판에 반사된 메이저가 사방에서 덮쳐오니…[9]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와 슈퍼로봇대전 W에서 참전했다. 3차 알파에서 첫 등장했을 때는 로봇 오타쿠 류세이 다테가 보고 귀엽다고 날뛰다가 페이 옌한테 까였다. 정신기 관련으로 조금 빠진 구석이 많은 W에서는 광룡과 암룡의 SP는 당연히 따로지만 천룡신의 SP도 따로라서 나름대로 쓸만한 정신기 창고로 활약했다. 이거다 싶은 정신기가 없는 게 난점.5. 명대사
"가오가이가! 이대로 공격해주세요! 저의 GS라이드를 폭발시키면...!!"
소설 사자의 여왕의 종반부에 바이오네트에 의해 만들어진 페이크 GS가 탑재된 거대로봇 G 기가데스크에 짜여저 그것을 저지하러온 가오가이가에게 외치는 대사이다. 오빠들처럼 자기희생정신이 넘치는 행동이지만 (TV판 38화)에서 ES창도의 저편으로 사라졌던 초룡신의 일도 있고 그러고는 '함께 승리를 거머쥔다'라며 거부한다.(일본 위키에서 파파고로 번역함.)"토플리스(Topless)로 실례하겠어!"
프라누스와의 전투에서 빛과 어둠의 춤을 사용할 때,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고 가슴의 미러 실드를 미끼로 프라누스를 속였다. 천룡신 자신은 뒤에서 나타나 더블 림 온글로 프라누스를 썰어버렸다. 다시 말해 이 때 노브라(!)여서 실례하겠단 소리."여신에게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말아줘, 합체원종!"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합체원종과 대결했을때 나오는 대사. 실제 게임상에서는 천룡신 가입 전에 박살나기 때문에 불가능한 조합이나, 존다 시즌에서의 천룡신 조기 가입을 염두에 둔 듯 녹음해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GGG 대원들의 레프리진 마모루용 대사들과 함께 3알의 무수한 미사용 보이스 중 하나."못 생겼다고…? 아무래도 당신을 격추하기 전에 그 시력부터 교정해 줘야겠네…!"
슈퍼로봇대전 W에서 테카맨 소드와 교전했을 때, 소드가 그녀의 면전에서 대놓고 "못생긴 기계인형" 이라고 욕하는 바람에 제대로 열받았다.6. 모형화
지금까지 G시리즈 용자 중 유일하게 모형화가 되지 않은 용자였다. 일단 기존의 용신 로봇들과는 조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장 디자인을 보면 비클이나 로봇형 둘 다 오빠들과 많이 다르다. 이 때문에 프라든 피규어든 기존 용신로봇과 금형을 완전히 달리 잡아야 하는 것이 부담되는 점이었다.이후 2019년 6월 슈퍼 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정보 공개 때 비로소 차기작으로 천룡신과 가오가이고의 모형화가 확정되었다. 2019년 10월 08일 기준으로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으로 예약이 시작되었으며, 가격은 7,000엔. 팬들이 예상했던 가격(5,000엔)과 크게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는 천룡신/광룡, 암룡의 비클 모드/광룡, 암룡의 로봇 모드 총 5개의 메카가 모두 들어가며(박스도 거기에 맞게 적용하여 총 5개의 박스가 들어갔다), 각 모드에서 공통으로 쓰는 부품(ex. 무기)도 모드별로 따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빅 볼포그 때와 마찬가지로, 완전 변형으로 프로포션을 무너뜨리는 것보다 아예 따로 내는 것으로 프로포션 자체를 유지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이는 차후 다른 용자 시리즈의 조연 용자들도 비슷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10]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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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 | 가오가이가 GBR-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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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가오가이가 GGG 멤버들(인간) | |||||
A 첫 등장 자체는 단편 사자의 여왕이나, 엄밀히는 동일 기체가 아닌 AI 백업으로 만든 카피본인 데다가, 빅 포르코트 형태로는 패계왕에서 첫 등장이므로 이렇게 기재한다. B 패계왕과의 대결 때 소실 |
[1] 살짝 독설적이기도 하고 누님 역할도 충분히 해내는 성우로서, 여신으로서의 어른스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힐데가르트 슐리폭트나 엘리스 발렌타인과 비슷하나, 힐다와 비교할 경우 말투가 사뭇 다르다. 오히려 국내판 쪽의 20대 초중반 정도의 목소리가 냉혹하고 비정한 일어판 말투와 비슷하다.[2] 광룡 쪽 성우. 타무라 유카리처럼 누님 전담성우인데 국내판에선 목소리가 낮긴 하지만 냉혹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누님 목소리이다.[3] 둘의 성격이 아예 묻히는 건 아니고 가끔 드러날 때도 있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패계 천룡신이 베터맨 투르바, 루메의 융합체를 보고 싫어, 기분 나빠!란 대사를 내뱉자, 패계 천룡신을 상대하던 성룡신이, 기분 나빠? 사랑스러운 소녀 같은 대사네요. 언니!라고 태클을 걸었다(...)[4] 초룡신이 이레이저 헤드를 운용할 때는 더블 톤파로 이레이저 헤드 발사 장비를 지지하고 발사하는데 천룡신에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장비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여차하면 'TOOL을 운용할수 있는 시스템만 탑재되어있다.'로 해석하면 문제가 없을 듯.[5] 어차피 그 당시 확실하게 핵 적출 능력을 가진 기체는 킹 제이더와 골디언 해머를 장착한 스타 가오가이가 뿐이었다. 이들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전부 견제 역할 위주였다. 격룡신의 샨토우론은 원종 앞에서는 무의미나 다름없었고. 환룡신과 강룡신으로 재합체, 마이크 사운더스 및 볼포그의 핵 적출 능력은 더 파워를 얻은 이후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예측이 불가능한 전력 외 요소였다.[6] 이는 양 박사의 지시였는데, 이는 월룡과 일룡도 몰랐던 사실이라 이후 이 사실을 알게된 일룡과 월룡이 양 박사를 질책하기도 했다.[7] GGG 초창기부터 정비부에 재직했던 고참 대원.[8] 자칫 침식을 저지하지 못했다가는 가뜩이나 승산도 낮은 마당에 환룡신과 강룡신과 동급의 강적을 패계의 권속에 공짜로 넘겨주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9] FINAL에서도 EI-01을 참조했다고 설명은 하는데, 제3차 슈퍼 로봇대전 알파에서는 EI-01 얘기가 너무 길어서 조금 아니다 싶을 정도로 전투대사가 길어졌다. 게다가 대사 패턴은 하나뿐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전투 영상을 한번 보고는 그 이후 전부 OFF로 설정하는 수준.[10] 특히 이런 방식에 걸맞은 용자는 레이커 브라더스이며, 마침 같은 2단 합체이기 때문에 확실하다. 물론 시기를 따지면 레이커 브라더스가 원조지만, 21세기 이후의 모형 발매 순서는 그 반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