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5 17:16:34

철찌

1. 개요2. 소개3. 기타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용어.

2. 소개

철권 하는 찌질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주로 격투게임 갤러리철권 갤러리에서 주로 쓰인다. 어원은 오프라인 철권 클랜마다 간간히 내세우는 "찌질이 사절"이라는 표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처음엔 욕으로 많이 쓰였지만 지금은 반쯤 농담삼아 쓰이기도 하는 인터넷 용어가 되었다. 해당 갤러리 유저들은 물론이고 몇몇 네임드 유저들도 반 재미 반 자조 삼아 자신을 철찌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철권 7의 가정용 발매 전후로 기존 철권 유저들이 뉴비를 배척해오던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단어 어원에 가까운 본래의 부정적인 의미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고인물보다도 더 강경한 단어로 쓰이며, 단순히 게임을 오래 한 것에 그치지 않고 타 게임유저 및 철권입문자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궤변까지 일삼는 황당한 유저들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는 실상이다. 철권 7 가정용 문서의 해당 문단 참조.

거기에 게임 특성 상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기존 유저의 부캐릭터와 입문 유저가 마주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철찌들의 악명은 날이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다. 오죽하면 철권7 가정용 발매 초기에 나온 초보유저들이 복날 개패듯이 얻어맞고 지는게 반복되어 '못해먹겠다' 고 접었더니 '1000판도 안해본 근성없는놈' 이라는 말을 하는 철찌들을 풍자하는 만화도 유명하다.[1]

'철권' 커뮤니티가 아닌 타 '격투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비슷하게 '격찌(격투게임 하는 찌질이)'라는 용어가 자주 쓰이는데 철찌와는 다르게 자조적 뉘앙스의 농담으로 어지간하면 유쾌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격투게임을 종합해서 다루는 커뮤니티라도 '철찌'라는 용어는 격찌와 구분해서 쓰며 비하적이거나 멸칭의 의미가 강하다. 그만큼 철권 문화와 유저들의 평균이 좋지 못하게 인식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무식한 철찌'라는 말도 존재하는데 보통 말 그대로 철권 유저들의 무식한 면모를 꼬집는 말이다. 이 용어 또한 격투게임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주로 다른 장르의 격투게임 등 모든 것을 철권에 대입하려 든다거나 철권 용어를 가져다 붙이며, 격투게임의 특정 시스템에 대해 철권을 원조로 취급하려 하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유저들이 적지 않기에 이들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된다.[2] 철권 8 발매 이후로는 수그러든 편이지만 커뮤니티 등지에서 철권과 철찌에 대한 비판이라도 나오면 우르르 몰려와서 억까한다고 물고 늘어지는 행동도 잦은 편이다.

고인물들이 판치는 바닥이 다 그렇지만 특히나 병신관종, 좆목종자와 인간쓰레기의 비율이 높으며, 국내에서 가장 철권 관련 정보와 글 리젠이 활발한 철권 갤러리의 개념글은 사회적으로 문제시될 만한 언행부터, 초기화, 부계정 유저를 박제하여 조리돌림 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수는 끊이질 않는 수준이다. 오죽하면 그 사이에서도 병신이 철권을 하는 건지, 아니면 철권을 해서 병신이 되는 건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과거 철권 뉴비더러 막말과 악플을 쏟아내어 게임별 뉴비를 대하는 태도로 짤방이 돌아다니게 한 당사자인 장x배란 유저 역시 하드철찌 중 하나이다.

외부인들의 시선에선 유명한데 과거 있었던 프로게이머간의 분쟁과 화나면 리얼철권을 할 것 같아 무섭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피곤해보이기도 하고 가기는 어려운, 모르면 맞아야죠 라고 요약가능한 전투민족 취급 받고 있다.

해외 철찌 사이에서는 유튜브 댓글 등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실제 예시(스포주의)로 어떤 철권 4 이후 입문자[3]및 철권 3까[4]가 옛날 추억팔이를 틀딱 같다고 근거 없이 비하하다가 '난 잘못한 거 없다'라고 정신승리하여 눈쌀 찌푸려지는 키보드 배틀을 유도한 주제에 기껏 축제 분위기인 철권 8 시점 다른 철찌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악성 눈새가 된 점이 있으며[5][6] 이는 국내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어그로성 틀딱몰이 키보드 배틀이기도 하다.

3. 기타

이외에도 철권 유저들이 게임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듣는 단어들을 철권에 사용되는 용어로 잘못 들었을 때도 철찌라는 용어가 쓰인다. 가장 많은 예시로는 일상생활에서 무언가의 행동을 멈출 때 사용하는 '중단(中斷) 하세요' 라는 단어를 '중단(Middle)으로 때리세요'로 듣고, 이외에도 게임 도중 마신 음료수 캔이 궁금해서 철권 유저에게 마신 캔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걸 미시마 카즈야의 기술인 마신권캔슬한다는 말로 듣는 상황이 있다.#

[1] 더 자세히 파고들면 단순히 어려운 것 이전에 뉴비 입문 저랭 구간은 부캐작, 양학, 양학하려고 패작, 랜뽑, 세로충, 핵까지 판을친 아주 마경이었다. 이게 다 뉴비 유입이 많았던 발매 초에 있었던 일이다. 핵도 발매 초에 콘솔판 이미 뚫려있었다.[2] 예시로 초필살기 시스템 등을 '레아'라고 부르거나, 철권처럼 합을 주고받고 어쩌구 불평하면서 철권이야 말로 진정한 격겜이라고 추앙하면서, 다른 격겜을 철권미만의 잡것들로 취급하려 들거나, 2D 격겜가서 횡이 어쩌고 그래픽이 어쩌고 불평한다거나. 과거에는 장풍없는 현실적인(?) 게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2D 격겜뿐만 아니라 버파도아타격감이 떨어진다면서 기피한다.[3] 철권 1부터 성공하지 않았으면 철권 4부터 8까지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망각하여 철권 3까지의 옛날 플레이어들을 틀딱몰이로 욕한 특정 유튜브 사용자의 두 번째 계정. 문제의 사용자는 철권 8 출시로부터 약 1년 전 트위터에서 이제 게임에 관심 없으니 인터넷을 끊겠다고 해놓고서 굳이 철찌들한테 키배로 싸움을 부추기는 찌질이로 전락했다. 따지고 보면 이 어그로가 좋아하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의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악마 같은 게임이라고 까면 어그로 자신도 발끈할 텐데 자기가 덜 선호하는 게임이라고 막말해서 콜옵 팬덤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막장 유저가 된 것이다.[4] 에디 유저인 척 어그로를 끄는 특정 해외 유튜브 악성 깡계.[5] 제작진이 철권 3을 자체 오마주에 썼는데 갑자기 두 어그로가 '저딴 모션 복붙을 숭배하는 철3 이하충과 제작진은 다 쓰레기다.'라는 식으로 키배 정도로 유튜브의 신상이 털리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했기 때문이다.[6] 이후 문제의 사례에서 뜬금없이 한 세가빠가 난입해 사태를 대충 읽고 '철3 틀딱들이 잘못했네'라고 눈새 같이 기름을 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