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15:15:38

철(히트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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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히트맨 시리즈 등장인물
파일:히트맨2 철 포스터.jpg
본명
활동명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우호적인 관계 김봉준, 천덕규, 이미나, 김가영, 최형도 (1편), 용출 (2편)
적대적인 관계 제이슨 리 & 제롬 (1편)
피에르 쟝 & 안톤 & [스포일러] (2편)
무기 권총
담당 배우 이이경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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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히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일본어 더빙 성우는 이토 유키.

2. 작중 행적

2.1. 히트맨

파일:캡처_2021_06_05_14_52_55_379.png
형! 개멋있엉.
의리...? 의~리~? (대신 총을 맞아 다친 팔을 보여주며) 의리는 이런 게 의리지!!
내가 진짜 그때 방탄조끼 두 개 입은 것도 모르고 대신 총 맞은 거 생각하면 어후 진짜!!!
15년 전, 방패연 프로젝트에 새롭게 들어오게 된 소년. 에이스 요원인 준을 존경한다. 준과 마찬가지로 고아이고 끌려온 입장이였다보니 준이 동생처럼 생각했다고 한다. 방패연 프로젝트가 해체되고나서는 부서를 옮기면서, 현재는 제이슨을 잡기 위해 노숙자로 위장하고 있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준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처음에는 최형도의 말을 듣고 준이 국가를 배신했다며 잠시 실망했지만, 준처럼 정에 약한 면이 있고, 최형도의 대처가 너무 과격하다고 느꼈기에 중반부에는 국정원에 납치된 준의 딸인 가영이를 몰래 탈출시켜 주었다. 가영이를 준에게 데려다준 뒤에는 준을 국정원에 데려가려 했지만, 가영이 자신을 철이 삼촌이라고 부르며 준이 자신을 친동생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2] 어떻게 동생이 형한테 이럴 수 있냐는 가영의 눈물에 감화되면서 준, 천국장과 함께 제이슨 레이드에 나선다.[3] 가영을 몰래 탈출시키고 준 일행을 돕다가 국정원에게 잡히긴 했지만,[4] 자신이 준과 맞붙을 수 있는 유일한 요원인 덕분에 목숨을 부지했다. 이후 준 일행이 제이슨을 만나러 갔을 때 차에 숨어있던 가영이 천 국장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최 차장에게 영상통화를 하여 위치추적을 통해 국정원과 함께 그곳에 가서 제이슨을 제압했지만, 제이슨의 복병이 요원들을 기습하면서 포위된데다 최 차장의 실책으로 제이슨에게 포위되고 준마저 총에 맞고 쓰러지자[5] 어차피 다 죽게 생긴거 최차장한테 쌍욕을 퍼부으며 침을 뱉는 하극상을 벌인다.(...) 초반에 천국장이 준에게 방패연의 차기 에이스라고 소개하거나, 중반부에 가영을 탈출시키는 단독 행동을 했음에도 지금 국정원에 준과 일대일로 맞붙을 요원이 철이뿐이라며 최차장이 살려둔 것을 통해 그의 강함을 알 수 있다. 엔딩 크레딧이 시작된 후 잠시 나오는 쿠키영상에서는 가족들과 은둔생활을 하면서 여전히 웹툰을 연재하는 준을 찾아와서 더 이상 못 도와주겠다고 투덜대거나[6] 제이슨 레이드까지의 일들 동안 누가 더 고생했냐를 가지고 준과 투닥거린다던가 국정원에서 준에게 기대가 많다면서 요원을 다시 해볼 생각 없냐고 넌지시 건내봤다가 단칼에 거절당하기도 하는 등 선후배의 관계였던 과거보다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히트맨2

3. 명대사

3.1. 히트맨

독사? 코드 네임이 독사에요? 아니면, 선배랑 같이 일 하던 놈인가? 아니면 뭐 정보원? 혹시 킬러?
(김봉준:마누라다.)
마누라다? 거기 어디에요?
(김봉준:내 아내. 애 엄마.)
야 이 멍청한 새끼야! 내가 준은 스파이 아니라고 했잖아 이 새끼야!

3.2. 히트맨 2



[스포일러] 전해인[2] 준이 술에 취할 때면 매번 가영이에게 철이 얘기를 했다고 한다. 자기처럼 고아이고 친동생처럼 여기고 있지만,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다는 듯. 어찌나 많이 얘기했는지 가영이는 철이 얘기를 듣자마자 "철이 삼촌?"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다.[3] ...만 국정원이 쫓아오자 준이 자신을 붙잡으려다 실패한 척 하라며 몇대 패고 쓰러뜨려서 잠시 뒤떨어졌다. 이 와중에 제이슨 조지려고 준비한 무기들은 전부 철이가 가지고 있었던지라 이걸 깨달은 준과 천국장은 맨몸으로 싸우게 생겼다며 망연자실했다.(...)[4] 그러나 이미 준이 '너는 혼자 나 쫓다가 놓친 거다'하며 철의 얼굴을 가격하여 피떡을 만들어 놓고 자리를 뜬 뒤였다. 반역자인 자신을 돕다 걸리면 철 역시 반역자로 몰릴 것이므로 철을 배려한 행위였던 것.[5] 다행히 방탄조끼를 두겹 껴입어서 멀쩡했으며, 상황을 보기 위해 죽은 척했다.[6] 제이슨 건은 해결되었지만, 준과 얽힌 일이 너무 많아서 수습해야 했다.